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축산단체,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참석
2025-09-16 07:07:14
-
-
예산군, 소규모 공공시설 특교세 28억원 확보
-
예산군, 의좋은형제축제 ‘추억, 다시 만들기’ 전시 참가자 모집
-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태극기, 모두의 염원을 담다’ 전시 개최
-
예산군의회, ‘농가 소득향상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예산군4-H연합회, 고령농가 대상 드론 활용 벼 병해충 무료 방제 실시
-
예산군, “조형 언어로 말하다” 2025년 충청의 어울림전 개최
-
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 사용료 인상 및 감면대상 확대
-
예산군,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새로운 시도 나서다
-
예산군, 노후아파트 화재안전 합동점검 실시
MORE NEWS
-
예산군, 2025년 9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고덕면 ‘장문환’ 선정
예산군, 2025년 9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고덕면 ‘장문환’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고덕면 상궁리 출신 장문환 독립운동가를 ‘2025년 9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문환 선생은 1919년 4월 3일 고덕면 장날에 대천장터에 모인 1000여명의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 시위를 주도했으며 당시 일경이 시위자 7명을 검거하자 구금된 자들을 풀어줄 것을 요구하면서 군중과 함께 주재소 앞에서 만세시위를 이어갔다.
그러나 일본 헌병의 무차별 발포로 시위 참가자 한 명이 순국하자, 선생은 시위군중 15명과 함께 시신을 헌병주재소로 운반하며 “왜 백성을 죽였는가? 이 사람을 살려내라”고 항변했다.
이 과정에서 주재소장과 몸싸움 끝에 체포된 장문환 선생은 같은 해 5월 26일 공주지방법원에서 소요죄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는 선생의 숭고한 희생과 공훈을 기려 1992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군은 국가보훈부가 선정한 한국의 독립운동가 중 예산 출신 인물을 매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해 포스터를 제작·배포하고 있으며 제작된 포스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보훈회관, 공공기관, 금융기관, 군청 누리집 등에 게시돼 지역민에게 선열의 뜻과 업적을 알리고 있다.
현재까지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예산 출신 독립유공자는 총 107명에 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문환 선생의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은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되새기고 후손 세대가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9
-
예산군, 제6회 예산황새축제 개최
예산군, 제6회 예산황새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제6회 예산황새축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예산으로 돌아온 황새 육남매’라는 주제로 예산군 광시면 예산황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당초 9월 6일부터 7일까지 예정됐던 이번 축제는 지난 7월 22일 집중호우로 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임시 연기된 바 있으며 지역 상생을 위해 연기 후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올해 축제는 황새와 사람, 자연과 인간의 공생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형 연극, 액션북 만들기, 황새 관찰 투어 등 전년보다 풍성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사육 황새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황새 야생방사 행사’ 와 ‘2025 예산황새 전국 어린이 그리기 대회’도 함께 열린다.
또한 지역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고 직접 구입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며 만들기 체험과 조류 관련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보 부스들도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황새와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깨끗한 자연의 중요성에 대해 모두가 즐겁게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예산황새축제에 오셔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9
-
예산군, 축산업종사자 대상 보수교육 실시
예산군, 축산업종사자 대상 보수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덕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축산업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집중호우로 취소된 3회차 교육을 보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덕면과 봉산면 축산업 종사자를 비롯해 인근 지역 농가들도 함께했다.
군은 올해 총 7차례에 걸쳐 500여명의 축산업 종사자에게 보수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1∼6차 과정에 330명이 참여했다.
현장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농가를 위해 오는 11월 7일 예산문화원에서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간과 장소 제약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농가는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이수할 수 있다.
교육은 △축산법규 및 축산차량 등록 △친환경 동물복지 및 축산환경 관리 △가축방역 및 질병예방 등 현장 실무와 직결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수교육이 축산법규 준수와 가축질병 예방, 동물복지 인식 향상 등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8
-
예산군축산단체,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참가
예산군축산단체,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참가
[세종타임즈] 예산군축산단체 회원들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우·낙농·한돈 단체와 군 축산과 직원 등 총 110명이 참석한다.
참가 인원은 한우 40명, 낙농 32명, 한돈 32명, 축산직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학술행사, 최신 기자재 전시, 스마트 축산기술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단체별 주요 일정으로는 한돈산업발전협의체 회의, 전국한우협회 창립 26주년 기념행사, ‘낙농산업의 전망과 우리가 가야 할 길’ 학술행사 등이 마련돼 축산업 현안 논의와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출발은 단체별로 진행되며 한돈은 9월 10일 오전 8시 30분, 한우는 9월 11일 오전 8시, 낙농은 9월 11일 오전 9시에 각각 예산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최신 축산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8
-
예산군 아동참여위원회, CCTV통합관제센터 견학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6일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20명이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지역 안전망을 직접 체험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아동들이 생활 속 안전 체계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정책 형성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통합관제센터의 24시간 운영 체계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고 연계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아동이 체감하는 지역 내 안전 문제와 개선 의견을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이 직접 안전망을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아동참여위원회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위원들은 “CCTV가 군민 안전을 위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 수 있었고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니 예산군이 더 든든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아동정책한마당 개최, 참여기구 활성화 등 아동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5-09-08
-
예산군,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
예산군,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민의 소중한 자산인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무단점유 및 무단경작 행위에 대한 전면 점검도 함께 이뤄진다.
