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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고 함께 나눈 마을 이야기
함께 읽고 함께 나눈 마을 이야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14일 청년LAB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마을독본 학습모임을 개최했다.
마을독본 학습모임은 2019년부터 이어져 오며 주민과 행정, 중간지원조직인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함께 마을의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찾아가는 협력의 자리로 자리매김해 왔다.
마을독본은 2017년부터 마을이 처한 현실을 공부하고 실천으로 풀어가는 과정을 기록해온 마을만들기 학습 교재다.
농촌 정책 변화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마을의 방향을 고민해 왔다.
이번 모임에서는 2025년 첫 번째 주제인 ‘농촌마을의 주민자치와 로컬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사전 학습 내용을 공유하고 농촌의 현실과 해법을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현장 경험을 나누며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고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함께 짚어봤다.
방면석 청양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사무국장은 “거버넌스는 제도의 변화보다 사람 간 신뢰를 회복하고 공동체 중심의 삶으로 이어가는 과정”이라며 “이렇게 함께 배우고 생각을 나누는 자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을독본은 ‘농촌정책 톺아보기’, ‘마을활동가 칼럼’ 등 새로운 지면을 더해 정책과 현장을 더욱 밀도 있게 담아내고 있다.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앞으로 남은 학습모임도 주민과 행정, 중간지원조직이 협력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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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광복 80주년 맞아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김돈곤 청양군수는 15일 청양 출신 독립유공자인 홍세표 지사의 묘소를 참배하면서 ‘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참배는 조국의 독립과 건국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충남서부보훈지청 서정미 지청장과 함께 진행됐다.
홍세표 지사는 1919년 4월 5일 정산면에서 홍범섭·윤석희·박상종 선생과 함께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계획했다.
직접 태극기를 만들고 정산 장날을 이용해 700여명의 시위 군중과 함께 독립 만세를 외치며 이끌어 독립운동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돼 1992년 건국훈장 애족장으로 추서됐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는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이번 참배는 더욱 의미가 있다”며 “독립을 위해 헌신하셨던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복 80주년 맞이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은 국가보훈부가 독립유공자 묘소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전국 동시 참배 행사로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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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 동참
김돈곤 청양군수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김돈곤 청양군수가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 행사 독려를 위해 충남 시군 단체장이 진행하는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군수는 오세현 아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지난 13일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동일 보령시장, 최원철 공주시장을 지목했다.
김 군수는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는 말처럼 우리의 한 표가 민주주의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우리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총 10개의 사전투표소와 20개의 본투표소를 운영한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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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출향인 유형조 씨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조용한 나눔 감동
청양군 출향인 유형조 씨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조용한 나눔 감동
[세종타임즈] 청양군 출향인 유형조씨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 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대치면 이화리가 고향인 유형조씨는 전화로 기부 절차에 대해 문의한 뒤, 지난 4월 14일 거액을 쾌척했다.
현재 타지에 거주 중인 유 씨는 “멀리 있어도 늘 어머니의 건강과 고향 소식을 챙기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기부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도 사양했던 유 씨는 “고향은 늘 마음속에 있는 특별한 곳”이라며 “더 많은 출향인들이 고향을 향한 관심과 애정을 실천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조용한 나눔의 뜻을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고향을 위해 선뜻 기부에 참여해주신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이 청양군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소중히 사용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군은 오는 10월 31일까지 20명 이하의 소규모 경로당에 주 1회 밀키트, 반찬 등 완제품을 공급하는 ‘동네 어르신 함께 한 끼’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을 진행중이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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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빈틈없는 대응으로 산불 제로
청양군, 빈틈없는 대응으로 산불 제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1월 24일부터 113일간 운영해 온 ‘봄철 산불 대책본부’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5일 운영을 공식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역대급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연이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가 ‘심각’ 으로 격상되는 등 올해는 산불 발생 위험과 관심이 그 어느 해보다 높았다.
이에 청양군은 전방위적인 산불 예방과 대응 활동을 펼친 결과 전국에서 349건, 충남 지역에서만 37건의 산불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청양군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아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본청과 10개 읍면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유급감시원 총 94명을 전진 배치해 산불 취약지역 순찰과 예방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청양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하고 대형 산불 발생을 가정한 합동 훈련도 실시해 산불 재난 대응 역량을 높였다.
산불에 취약한 청명, 한식 기간에는 △군청 공무원 1/2 집중 예찰 △하루 3회 마을 방송 실시 △산불 비상경보장치 추가 보급 △홍보 현수막 1,000부 설치 △각종 행사와 연계한 캠페인 진행 등 집중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배명준 군 산림자원과장은 “산불 없는 청양의 봄을 달성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가지고 협조해준 군민과 공직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올봄의 성과를 분석해 산불 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해 산불없는 청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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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메카’ 실현 위해 전진, 스포츠와 관광 활성화 기대
‘파크골프 메카’ 실현 위해 전진, 스포츠와 관광 활성화 기대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파크골프 메카를 꿈꾸는 청양군이 그 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한 걸음씩 착실히 나아가고 있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현재 설계 중인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은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옛 구봉광산 일원 23만 3,619㎡의 부지에 10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교육센터 등이 조성된다.
