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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0만원 지급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시적 추가 국민지원금을 오는 24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의 지원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 지원받는 한부모 가족으로 약 6,350여명에게 현금으로 지급된다.
이번 지원금은 소득하위 88% 이하인 국민에게 25만원씩 지급하는 정부 5차 재원지원금과는 별도로 지급된다.
매월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지급받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가구원 수에 따라 보장가구 대표 1인 계좌로 1회에 한해 일괄 지급된다.
단, 계좌정보가 없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별도 신청해야 한다.
지급대상 선정기준일은 오는 8월 31일로 지급일인 24일 이후 자격을 취득한 자에게는 수급자격 확인을 통해 다음 달 중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가계 부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원대상자가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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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세계유산축전 13일 온-오프라인 개막
부여군, 세계유산축전 13일 온-오프라인 개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6주년을 맞이해 ‘찬란한 유산, AGAIN 백제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세계유산축전이 8월 13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오는 13일에 부여 정림사지 등 3개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4원 생중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여군은 앞서 지난 6월 서동연꽃축제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19의 폭발적인 확산 추세에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전면 취소를 결정한 바 있다.
군은 동시 개최를 계획한 3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4개 지구가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자체로서 행사 취소를 선택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강화된 3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온라인-오프라인 행사를 동시에 마련해 안전한 환경에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는 개·폐막식 백제로 원정대 백제로 챌린지 백제로 아트마켓 등이 3개 시·군 공통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있다.
개별프로그램으로는 렉처콘서트 백제풍류가 백제풍류방 백제로 별빛마실 RPG 고분군탐험 다같이 백제로 설치미술 백제의 꿈 등이 운영된다.
정림사지에서 진행되는 전통공연 프로그램 ‘다같이 백제로’는 행사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된다.
‘백제 풍류방’은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영감을 받은 5팀이 부여 객사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공연으로 8월 15일 오후 5시와 29일 오후 6시에 사전예약을 통해 모집된 30명과 더불어 진행되며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된다.
여름밤 부소산성 솔바람과 함께하는 부소산성 탐방 프로그램인 ‘부소산성 별빛마실’은 축전이 열리는 13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저녁 8시와 9시에 35명씩 사전예약자와 함께 한다.
박정현 군수는 “세계유산축전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과 사전예약을 통한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되지만, 이번 축전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가치를 인정받은 백제역사유적과 문화강국 백제가 전하는 숨결을 국민과 더불어 향유하고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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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2021년 부여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양성평등문화 확산 사업 여성의 사회참여촉진사업여성의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사업 가족친화 환경조성 사업 등 4개 분야다.
지원규모는 총 5천만원이며 기관·단체별 1개 사업으로 제한하고 1,500만원 이내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차등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과 관련된 비영리법인 및 민간단체다.
박정현 군수는 “우수하고 파급력 강한 사업이 많이 발굴되어 건강하고 평등한 사회분위기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많은 단체와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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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 입주 기업 모집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에서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여성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 창업지원실과 창업준비실에 입주할 기업 7개소를 모집한다.
창업지원실은 여성창업자에게 제공되는 독립된 장소로 4개소가 입실할 수 있으며 창업준비실은 1인 여성 창업자에게 제공되는 공용 사무공간으로 1실에 3개소가 입실할 수 있다.
각 실별로 별도의 보증금과 임대료 등이 발생한다.
입주모집 공고일 현재 부여군 내 주소를 둔 미취업 여성 창업자, 입주모집 공고일 현재 부여군 내 사무소를 둔 창업 후 2년 이내의 여성창업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무공간과 사무기기 사용이 지원되며 전문가 자문 및 창업교육 등의 지원 프로그램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25일까지이며 이후 서류 심사와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7개소를 선정한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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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적극행정, 주민이 참여하는 설문조사 진행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에서는 군민이 체감하고 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을 위한 심사 절차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상반기 동안 추천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총 11건이며 1차 심사를 통해 최종후보 5건을 선정했다.
이어서 직원 내부평가단과 주민설문으로 진행될 2차 심사를 거치고 나면 올해 상반기 부여군 적극행정 최종 우수사례가 탄생할 예정이다.
올해 부여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그 선발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절차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이다.
군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많은 주민이 직접 참여한다면 그 의미를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주민설문을 마련했다.
주민설문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적극행정에 관심 있는 부여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여군 홈페이지에 접속해 ‘주민참여-여론/설문조사’ 코너에서 간단한 본인인증 후 참여하면 된다.
