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아동권리 증진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실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

강승일

2025-11-07 08:35:32




아동권리 증진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모습 (예산군 제공)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6일 윤봉길체육관에서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및 ‘11월 20일 세계 아동의 날’을 기념해 아동권리 증진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에게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대예방 홍보물과 팸플릿을 배부하고 아동권리 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11월 중 추가 2차례의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며 폭넓은 군민 대상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와 참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며 “이번 캠페인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아동보호 체계 강화 및 학대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아동이 행복하고 목소리가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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