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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지도점검 실시
청양군,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지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9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군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 및 시설 안전을 면밀히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용 어르신의 생활 여건과 개선 사항을 살펴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을 지도하는 등 공동생활홈의 생활환경 향상에 주력했다.
군은 올해 약 5,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청양읍 읍내3리경로당 △대치면 상갑리경로당 △정산면 대박리경로당 △목면 대평2리경로당 △청남면 인양리경로당 △장평면 미당2리경로당 △남양면 용두리마을회관 △화성면 화강리경로당 △비봉면 세정경로당 총 9개소의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읍내3리, 미당2리, 대박리경로당 3곳은 주간형으로 그 외 6곳은 주야간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동생활홈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겠다”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지원사업은 ‘노인복지법’ 제27조의2에 근거해 추진되며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을 목적으로 경로당·마을회관·단독주택 등을 활용해 공동생활 공간을 조성하고 식비·냉난방비 등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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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댄스 ‘쓰리GO SHOW’, 청양 청소년을 찾아갑니다
스트릿댄스 ‘쓰리GO SHOW’, 청양 청소년을 찾아갑니다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청소년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문화공연 ‘쓰리GO SHOW’ 가 20일 청양고등학교를 찾아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충청남도와 청양군이 후원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소외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9월 12일에는 청양중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쓰리GO SHOW’는 비보잉을 중심으로 탭댄스, 비트박스, 마임 등을 결합한 융합형 공연이다.
‘추GO 뱉GO 즐기GO’라는 이름처럼 보고 듣고 즐기는 오감만족 무대를 목표로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총 50분동안 진행된 공연은 신나는 스트릿댄스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지는 2막에서는 비보이들에게 직접 동작을 배워보는 관객참여 코너가 마련돼 학생들의 참여 열기를 더했다.
3막 브레이킹 쇼에서는 화려한 단체 군무와 공중에서 펼쳐지는 아크로바틱 동작이 펼쳐저 눈길을 사로잡았고 4막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비트박스와 마임 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 5막은 배우들의 프리스타일 무대로 장식하며 공연장은 큰 박수와 환호로 가득 찼다.
이번 무대를 준비한 사단법인 나인티 이재훈 대표는 “‘쓰리GO SHOW’는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머시브 공연 형태를 포함해 청소년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청양군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스트릿 댄스 장르를 소개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해에도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극 ‘두 보부상 이야기’, 연극 ‘모정’ 등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장르의 폭을 넓혀, 세대별 맞춤형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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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민관합동워크숍 개최
청양군 민관합동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혁신플랫폼 와유에서 민관합동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민간, 행정,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해 농촌정책 전반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양군 농촌정책의 민관협치형 추진체계 확립과 읍·면 단위 주민주도형 발전계획 수립을 목표로 진행됐다.
강의와 사례발표, 실습, 종합토론을 통해 참여자들은 농촌공간계획과 읍·면 자치 시스템 전반을 심도 있게 학습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청양군 농촌정책의 민관협치형 추진체계와 읍면자치 시스템 △주민주도의 읍면 발전계획 수립과 실효성 확보 방안 △농촌공간계획의 행정과 민간의 거버넌스 구축방향 △농촌공간계획 기초지원기관의 설치 및 읍면 법인 설립 방향 등으로 구성됐다.
실습과 종합토론에서는 민간·행정·중간지원조직으로 나뉘어 그룹별 쟁점토론과 발표가 이루어져 참여자들의 다양한 시각을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정책, 사례, 실습을 종합적으로 다루어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읍·면 단위에서 민간과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공론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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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과 시계열 데이터로 미래 행정 준비하는 청양군
드론과 시계열 데이터로 미래 행정 준비하는 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드론을 활용한 시계열 자료 구축을 통해 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공간정보 행정을 선도하고 있다.
군은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항공영상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축적해 주요 지역과 사업 현장의 변화를 정밀하게 기록하는 시계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중이다.