박정현 군수는 “이제 주민 여러분께서 직접 나서주실 차례”며 “주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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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다양한 기업 지원 시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부여군, 다양한 기업 지원 시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기업 지원 시책이 주목받고 있다.
군은 휴·폐업공장 3천만원 재생 지원, 생산자동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전입근로자세대 3년간 300만원 지원 등 기업과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휴·폐업 공장 재생사업이다.
제조업 공장 일제조사에서 2년 이상 휴·폐업으로 조사된 공장 34개소를 대상으로 이를 임대 또는 매매해 투자하는 사업자에게 투자금의 50% 이내에서 최대 3천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제조업 목적의 공장 건축물 대수선이나 고정형 기계설비 구입, 직원 후생복지를 위한 기숙사·급식실 리모델링 등을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주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스마트공장은 모든 생산과정에 정보통신기술과 인공지능을 적용해 고도화 된 공장을 말한다.
중기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사업과 연계해 지방비로 기업의 자부담분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뿐만 아니라 부여군에 등록된 제조기업에 근로를 목적으로 전입하는 근로자를 지원해주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기업 유치 활성화와 인구증가를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근로자 본인이 1년 이상 거주 시 지역화폐로 60만원을 지급하며 근로자 세대가 전입 시에는 3년간 지역화폐로 300만원을 지원한다.
그동안 부여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기 악화로 가동률 하락, 고용감소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박정현 군수는 “노후화된 공장환경 개선 및 근로자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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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여군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수료식
2021 부여군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수료식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5일 부여시장 상인회교육장에서 16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부여군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은 총 8주에 걸쳐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강인호 부여군 도시재생대학 총장의 마지막 8주자 강의와 함께 수료증 수여식, 심화과정 설명,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이뤄졌다.
총 21명이 수강한 이번 과정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이론 교육 마을관리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교육 마을자원찾기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교육 등 다양한 방식의 주민 밀착형 수업이 진행돼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기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진행될 심화과정에서는 주민이 원하는 분과를 구성해 추후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주민이 생활에서 도시재생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도시재생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시재생대학의 한 수료자는 “교육을 통해 생소한 도시재생사업과 다른 지역의 사례를 접하면서 부여에도 아직 기회와 희망이 있고 개선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희준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지금까지 수강한 270명의 주민이 앞으로 활동가로 참여해 지역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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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집에 후원물품 전달
부여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집에 후원물품 전달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6일 온라인카페 ‘부여맘의 휴식처’를 운영하는 김정남 대표가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 중인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음식과 꽃바구니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군은 자가격리 전담공무원을 통해 1대1 모니터링 하고 있는 가구에 후원물품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김정남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가격리자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며 “하루속히 마스크를 벗고 평화로운 일상을 맞이하는 날까지 나눔의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정성 가득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부여맘의 휴식처’ 김정남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군민들께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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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로나19 예방접종 18~49세 사전예약 개시
부여군, 코로나19 예방접종 18~49세 사전예약 개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이달 18~49세 청장년층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및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1972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및 콜센터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사전예약은 8월 9일 저녁 8시부터 8월 19일 오후 6시까지는 10부제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끝자리가 9인 대상자는 8월 9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 예약할 수 있다.
부여군은 10부제 사전예약에 따라 접종대상자 사전예약을 위해 휴일 기간 보건소 콜센터를 임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달에는 60세 이상 미접종자에 대한 백신 접종도 계속돼 60~74세는 8월 18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아 8월 25일까지 접종을 시행하며 75세 이상은 수시로 예약 및 접종이 가능하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이달 마지막 연령대에 대한 접종 예약이 시작되는 만큼 집단면역이 하루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백신 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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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아동보호를 위한 사례결정위원회 회의 개최
부여군, 아동보호를 위한 사례결정위원회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5일 오후 2시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5명의 위원이 모여 제1회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30일부터 시행된 개정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에 사례결정위원회를 설치했다.
아동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현장전문가 7명이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및 퇴소조치, 친권제한 및 후견인 선임 등 아동학대 관련 사항을 심의한다.
특히 아동을 원가정으로부터 분리·보호하는 보호조치나 퇴소조치 결정은 반드시 사례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하며 아동의 이익에 중대한 영향을 마치는 사안은 사전·대면심사가 원칙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호 대상 아동의 보호조치 여부, 보호유형 등에 대한 보호조치 변경, 개별보호·관리계획 수립 등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아동보호 업무 추진에 사례결정위원회의 구성과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