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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협과 함께 쌀 소비촉진 범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예산군, 농협과 함께 쌀 소비촉진 범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예산군 제공)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1월 27일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와 함께 ‘쌀 소비촉진 범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 속 아침식사 비율 감소에 대응해 ‘든든한 아침밥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과 국산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예산군수와 예산군의회 의장, 황기훈 예산군지부장, 박노춘 예산군조합운영협의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컵밥과 음료 400세트를 출근길 직원 및 방문객들에게 제공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쌀 소비 촉진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황기훈 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한 식문화 확산과 더불어 쌀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 농민 소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예산군수는 “쌀은 우리 식탁의 중심이자 농업의 근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을 위한 실질적인 쌀 소비 촉진 활동과 지역밀착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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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독사 위험군 예방 위한 생필품 전달 사업 추진
예산군, 고독사 위험군 예방 위한 생필품 전달 사업 추진 (예산군 제공)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1월 27일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과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고립에서 연결로’시범사업 8회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업은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고독사 고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월 2회 정기적으로 추진 중이며, 삽교농협 봉사단체가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조리한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해 대상자의 주거·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8회차에서는 삽교부녀회가 준비한 밑반찬과 과일, 즉석식품, 건강음료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가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군은 계절별 필요 물품을 반영해 겨울이불, 명절음식, 김장김치 등 생활 밀착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취약가구의 계절별 생활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군 관계자는 “필요한 시기에 꼭 맞는 물품을 제공해 단순한 생필품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실질적으로 돕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를 지속 발굴하고 있으며, 개인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하면서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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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 ‘또봉이통닭 예산벚꽃로점’, 저소득층에 치킨 정기 후원
예산군 예산읍 ‘또봉이통닭 예산벚꽃로점’, 저소득층에 치킨 정기 후원 (예산군 제공)
[세종타임즈] 예산군 예산읍 또봉이통닭 예산벚꽃로점이 외부활동이 어려운 고립위험가구에 매월 치킨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후원된 치킨은 12월 말까지 주민복지과 행복키움팀과 봉사단체가 함께 질병, 대인관계 단절 등으로 홀로 생활하는 고독사 위험군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함께 전달 중이다.군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민간업체, 봉사단체가 적극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김영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매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생활밀접 업종의 기부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도약하는 복지공동체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며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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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필수교육 실시
예산군,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필수교육 실시 (예산군 제공)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필수교육’을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27일 2년차, 28일 3년차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일차 55명과 2일차 35명 등 총 90명이 참석했다.교육은 전문 교육기관 글로벌 스퀘어가 맡아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경영장부 활용 경영분석 및 경영 실무 △농업기계 기초 및 최신 변화 △스마트팜 시설·설비 이해와 활용 기초 △농업정책 변화 적용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이해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과정은 분야별 전문 강사가 맡아 실효성을 높였다.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교육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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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강씨 은열공파, 강민첨 장군 추계절사 봉행… 전국 후손 300여 명 참례
진주강씨 은열공파, 강민첨 장군 추계절사 봉행… 전국 후손 300여 명 참례
[세종타임즈] 진주강씨 은열공(殷烈公) 강민첨 장군의 추계절사가 지난 24일 예산군 대술면 이티리에 위치한 예산재에서 봉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은열공파 문중 임원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후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장군의 충절과 업적을 기렸다.
강민첨 장군은 고려 시대 문신으로, 963년 12월 22일 출생해 1021년 12월 24일 향년 58세로 생을 마쳤다. 여진 및 거란 침입 등 국가적 위기 속에서 국난 극복에 공을 세운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1026년 건립된 천안 봉선홍경사갈기비 기록에 따르면, 그는 고려 현종이 아버지 안종(왕욱, 추존왕)을 기리기 위해 지은 홍경사(1016~1021)의 공사 감독관으로 김맹(金猛)과 함께 참여한 사실이 확인된다.
강민첨 장군의 최종 관작은 ▶추성치리익대공신 ▶금자흥록대부 ▶병부상서 ▶지중추원사 ▶겸태자태부 ▶상주국 ▶천수현개국남으로, 식읍 300호를 하사받는 등 뛰어난 공훈을 인정받았다.
올해 추계절사에서는 초헌관 강권식, 아헌관 강사실, 종헌관 강현식, 집례 강대오 종원이 맡아 예를 다했다.
