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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평생학습 인문학 성과 ‘주민이 만든 이야기책’ 출간
청양군, 평생학습 인문학 성과 ‘주민이 만든 이야기책’ 출간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주민이 직접 제작한 이야기책 ‘시간의 여정–옛 이야기 속 시간여행을 떠나다’ 와 문해백일장 작품집을 제작했다.
이번 이야기책은 청양군 평생교육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남면 주민들이 집필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완성한 것으로 단순한 학습을 넘어 지역의 전통과 생활문화를 담아낸 소중한 성과다.
주민 스스로 창작의 주체가 되어 한 권의 책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문해교실에 도입한 세이펜 기술을 활용해 이야기 책이 소리로 읽히도록 제작했다.
읍·면 평생학습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추진된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도된 것으로 이제는 주민들이 만든 책을 세이펜으로 직접 듣고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난 13일 열린 ‘2025 청양군 평생학습 및 문해교육 한마당’에서 이야기책과 함께 문해교육 학습자의 작품을 모은 문해백일장 작품집도 선보였다.
특히 작품집에는 참여자 본인의 낭독 음성을 세이펜에 탑재해, 책장을 넘기며 자신의 목소리로 글을 읽는 경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돈곤 군수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이야기책은 평생교육이 단순한 학습을 넘어 삶과 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힘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역량을 살린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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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 최초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인증·우수기관 표창 쾌거
청양군, 충남 최초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인증·우수기관 표창 쾌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019년 첫 인증에 이어 2025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인증을 달성하며 충남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표창’까지 수상하며 민원 서비스를 선도하는 지자체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공공기관 민원실을 대상으로 △이용 편의성 △서비스 품질 △안전성 △친절도 등을 종합 평가해 3년마다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청양군은 생활 밀착형 편의 인프라를 대폭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원실 내에 북카페·유아놀이방·수유실·건강측정 코너를 갖춰 대기 시간의 불편을 줄였고 어르신 민원 안내 도우미를 운영해 고령 군민의 접근성을 높였다.
더불어 찾아가는 마을민원창구와 지적 민원 상담소를 상시 운영해 현장 해결력을 강화하는 한편 여권 무료 등기배송과 화요 야간 여권 민원실을 도입해 직장인·학생 등 다양한 생활 시간대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민원 취약계층을 위해 민원창구 영어 안내표기 추가, 점자 민원편람 및 큰글씨 민원업무편람 전면 정비, 민원실 공간 전반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군민 누구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개선했다.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웨어러블 캠·공무원증 녹음기 등 휴대용 보호장비를 적극 도입하고 상담 전수녹음 체계를 마련했다.
더불어 민원상담 권장시간 운영과 출입제한 안내를 통해 질서 있는 응대 환경을 정착시키고 갈등 상황의 예방과 신속 대응 기반을 갖췄다.
직원 역량 강화와 정서적 회복 지원도 놓치지 않았다.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자체 친절교육을 통해 응대 품질을 표준화하고 전화친절도 모니터링과 QR코드 기반 친절도 조사를 병행해 서비스 수준을 상시 점검한다.
