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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봄 향기 가득한 내포 가야산 봄맞이 걷기행사 성료
예산군, 봄 향기 가득한 내포 가야산 봄맞이 걷기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2일 덕산도립공원 일원에서 ‘2025 내포 가야산 봄맞이 걷기행사’를 40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이 주최하는 ‘내포 가야산 봄맞이 걷기행사’는 2021년 11월 내포문화숲길이 국가숲길로 지정된 이후 2022년부터 매년 4월에 열리고 있으며 올해 4번째 행사에는 역대 최다 인원이 참여했다.
행사는 가야구곡 제2곡인 옥병계를 반환점으로 하는 A코스와 A코스에 옥계저수지 데크길 산책을 결합한 B코스로 나누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상가리와 옥계리의 만개한 벚꽃길을 따라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으며 덕산도립공원 주차장에서 진행된 부대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디퓨저 등 만들기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인기를 끌었으며 VR 체험은 산림레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참가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군 산림녹지과 직원들과 산불진화대는 개회식에 앞서 봄철 산불의 위험성과 안전한 산행 방법을 알리기 위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최재구 군수는 “해마다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하며 내포 가야산 봄맞이 걷기행사가 봄철 대표 숲길 걷기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가야산과 내포문화숲길이 전해준 건강한 기운을 안고 내년에도 다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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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 5월 원데이 클래스 운영
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 5월 원데이 클래스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원데이 프로그램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와 도예 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결속력을 강화하고 의사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한 흙을 직접 만지며 조형 감각과 섬세함을 기를 수 있는 도예 수업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물레를 활용한 수업은 흙의 질감과 촉각 자극을 경험하고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교육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모든 강좌는 6세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케이크 만들기 수업은 5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0가정을 모집해 진행하고 도예 수업은 5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0명을 모집해 진행할 예정이다.
군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아이들과 보호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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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KT예산지점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받아
예산군, KT예산지점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받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KT예산지점 이병영 지점장이 지난 17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인 예산군에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KT예산지점은 최근 대형 산불 발생에 대응해 산불 예방을 위한 차량 홍보를 전개하고 있으며 업무 차량에 산불 조심 깃발과 스티커를 부착하고 앰프 방송을 통해 예방 홍보에 나서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병영 지점장은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귀한 마음으로 고향을 위해 기부해 주신 이병영 지점장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부금은 지역 청년 지원과 치매 환자 돌봄 등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이내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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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협의체 위원과 전문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예스 예산 협력과 소통으로 발전하는 예산군지역사회보장계획’을 주제로 위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활성화 및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내실 있는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호서대학교 이용재 교수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사업’ 특강을 시작으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사업 분석, 우수사업 선정 과정, 신규사업 개발 및 현장 모니터링 양식지 개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군만의 특색 있는 사회보장사업 발굴과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헌신하는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따뜻한 복지도시 예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워크숍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사회보장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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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낙농후계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예산군농업기술센터, 낙농후계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낙농후계자 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낙농산업의 고령화와 후계자 부족, 소비 감소 및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수입 멸균유 시장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낙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젖소 번식성적 향상을 위한 사양 관리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센터에 따르면 젖소의 번식 성적이 향상되면 공태일수가 단축돼 사료비 절감 효과가 있으며 송아지 및 원유 생산량 증가, 인공수정 횟수 감소에 따른 비용 절감, 질병 발생률 감소 등의 이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낙농 후계자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교육을 통해 습득한 내용을 현장에 적극 반영해 우리나라 낙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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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여권 신청 시 ‘6개월 이내 사진’ 제출 당부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및 여권 발급 신청 시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을 제출해야 하는 만큼 민원인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은 간혹 수년 전에 촬영한 사진이 제출돼 민원 처리가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민원 불편을 사전 예방하고자 적극적인 안내에 나섰다.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신청 시에는 3.5㎝×4.5㎝ 크기의 정면 사진 1장, 여권 신청 시에는 여권용 사진 1장이 필요하며 모두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된 사진이어야 한다.
사진은 모자 등을 쓰지 않고 촬영한 천연색 정면 사진이어야 하며 특히 여권 사진은 흰색 배경이어야 하고 인공지능 생성 및 편집된 사진은 사용할 수 없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 관계자는 “사진 촬영 시기를 놓쳐 신청이 지연되거나 반려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재방문 불편이 없도록 사전 확인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친절한 민원 안내를 통해 군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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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6년 목재펠릿연소기 보급사업 21일부터 신청 접수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6년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에 등록된 목재펠릿 보일러와 난로를 일반 주택 및 사회복지시설에 보급하는 것으로 군은 용도에 따라 제품 가격의 50∼70%를 지원한다.
군은 이번 사업이 기존 지자체별 연초 신청 공고 방식에서 산림청이 전국 단위로 통합해 사전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과거 겨울철 이후 보급이 이뤄져 실효성이 떨어졌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시기에 목재펠릿 보일러와 난로가 보급될 수 있도록 사업 전년도에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조정한 것이다.
신청은 신청 기간 내 군청 산림녹지과 또는 사업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탄소중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될 이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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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상수도시설물 대청소 및 안전점검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1일부터 관내 상수도시설물 9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대청소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수도법’에 따라 상수도시설물에 대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이상 정기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정수장과 배수지 등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청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청소는 단수 없이 실시되며 정수처리 공정 중 침전물이 쌓이는 침전지 바닥과 벽면의 오염물 제거를 통해 수질 저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대청소와 병행해 안전점검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밸브와 기계장치, 구조물 등 수돗물 생산 및 공급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며 점검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를 시행해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철저한 수질관리와 정기적인 시설 개선, 환경 정비를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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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 1100년 기념관 3주간 휴관 마치고 재개관
예산군, 예산 1100년 기념관 3주간 휴관 마치고 재개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 1100년 기념관이 지난 4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정기 휴관을 마치고 오는 22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휴관은 보일러 법정 검사와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을 위한 정기 정비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수조청소 및 물 교체, 보도환경정비 개선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정비·청소 및 유지관리 작업을 진행했다.
휴관을 마친 수영장은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일일 입장제로 운영되며 5월 강습 회원 모집도 병행한다.
온라인 접수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예산1100년 기념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4월 22일부터 23일까지는 온라인과 현장 접수를 병행하고 강습 당첨자에게는 익일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 밖에 1100년홀과 방음실 등 대관 시설은 기존처럼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헬스장은 실내용 운동화를 지참하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기념관 관계자는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군민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환경 개선을 통해 이용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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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장마철 침수 예방 위한 공공하수도 준설사업 추진
예산군, 장마철 침수 예방 위한 공공하수도 준설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5월까지 공공하수도 준설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설사업은 예산읍, 삽교읍, 덕산면 등 시가지 배수 불량 구간을 중심으로 반복 민원 발생 지역과 상습 침수 구역 등에 대해 하수 흐름을 방해하는 퇴적물과 생활하수 찌꺼기 등을 사전에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수관로와 맨홀에 퇴적물이 쌓일 경우 하수 흐름을 방해해 집중호우 시 우수 배출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저지대 도로와 건물 침수 등 각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군은 소규모 현장의 경우 읍면을 통해 민원이 접수되면 신속히 준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가 밀집지역 등 인력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구간은 전문 준설업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하수도 준설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로 측구나 집수정에는 낙엽이나 쓰레기 등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공공하수도로 유입되는 개인 배수 설비는 건물주 또는 사용자가 수시로 관리해 장마철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전 하수관로 준설을 철저히 실시해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퇴적물로 인한 악취를 줄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