이를 통해 개발사업의 단계별 진행 상황을 군민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민원 발생 시 객관적 자료로 활용해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그동안 군은 국·공유지 조사, 도시재생사업, 재해취약지역 관리 등 공공 분야에 드론을 접목해 왔다.
특히 지적 재조사 사업에서는 종전 → 확정예정 → 확정 단계별 경계를 시계열로 기록·관리하고 사업 예정지 면적과 불법 훼손 면적까지 산출함으로써 주민 협의 과정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아울러 축제와 관광자원에도 드론 영상을 적극 활용해 칠갑산과 청양고추구기자축제 등 지역 대표 명소와 문화 행사를 시계열로 기록함으로써 군민 자긍심을 높이고 대외 홍보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계열 자료 구축은 단순한 영상 기록을 넘어 미래 행정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드론과 공간정보를 적극 활용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고 나아가 청양군을 공간정보 행정의 선도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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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면 달려가유” 청양군 ‘心부름꾼’ 서비스 군민 호응 속 확산
“부르면 달려가유” 청양군 ‘心부름꾼’ 서비스 군민 호응 속 확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전국 기초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선보인 ‘주민 心부름꾼, 부르면 달려가유’ 사업이 군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어 주목된다.
이 사업은 누구나·언제든지·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다.
사업은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 수행하며 주민 누구나 전화 한 통으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과 연계돼 수리, 청소, 생필품 배송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다.
군은 서비스 이용 직접 비용 외 배달이나 출장 수수료를 지원해 준다.
군은 지난 해 8월부터 10월까지 남양·화성·비봉면을 대상으로 3개월간 시범 운영을 진행한 뒤, 주민 만족도와 성과를 토대로 11월부터 청양군 10개 읍·면 전체로 사업을 확대했다.
그 결과 시범 운영 기간 동안 107건에 불과했던 이용 건수가 7월 기준 1,394건으로 급증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을 포함한 17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들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온라인·모바일 앱과 오프라인 플랫폼을 병행 운영해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은 물론 모바일 활용에 익숙한 젊은 세대까지 누구나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사업은 군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젊은 세대에 집중됐던 서비스 수요를 노인 등 정보 취약계층으로까지 확대해 모든 군민이 보편적인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는 플랫폼 체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지역 상권의 활력이 새로운 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면 단위 지역까지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심부름꾼 사업은 단순한 생활편의 제공을 넘어 군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행정 서비스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를 세심히 반영해 더 촘촘한 생활 편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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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집중호우 피해가구 상·하수도 요금 감면
청양군, 집중호우 피해가구 상·하수도 요금 감면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로 8월 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피해 가구의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청양군 상수도 급수조례’ 와 ‘청양군 하수도 사용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상 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시행된다.
청양군은 2023년에도 약 4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 바 있다.
감면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 피해가 등록된 가구 가운데 광역상수도를 사용하는 246가구이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오는 9월부터 3개월간 사용요금의 50%가 자동 감면된다.
군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요금 감면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피해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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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호우피해 주민 돕기 위한 성금 기탁 이어져
청양군 호우피해 주민 돕기 위한 성금 기탁 이어져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윤창엔지니어링은 지난 19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군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돕고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회사 수익금과 대표의 자부담으로 마련됐으며 피해 가구의 복구와 긴급 생활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민혁 대표와 관계자 양근석 씨가 참석했다.
김 대표는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고통받는 군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윤창엔지니어링은 기업의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와 나누는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창엔지니어링은 지난해에도 수해 복구 성금 500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역이 어려울 때마다 따뜻한 나눔을 이어와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청남면 12개 기관·단체도 정성을 담아 모금한 340만원을 기탁, 피해 주민들에게 든든한 위로와 온정을 전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청남면사무소를 비롯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시설채소연합회 △토마토연합회 △칠갑마루멜론공선회 △수박작목반 △애호박작목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재단 △적십자회 △여성농업경영인회 등 12개 기관·단체가 함께했다.