또한 연 2회 민원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용 휴게공간을 재정비해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 지속 가능한 서비스 품질을 뒷받침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앞으로도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민원실을 방문해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국민행복민원실을 지속 운영해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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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에 박차
청양군,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사업’ 추진에 박차
[세종타임즈]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지역 청소년의 창의력 향상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 사업은 충청남도 도민 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청양군청소년재단과 위탁계약을 통해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는 실습 중심 드론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프로그램은 ‘드론 스포츠’ 과정으로 구성해 방과후아카데미와 학교 연계형 교육으로 병행한다.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매주 화요일 드론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학교 연계형 교육은 학사 일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참여 학생들은 드론을 직접 조종하며 기본 조작법과 안전수칙을 익히고 팀 경기 형태의 드론 축구를 통해 집중력과 협동심, 도전정신을 키우고 있다.특히 체험 위주 수업으로 학생·학부모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올해 9월 기준 누적 참여 인원은 500여명에 달한다.방과후아카데미와 학교 연계를 통해 지역 전반으로 교육 기회가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한정된 교육 인프라를 보완하고 청소년들에게 미래 산업기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드론을 비롯한 다양한 미래 기술 분야에 관심을 갖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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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경계협의 완료
청양군,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경계협의 완료
[세종타임즈]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목면 대평지구 외 4개 지구 대상 경계협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군은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해 사업지구 마을회관에 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설치·운영하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참여를 높였다.또한 토지소유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고해상도 드론촬영 영상을 중첩한 도면을 활용한 1대1 맞춤 상담과 조정금 사전감정평가액 안내로 협의를 효율적으로 진행했다.군은 미참석·미동의 소유자에 대해서는 10월 말까지 추가 경계협의를 이어간 뒤, 11월 중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통지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주민 편의를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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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숨결’을 무료로 체험하세요
백제의 숨결을 무료로 체험하세요
[세종타임즈]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이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 관람 프로젝트’ 대상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KB금융그룹 주최, 한국박물관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전국 45여 개 공립 박물관·미술관이 참여 전국 단위 문화 향유 사업으로 국민 누구나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젝트다.무료 관람은 지난 9월 17일부터 시작돼, 오는 12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참여 신청은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가능하다.2016년 문을 연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백제 유물을 중심으로 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해 왔다.연간 2만여명이 찾는 이곳은 가족 단위와 청소년층의 체험 교육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무료 관람을 계기로 더 많은 군민과 방문객이 백제문화의 가치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가을 단풍철을 맞아 청양을 찾는 외부 관광객의 발걸음까지 이어지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가 예상된다.김돈곤 군수는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알리는 거점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무료 관람을 계기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히 문화를 향유하고 청양의 역사 · 문화적 가치가 전국에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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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복싱 · 육상팀, 제106회 전국체전 출전 각오 다져
청양군청 복싱 및 육상팀, 제106회 전국체전 출정식
[세종타임즈] 청양군(군수 김돈곤)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육상 선수단이 충청남도 대표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다.이번 대회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며 복싱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BESCO) 제2전시장에서 육상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대회 개막을 앞둔 지난 14일 선수단은 출전 보고를 갖고 그간 갈고닦은 기량으로 금메달 4개 이상을 목표로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김돈곤 군수는 “선수단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하게,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달라”고 격려했다.청양군청 육상팀은 지난 9월 열린 제36회 KTFL 전국실업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금 2, 은 2, 동 1개를 획득하며 여자 일반부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등 2019년 창단 이후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이번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 2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복싱팀에서는 곽범서(-49kg) 선수가 팀 창단(1990년) 이래 처음으로 전국체전 3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선수단은 강도 높은 체력·기술 훈련을 통해 메달 사냥에 나설 계획이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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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딸기 재배농가 맞춤형 기술교육 실시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딸기 재배농가 맞춤형 기술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15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딸기 재배농가와 관심 농업인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딸기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품종 이해와 생리특성 중심의 기초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혀 재배기반을 안정화하고 농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청양군에서는 약 10농가, 5ha 내외에서 딸기를 재배 중이며 최근 3년 사이 기존 대비 약 30%(3농가, 1.3ha) 증가하는 등 재배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센터는 늘어나는 신규 농가의 기술 정착을 돕고 품질 중심 재배기술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과정을 추진했다.