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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증축 ‘청신호’, 문체부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증축 ‘청신호’, 문체부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세종타임즈] 지난 2002년 건립돼 내년 개관 20주년을 맞는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확 트인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군은 고남패총박물관 증축 건이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이 최종 확정되면 군은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1·2 전시관을 연결·통합하고 879㎡를 증축하는 공사에 돌입하게 된다.
고남면 고남리에 자리한 고남패총박물관은 빗살무늬토기와 패총 등 신석기시대 및 청동기시대의 유물과 시대에 따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현재 2개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1전시관과 2전시관이 분리돼 관람객들의 원활한 이용이 어렵고 교육·체험 공간이 부족한데다 연말 국도 77호선 개통으로 관람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박물관의 증축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평가인증을 통과해 문체부의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대상 자격을 받은 후 올해 상반기 사전평가에서 고배를 마셨으나 절치부심해 하반기 재도전에 나섰으며 문체부는 지난 8월 1차 서면평가와 9~10월 현장평가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증축을 사전 승인했다.
사업이 확정되면 군은 2023년 1월부터 25년 말까지 국비 27억여 원을 포함한 총 68억 8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증축 공사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분리된 두 전시관을 하나로 연결·통합해 현재 1610㎡ 면적인 전시공간을 2489㎡로 늘린다는 방침이며 방송시설을 갖춘 오픈 스튜디오를 구축해 고유 콘텐츠를 제작하고 미래형 전시·유물·보존 시설 확충을 통해 박물관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고남리 610번지 일원 2979㎡의 토지를 매입해 현재 34면 규모의 주차장을 84면으로 늘리기로 하는 등 관람객들의 편리한 이용을 도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증축 시 전시공간이 두 배로 늘어나고 교육공간이 기존 34㎡에서 252㎡로 수장공간도 99㎡에서 347㎡로 확대되는 등 획기적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증축과 더불어 학예연구사를 늘리고 패총유물을 수집하는 등 콘텐츠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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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1년 대한민국 사구 축제’ 성료
태안군, ‘2021년 대한민국 사구 축제’ 성료
[세종타임즈] 지난 13일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사구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에 따르면, 이날 열린 사구 축제에는 관람객 2천여명이 찾아 ‘해안사구 걷기대회’ 및 각종 체험과 샌드아트, 연날리기 등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
대한민국 사구 축제는 올해 신두사구의 천연기념물 지정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탐방 및 체험·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생태학습의 기회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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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해양쓰레기 일망타진’ 제2회 해양플라스틱 사냥대회 열려
태안군, ‘해양쓰레기 일망타진’ 제2회 해양플라스틱 사냥대회 열려
[세종타임즈] 태안군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와 해양활동을 연계한 의미 있는 행사가 펼쳐졌다.
군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근흥면 연포해수욕장 및 남면 울미도 일원에서 카약 동호인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해양플라스틱 사냥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태안군과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태안해양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해양환경 보호와 레저활동을 연계하는 플로깅 방식의 해양쓰레기 수거 행사다.
참여자들은 근거리와 원거리 등 2팀으로 나뉘어 카약을 타고 해양쓰레기 수거에 나섰으며 이틀간 총 4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해양 플라스틱 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스포츠와 관광, 환경, 봉사가 융합된 ‘에코-스포츠 투어리즘’ 모델을 개척하는 등 ‘청정 태안’ 이미지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세로 군수는 “국내에서 연간 해양쓰레기 17만 톤을 수거하고 태안군 연간 수거량도 7천톤에 달하는데 그중 플라스틱이 가장 많아 심각성이 크다”며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카약 동호인분들께 감사드리고 군에서도 더욱 적극적인 해양쓰레기 해결책 모색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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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멱 감고 뛰놀던 추억의 샘골” 도시공원으로 재탄생
태안군, “멱 감고 뛰놀던 추억의 샘골” 도시공원으로 재탄생
[세종타임즈] “어린 시절 동네 친구들과 멱 감고 놀던 추억의 놀이터가 이렇게 다시 우리에게 돌아와 줘서 감개무량한다”군민 마음 속 ‘태안의 발원지’이자 ‘추억의 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태안읍 ‘샘골’이 생태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나 군민 곁으로 돌아왔다.
