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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생태관광지 둘러보고 상품권 받으세요”
“충남 생태관광지 둘러보고 상품권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생태관광지 10선 온라인 스탬프 투어’를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도내 생태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협업해 진행 중인 이번 이벤트는 단순 관광을 넘어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문화 확산과 디지털 기반 관광콘텐츠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충남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앱을 기반으로 관광객이 생태관광지를 방문하고 위치 기반 인증 스탬프를 적립하면 선착순으로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참여자는 앱 회원가입 후 스탬프 투어 메뉴를 선택해 여행을 시작할 수 있으며 생태관광지 10선 중 생태관광 코스 2곳을 방문한 후 완주인증서를 네이버 폼에 등록하면 된다.
생태관광 코스는 △예산군 황새·덕산 △서해안 만·모래언덕 △내륙 산·습지 탐방 △충남 명산 탐방 △서해안 사구·하구이다.
이벤트는 상품권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상품권은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앱 내에서는 온라인 스탬프 투어 이용과 생태관광지 만족도 등의 설문조사도 추진한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이벤트는 충남의 우수한 생태관광지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관광 기반을 구축하는 등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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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석면피해자 심리회복 지원
충남 석면피해자 심리회복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석면 피해자와 가족의 심리회복 지원을 위해 마련한 ‘석면 피해자 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2015년부터 석면 피해자들의 정서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힐링캠프를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총 27회 11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2차례에 걸쳐 장기간 신체적·정신적 피로가 누적된 피해자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수목원 생태체험 △반려식물 가꾸기 △웃음치료 등 치유 프로그램과 △석면 피해 구제 제도 안내 △피해자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심리적 회복을 도모했다.
도중원 도 대기환경과장은 “석면 피해는 완치가 어려운 질병이지만 정서적 치유 프로그램이 피해자와 가족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해자들이 일상 속에서 안정과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서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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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5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대회’ 개최
충남도 ‘2025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025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대회’ 최우수 기관으로 천안시와 홍성군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충남도지회와 민관이 추진한 사업 성과의 공유 및 점검을 통해 충남의 음식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자리로 지난달 30-31일 이틀간 보령베이스 콘도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도와 도내 15개 시군 관계 공무원, 외식업지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공유, 특강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한 최우수기관으로 천안시와 홍성군을, 우수 공무원으로는 서산시, 서천군을 선정해 표창했다.
우수기관은 △위생등급제 지정 △식품위생업소 시설 개선 자금 융자 △식중독 발생률 △안심식당 지정 등의 항목을 중점적으로 살펴 선정했다.
우수사례는 천안시와 홍성군을 비롯해 한국외식업중앙회충남지회 보령시지부가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김현 청운대 교수가 ‘음식 Shorts 제작기법’, 김용문 혜전대 교수가 ‘식품의 안전과 영양’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헌희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이번 평가대회가 충남의 음식문화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식품안전의 체계적인 관리와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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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비영리 베이스캠프-AI 실무교육' 2회기 성료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비영리 베이스캠프-AI 실무교육' 2회기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는 10월 28일 충남 청양군 청양읍 ‘혁신플랫폼 와유’세미나실에서 ‘2025년 비영리민간단체 기초 및 실무교육 – 비영리 베이스캠프’의 두 번째 과정인 ‘내 손안의 든든한 마을활동가 AI교육’ 2회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회기 아산편에 이어 청양권역 비영리단체와 마을공동체 활동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AI 도구를 활용한 홍보·기획·기록 등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ChatGPT, Canva, Google Workspace 등 다양한 AI 기반 프로그램을 직접 다루며 카드뉴스 제작, 보도자료 작성, 회의록 요약, 활동기록 정리 등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형 교육을 경험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AI 활용이 낯설었지만, 직접 실습해보니 생각보다 쉽고 실무에 바로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사업 기획이나 홍보 콘텐츠 제작에 적극 활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AI 기술은 비영리활동의 접근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중요한 도구”임을 강조하며 지역 활동가들이 스스로 단체 운영과 콘텐츠 생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훈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장은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은 앞으로의 공익활동에 필수적 역량이 될 것”이라며 “도내 활동가들이 디지털 전환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단계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는 2025년 충청남도 내 공동체 기반 확산을 위해 △로컬 실험 프로젝트 ‘로컬은 콩밭’ △주민·도민참여예산제 연계 ‘동네혁신가’ △비영리단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비영리 베이스캠프’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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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종사자 대상 ‘1박 2일 힐링 워크숍’ 개최
