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 시가지 살수차 운행 등 폭염 대응 총력
부여군, 시가지 살수차 운행 등 폭염 대응 총력
[세종타임즈] 폭염특보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부여군이 도심 온도 낮추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여군에는 지난달 9일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고 현재 34~35도의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부여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폭염 대책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도로 살수차를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살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4~5회 이뤄지며 기온이 가장 높은 정오 및 오후 시간대에 집중 실시된다.
살수차 운행은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도심 열섬효과를 완화할 뿐 아니라 미세먼지 제거에도 효과가 있어 대기 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군수는 “군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살수차를 적극 운행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폭염 T/F팀을 구성해 폭염 취약계층 및 농·축산피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폭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달 중 횡단보도 주변 그늘막 2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2021-08-04
-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1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해 교육부가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연 2회 신청을 받아 지역심사와 광역심사를 거쳐 최종 인증기관으로 선정한다.
신청일 기준 1년 이내 학생들에게 체험비를 받지 않고 교육기부로 1회 이상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인증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 인증서와 인증마크를 이용해 3년간 기관을 홍보할 수 있고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관련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혜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년 4회 이상 무료 진로체험을 제공해야 한다.
이번 교육기부 인증제 선정으로 부여군 내 초·중·고 학생들이 누리는 진로·직업체험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1-08-03
-
임천침례교회, 부여군에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위로박스 나눔
임천침례교회, 부여군에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위로박스 나눔
[세종타임즈] 임천침례교회는 지난 7월 30일 부여군에 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생필품들이 들어있는 위로박스 100개를 기탁했다.
임천침례교회 양찬호 목사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월드베스트프렌드, 밥차목 회원들과 함께 생필품이 들어있는 위로박스를 준비했다”며 “자가격리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시기에 전달해주신 물품은 자가격리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원물품은 자가격리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1-08-03
-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여름방학 계절학교 운영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여름방학 계절학교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장애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실시했다.
이번 계절학교는 발열과 건강 체크, 가림막 설치 등의 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평소 경험해 보기 어려운 목공예 만들기, 천 아트 미술활동, 요리활동, 스포츠 신체활동과 더불어 수상 레저스포츠 카누체험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박종화 관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장애청소년들이 여름 계절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돌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8-03
-
부여군, 위기아동 발굴 ‘e-아동행복지원사업’ 실시
부여군, 위기아동 발굴 ‘e-아동행복지원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예측·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제3차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영유아건강 미검진 및 아동학생 발생 가능성 변수가 높은 가구, 단전·단가스, 시설입퇴소, 장애등록, 가정폭력정보, 아동수당 미신청 가구 등 정보를 바탕으로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양육환경을 점검하는 사업이다.
각 읍·면 아동복지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면담·조사하고 양육환경을 살펴 위기아동 발견 시 학대 신고 및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공동체 모두 위기아동과 가족 보호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8-03
-
부여군 자율희망사업 추진. 상인조직에 활력
부여군 자율희망사업 추진. 상인조직에 활력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4월부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인조직별 자율희망사업이 관내 상인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자율희망사업이란 상인 참여형 사업이 발전된 형태로 사업계획부터 구체화, 사업추진에 이르기까지 상인 주도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자율희망사업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재단에서 주관하는 자율희망사업 발굴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교육 기간 중 희망사업을 자체 발굴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재단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된 최종 사업을 상인조직별로 진행하게 된다.
현재 부여군에는 부여읍을 중심으로 10여 개의 상인조직이 활동하고 있으며 재단은 거리·위치·업종 등에 따라 차별화된 사업 방식과 상인조직별 개성을 살려 9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했다.
각 상인조직에서는 방역활동, 자체할인권 행사, 추가 상인교육, 상인 재능기부형 문화활동, 줍깅, 소원등 점등 행사, 홍보물 제작 및 관광지 배포 행사 등 9개 조직의 개성과 특성을 살린 사업을 진행했다.