교육은 ▲딸기 품종별 특성 ▲정식 초기 관리 ▲화아분화기 환경 관리 등 재배 전 과정을 아우르는 핵심 기술을 다뤘으며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을 병행했다.강사진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디지털육종팀 김현숙 팀장, 잠뱅이농장 강영식 대표(현장교수)가 참여했다.이번 교육은 15일 첫 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8회 진행되는 ‘딸기 집중 현장컨설팅’의 일환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규모 농가라도 품질 중심의 재배기술을 확보하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보급과 현장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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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상수도 통합운영센터 구축
청양군, 상수도 통합운영센터 구축
[세종타임즈]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양질의 수돗물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누수량 저감 및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맑은물사업소 내 상수도 통합운영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군은 2019년 환경부 주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선정돼 국내 물 관리 전문기관인 K-water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43억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관로 교체, 관망 블록화, 통합운영센터 구축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맑은물사업소 1층을 리모델링해 통합운영센터를 조성했으며 군 전체 상수관망을 대블록 2개, 소블록 5개로 구분·계층화해 수량·수압·수질·시설물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계획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또한 기존 가압장·배수지 운영시스템과 함께 청양군 상수도 운영체계를 총괄 관리하는 통합운영시스템으로 구축했다.통합운영센터에서는 실시간 데이터와 상황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누수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이를 통해 누수량을 줄이고 유지관리를 효율화함으로써 수도시설 운영 효율을 높이고 저비용·고효율의 경영구조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상수도 통합운영센터 구축으로 공급계통을 실시간 감시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 예상치 못한 상수도 사고에 대비한 골든타임을 확보해 사고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군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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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백제문화체험박물관, ‘백제 가을 소풍’ 열어
청양 백제문화체험박물관, ‘백제 가을 소풍’ 열어 (사진제공=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백제문화체험박물관과 어린이백제체험관에서 ‘제5회 백제전통문화행사 백제 가을 소풍’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가을 정취 속에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즐겁게 만나는 가족 친화형 축제로 전통문화 체험- 공연- 전시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올해는 특히 기존 백제전통문화행사를 어린이백제체험관과 연계해 규모와 참여 범위를 한층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주요 프로그램은 청양에서 발견된 가마터를 소재로 한 스탬프 투어 ‘가마터에서 발견된 흔적들’ 이다.참가 어린이들이 박물관과 체험관 곳곳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면 경품이 주어져,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수막새 비누 만들기 ▲업사이클링 수막새 머리빗 만들기 ▲금박 복 주머니 체험 ▲침선장 키링 만들기 ▲백제 유물 발굴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또한 마술쇼와 풍물놀이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무대 공연도 펼쳐진다.행사와 함께 청양군 무형유산 공개행사도 마련됐다.18일에는 대목장 시연, 19일에는 구기자주 체험이 열려 전통의 깊이를 더한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양일간 지역 무형유산인 대목장 전시가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행사 기간 박물관과 체험관은 무료 개방되며 체험과 관람은 회차별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회차별 70명 정원으로 운영해 관람객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체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박물관은 회차 없이 상시 관람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백제전통문화행사는 박물관을 대표하는 가을 행사로 세대 간 소통과 지역문화 계승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청양을 찾아 백제의 감성과 가을의 낭만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무형유산의 가치를 확산하고 박물관과 체험관의 대외적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사진설명: ‘백제 가을소풍’ 포스터.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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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어쩌다밴드- MG청양새마을금고, 모자가정에 350만원 기탁
청양 어쩌다밴드·MG청양새마을금고, 모자가정에 350만원 기탁 (사진제공=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쩌다밴드(청양군밴드연합회 소속)가 공연 수익금 150만원과 MG청양새마을금고의 기탁금 200만원을 합쳐 총 350만원을 관내 모자가정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식은 14일 청양군청에서 열렸으며 어쩌다밴드 최순우 회장과 MG청양새마을금고 송주동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어쩌다밴드는 지역사회에 음악으로 따뜻함을 전하는 자발적 재능기부 밴드로 매년 ‘우리의 사랑이 필요할 때’를 주제로 자선 콘서트를 개최해 공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오고 있다.올해 역시 공연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인 150만원을 기부하며 또 한 번 지역 나눔에 앞장섰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양면의 한 모자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해당 가정의 자녀 학업 지속과 생계 안정 지원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MG청양새마을금고도 200만원의 기부금을 더하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함께했다.송주동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마음을 나눠주신 어쩌다밴드와 MG청양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지역 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어쩌다밴드는 지역 공연과 버스킹 활동을 통해 청정청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음악으로 지역민과 꾸준히 소통해 오고 있다.특히 청양을 주제로 한 노래를 직접 만들어 매년 주요 관광지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청양홍보밴드’로 자리매김했다.사진설명: 지난 14일 어쩌다밴드- MG청양새마을금고가 청양군에 기탁을 했다.(왼쪽부터 MG청양새마을금고 송주동이사장, 김돈곤 군수, 어쩌다밴드 최순우 회장).
20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