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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명소 알리고 커피 받자”, 태안군 공식 SNS 이벤트 돌입
“태안 명소 알리고 커피 받자”, 태안군 공식 SNS 이벤트 돌입
[세종타임즈] ‘서해안 대표 관광휴양도시’ 충남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태안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7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태안군 공식 SNS에서 ‘태안군 구독 및 댓글 이벤트’를 열고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각 2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태안군 공식 SNS 계정을 구독 또는 팔로우한 후 ‘내가 생각하는 태안의 명소’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후 해당 댓글 및 구독 인증샷을 네이버폼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군 공식 SNS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 모두 구독해 댓글을 달고 업로드할 수 있으며 참여 후 이벤트 기간 내 구독·팔로잉을 취소하거나 사진 도용 등 부정한 방법으로 참여할 경우 고지 없이 당첨이 취소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댓글 주제인 태안의 관광지 및 명소는 군 홈페이지 내 ‘오감관광’에서 참고 가능하며 군은 9월 초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해 개별 통보하고 군 공식 SNS에 발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 방문의 해와 연계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태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홍보 채널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태안의 매력을 함께 나누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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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군민과 함께” 범군민지원協 다음달 출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군민과 함께” 범군민지원協 다음달 출범
[세종타임즈] 내년 충남 태안군에서 개최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범군민지원협의회’ 출범이 눈앞에 다가왔다.
태안군은 지난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운영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민·관 협력 범군민지원협의회 운영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박람회의 성공적 추진을 돕고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범군민지원협의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준비하기 위한 절차로 임원 및 분과위원장 선출과 회칙 등의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이날 전창균 회장을 비롯해 상임고문 4명, 부회장 6명, 감사 2명, 사무·재무국장 각 1명, 분과위원장 10명 등 임원진 25명 포함 총 67명의 군민이 운영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앞으로 240명의 군민을 회원으로 모집한 뒤 오는 9월 중 출범식을 연다는 방침이다.
범군민지원협의회 전창균 회장은 “박람회 개최를 통해 태안군이 원예치유의 표준을 제시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발빠른 움직임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원팀으로서 강력한 의지를 갖고 태안의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범군민지원협의회는 지난 4월부터 운영계획 방침 수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돌입했으며 분야별 기관·사회단체장 추천 및 간담회 개최를 거쳐 지난 7월 14일 발기인대회를 개최해 총 29명의 발기인을 선출한 바 있다.
위원들은 앞으로 읍면별 사회·단체장 등 주요 인사를 회원으로 모집하고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다음달 출범식 후 내년까지 대외협력·안전·기획·자원봉사·홍보 등 각 분야에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총회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2002년과 2009년 국제꽃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태안군은 이제 내년 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원예치유도시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며 “모두의 의지와 염원을 바탕으로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태안을 서해안권 원예·치유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신 선장동력의 기반을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안면읍에서 개최된다.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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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안전하게” 태안군가족센터, ‘재난안전 체험교실’ 운영
“우리 가족 안전하게” 태안군가족센터, ‘재난안전 체험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태안군가족센터가 지난 2일 군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재난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실생활 중심의 안전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 재난안전교육원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학생과 부모 등 32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이론특강을 시작으로 교통안전, 보건안전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재난 환경을 그대로 재현한 교육장에서 지진, 화재, 건물탈출, 사고선박 탈출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나서 상황별 대처상황을 몸으로 익혔다.
센터 관계자는 “관내 가족구성원들의 위기상황 대응력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태안군을 만들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통합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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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족 위한 여름축제” 태안군, ‘2025 태안썸머파크’ 성료
“어린이·가족 위한 여름축제” 태안군, ‘2025 태안썸머파크’ 성료
[세종타임즈] 지난 2일 ‘국내 최고 수준의 복합문화공간’ 태안군가족공감센터에서 펼쳐진 여름 축제 ‘2025 태안썸머파크’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썸머파크는 센터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해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여름철 물놀이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와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함께 마련했으며 센터 내 수영장·놀이터·과학관·암벽실과 외부 분수대·주차장 등지에서 진행됐다.