추계절사에 앞서 열린 제61회 은열공파 정기총회에서 강완식 예산재장은 “전국에서 참석해 준 종친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 충청권 게릴라성 폭우로 장군 묘역과 홍살문 일부가 피해를 입었지만, 정부 지원으로 복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장군의 업적 선양과 예산재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석한 강철수 진주강씨 중앙종친회 보임 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년 시제 봉행에 참여해 후손의 도리를 다하고자 한다”며 “강민첨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과 국난 극복의 지혜가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 계승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계절사는 고려시대 충절과 문화를 현대에 계승하는 문중 전통행사로, 후손들의 참여와 선양 활동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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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농도 미세먼지 대비 선제적 대응 강화
예산군, 고농도 미세먼지 대비 선제적 대응 강화 (예산군 제공)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가 평소보다 2배 이상 높아지는 겨울철과 봄철에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집중 관리하는 제도이며, 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다양한 조치를 추진한다.군은 집중 기간 동안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점검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 조치 강화 △도로 청소와 살수 확대 △불법소각 단속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과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시행하고 주민에게는 대중교통 이용 및 실외 활동 자제를 요청할 예정이다.또한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어린이·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쉼터’도 운영한다.군 관계자는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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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 평생학습 어울마당’개최
예산군, ‘2025 평생학습 어울마당’개최 (예산군 제공)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6일 윤봉길체육관에서 ‘2025 평생학습 어울마당’을 개최했다.‘새로운 내일, 배움으로 하나 된 예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공유하고 군민이 함께 즐기며 참여하는 배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어울마당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RISE사업과 연계해 △두피케어 스페셜체험 △네일아트 △반려식물 △인공지능 사진액자 제작 △타로 체험 △나라사랑 테마 즉석사진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또한 각 읍면 평생학습센터를 포함한 24개팀의 작품 전시와 프로그램 체험이 함께 진행됐으며, 커피 부스에서는 다회용컵을 사용해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했다.학습 성과 공유를 위한 발표회도 열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가온누리합창단’을 비롯해 평생학습관 달빛플루트 동아리, 주민자치 난타·댄스팀, 노인종합복지관 통기타팀 등이 무대에 올랐으며, 10대부터 60대까지 참여한 밴드 공연으로 세대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군민이 배우고 나누며 어울리는 평생학습 대축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수준 높은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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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실시
예산군, 202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실시 (예산군 제공)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표본 지역으로 선정된 예산읍 주교1리 25가구를 대상으로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따라 국민의 건강과 영양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국가 보건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매년 시행하고 있다.조사는 전국 192개 지역 4800가구를 대상으로 검진, 건강설문, 영양조사를 진행하며, 대표성과 신뢰도가 높은 국가 통계로 평가받고 있다.조사는 전문조사원이 주교1리 마을회관에 배치된 이동검진차량에서 진행하며, 신체계측, 혈액검사, 골밀도검사, 폐기능검사, 체성분검사 등 검진 항목과 건강설문, 영양조사가 함께 이뤄진다.특히 2025년 조사부터는 골밀도검사 대상이 기존 40세 이상에서 19세 이상으로 확대돼 청년층의 골건강 데이터도 함께 수집한다.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가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향후 보건정책 수립, 신규 건강정책 개발, 연구 기반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국민의 건강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한 중요한 조사인 만큼 표본 가구에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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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환경문화협의회와 지역 환경 보호 위한 ‘플로깅’추진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환경문화협의회와 지역 환경 보호 위한 ‘플로깅’추진 (예산군 제공)
[세종타임즈]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환경문화협의회와 함께 신례원터미널 및 역 인근에서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플로깅은 길가 쓰레기를 주우며 진행하는 친환경 걷기 운동으로 이번 활동에는 지역 주민과 복지관 이용자 등 약 45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와 환경 정화에 힘을 보탰다.이번 활동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으며, 참여자들은 장갑과 집게, 봉투 등을 활용해 도심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환경 보호와 함께 지역사회 구성원 간 소통과 통합을 경험했다.군은 환경문화협의회와 함께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의 플로깅 활동을 추진하면서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으며, 앞으로도 두 기관은 지역 환경 개선과 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오세운 관장은 “장애인분들이 직접 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모두가 함께 사는 예산군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환경문화협의회 관계자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연대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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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필품 꾸러미·연탄나눔 봉사 추진
예산군 대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필품 꾸러미·연탄나눔 봉사 추진 (예산군 제공)
[세종타임즈] 예산군 대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4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특화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협의체 위원들은 김, 대추차, 율무차 등 9종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어르신 가구를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또한 면내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4가구에 대술면 제일연탄이 기탁한 연탄을 가구당 250장씩 총 1000장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박상천 대표는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기부하는 등 취약계층 발굴과 지역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방의수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공적 지원이 닿지 않는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특화사업으로 효 배달 서비스와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