실태조사는 2025년 7월부터 10월 말까지 약 4개월간 진행 중이며 군이 소유한 토지와 건물 등 공유재산 전반을 대상으로 실제 사용 현황과 적정 사용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군은 무단 점유나 경작 사례가 확인될 경우 현장 확인을 거쳐 사용허가 절차 안내, 원상복구 명령, 변상금 부과 등 법적·행정적 조치를 엄정히 취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미활용 공유재산의 새로운 활용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재산 가치를 높이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태조사와 지도·점검을 통해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실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군민 모두의 자산인 만큼 사적 이용을 막고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무단 점유 및 경작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8
-
예산군, 소규모 공공시설 수해 복구사업 총력
예산군, 소규모 공공시설 수해 복구사업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복구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공시설에는 마을안길 및 배수로 세천, 마을회관, 비법정 소교량 등이 있으며 비록 ‘소규모’ 시설이지만 주민의 편익과 정주 여건에는 매우 밀접한 시설이다.
소규모 공공시설 중 중앙합동점검 및 자체점검을 통해 확정된 피해시설은 총 117건이며 복구규모는 총 62억원으로 예상된다.
군은 하반기 중 합동설계 작업반에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예산을 확보해 내년 우기 전에 복구 완료할 계획이다.
단, 주민생활 불편에 가장 긴급한 34건은 올해 중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한 복구를 통해 주민의 생활편익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사업 완료 이후에도 유지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9-08
-
예산군,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 맞아 지역 관광업계 협조 요청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년간 추진되는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내 숙박업소, 음식점, 여행사 등 관광 관련 업계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서한문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특히 △관광객 대상 친절한 서비스 제공 및 위생·안전 관리 철저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 홍보물 비치 및 캠페인 참여 △관광객 유치를 위한 자율적 할인 및 이벤트 제공 검토 협조 요청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군은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를 수해 복구 이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으로 삼고 관광업계를 중심으로 지역 소비 진작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수해 피해를 딛고 다시 일어서는 시점에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는 지역민과 관광업계 모두에게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모든 업소가 관광객을 따뜻하게 맞아 예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9-08
-
예산군 예당호 음악분수, 방문객이 뽑은 곡과 함께 여름밤 물들이다
예산군 예당호 음악분수, 방문객이 뽑은 곡과 함께 여름밤 물들이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의 대표 관광 명소인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가 올여름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음악분수는 지난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설문을 통해 방문객이 직접 뽑은 인기곡들이 매일 저녁 화려한 분수쇼와 함께 울려 퍼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영화 ‘케데헌’의 히트곡 ‘골든’과 ‘테이크다운’ 이 선곡에 포함돼 음악·분수·조명이 어우러진 무대가 수면 위에 펼쳐졌으며 이 외에도 가요, 트로트, 아동용 음악, 해외 팝송 등 다양한 장르가 더해져 성별과 세대, 국적을 초월한 무대를 완성했다.
분수의 물줄기는 곡의 비트에 맞춰 춤추듯 분출되고 ‘골든’의 부드러운 멜로디와 ‘테이크다운’의 강렬한 리듬이 교차하면서 관객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으며 화려한 조명과 레이저 영상이 물안개 위로 스며들며 현장 곳곳에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시간’ 이라는 탄성이 흘러나왔다.
예당호 관광지 일원에는 음악분수 외에도 모노레일 예당호 어드벤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어 낮에는 관광과 체험, 밤에는 음악분수 공연을 즐기는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 참여로 완성된 이번 음악분수 공연이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8
-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개원 10주년 기념 국제 황새복원전략 심포지엄 개최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개원 10주년 기념 국제 황새복원전략 심포지엄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9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예당관광농원에서 ‘예산황새공원 개원 10주년 기념 국제 황새복원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0년간 추진해온 황새복원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동북아시아 황새복원의 국제적 협력과 보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새는 천연기념물 제199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예산군은 국내 최초로 황새 야생 방사에 성공하며 ‘황새복원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등 4개국의 황새 보전 전문가들이 각국의 황새 현황과 서식지 보전 노력 등을 발표할 예정이며 특히 일본에서는 ‘황새마을’로 널리 알려진 효고현 도요오카시 시장이 직접 참석해 예산군과 황새복원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오후 2시 30분에는 부대행사로 예산황새공원에서 황새 방사 행사가 진행되며 전국황새모니터링교류회도 오후 3시부터 황새공원 문화관 영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황새복원 10주년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동북아시아가 함께하는 자연생태 보전의 중요한 이정표”며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황새복원의 가치를 세계와 나누고 예산군의 생태적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황새복원사업을 기반으로 생태관광 활성화와 국제적 교류 협력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