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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무형유산 신규 종목 지정한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충청남도 무형유산 신규 종목 지정을 위해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보유자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오랜 세대에 걸쳐 전승돼 온 무형유산 중 도의 역사성과 정체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기·예능 종목을 도 무형유산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7개 종목을 지정했다.
지정 대상은 △불화장 △각자장으로 일정한 자격 요건과 기량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도는 공모를 통해 실력 있는 무형유산 보유자를 모집하고 공정성과 객관성을 바탕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보유자 공모 신청자에 대해서는 전문가로 구성한 조사단이 사전 조사와 기량 심사를 하고 사전 조사 후 도 무형유산위원회 검토를 거쳐 보유자 인정 대상자에 대한 인정 예고를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 심의에서 인정받으면 도 무형유산 보유자가 된다.
종목별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도 무형유산 지정의 타당성이 있는 종목 보유자를 공정하게 모집하고자 공모를 진행한다”며 “도는 앞으로도 우리 무형유산을 보전하고 미래세대로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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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표 축제·관광지 홍보 ‘박차’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올 댓 트래블’ 박람회에 참가해 도내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올 댓 트래블은 다양한 주제와 협력 콘텐츠를 기반으로 새로운 여행 문화를 제안하는 박람회로 ‘로컬 콘텐츠 여행’, ‘취향 여행’, ‘트래블 테크’ 등 참관객 맞춤형 전시로 구성된다.
도는 아산시와 공동으로 참가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등 주요 관광 행사를 적극 홍보한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관광 안내, 지도, 여행 코스 등 여행 정보 제공 △충남 대표 관광지 및 축제 홍보 영상 송출 등을 통해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전문 사회자가 진행하는 현장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도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올 댓 트래블은 기존의 틀을 벗어난 신개념 여행 콘텐츠를 선보이는 박람회로 충남이 가진 다양한 관광 매력을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새롭게 알리는 좋은 기회”며 “충남을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로 각인시키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어 충남 관광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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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까치내 등 마을·골짜기 지명 결정
청양 까치내 등 마을·골짜기 지명 결정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최근 ‘2025년 제1회 충청남도 지명위원회’를 열고 마을·산·골짜기 등 도내 지명을 제정·변경했다고 8일 밝혔다.
지명은 산, 하천, 호수 등 자연적으로 형성된 지형이나 교량, 터널, 교차로 등 지물 또는 지역에 부여하는 이름을 말한다.
이번에 제정하거나 변경한 지명은 도의 전수조사에서 일본식 표기가 의심되거나 고시되지 않아 정비가 필요하다고 분류된 건이다.
심의 결과, 제정 지명 355건과 변경 지명 7건 등 총 362건을 의결했다.
‘산사골’과 ‘음지뜸’ 등 금산 지역 26건과 ‘화림저수지’, ‘덕매산’ 등 부여 지역 29건 제정을 의결했다.
또 청양 지역의 ‘물래재고개’, ‘칠갑저수지’ 등 300건의 지명을 제정했다.
아울러 ‘석우’를 ‘돌모루’로 ‘까치네’를 ‘까치내’로 변경하는 등 7건의 지명을 바로잡았다.
이번 심의·의결한 지명은 국토교통부 장관에 보고하며 국토부가 관보에 고시하면 ‘국토정보맵’ 이나 ‘카카오맵’ 등 각종 지도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등재돼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사람에게도 고유한 이름이 있듯 모든 지역이나 사물에도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고유 명칭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우리 조상의 지혜와 삶이 녹아있는 지명을 찾아내 이름을 붙이고 후손 세대까지 전파될 수 있도록 지명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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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물범 봄이와 양양이의 ‘이별’
점박이물범 봄이와 양양이의 ‘이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태안 가로림만에서 함께 바다로 돌아간 점박이물범 ‘봄’ 이와 ‘양양’ 이는 방류 직후 헤어져 제 갈 길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도에 따르면,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구조해 지난해 10월 가로림만에 방류한 봄이와 양양이를 위성으로 추적했다.
이 결과, 두 점박이물범은 방류 후 가로림만을 떠나 각각 북쪽과 서쪽으로 향했다.
수컷 봄이는 방류 다음 날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인근을 거쳐 10월 25일 태안 먼바다까지 진출했다.