(사진제공=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보령시에 위치한 미옥서원에서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 15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은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정서적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와인북콘서트 △오서산 산책 △숲속서점 관람 등 자연과 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워크숍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프로그램이 너무 좋았어요. 많은 위로와 치유를 얻고 갑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고 또 다른 참가자는 “숲속에서 자연과 함께한 여유로운 활동이 인상적이었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충남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종사자 정서지원의 필요성을 재확인했으며 내년에는 힐링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힐링 워크숍은 ‘마음이 머무는 숲, 생각이 쉬어가는 책’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어 쉼이 필요한 종사자분들께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정서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붙임 사진 1부.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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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담당공무원 실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회계담당공무원_실무역량_강화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4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도와 직속기관, 사업소 등 회계담당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회계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실무역량을 높이고 투명한 재정 운영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협력,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한길옥 대표는 광주시, 행정안전부, 감사원 등에서 28년간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예산회계실무기본서’및 ‘공공계약법규 및 실무’편집에 참여하고 네이버 예산회계실무카페에서 활동하는 등 지방회계 분야의 실무 전문가이다.주요 교육 내용은 △지방회계 및 예산 집행 필수 법규 △회계·계약 감사사례 및 대응방안 △일상경비 출납사무 집행 검사 사례 등이다.강의 후에는 강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대부분 저연차인 회계담당공무원의 회계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즉석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조모연 도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회계 담당자들이 최신 법규를 습득하고 감사 지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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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함께하는 열린 소방청사로 새단장
[세종타임즈] 충남 남부권의 중점 안전 거점 역할을 하는 금산소방서가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충남소방본부는 4일 금산군 금산읍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소방서 행정동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식전 축하공연과 홍보영상 상영, 경과 보고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식, 완용소방펌프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특히 건립에 공헌한 민간인 1명과 관계 공무원 1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아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이번에 준공한 금산소방서 행정동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114㎡ 규모로 민원실과 예방안전과·소방행정과·대회의실·소방안전체험장 등 18개 주요 시설을 갖추고 있다.소방안전체험장에서는 화재 진압, 대피 훈련, 지진 체험 등 8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금산군민의 체험형 안전교육과 재난 대응 의식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준공으로 금산소방서는 단순한 청사 신축을 넘어 행정·현장 기능이 분리된 효율적 지휘 체계와 도민 참여형 안전교육 공간을 함께 구축, 충남 남부권 재난 대응의 핵심 거점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게 됐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새로운 소방청사 완성으로 금산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전에는 한 건물에서 행정과 현장 대응이 함께 이뤄지다 보니 공간 활용이나 동선 측면에서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이제는 현장동엔 출동 인력과 장비를 집중 배치해 긴급 상황 발생 시 더욱 일사불란하게 대응하고 행정동엔 민원센터와 안전체험 시설을 갖춰 도민과 더 가까이서 호흡하는 열린 소방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김 지사는 “도는 소방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산군에 100억원을 들여 ‘복진119안전센터’와 ‘제원면 의용소방대 청사’를 새로 지어 대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사명감을 갖고 활동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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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발전소’로 금산 미래 발전 이끈다
