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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6 11: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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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딸기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 실시
예산군농업기술센터, 딸기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딸기 정식 시기를 맞아 오는 9월 19일까지 관내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를 운영한다.
‘화아분화 검경’은 딸기 모종의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꽃눈분화 과정을 확인하는 과정이며 검사를 통해 농가에서는 정식 시기와 관리 방법을 결정할 수 있다.
꽃눈이 아직 생기지 않은 모종은 본포에서 꽃눈이 생긴 후 꽃이 피기 때문에 정상보다 1∼2개월 정도 늦게 꽃대가 나오며 본포에서 비료를 흡수해 영양생장을 하면서 꽃눈분화가 늦어지게 되고 양분흡수 과다로 팁번이 잎과 화방에서 발생해 기형과가 많아지게 된다.
정식이 늦어지는 경우 본포에서 출엽수가 2∼3매로 적으면 식물체가 작아지며 개화도 지연돼 초세확보에도 불리하므로 딸기의 생육과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꽃눈분화 판정과 적기 정식이 무척 중요하다.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하우스별로 생육이 다른 점을 고려해 육묘장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모종을 골고루 고르고 △정식 예정인 딸기묘 3∼5포기를 준비한 뒤 농업기술센터 스마트원예팀에 의뢰하면 되며 센터는 모종의 상태를 확인해 결과를 농가에 안내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정식 환경이 불안정해 걱정이 많다”며 “이번 검경 서비스가 농가의 안정적인 수확과 고품질 딸기 생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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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7시간 초과 충전 시 과태료 부과
예산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7시간 초과 충전 시 과태료 부과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친환경자동차 충전방해행위 관련 규정 개정에 따라 내년 2월 5일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변경된 규정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르면 기존에는 전기자동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완속충전구역에서 오후 2시간을 초과해 주차할 경우 충전방해행위로 간주했으나, 내년 2월 5일부터는 전기자동차는 오후 2시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자동차는 7시간을 초과하면 충전방해행위에 해당돼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에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가 주차할 경우 역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충전방해행위 단속 기준 변경 시행에 따른 군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완속충전구역 이용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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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임산부 대상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 임산부 대상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9월 8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모아든든 새싹튼튼’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임산부 대상 △출산준비교실 △임산부 요가교실로 구성되며 출산준비교실은 주 2회, 요가교실은 주 1회 내포 보건지소에서 각각 운영된다.
출산준비교실은 신생아 관리 방법과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돕기 위해 모유 수유 교육, 신생아 돌봄교육, 아기용품 만들기 과정으로 진행되며 임산부 요가교실은 다양한 요가 자세를 배우고 근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은 예산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8∼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내포 보건지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 정보무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임신·출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임산부 대상 좋은 사업을 개발하겠다”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인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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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마을 ‘내:일’, 내일 나눔장 판매수익 전액 성금 기부
예산군 청년마을 ‘내:일’, 내일 나눔장 판매수익 전액 성금 기부
[세종타임즈] 예산군 청년마을 ‘내:일’은 지난 9일 예산읍 역전로 청어람센터 앞에서 열린 ‘예산 내일 나눔장’에서 얻은 판매수익 300만원 전액을 고향사랑지정기부금으로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받은 쌀도 예산군자원봉사센터에 추가 기부해 수해 복구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선순환’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이번 ‘예산 내일 나눔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마을 참여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나눔을 실천하는 장터로 운영됐다.
플리마켓에는 판매 8개소, 체험 4개소, 이벤트 2개소 등 총 14개 부스가 참여해 핸드메이드 제품, 중고물품, 로컬푸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푸드코너’에서는 주교1리 마을 어르신과 청년들이 함께 파전, 떡볶이, 비빔국수를 판매해 세대가 어우러진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으며 ‘예당호’ 부스에서는 청년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 체험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수 대표는 “이번 플리마켓은 청년과 어르신,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나눔과 회복의 장이었다”며 “기부금과 답례품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청년마을 내:일이 보여준 기부와 재기부의 따뜻한 마음은 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줄 것”이라며 “군 역시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복구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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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자재 맞춤지원으로 귀농인 안정정착에 기여
예산군, 농자재 맞춤지원으로 귀농인 안정정착에 기여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업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한 귀농인 농자재 구입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기 영농 기반 조성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해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귀농인들의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예산군에 2020년 이후 전입한 귀농 5년 이내 농업인으로 영농에 종사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다.
지원 품목은 △종자 △비료 △농약 △상토 △멀칭비닐 등 소모성 농자재이며 이를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인 농가 소득 확보 기반이 될 수 있도록 20농가에 총 2000만원이 지원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자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예산군에서 귀농인들이 농업경영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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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관광지 가을 행락철 대비 일제 점검 및 환경정비
예산군, 예당관광지 가을 행락철 대비 일제 점검 및 환경정비
[세종타임즈]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예당관광지 전역에서 가을 행락철을 앞두고 관광객의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과 쾌적한 경관 조성을 위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입추가 지나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 관광 성수기를 대비해 진행됐으며 예당관광지팀 전원이 참여했고 주요 점검 구역은 예당호 느린호수길을 중심으로 산책로 목재 데크, 시설물 균열 및 파손 구간, 폐기물 적치 구간 등이 포함됐다.
