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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9월 22일부터 지급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민생경제 회복과 소비 활성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확대를 위해 1차 지급에 이어 오는 9월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지급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며 신청 방법은 △온라인신용·체크카드,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오프라인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이다.
특히 시행 첫 주인 9월 22∼26일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군에 주소를 둔 군민으로 가구 합산 6월 건강보험료가 가구원 수별·유형별 기준액 이하일 경우 지급된다.
다만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 초과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 초과일 경우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급액은 1인당 10만원이고 사용처는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및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 등이다.
군 관계자는 “1차 소비쿠폰은 지급 대상 대비 99.09%인 7만7471명에게 약 166억원을 지급했다”며 “2차 지급 역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는 기한 내 반드시 신청하고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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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황새공원 개원 10주년 기념 국제 황새복원전략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개원 10주년 기념 국제 황새복원전략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황새공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18일 예당관광농원 및 예산황새공원 일원에서 ‘국제 황새복원전략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황새복원의 성과를 공유하고 동북아시아 차원의 보전과 협력 전략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일본 도요오카시 카도마 타케시 시장, 나이토 카즈아키 효고현립대학교 교수, 중국 안후이대학교 쥬 리치 교수, 대만 포모사 야생조류보전협회 후앙슈팅 대표 등 해외 인사를 비롯해 다양한 황새복원 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복원 경험을 발표하고 일본·한국·대만·중국 간 사례를 활발히 공유했다.
군은 지난 10년간 ‘황새의 수도’ 브랜드를 확립하고 5개 황새마을을 중심으로 친환경 농업 및 서식지 복원을 추진했고 그 결과 야생 황새 240마리 이상이 확인됐으며 총 122마리를 방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군은 동북아 황새 보전 네트워크 참여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복원 전략의 국제 표준화를 모색했다.
향후 군은 일본 도요오카시와의 유전적 황새 교류를 확대할 계획으로 올해 5월 일본에 보낸 황새 알 5개가 부화해 건강하게 자라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일본에서 황새 성조 2마리를 들여올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동북아 황새 보전의 국제 협력 모델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황새 복원사업을 통해 생태와 환경의 가치가 지역 발전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도마 타케시 도요오카시장은 “예산군의 황새 방사 10주년을 축하하며 황새복원을 기반으로 생태관광과 국제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황새복원사업이 지역 생태는 물론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제 협력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음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이를 기반으로 더 큰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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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낙농회, ‘제11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 견학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 낙농회는 18일 경기도 안성팜랜드에서 열리는 ‘제11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견학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서울우유협동조합 주최, 서울우유 우유군검정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1997년 시작된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낙농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전국 60개 농가에서 선발된 젖소 120두가 출품돼 최고 우수 젖소 선발 경쟁을 벌이며 세계적인 심사위원 조엘 르파쥬의 전문 심사가 더해진다.
낙농회원 25명은 견학을 통해 △우수 젖소 선발 과정 관람 △낙농기자재 전시회 체험 △유제품 시식 행사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젖소 사양관리 기술 습득, 최신 낙농산업 동향 파악, 축산 2세대 역량 강화 등 실질적 학습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올해 군비 400만원을 투입해 낙농회 교육·견학 활동을 지원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 낙농인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회원들이 선진 낙농 기술을 배우고 정보 교류를 통해 예산군 낙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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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찾아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마케팅 교육’ 진행
예산군 ‘찾아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마케팅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중증장애인의 자립 기반 강화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찾아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및 시행령을 기반으로 법정 의무구매비율 상향과 제도 이해 필요성에 따른 안내 및 공공기관의 실질적 구매율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강사가 참여 부서 대상 구매방법과 구매실적 관리 방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으며 각 부서가 법적 의무를 효율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는 실적이 저조한 15개 부서 82명이 참여했으며 정량지표 목표 달성을 위한 실적 관리 방법, 효율적 예산 집행 전략, 실제 구매 가능한 물품 안내 등 실무 중심 내용이 다뤄졌고 바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사례를 공유해 참여자의 이해를 높였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의 구매 실적 향상을 유도하고 중증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소득 보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를 통해 우선구매 비율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중증장애인 일자리 복지 확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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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식품부 주관 ‘2026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선정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1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1차 충청남도 평가와 2차 농식품부 평가를 거쳐 진행됐으며 전국 51개 시·군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최종 심사에서 상위 20개 시·군이 사업대상지로 확정됐고 예산군이 그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19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분뇨처리 방식 개선 △축산악취 저감 △경축순환 활성화 등이 추진되며 이를 통해 군은 축산악취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예산 확보와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에 기여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축산악취 개선을 축산분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군민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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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9월 정기분 재산세 111억원 부과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6만3000건, 총 111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지난 6월 1일 기준 토지 및 주택 소유자로 토지는 주거용을 제외한 모든 토지에 대해 인별 합산 과세된다.