이어 10월 26일 백령도 인근을 지나 10월 27일 북방한계선 북쪽에서 포착된 봄이는 11월 15일 평북 신의주 인근에 도착했다.
11월 17일에는 남하를 시작해 백령도와 강화도, 경기도 앞바다, 가로림만 인근 등을 거쳐 12월 16일 만리포해수욕장 인근에서 신호를 드러냈다.
다시 북쪽으로 머리를 돌린 봄이는 경기·인천 앞바다를 거쳐 신의주 인근에 서식하다 지난 3월 17일 위성 신호가 끊어졌다.
암컷 양양이는 방류 이틀 후인 10월 18일 경기 제부도 인근까지 갔다 다음날인 10월 19일 인천 덕적도와 가덕도 인근으로 내려왔으며 10월 20일 태안과 가덕도 중간 지점에서 신호가 두절됐다.
신호가 끊긴 것은 두 점박이물범에 부착한 위성 추적 장치의 배터리 수명이 다했거나, 이동 또는 먹이활동 과정 중 손상 때문인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위성 추적 내용으로 볼 때 봄이와 양양이는 모두 건강하게 바다를 누볐던 것으로 보이고 두 개체의 동선이 갈린 것은 서로 다른 무리를 선택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며 “이번 위성 추적 자료는 점박이물범 생태 연구의 중요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점박이물범이 회유성 동물인 데다, 북한 해역으로 떠난 봄이가 가로림만에 돌아왔다 다시 북쪽으로 향한 점 등으로 볼 때, 올 봄 봄이와 양양이가 가로림만에서 재회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봄이는 2023년 3월 31일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해안가 구조물 위에서 심한 탈수 상태로 발견돼 경포아쿠아리움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양양이는 지난해 3월 22일 강원도 양양군 물치항 인근 해안가에서 기력 저하로 표류하던 것을 구조, 서울대공원으로 옮겼다.
두 점박이물범은 지난해 4월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고래생태체험관으로 연이어 옮겨져 활어 사냥 등 자연 적응 훈련을 받으며 합사됐으며 자연 방류 적합 판정을 받아 최적 서식지로 평가받은 가로림만 품으로 들어가게 됐다.
점박이물범은 식육목 물범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천연기념물 제331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해양보호생물 등으로 지정돼 있다.
가로림만 점박이물범은 2021년 고래연구소 조사에서 최대 12개체까지 확인된 바 있다.
가로림만은 1만 5985㏊의 면적에 해안선 길이는 162㎞, 갯벌 면적은 8000㏊에 달하며 해역에는 4개 유인도서와 48개 무인도서가 있다.
도는 세계 5대 갯벌인 서남해안 갯벌에 포함되며 국내 최초·최대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을 자연과 인간, 바다와 생명이 어우러진 명품 생태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는 지난해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재추진 동력 등을 마련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이 계획은 ‘바다와 생명이 모두 건강해지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을 비전으로 해양 생태계의 △체계적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등을 기본 방향으로 잡고 있다.
세부 사업으로는 △해양 생태계 모니터링 △갯벌 생태계 복원 △연안 오염원 저감 △담수호 생태 복원 △가로림만 생태탐방로 △생태 탐방 뱃길 △가로림만 아카데미 △서해 갯벌 생태공원 △점박이물범 관찰관 등이 있으며 총 사업 예산은 4431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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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소설 작가·수의사 초청 강연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서관은 7일과 21일 ‘2025년 내포 온도락 힐링 아카데미’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과학·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 강연으로 매달 2회 격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0분간 진행한다.
5월 7일에는 의사이자 작가인 이낙준 강사가 ‘웹소설에 대해’를 주제로 21일에는 ‘반려동물과 인간의 행복한 동행’ 주제로 이환희 수의사가 강연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개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서관을 찾는 지역 주민에게 여러 가지 지식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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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자치경찰제’ 청년과 함께 설계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특성에 맞춘 ‘충남형 자치 치안’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청년들을 찾기 위해 ‘제4기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은 도내 거주하고 도내 대학·전문대학에 재학 중인 만 19∼39세 청년으로 구성된 5인 이상 20인 이내의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경찰 관련 전공자나 누리소통망 운영 및 기자단 활동 경험자, 제3기 서포터즈 활동자는 우대할 계획이다.