군은 지난 14일 태안읍 동문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양승조 도지사, 도·군의원, 각급 사회단체장, 마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문화 샘골 도시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식전공연인 타악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및 감사패 수여, 가세로 군수의 인사와 도·군의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다.
군은 오랜 기간 방치돼 온 샘골을 재정비해 군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로 하고 지난 2019년부터 태안읍 동문리 829번지 일원 총 3만 3945㎡ 면적에 총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생태문화 샘골 도시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샘골의 발원지를 키워 사시사철 물이 흐르는 친수공간을 확보해 주민들의 추억을 재현해냈으며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교량 및 정자를 설치해 편안한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485m의 산책로를 비롯해 휴게쉼터 3개소, 주차장 1개소, 저류지 2개소 등을 조성하고 회양목 3500그루와 맥문동 1만본 등을 식재했으며 25m 길이의 황토길을 조성하는 등 인위적인 자연조작을 최소화해 군민들의 추억이 어린 샘골 재정비에 힘을 쏟았다.
특히 가세로 군수가 공사기간 중 100여 회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살피는 등 사업이 본래 목적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았으며 샘골 진입도로 개설을 끝으로 마침내 사업을 모두 마무리짓고 이날 군민들에게 추억의 공간을 선물했다.
군은 샘골 도시공원이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철저한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수십 년간 방치돼있던 추억의 장소 ‘샘골’을 현대에 맞게 생태와 문화를 겸비한 도시공원으로 만들어 군민들께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군민 모두가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생태 공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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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영목항, ‘빛과 예술’ 어우러진 新 관광명소 되다
태안군 영목항, ‘빛과 예술’ 어우러진 新 관광명소 되다
[세종타임즈] ‘태안 남부권의 새로운 관문’ 고남면 영목항이 3년간의 특화개발 사업 끝에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재탄생했다.
군은 지난 12일 고남면 영목항 야외무대서 가세로 군수와 해양수산부·충남도·한국어촌어항공단 관계자, 지역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목마을 특화개발사업 준공식’을 갖고 변화된 영목마을의 모습을 널리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테이프 커팅과 사물놀이 공연 및 내빈소개에 이어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식, 가세로 군수 등의 축사와 답사가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새단장한 마을 지붕, 벽화, 경관조명, 경관아트 등 마을 곳곳을 둘러보며 영목항의 변화를 눈으로 확인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대교 및 해저터널 건설로 교통이 편리해진데다 국가어항 지정과 특화개발사업 준공 등 낭보가 연이어 전해져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기쁘다”, “아름다워진 영목항이 주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영목마을의 이러한 변화는 지난 2018년 해양수산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공동체과와 농어촌마을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지역의 변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군은 2019년부터 ‘고남2리 영목마을 특화개발 사업’을 추진, 마을색 만들기 야간 경관조명 및 경관아트 조성 영목 행복힐링공간 조성 해안가 안전시스템 설치 등을 통해 영목항을 태안의 새로운 관광명소이자 주민 편의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힘을 쏟았다.
특히 국도77호선 개통으로 영목마을이 ‘땅끝마을’이 아닌 새로운 관문으로 주목받게 되면서 특화개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으며 지난 9월에는 영목항이 해양수산부로부터 ‘국가어항’으로 지정받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지기도 했다.