워터 슬라이드를 비롯해 물총놀이, 실내 클라이밍, 오리 건지기, 자석 낚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됐으며 휴식을 위한 돗자리존과 먹거리 부스도 함께 조성돼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약 1200여명의 군민이 센터를 찾아 여름철 물놀이를 즐겼으며 군은 자원봉사자와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종량제 봉투를 제공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운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복합문화시설인 태안군가족공감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가족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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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쾌거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세종타임즈] 군민 평생교육에 힘써온 태안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최근 전국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한 교육부의 재지정 여부 평가 결과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재지정의 결실을 맺었다며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평생학습도시로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3년이 지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3년 주기로 순환 평가하며 평가지표는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이다.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태안군은 그동안 혁신대학 등 주민이 배우고 제안하며 실현하는 학습자치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또한, 평생교육 전담조직 규모 확대를 비롯해 전담인력인 평생교육사 신규 채용 등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운영에 앞장섰으며 모든 읍면지역에 학습센터를 운영하고 학습시설을 개선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군은 앞으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등 적극적인 환류 과정을 마련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는 2028년 평가에서도 재지정의 결실을 맺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은 군민 평생학습을 위해 힘써온 태안군과 군민 여러분이 함께 이뤄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및 모니터링에 힘써 태안군이 국내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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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원 투입되는 태안 ‘태안천’, 생태하천 탈바꿈 기대
400억원 투입되는 태안 ‘태안천’, 생태하천 탈바꿈 기대
[세종타임즈] 태안군 태안읍에 자리한 태안천이 최근 환경부의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 유역진단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가운데, 정주여건 개선 및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수질 개선이 이뤄질지 기대를 모은다.
환경부의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은 지방·소하천의 수질 및 수생태를 단기간 내 개선하기 위해 환경부가 국비를 대규모로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태안읍에서 부남호로 직접 유입되는 하천인 태안천은 총 연장 8.47km, 유역면적 30.41㎢로 유역 인근에 2만여명이 거주 중이나 BOD 3등급 및 TOC 기준 5~6등급이라는 낮은 수질 상태를 보이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상태다.
특히 도시와 농촌이 혼재된 복합 유역으로 비점오염원 유입이 많아 부남호 수질악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기도 했다.
군에 따르면, 환경부는 내년 3월까지 국비 2억 4천만원을 투입해 유역 현황을 파악하고 수질 및 수생태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인자를 분석해 문제를 도출한 뒤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유역진단을 실시한다.
진단이 완료되면 곧바로 국비 200억원과 지방비 200억원 포함 총 400억원 규모의 오염하천 개선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주요 사업은 △하수관거 정비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생태하천 복원 등이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태안천 수질개선을 통한 하천 생태계 복원과 이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되며 군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질 개선 성과를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태안천이 단순한 농업용수 공급원을 넘어 생태하천으로서 군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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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폭염 피해 우려’ 천수만 가두리양식장 현장점검
가세로 태안군수, ‘폭염 피해 우려’ 천수만 가두리양식장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최근 천수만 지역에 고수온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가세로 태안군수가 관내 가두리양식장을 찾아 고수온 대응책을 점검했다.
군은 토요일인 2일 가 군수 및 군 관계자가 △남면 당암 △안면읍 대야도 △고남면 구매 △고남면 탄개 등 천수만 가두리양식장 4곳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어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천수만 태안 해역에서는 105어가가 34.8ha 면적에서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사육량은 2279만 마리에 달한다.
조피볼락 및 숭어가 주 양식품종으로 특히 조피볼락의 경우 한계수온이 28도에 불과해 여름철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군은 최근 2년간 8월 1일 기준 천수만 수온이 △2023년 일 평균 26.9도 △2024년 일 평균 27.4도에 달할 만큼 높아 양식장이 잇따라 피해를 겪어온 만큼, 올해도 폭염에 따른 폐사 등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대응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상수온 대응 지원 △해상가두리양식장 시설기자재 및 약품 지원 △양식수산물 재해보험료 지원 △친환경 부표 보급 지원 △가두리시설 현대화 사업 △고·저수온 우심지역 자동수온 측정기 보수 등 6개 사업에 총 32억 1952만원을 투입한다.
