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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임종용 의원, ‘노후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 조례안’ 채택
예산군의회 임종용 의원, ‘노후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 조례안’ 채택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노후 농업기계로 인한 대기오염 문제에 본격 대응한다.
예산군의회는 26일 열린 제31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군 노후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노후 농기계의 조기 폐기를 통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농업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대상 기계 △지원 대상자 △보조금 △보조금 제한 △폐기 관리체계 △사후관리 등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임종용 의원은 “낡은 농기계는 농업인의 안전을 위협할 뿐 아니라, 농촌 대기질 악화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은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위한 예산군의 선제적 조치”고 말했다.
이어 “2026년 1월 1일 시행을 목표로 후속 집행계획을 수립 중이며 군민의 참여를 독려해 대기환경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친환경 농업기계 도입과 연계한 통합 지원 정책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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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이길원 부의장, 지역 의료공백 해소 및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도 마련
예산군의회 이길원 부의장, 지역 의료공백 해소 및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도 마련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이길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산군 지역보건의료사업 업무대행에 관한 조례안’ 이 26일 제31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예산군 의료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대행 의료인의 모집 및 계약의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의료공백 해소와 군민의 보건복지 서비스의 증진을 목적으로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업무대행자의 선정 △계약의 체결 및 해지 △경비의 지급 △지도·감독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길원 의원은 “이번 조례의 제정으로 지역 내 보건의료의 공백을 줄이고 군민이 일상 속에서 보다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관련 정책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예산군은 연간 약 2억 2,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명의 의사와 업무대행 계약을 체결 후, 각종 진료 및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계획 중에 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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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이길원 부의장, 장수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물품 지급 근거 마련
예산군의회 이길원 부의장, 장수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물품 지급 근거 마련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이길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산군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안’ 이 26일 제31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예산군에 거주하는 95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경로 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 복지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발의됐다.
조례안이 통과됨으로써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예산군에 1년 이상 연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9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50만원 이하의 범위에서 사회보장적 물품 등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장수축하물품 지급 대상 및 내용 △부정수급자에 대한 환수조치 △지급대상의 관리 등이다.
이길원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장수 어르신들을 예우하고 지역사회에 경로효친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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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심완예 의원,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지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예산군의회 심완예 의원,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지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 심완예 의원이 대표발의한 ‘예산군 생태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26일 제31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예산군 생태관광지역의 활성화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예산군의 자연자산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조성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발의됐다.
예산군에는 2023년 10월부터 예산 황새공원이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되어 운영 중으로 이번 조례의 통과로 황새공원을 비롯한 추후 예산군 생태관광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 근거를 마련하게 됐으며 지역 생태자원의 보존은 물론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완예 의원은 “생태관광은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지역사회 발전까지 함께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아름다운 생태자원을 보전하면서도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정책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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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김태금 의원,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 통과
예산군의회 김태금 의원,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 통과
[세종타임즈] 가족을 돌보느라 자신의 삶을 희생해야 했던 아이들과 청년들을 위한 제도적 보호막이 본격 가동된다.
예산군의회는 26일 열린 제31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군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김태금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지난 13일 상임위원회에서 제안 설명과 심사를 거쳐 이날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청년의 정의 규정 △군수의 책무 명시 △맞춤형 지원 계획 수립 △지원사업 유형의 구체화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중복지원을 제한하고 개인정보 보호 및 비밀 유지 조항도 명시해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함께 도모했다.
김 의원은 “이 조례는 단순한 복지 확대를 넘어서 돌봄의 책임을 떠안은 아이들과 청년들이 스스로의 삶을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군 차원의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실태조사, 전문기관 연계, 상담 및 생활비 지원 등 단계적 이행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라며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변화가 체감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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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제313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예산군의회, 제313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1일부터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313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예산군의회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을 포함해 △예·결산안 3건, △제·개정 조례안 26건, △동의안 3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건의안 2건 등 총 35건의 안건을 면밀히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특히 9일간 펼쳐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23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면서 주요 정책과 예산 집행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실효성 있는 개선책과 대안을 제시했다.
장순관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안과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다양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의결한 뜻깊은 회기였다“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님들이 제안한 사항이 군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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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충남공공노동조합, 2025년 임금협약 조인식 개최
예산군·충남공공노동조합, 2025년 임금협약 조인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충남공공노동조합과 함께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은 자치행정과장을 비롯한 예산군 교섭위원과 충남공공노동조합 위원장 등 총 11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섭 경과 보고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됐다.
이번 임금협약은 3월 19일 예비교섭을 시작으로 총 4차례에 걸친 교섭을 통해 기본급 및 호봉급 간 인상, 특수업무 수당 신설, 호봉체계 개선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
충남공공노동조합 위원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도내에서 가장 빠르게 임금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있을 단체협약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공무직 근로자들은 군정 운영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무직 근로자의 권익 증진과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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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특용작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생력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및 인삼 생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특용작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7월 4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GAP 인증을 받았거나 인증을 신청한 농업경영체를 우선 지원하며 인삼 재배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철재 또는 재생플라스틱 구조의 해가림 시설 △인삼 재배용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무인방제시설과 점적관수시설 △ICT 기반 관수 시스템과 방풍망 시설 △야생동물 방지시설 △이식기, 파종기, 수확기 등 재배기계류 등이다.
지원 기준은 국고 20%, 지방비 30%, 융자 30%, 자부담 20%이며 군은 해당 기간 내 접수를 완료한 뒤 내년도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인삼 생산농가의 경쟁력을 크게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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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성지구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본격 추진
예산군, 산성지구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산성2리 일원에서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2025년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 자문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주민 참여와 전문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안전 사례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사업의 첫 단계로 지난 5월 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완료했으며 6월 19일 수요일에는 건축공간연구원, 예산경찰서 산성2리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주민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들이 참여해 마을 현안을 직접 도출하고 범죄 피해 경험과 불안감 수준을 진단했으며 필요한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군은 7월 중 2차 주민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며 교육 결과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산성지구 맞춤형 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본 설계안과 중장기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성2리 이장은 “군 관계자와 자문단과 함께한 이번 회의를 통해 마을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궁극적으로는 범죄가 없고 폐쇄회로TV도 필요 없는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 중심의 사업을 충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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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무한천 신종제 재해복구사업 완료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신암면 계촌리 331번지 일원에 위치한 무한천 좌안 신종제 재해복구를 지난 4월 완료하고 여름철 풍수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하천인 무한천은 지난 2023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제방과 계촌배수문, 계촌배수펌프장의 외벽과 옹벽 등이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군은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국비 20억원을 지원받아 2024년 10월에 복구 공사에 착공했으며 올해 4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복구를 통해 제방 구조가 보강되고 배수시설이 정비되면서 하천의 본래 기능이 회복됐으며 군은 우기 전 공사 완료로 추가적인 호우 피해 예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한 재해복구를 통해 2차 호우 피해를 예방하고 하천 기능 개선과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