연간 40만명이 파크골프를 즐기기 위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교육센터에는 연간 1만 8000여명이 지도자·심판 자격 검정, 지도자 보수교육 및 심판 연수를 받기 위해 방문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300억원 이상의 직·간접적 경제효과가 유발돼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군은 도립파크골프장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립파크골프장 활력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총 250억원이 투입되며 3만 1,047㎡ 부지에 △로컬푸드마켓 △청년 창업공간 △사계절 패밀리파크골프 체험장 △시니어 국민체육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활력타운 조성은 도립파크골프장의 성공적 운영을 뒷받침하고 꾸준한 방문객 유입, 일자리 창출 등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활성화 구조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해 9월 개장한 청남면 왕진리 금강변 파크골프장이 연일 이용객으로 붐비며 매달 대회까지 개최돼 파크골프에 열기를 더하고 스포츠 관광도시로의 도약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제1회 대전대학교 총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열릴 예정으로 충청권 주민 등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철저한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했으며 행사일에는 청남면 주민자치회가 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부스도 운영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금강변 파크골프장은 부지 면적 2만 8300㎡에 1개 코스 18홀 규모로 중·상급 수준의 코스를 공략하는 재미가 있고 금강을 품고 있어 경치가 수려한 것이 장점이다.
청양군민은 물론 타 지역 회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앞으로 휴장일을 활용해 매월 정기적인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관광 자원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파크골프를 통해 청양을 찾는 많은 분들이 지역의 자연과 정서를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및 교류 행사를 적극 유치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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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하수 오염 방지를 위한 방치공 찾기 운동 전개
청양군, 지하수 오염 방지를 위한 방치공 찾기 운동 전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하수 오염 방지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방치공 찾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하수는 지층의 정화작용을 통해 깨끗한 물로 생성되지만 오염 물질이 한계를 초과해 유입된 경우 토양과 지하수가 모두 오염된다.
또 원상복구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반드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이에 청양군은 지하수 관리대장을 기반으로 방치공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지하수법 시행 이전 개발되어 기록이 남아 있지 않거나 적절하게 원상복구가 이뤄지지 않은 지하수 방치공은 발굴에 한계가 있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군은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캠페인 활동, 리플릿, 전광판 등으로 지하수 오염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해 신고한 방치공 1공당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신고자는 주민등록상 해당 시군에 거주해야 하며 1공당 1건의 포상금 지급 원칙으로 1년에 1인에게 최대 10건까지만 지급한다.
주민 제보로 발견된 방치공은 현장 조사를 통해 오염의 우려가 있는 경우 신속한 원상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맑은물사업소 오수환 소장은 “지하수와 토양 오염 방지를 위해 방치공을 발굴하는 데 제보가 절실한 실정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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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업용 드론 방제교육 실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안전한 드론 활용으로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4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25년도 농업용 드론 방제교육을 실시했다.
농촌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지고 기후변화로 병해충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드론 등 최신 과학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기술의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에 군은 농업용 드론 자격 지원사업에 참여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무인방제방역협회 양영식 이사가 강의를 맡아 △드론의 구조와 작동 원리 △비행 전 점검 요령 △안전한 방제 방법 △방제 범위 설정 △약제 혼합 방법 등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집중 교육했다.
뿐만 아니라 △항공방제업 등록을 위한 절차와 관련 법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신고하는 방법 등 제도적인 부분도 놓치지 않아 실무와 제도의 균형을 맞췄다.
특히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에 항공방제 기술 교육을 이수하고 법적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남윤우 군 농업기술센터장은 “이번 드론 방제 교육은 단순한 기술 전수가 아닌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필수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신기술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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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관광지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개최
청양군, 관광지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관광도시 조성의 해를 맞아 지역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지에 감성을 더한다.
군은 오는 17일 오후 4시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지역 내 문화예술인을 중심으로 한 공연팀과 함께 ‘관광지 버스킹’을 개최한다.
봄을 맞은 청양의 아름다운 관광지에 7080 음악부터 팝송까지 다양한 장르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감성을 자극하는 선율을 더해 시각과 청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공연은 17일 휴양림을 시작으로 △천장호출렁다리 △칠갑산오토캠핑장에서 진행한다.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로도 송출해 현장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청양의 관광지와 어우러진 흥겨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관광지에 접목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지역 문화예술인이 활약할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의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군 관광진흥과 이혜인 주무관은 “지난해 천장호에서 열린 버스킹이 큰 호응을 얻은 만큼 공연 장소를 확대해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방문객들이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청양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느끼고 오감으로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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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집중안전점검 차질 없이 착착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추진 중인 2025년 집중안전점검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집중안전점검은 안전에 대해 사회적·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각종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잠재된 위험 요소를 발굴해 해소하고자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실시되고 있다.
군은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하고 있다.
자율 안전점검 운동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확산되도록 ‘주민점검 신청제’를 운영하고 자율안전점검표도 배부했다.
주민점검 신청제는 주민이 생활 주변에서 점검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시설에 대해 신청하면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제도다.
가정에서부터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여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자 실시된다.
주민과 소통을 통해 함께 하는 점검으로 소규모 생활밀집시설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점검을 추진하면서 사회재난 관련 언론 분석과 최근 사고 제도적 취약성 등을 고려해 노후주택, 전통시장, 교량 등 6종 시설유형으로 분류하고 60개소를 점검 대상으로 정했다.
지난 4월 16일 노후주택에 대해 주택 기초 및 구조 상태, 균열 및 누수 여부, 전기·가스 설비 이상 유무 등 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을 주로 확인하는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이달 14일에는 윤여권 청양 부군수 주재로 민간 전문가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전통시장인 청양시장에서 다중이용시설 합동 안전점검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드론 영상중계 시스템을 통해 △건축물 외벽 및 지붕 균열 △구조물 접합 부위의 안전성 등을 확인했다.
또 열화상 카메라로 전기시설의 화재 위험성을 진단하는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정밀 점검으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힘썼다.
군은 이날 현장에서 개선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추후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예산을 확보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집중안전점검 종료 후에는 결과보고회를 열어 후속 조치 이행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윤여권 부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분야의 정책은 무엇보다 우선 돼야 한다”며 “집중안전점검 기간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