제4기는 오는 9월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되며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자치경찰 사무 관련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범죄 예방·교통 안전·사회적 약자 보호 등 치안 의제 발굴 △홍보 캠페인 및 현장 활동 △대학 캠퍼스 내외 심야 순찰 등이다.
이와 함께 위촉장 발급, 우수활동자 표창, 경찰관서 견학, 1365 봉사 시간 인정, 순찰 장비 지급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신청은 도 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지역 문제를 가장 가까이서 느끼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 나은 자치 치안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책임감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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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초기 생육기 햇빛 조절로 재해 막는다
인삼 초기 생육기 햇빛 조절로 재해 막는다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7일 본격적인 인삼 생육기를 맞아 생육 초기 맞춤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5월은 인삼의 지상부 생장이 활발해지고 뿌리의 활착과 비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로 광량 조절이 인삼 생육 환경 관리와 기상 재해 예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인삼은 반음지성 작물로 직사광선을 그대로 받으면 생육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해가림 시설을 통해 광량을 조절해야 한다.
생육 초기인 이달은 투광량을 20%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광량이 지나치게 많으면 잎이 완전히 펼쳐지지 않거나 생육이 저해될 수 있고 반대로 광량이 부족하면 줄기가 비정상적으로 자라는 ‘웃자람’ 현상이 발생해 조직이 약해진다.
이로 인해 강풍이나 집중호우 시 쓰러짐 피해가 우려되며 여름철 고온기에는 잎마름 증상 등의 기상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기술원은 인삼 생육 초기에는 해가림 시설의 차광망 폭을 140cm로 조절하고 고온기인 7-8월에는 추가 차광망을 설치해 투광량을 약 10% 수준까지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김민희 인삼약초연구소 연구사는 “5월은 인삼 생육을 위한 수분 관리도 중요한 시기”며 “1㎡당 5리터의 물을 10일간격으로 2∼3회 공급하면 가뭄 시 발생할 수 있는 생리장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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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위생 사각지대 집중관리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생취약 우려 업소 240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6일까지 키즈카페, 애견카페, PC방 등 시설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도·시군 점검반이 교차 및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 위생 관리 및 시설 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6개월 이내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은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며 “사전점검을 통해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건강과 신뢰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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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계란 등 인기 달걀 가공품 위생 점검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빵·과자의 원료로 공급되는 액란, 간편 영양간식으로 인기 있는 군계란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에 대해 위생 점검 및 수거 검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도 점검반은 기온이 상승하는 시기에 맞춰 달걀에 의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원료용 알 가공품, 간편 영양간식 제품 제조업체 21개소다.
중점 점검 사항은 △제조·가공 등에 부패알, 산패알 등 부적합 원료 사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항목·주기 적정성 △작업장 및 개인 위생 관리 준수 여부 △제품 정보 표시 적정성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알 가공 제품을 직접 수거해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맞는 세균 수, 살모넬라 등 미생물 검사도 진행한다.
도는 위생 점검 결과 위반 사항 발견 시 행정처분을 실시해 재발을 방지하고 미생물 검사 결과 부적합 축산물 확인 시에는 회수·폐기 등을 신속히 실시해 부적합 축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현대인의 인기 먹거리인 알 가공 제품이 안전하게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매년 강화되는 축산물 위생 관리 기준에 부합되도록 우리 도가 항상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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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의 달’ 식중독 예방 총력
‘행복한 가정의 달’ 식중독 예방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기온 상승 및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식품취급업소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합동점검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유원지 및 관광지 내 식품취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점검반은 도·시군 특별사법경찰 46명, 16개반을 편성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 위생관리 △냉장·냉동 보관창고의 관리 상태 △소비기한 경과 식자재 사용·보관 △건강진단 등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
최근 지역 축제 행사장에서 제공된 식품으로 인한 대규모 식중독 의심 사례가 발생한 만큼 도시락 제조업체와 배달음식업체에 대한 위생점검도 대폭 강화한다.
이들 업체는 △조리시설의 청결 여부 △종사자의 개인위생 상태 △식재료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조리된 음식의 보관 및 배송 과정의 온도 관리 △업태를 위반해 타 업종의 영업행위 여부 등 식중독 관련 항목을 살펴볼 계획이다.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은 물론, 고의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형사처벌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윤태노 도 사회재난과장은 “기온 상승기에는 세균성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며 “업체에서도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위생관리를 강화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