가세로 군수는 “어가의 보험가입을 유도하고 수온 상승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어업인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어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최선의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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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안면읍지역사회보장協, 안면읍건강생활지원센터에 운동기구 기탁
태안 안면읍지역사회보장協, 안면읍건강생활지원센터에 운동기구 기탁
[세종타임즈] 태안군 안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안면읍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운동기구를 전달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안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31일 안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기탁식을 갖고 안면읍 건강생활지원센터에 폼롤러, 세라밴드, 짐볼 등 총 120만원 상당의 운동기구를 전달했다.
고봉화 회장은 “안면읍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안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아동·청소년·장애인 지원 특화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의 건강증진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운동기구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건강한 안면읍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안면읍 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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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업인 대상 ‘찾아가는 온열질환 예방교육’ 진행
태안군, 농업인 대상 ‘찾아가는 온열질환 예방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이어지고 있는 폭염에 대응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7~8월 두 달간 태안군생활개선회 회원과 농촌지도자회 회원을 비롯해 관내 58개 농촌마을 주민 등을 대상으로 총 81회에 걸쳐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는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하는 농업인의 건강 및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센터는 온열질환 및 농작업 재해 예방법을 알리고 ‘농업 5업 챌린지’를 전개한다.
또한, ‘안전한 농촌, 건강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농업인 365 안전 캠페인’을 병행 추진해 일상 속 안전수칙을 공유하고 자율적인 실천을 독려해 농업인 스스로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킨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무더운 시간대 작업 중단, 20분마다 수분 섭취, 규칙적인 휴식, 통풍이 잘 되는 옷·모자 착용, 2인 1조 작업 등 온열질환 5대 수칙을 꼭 지켜야 한다”며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체온 관리와 수분 섭취 등 예방 행동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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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공직자 사칭 ‘노쇼 사기’ 증가 … 소상공인 주의 당부
태안군 공직자 사칭 ‘노쇼 사기’ 증가 … 소상공인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최근 태안군 공직자를 사칭한 ‘노쇼 사기’ 의심·피해 신고가 잇따라 접수됨에 따라 태안군이 소상공인 등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공무원 사칭 노쇼 사기는 공무원을 사칭해 음식점·숙박업소·문구점·철물점 등 업체에 전화나 메신저로 허위 예약을 한 뒤 별도 예약금을 요구하거나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는 수법으로 금전적 피해를 유발하는 신종 사기다.
지자체나 공공기관 명의를 도용하는 사기가 전국적으로 빈번해지면서 소상공인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태안군 공직자를 사칭하는 사기 시도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구체적으로는 △단체 식사 예약을 한 뒤 양주 등의 별도 구입을 요구하는 사례 △철물점 및 농기구 판매업체 등에 연락해 매장에 없는 장비 구입을 요구하는 사례 등이 있으며 군 공직자의 실명을 대고 가짜 공문 또는 명함을 제작해 업주에 보내는 치밀함을 보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미 관내에서 군 공직자를 사칭한 노쇼 사기로 업체 피해가 발생한 상태로 군은 소상공인 등 군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등 사기 피해 예방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이 식당 예약이나 각종 물품 구입 시 공문이나 명함을 첨부하는 경우는 사실상 없으므로 이 경우 사기를 의심해야 하며 공무원이 예약 시 예약금 송금을 요구하거나 별도 물품 구매를 요청하는 일도 절대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만약 공무원의 실명과 연락처가 적힌 명함이나 공문을 받더라도 해당 번호로 연락하지 마시고 군 대표전화로 전화해 실제 예약 여부를 확인해주시고 만약 피해가 발생할 경우 경찰이나 금융감독원 또는 태안군 소비자 보호센터에 즉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