재단은 자율희망사업을 진행한 조직에 대해서 상인 참여율·상인 및 소비자 만족도·전문가 평가 등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 3개 조직을 선발해 하반기 추가 희망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과 별도로 각 상인조직은 조직별 자체 방역단을 구성해 코로나 이후에도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 및 도심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상인조직 관계자는 “자율희망사업을 통해 관내 상인 모두 협력해 공동체의식을 갖고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해 상권이 회복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관이나 재단이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사업이 아닌 상인조직 스스로 고민하고 추진할 수 있는 희망사업을 지속해서 발굴·지원할 계획”이며 “우수 조직에는 하반기 추가사업 인센티브 지원으로 상인조직의 역량 강화를 도모해 상권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1-08-03
-
부여군, 코로나19 위기 극복 ‘소망대출 플러스’ 자금 지원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충남도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소망대출 플러스’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여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이며 1차 소망대출을 지원받은 업체 또는 올해 충남 소상공인자금이나 중앙부처 자금을 지원받은 업체 등은 제외된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신규업체 3천만원 이내 기 신용보증재단 보증을 이용 중인 업체는 2천만원 이내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실부담금리는 1% 이내다.
굿뜨래페이 가맹점에는 보증료발급수수료 우대혜택을 지원한다.
소망대출플러스 신청은 이달 2일부터 충남신용보증재단 공주지점 및 논산지점과 농협은행부여군지부, 하나은행에서 할 수 있으며 자금소진 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부여군은 이번 소망대출 플러스 자금 지원을 위해 1억원을 추가 출연할 계획이며 충남도의 지역균등배분액을 포함해 총 32.2억원 규모로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안중완 군 공동체협력과장은 “특례보증 지원확대는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2018년 1.5억원이었던 출연금을 올해 소망대출을 포함해 9억원으로 크게 늘렸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2
-
부여군, 복지취약계층 자체 전수조사 추진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고위험 요인 위기가구와 발달장애인 가구에 대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자체 전수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추진하는 이번 전수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고와 단독 장애인가구 등 고위험 요인 위기가구 증가에 따라 마련됐다.
전수조사 대상은 보건복지부에서 고위험 위기 예측가구로 통보된 7,078가구와 발달장애인 536가구다.
부여군은 읍면 실정에 맞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가구별 생활 실태와 경제 상황 등을 파악해 지원 대상을 발굴하고 발굴된 취약계층은 기초생계·의료급여·긴급복지 등 공적급여는 물론 이웃돕기 등 민간자원과도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군은 기부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의 눈높이에 맞는 복지서비스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일부 군의원들도 굿뜨래페이로 받는 재난지원금에 상응하는 성금을 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도 선제적인 위기가구 및 복지취약계층 발굴을 통한 적극적 지원으로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함께 사는 따듯한 부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02
-
부여군, 123사비 아트큐브 조성 본격화
부여군, 123사비 아트큐브 조성 본격화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달 ‘123사비 아트큐브’ 계약상대자 선정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23사비 아트큐브는 부여군 규암면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123사비 청년공예인 창작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는 공간이다.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소속 사비공예문화산업지원센터에서 중간지원조직 역할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123사비 아트큐브는 일상 공간 안에서 가변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팝업 스페이스 개념의 아트갤러리로서 규암 공예마을의 상징 공간이 될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아트큐브는 규암 공예마을 전망대 위에 배치되어 설치된 레일을 통해 이동이 가능하며 공예품을 전시하거나 공예마을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레일을 따라 아트큐브를 한쪽으로 이동시키면 남는 공간을 공연 무대로 사용할 수 있다.
야간 경관 조명으로 다양한 색상 효과를 주어 백마강에 비치게 될 아트큐브의 모습도 볼거리다.
군은 오는 9월 초 조성을 마쳐 9월 4일부터 12일까지 사비아트페어 행사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123사비 아트큐브가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해 부여군 관광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2
-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블루베리연구회 창립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블루베리연구회 창립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혁신농업교육관에서 블루베리 재배 농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블루베리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블루베리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품목농업인 연구회 중 하나로 블루베리 경쟁력 강화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조직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연구회 임원 선출 및 회칙을 제정하고 발전 방안과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총회 이후에는 ‘쟁점별 블루베리 재배기술’이라는 주제로 원예 농업마이스터 김관후 강사의 특강이 이어졌다.
연구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재우 회장은 “부여 블루베리는 상대적으로 재배 농가 수나 규모가 작은 소외 작목으로 재배 관련 정보를 획득하기 어려웠다”며 “회원 간 소통·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부여 블루베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1-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