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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 접수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가격 변동성이 큰 농산물의 최소 소득 안정망을 구축하고 농업인의 경영 안정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1월 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울토마토, 멜론, 감자, 쪽파, 들깨 등 5개 품목을 대상으로 하며 품목별 기준가격 대비 시장가격이 20% 이상 하락할 경우 차액의 80%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농가당 1품목에 한해 최대 300만원이다.
이번 분기 신청 대상 품목은 쪽파로 도내에 주소를 두고 일정 면적 이상 재배하며 통합마케팅조직, 농협 도매시장, 6차산업 원료 출하 약정 농업인, 로컬푸드매장, 대형마트, 호텔, 백화점 또는 도내 영농조합법인 등에 출하한 농업인이 지원 대상이다.
본 사업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요건 발생 시 지원이 가능하며 참여 희망 농업인은 품목 파종 전후에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생산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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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청촌 시즌2’ 프로그램 청년 모집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청촌 시즌2’ 프로그램 청년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청년과 농촌이 함께 어우러지는 교류 프로그램 ‘청촌 시즌2’ 참가자를 오는 10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 지역소멸대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마을지원센터 청년활동가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며 지난해 성황리에 마친 ‘청촌’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시선에서 농촌의 가치와 매력을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은 응봉면 운곡리 알토란사과마을을 거점으로 진행되며 마을 일손 돕기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예당호 일원의 관광·힐링 프로그램 등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숙박, 식사, 차량, 프로그램을 전액 지원받으며 예산 특산품으로 구성된 기념품도 제공된다.
신청은 온라인 링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행복마을지원센터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청년들이 농촌의 삶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나아가 정착이나 귀농·귀촌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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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대규모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4일 ‘2025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을 비롯해 예산소방서 예산경찰서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의용소방대 등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 등 복합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지진 발생에 따른 대피 및 자위소방대 활동 △예산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및 인명 구조·구급 활동 △예산군 통합지원본부 운영을 통한 수습·복구 활동 등이며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점검하고 기관 간 유기적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의 신속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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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6년 기후대응도시숲’ 공모 선정
예산군, ‘2026년 기후대응도시숲’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산림청이 주관한 ‘2026년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은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과 인접 지역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원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해 탄소배출량이 많은 국도 45호선과 국도 32호선 일원에 약 2㏊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 유휴공간에 숲을 조성해 도로변 미세먼지 흡착 및 탄소흡수원 확충은 물론, 쾌적한 도로 경관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색공간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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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봉대미숲 황톳길 맨발걷기 행사 추진
예산군보건소, 봉대미숲 황톳길 맨발걷기 행사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6일 봉대미숲 조성 완공을 기념해 만성질환자 및 암환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황톳길 맨발걷기 행사’를 봉대미숲 일원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봉대미숲 황톳길은 총 1.4㎞ 구간으로 조성돼 주민들이 황톳길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치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행사는 만성질환자와 암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걷기와 맨발걷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걷기는 혈압·혈당 조절, 체력 유지,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며 맨발걷기는 발바닥 자극을 통해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신체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워킹협회 전문강사가 △발의 구조와 기능 △건강한 아치 만들기 △걷기 전 준비사항 △족저근막염 예방 스트레칭 등 맨발걷기 관련 이론 교육을 진행하며 올바른 실천 방법과 효능을 안내했다.
이어 2부에서는 봉대미숲 황톳길로 이동해 약 1.4km 구간을 맨발로 걸으며 숲속 자연환경을 오감으로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혈액순환 개선, 자세 교정, 스트레스 완화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느끼며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맨발걷기는 신체 균형을 잡고 면역력을 높이는 안전한 신체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맨발걷기의 효과를 널리 알리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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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하반기 주민자치 아카데미 집합교육 실시
예산군, 하반기 주민자치 아카데미 집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군청소년수련관 비전홀에서 주민자치회 미전환 읍면 주민자치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 아카데미 집합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군이 주최한 이번 교육은 시민교육콘텐츠 연구소 김영미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자치회 전환 개념 △위원회와 회의의 차이점 △전환 절차와 이점 등을 중심으로 현장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주민자치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전환 준비에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는 스스로 참여하고 결정하는 진정한 지역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위원들이 마을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리더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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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이용 아동 모집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을 이용할 관내 초등학생을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다.
새로 개소하는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은 내포신도시 대광로제비앙 공동주택 내에 위치해 학기 중에는 오후 1시~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이용 아동에게는 급·간식 제공, 숙제 지도, 특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청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모집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센터 이용료는 무료이며 다자녀·맞벌이 가정 초등 저학년 아동을 1순위, 맞벌이 가정 초등 고학년을 2순위로 우선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으로 관내 아동들의 안전한 돌봄 제공과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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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4리 치매안심마을 현판식 개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7일 예산읍 예산4리 마을회관에서 ‘예산4리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마을 이장 및 주민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예산4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치매안심마을 사업설명회 개최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운영 △AI 스피커 지원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치매 중증화 예방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예산4리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은 주민 스스로 치매를 이해하고 함께 돌보는 새로운 공동체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마을로 현재 군에서는 대술면 장복1리, 덕산면 읍내1리, 예산읍 예산4리·주교3리, 삽교읍 상성2리 등 총 5개 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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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 시공설명회 개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삽교읍 신가5리 마을회관에서 ‘2025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 시공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LPG 저장탱크와 가구별 금속 배관, 가스보일러, 가스누출경보기, 가스타이머콕 등을 설치해 취사 및 난방 연료비를 LPG 용기나 등유 대비 20∼40%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올해 군은 약 4억2000만원을 투입해 삽교읍 신가5리 41세대에 보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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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6년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 추가 접수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농업 현장에 적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2026년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사업’ 신청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훼류 시설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공기열냉난방시설 설치를 지원해 난방비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냉난방이 필요한 고정식 재배시설을 운영하거나 재배 예정인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자단체로 3년 이상 재배 또는 온실 운영 경력이 있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범위는 공기열냉난방시설 구축에 필요한 △히트펌프 △전기 용량 증설 △배관시설 △팬코일유니트 △제어시설 △축열조절탱크 등 주요 설비 일체로 성능과 효율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장비들이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훼류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에너지 절감형 농업 구조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관내 농업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