특히 안전 관련 시설물 보강과 노후·훼손된 안내 표지판 점검·보완 작업이 이뤄졌으며 산책로 정비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 개선 활동도 함께 진행해 관광객 안전성 제고와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에 힘썼다.
군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관광지를 즐길 수 있도록 세밀하게 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점검과 보완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로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예당호 모노레일과 어드벤처 등 다양한 체험형 즐길거리도 마련돼 관광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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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수해피해 복구사업 추진 위한 합동설계반 운영
예산군, 2025년 수해피해 복구사업 추진 위한 합동설계반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달 극한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를 위해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동설계반은 본청과 읍·면 토목직 공무원 21명 4개 반으로 편성돼 피해 현장 조사·측량 및 설계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합동설계반원들은 수해민들의 일상생활 안정을 우선으로 공공시설, 하천, 수리시설, 도로 기타 시설공사 등 총 125건, 85억 4500만원 규모에 대한 현장조사와 자체 측량, 설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피해 시설물에 대한 긴급 응급복구는 완료됐으나 조기 항구 복구로 주민 불편 해소와 공공시설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군은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
군은 이번 자체 설계로 약 8억5450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영농기 이전 사업 마무리를 통해 농업 활동 불편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공무원들을 합동설계반에 참여시켜 실무 경험이 부족한 직원들의 설계 이해와 적응을 돕고 직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체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수해복구 기간 단축과 예산 절감 효과 등 효율적인 복구를 수행하며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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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호우피해 주민에 지방세 감면 지원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재산세와 자동차세 감면을 신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방세특례제한법 규정에 따라 피해 재산에 대해 지방의회 의결을 거쳐 세제 지원을 추진했으며 지난 22일 열린 제315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감면 동의안이 의결됐다.
감면 대상은 2025년도분 재산세와 자동차세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 건축물, 토지, 차량 등이 해당되며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 또는 피해사실확인서 등을 통해 피해 사실이 확인된 재산에 대해 감면이 적용된다.
군은 오는 9월부터 직권 또는 본인 신청 방식으로 감면을 실시할 계획으로 9월 부과 예정인 토지분 재산세는 감면 적용 후 고지서를 발송하며 이미 부과된 주택분 재산세와 자동차세는 소급해 환급할 예정이다.
단 상가, 축사 등 건축물분 재산세는 신청을 통해 감면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세무과 재산세팀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방세 감면을 포함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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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8월 29일 경술국치일 조기 달기 운동 추진
예산군, 8월 29일 경술국치일 조기 달기 운동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8월 29일 경술국치일을 맞아 ‘조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운동은 나라를 잃은 슬픈 역사를 기억하고 나라사랑 마음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군 및 산하기관은 조기를 필수로 게양하고 있다.
나아가 군은 슬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고 일제의 고문과 탄압 속에서도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는 경건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민간기업, 단체, 각 가정 등에서도 조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도록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군은 누리집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관계망, 전광판 등을 통해 조기 달기 운동을 홍보하고 유관기관 등에 홍보 요청 공문을 시행하는 등 기관, 단체 및 가정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조기 게양 방법은 깃봉에서 태극기 깃면의 세로 길이만큼 내려서 게양하면 되며 단 차량이나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거나 깃대가 짧아 조기로 게양할 수 없는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최대한 내려 게양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경술국치라는 뼈아픈 역사를 잊지 않도록 결의를 다지는 가운데 각 기관·단체, 가정 등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작년 조례 개정을 통해 대한민국국기법에 따른 국기 게양일인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현충일 국군의 날 외에 4월 29일 윤봉길 의사 의거일 국기 게양, 8월 29일 경술국치일의 조기 게양, 12월 19일 윤봉길 의사 순국일을 조기 게양일로 지정한 바 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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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원 예산군의원, “추사 김정희 선생 정신” 대통령상으로 예우해야
이길원 예산군의원, “추사 김정희 선생 정신” 대통령상으로 예우해야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이길원 의원이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의 대통령상 격상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 의원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예술과 학문적 업적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가 기려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대회의 권위를 높여 국가적 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대통령상 격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난 제308회 예산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표 발의한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 훈격 대통령상 격상 건의안’을 통해 이러한 입장을 정부에 공식 건의한 바 있다.
건의안은 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되어 대통령실과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전달됐지만, 아직 정부 차원의 대통령상 재지정 검토 움직임은 확인되지 않은 실정이다.
추사 김정희 선생은 조선 후기 실학과 예술을 대표하는 인물로 독창적인 서체와 예술 세계를 통해 한국 서예사의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
예산군은 이러한 추사 선생의 학문적, 예술적 업적을 기리고자 1990년부터 매년 전국휘호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길원 의원은 “대통령상이라는 의미는 단지 상훈의 의미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후대에 추사 김정희 선생의 정신을 전승하는 의미가 크다”며 “이 대회가 대통령상을 통해 다시 도약한다면, 참가자는 물론 예산군의 문화적 자부심 또한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