정종원 청남면장은 “당초 당진과 예산 수해복구 지원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여건상 어려워 단체별로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피해 군민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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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길잡이 마련
청양군,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길잡이 마련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관내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돕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미니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지난 2024년 1월 2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됨에 따라 법의 취지를 알리고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가이드북에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함께 △사업주 및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사업 소개 △위험성 평가 우수사례 8건 △안전보건관리체계 우수사례 3건 등이 담겼다.
현장에서 바로 참고할 수 있는 실무형 자료로 구성해 사업주와 근로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군은 이번 가이드북을 10개 읍·면 사무소를 비롯해 건설업체, 농공단지 등 주요 사업장에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보건공단과 연계해 무료 컨설팅 지원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 운수·창고·통신업, 광업, 임업 등 상시근로자 5인에서 49인 규모의 사업장이며 50인 이상 299인 이하 사업장도 신청할 수 있다.
건설업종은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 면허 보유기업이 해당된다.
신청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와 함께 광역·지역본부 방문, 팩스, 우편, QR코드, 이메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미니 가이드북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알지 못해 망설였던 사업주와 현장 근로자들이 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자율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컨설팅이 현장 개선과 사고 예방으로 이어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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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발 빠른 대응으로 하천 복구비 321억원 확보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하천에 대해 321억원의 복구비를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호우가 그친 직후부터 응급복구와 피해 전수조사를 병행하며 신속하게 대응한 결과로 7월 27일부터 진행된 중앙합동조사에서 단 한 건의 피해도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이 과정에서 하천 피해액만 70억원을 확정 받으며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충족, 대규모 국비 지원을 이끌어냈다.
군은 지난달 16일 집중호우 직후부터 곧바로 응급복구를 진행하는 동시에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이후 중앙합동조사 단계에서 피해 현황이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사전 준비와 대응을 강화했다.
결과적으로 전체 공공시설 복구비 385억원 중 83%에 해당하는 32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선제적 대응이 없었다면 복구비 확보는 훨씬 줄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군은 확보된 예산을 통해 피해가 컸던 대치면 상갑리 농소소하천에 189억원 규모의 개선복구사업을 추진한다.
단순 복구를 넘어 홍수 예방과 환경 정비까지 아우르는 장기적 대책이다.
또 운곡면 추광리 양지소하천은 기능복원사업임에도 불구하고 42억원을 지원받아 노후 시설 정비가 가능해졌다.
나머지 83개소도 90억원 규모 복구사업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다.
청양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양지천 제방 832m 유실, 농소천 제방 1,160m 붕괴, 주택 반파와 농경지 매몰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군은 양지천, 농소천의 추가 개선복구계획을 마련해 행정안전부에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8월 6일 청양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로써 공공시설 복구비는 국비 최대 74.4%, 사유시설은 최대 80%까지 지원받게 돼 복구 사업은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돈곤 군수는 “집중호우 직후부터 응급 복구와 피해 조사를 철저히 진행한 결과 대규모 국비 확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주민 안전을 지키고 신속한 생활 복귀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응급 복구를 넘어 항구적인 개선복구에 착수하고 재난 대응력을 강화해 재난에 강한 청양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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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헌혈, 누군가의 생명이다.
당신의 헌혈, 누군가의 생명이다.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오는 26일 ‘헌혈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감소하면서 응급환자 치료에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현재 혈액 수급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헌혈이 절실히 필요하며 보건의료원은 안전한 헌혈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헌혈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앞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두 차례로 나뉘어 운영된다.
참여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헌혈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1만원 상당의 청양사랑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한 7종 혈액검사 서비스를 통해 건강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또한,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1만원 상당의 청양사랑상품권이 제공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8종 혈액검사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주민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강화해 헌혈 활성화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