올해 말 국도77호선이 완전 개통되면 대천항에서 영목항까지의 차량 소요시간이 기존 10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돼 많은 관광객들이 영목항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영목항에 내년 6월 준공 목표로 51m 높이의 전망대를 조성하는 등 손님맞이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의 새로운 관문이 될 영목항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축으로 삼아 각종 관광개발 전략과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며 “특화개발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영목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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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1 충청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성료
태안군, ‘2021 충청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지난 2일 새로이 개장한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11일과 12일 이틀간 열린 ‘2021년 충청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충청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태안군체육회와 충청남도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군의회가 후원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군에 따르면, 태안종합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도내 15개 시군 선수 및 임원 등 2500여명이 참석해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게이트볼과 체조, 배드민턴, 탁구 등 8개 종목에서 승부를 겨뤘으며 태안군에서는 6개 종목에 8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가세로 군수는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어르신들이 아름다운 경쟁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찾는 즐거운 잔치”며 “태안군에서도 주민의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생활체육 진흥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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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장애인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역 장애인들의 정서적 치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11월 8일부터 12월 27일까지 군 교육문화센터에서 지역 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2021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우수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군은 매주 1회 ‘스마트폰 기초 및 인터넷 활용’과 ‘서예’ 강의를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충남장애인부모회 태안지회와 협력해 보조인력 배치를 돕는 등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관에서 장애인들이 우수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게 됐다”며 “종강 후 만족도 평가를 실시하는 등 나날이 발전하는 평생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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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주민자치 실현 위한 ‘즐거운 축제 한마당’
태안군, 주민자치 실현 위한 ‘즐거운 축제 한마당’
[세종타임즈] 태안군에서 8개 읍·면 주민들이 참여하는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군은 10일 태안읍 동문리에 위치한 태안문화원 2층 공연장에서 가세로 군수,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8개 읍·면 주민자치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4회 주민자치 한마당’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태안군 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자치역량 강화에 기여한 주민에 대한 표창과 가세로 군수 등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뽀빠이’ 이상용의 ‘하하호호 개그 한마당’에 이어 밴드 공연과 차밍댄스, 사물놀이 등 각 읍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이 펼쳐져 열기를 더했다.
또한, 주민자치 위원들이 직접 만든 공예작품과 국화가 전시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세로 군수는 “군에서 하기 어려운 일을 주민들이 돕고 원하는 사업을 주민이 직접 실행하는 것이 주민자치 역할의 핵심”이라며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주민자치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주민자치 한마당이 태안군을 대표하는 주민자치 행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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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 태안군연합회, 태안군에 김장김치 기탁
한국여성농업인 태안군연합회, 태안군에 김장김치 기탁
[세종타임즈] 한국여성농업인 태안군연합회가 태안군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한국여성농업인 태안군연합회는 지난 9일 군청 현관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김장김치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증한 김치는 연합회 회원들이 당일 오전 담근 것으로 이들은 김치와 함께 아이스팩 3천 개도 함께 기탁하며 따뜻한 배려를 전했다.
심주선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김치를 담가 군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하는 한국여성농업인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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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학생 4914명에 친환경 로컬푸드 공급
태안군, 지역 학생 4914명에 친환경 로컬푸드 공급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친환경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28개 초·중·고생 4941명에 지역 식재료를 공급한다.
군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이달부터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데이’를 운영, 지역 학교에 약 5천만원 상당의 우수 지역 농산물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학교급식데이는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데다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학교급식데이를 통해 친환경 생산자단체, 영양교사, 학부모 등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을 위한 식생활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는 학교급식에 친환경 농산물 비중을 7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각 학교별 ‘학부모 급식 공개의 날’과 연계해 학부모와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전통 장만들기 체험 친환경 농산물 우수성 교육 친환경 학교급식 영상 홍보 지역 우수 식재료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 3월 이후 학교급식 운영 방식을 기존 위탁 운영에서 군 직영으로 변경하고 지역 친환경 농산물의 공급 비율을 높여나가고 있으며 이를 위해 태안산 식자재 지원과 학교급식데이 운영, 학생가정 농산물 꾸러미 공급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학교급식데이 운영을 통해 로컬푸드에 대한 학부모 및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농가에게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친환경 농산물 공급 비율을 매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