주택은 본세 기준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되며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분할 부과된다.
고지서는 우편 또는 전자고지 형태로 발송되며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기,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ARS, 위택스, 인터넷지로 간편결제 앱 및 금융기관 앱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주민복지와 지역사업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라며 납부 지연 시 가산세가 부과되지 않도록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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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을철 산불전문진화대원 45명 모집
예산군, 가을철 산불전문진화대원 45명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건조한 날씨와 영농 부산물 소각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2025년 가을철 산불진화대를 편성해 10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69일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이 피해 최소화의 핵심이라는 점을 고려해 전문 진화 인력을 선발하고 있으며 사전 교육과 훈련을 통해 현장 투입 태세를 철저히 갖출 계획이다.
산불진화대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진화 활동은 물론, 예방을 위한 산림 순찰과 주민 홍보 활동도 수행한다.
현재 군은 가을철 산불전문진화대원 45명을 모집 중이며 지원자는 9월 19일까지 군청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격 요건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은 내년부터 산불전문진화대, 병해충예찰방제단, 산사태현장지원단을 통합 운영해 산림재해 대응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며 연중 10개월간 운영되는 통합 대응인력은 산불뿐 아니라 병해충, 산사태 등 다양한 산림재해에 대한 상시 대응 체계를 마련해 군민 안전과 산림 보호 효과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가을철 산불 진화대 운영과 내년부터 시작되는 통합 운영 체계를 통해 산림재해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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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 하반기에도 운행
예산군,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 하반기에도 운행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 프로그램을 하반기에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 레트로 낭만열차’는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기획 관광상품으로 1970∼80년대 기차여행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세대별 공감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 총 220명이 탑승하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하반기에는 총 4차례 낭만열차가 운행되며 관광객들은 예산역 도착 후 버스를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상설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1만원도 지급된다.
주요 코스는 △예당호 전망대 △수덕사 △은성농원 △추사고택 △예산상설시장 등이며 특히 오는 10월 1일 정식 개장하는 예당호 전망대가 새롭게 포함되면서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예당호 전망대와 무빙보트 등 신규 관광시설 개장을 준비 완료했다”며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춘 예산에 많은 분들의 방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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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예산군, ‘2025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구인·구직자 간 맞춤형 고용 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윤봉길체육관에서 개최한 ‘2025 예산군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고용을 확대하며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20개 기업이 참여해 144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응시했으며 청소년·중장년층·노인 등 300여명의 구직자가 유관 기관 부스를 찾아 전문 상담사와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캘리그라피, 바리스타, 모루인형 만들기,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과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인생네컷 촬영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채용으로 연결되지 못한 구직자에게 전문 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상담과 지속적인 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은 기업에 대해서는 사후 관리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군 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해 구인 정보를 얻거나 개인 맞춤형 취업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구인·구직난 해소와 고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연계와 지속적인 취업 정보 제공을 통해 구직자가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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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예산군의회,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는 지난 15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예산군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연구모임’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모임 대표의원인 김영진 의원을 비롯해 박중수·임종용·이길원·김태금 의원, 군청 관계자, 외부 전문가, 의회사무과 직원 등 1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구용역의 세부 추진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자치법규 전반의 실효성 제고 △지역 여건과 행정 수요에 부합하는 법규 체계 구축 △중복·불합리한 조례 및 규칙 정비 △정책 추진 기반 강화 등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자치입법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진 대표의원은“자치입법은 지방자치의 핵심으로 부적합하거나 불필요한 규정은 과감히 정비하고 필요한 조항은 충실히 보완해 군민께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는 입법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방의회의 책무”며 “이번 연구용역이 예산군의 실정에 맞는 입법 기반을 마련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는 연구용역사와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제안된 내용은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까지 심도 깊게 검토·반영해 조례 전반의 품질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예산군의회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연구 성과를 구체화하고 자치법규 정비 및 개선 과제를 발굴할 계획으로 향후 발굴된 자치법규 과제를 집행부와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관련 조례 개정 및 폐지 등 실직적인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