군민과의_대화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금산의 미래 발전을 위해 친환경 양수발전소 건립 등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김태흠 지사는 4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열 네번째 일정으로 금산군을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 친환경 양수발전소 예정지 현장을 방문하고 금산소방서 행정동 준공식 행사에 참석했다.도민과의 대화는 금산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박범인 금산군수와 군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을 보고한 뒤, 금산 발전을 위해 △양수발전소 건립 △금산군 보건소 신축 이전 △아토피 치유 특화마을 조성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건설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금산 양수발전소는 2023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규 양수발전 공모’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되며 추진 중인 사업이다.금산군 부리면 어재리 일원 125만㎡ 부지에 2037년 말까지 1조 6500억원을 투입해 500㎿ 규모로 건설할 계획으로 한국남동발전이 사업자로 선정됐다.도는 금산 양수발전소가 전력 생산과 소비의 효율성을 증대시킨 친환경 발전으로 탄소중립경제 실현과 함께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금산군 보건소는 2023년 농어촌 의료 서비스 개선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금산읍 상리 일원 원도심 지역으로 청사를 이전한다.이전 신축 건물은 지상 6층, 연면적 5825㎡ 규모로 사업비는 국도비 포함 총 270억원이다.금산군 보건소 신축 이전이 마무리 되면, 주민들의 공공의료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또 최첨단 의료장비 도입을 통해 주민 건강 관리와 초고령화 대응 등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아토피 치유 특화마을은 군북면 상곡리 산꽃마을 일원에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비 146억원,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비 150억원 등을 투입해 조성할 계획이다.세부 사업으로는 △단독주택 60호 및 기반 시설 조성 △복합건강커뮤니티센터 조성 △농촌 돌봄 치유 농장 운영 등이 있다.도는 아토피 치유 특화마을이 △인구 유입 및 정착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올리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는 청년농 등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21세대 규모로 조성하는 금산 남일지구는 민간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도는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을 통해 △농촌 주거 환경 개선 △농촌 지역 청년·서민 주거 안정 및 주택 마련 기회 제공 △인구 유입을 통한 농촌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도민과의 대화 후, 금산 친환경 양수발전소 예정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양수발전을 통한 에너지 전환으로 국가 탄소중립경제를 선도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금산소방서 행정동 증축은 소방 조직 여건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104억원을 투입해 추진, 지하 1·지상 4층에 연면적 2114㎡ 규모로 지난 9월 준공했다.금산소방서는 기존 행정동을 현장 대응동으로 이용하고 증축한 건물은 행정·교육동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김 지사는 오는 11일 천안에서 민선8기 4년차 시군 방문 마지막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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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 김정희 선생 국제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충청남도 제공)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와 예산군(군수 최재구),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은 지난 11월 3일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홀에서 ‘조선의 국제인(國際人) 추사 김정희의 여정’을 주제로 추사 김정희 선생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충청남도와 예산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했다.추사 김정희는 충남 예산 출신의 조선후기 대표적인 실학자이자 서예가·금석학자로 동아시아 지식 유통에 큰 공헌을 한 인물이다.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동아시아 지식인 네트워크 속에서 추사학의 가치를 조명하고 이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학술대회는 신병주 건국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해 추사 김정희와 중국 학자 간의 국제 교유와 학문적 영향, 일본의 추사 김정희 연구를 주제로 국외 발표 2건, 한국 금석학사에서 추사 김정희의 위상, 로컬콘텐츠로서 추사 김정희의 관광적 활용을 주제로 국내 발표 2건, 그리고 좌장 장철현 전 한밭대학교 교수의 진행에 따라 종합토론이 이어졌다.충청남도·예산군은 이번 학술대회 성과를 토대로 예산 신암면 일대에 조성한 추사서예 창의마을 관광 활성화에 활용할 예정이다.장기승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은 “동아시아 내에서 추사학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회를 밝혔다.한편 이번 학술대회 자료집은 ‘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 아카이브를汫h 통해 열람할 수 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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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 (사)충청사람과문화 이사장, 민주평통 제22기 충남부의장 임명
충남지역회의부의장 정윤 (충청남도 제공)
[세종타임즈] 정윤 (사)충청사람과문화 이사장이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제22기 충남부의장으로 임명됐다.임기는 2년으로 2027년 10월 31일까지이며 오는 5일 첫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정윤 부의장은 현재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사업자문위원장,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회 공동위원장 등을 맡고 있으며 앞으로 충남지역회의를 대표해 평화통일 정책 자문과 통일 기반 조성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정윤 부의장은“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 부의장으로 임명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평화공존과 번영의 비전 아래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포용·통합·연대의 가치를 중심으로 사회적 에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지역과 국민의 뜻을 담아 흔들림 없이 나무처럼 뿌리내리며 실천하겠다”며 “충남지역 1,000여명의 자문위원들과 함께 평화로운 한반도 구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한편 민주평통은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하는 헌법기관이다.
2025-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