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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추석 명절 맞아 군·경·소방 위문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정현 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7일 육군 제8361부대 3대대, 예비군 지역대, 부여 경찰서 부여 소방서를 방문해 일선 관계자들을 위문했다.
이날 박정현 군수는 기관별로 위문금을 전달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 및 의무소방대원 등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정현 군수는 “국군장병과 대원들은 부여군의 평화와 안보를 위한 핵심전력이다”며 “지난 호우와 태풍피해에 어려운 환경에도 지역 주민을 위해 묵묵히 복구활동에 전념해 주시는 국군장병과 대원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통합방위협의회는 부여군수, 군의회 의장 등 23명으로 구성돼 있다.
통합방위 대비책,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매년 화합과 상호 협조를 위한 군·경·소방 위문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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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 구축
부여군, 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 구축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조처다.
건양대 부여병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해 응급환자에 대비하고 보건소와 관내 병·의원 18개소, 약국 19개소를 지정된 일자별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엔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추석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 선별진료소의 자세한 운영 일정은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연휴기간 운영기관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변경될 수 있으니 반드시 유선 확인 후 방문하길 당부드린다”며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응급진료체계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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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실시한다.
캠페인 메시지인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의미다.
중점 홍보대상은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이 낮은 3040세대다.
레드서클 존 건강부스 및 찾아가는 건강부스 운영 모바일 걷기 APP ‘걷쥬’를 이용한 레드서클 챌린지 운영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운영 등 다양한 홍보 방식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조기에 발견, 관리해 예방할 수 있다.
금연, 절주, 운동, 식이요법 등을 통해서도 미리 대비할 수 있다.
그런데도 30~40대의 질환 관리는 가장 저조한 실정이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자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을 준수하는 것으로 중증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음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며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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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68회 백제문화제’ 다음달 1일 개최
부여군, ‘제68회 백제문화제’ 다음달 1일 개최
[세종타임즈] 가을 문턱에 들어선 9월 백제문화제를 한 달가량 앞두고 부여군이 ‘제68회 백제문화제’ 개막 준비에 한창이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지난 두 차례 백제문화제는 제례, 불전과 역사재현 프로그램 중심으로 축소 진행됐다.
이번 제68회 백제문화제는 ‘한류 원조, 백제의 빛과 향’이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구드래 주 행사장, 시내 상권 등 부여군과 공주시에서 개최된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이전보다 더욱더 풍성하고 화려하게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축제에는 찬란한 문화를 꽃피워 이웃 나라에 전파해 고대 동아시아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백제문화를 국내·외에 확산시킨다는 뜻을 담았다.
이른바 '한류 원조로서의 백제문화'다.
제·불제, 공연, 경연, 체험, 이벤트, 전시 등 총 30여 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우선 사비 백제의 역사와 백제문화제의 주제를 표현하는 극적인 혼불 채화 의식인 ‘백제 혼불채화’를 시작으로 총 8개의 제·불전이 진행된다.
이어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으로 백마강을 배경으로 사비천도 행렬을 연출하는 ‘백제사비천도 페스타’ 백제금동대향로를 테마로 LED 의상 및 소품 등의 현대적 요소를 가미해 연기자 100여명이 참여해 부여 시가지에서 진행되는 ‘백제문화페레이드’ 마상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백제 신라간 대규모 전투를 재현하는 ‘백제의 전투’ 등이 펼쳐진다.
또 다양한 가수가 출연해 MZ세대는 물론 중장년층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을밤 ‘백마강 달빛 콘서트@부여’ 등 눈여겨 볼만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돼 있다.
행사장 내에선 야시장과 대규모 먹거리 운영을 자제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 시가지 음식점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대신 커피·음료류 및 핑거푸드 등 간단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을 준비할 예정이다.
시가지 음식점 방문을 통한 부여의 다양한 맛과 멋을 만끽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부여군은 군민과 관이 하나가 돼 재난 상황의 위기를 극복하고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 백제문화제에 대한 국민들의 격려와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부여군민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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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태풍 ‘힌남노’ 총력 대응체제 구축
부여군, 태풍 ‘힌남노’ 총력 대응체제 구축
[세종타임즈]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부여군이 비상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5일 부여에는 태풍 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다.
발효 시각은 오후 6시로 이날 밤부터 강풍에 많은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지난 2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관련 부서에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하천·도로 등 취약지역, 산사태 우려 지역 등에 대해 점검하고 스마트 마을무선방송과 재난안전문자 등을 통해 군민들이 외출을 자제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5일 오후 6시부터는 선제적 차원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5일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주재하며 기상 상황과 전망 등을 보고받고 태풍 대비 조치를 지시했다.
박 군수는 이날 부여, 은산, 규암 등 호우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박정현 군수는 “수해 응급복구가 마무리되지 않은 채 2차 피해를 입게 된다면 절망적인 상황에 빠질 수도 있다”며 “최고 수준의 대응단계를 가동해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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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새마을부녀회, 은산면 수해 이재민 등에 밑반찬 전달
부여군새마을부녀회, 은산면 수해 이재민 등에 밑반찬 전달
[세종타임즈] 부여군새마을부녀회는 최근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은산면 마을주민 23명과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밑반찬 만들기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부여군 저소득층 밑반찬지원 사업으로 추진됐다.
16개 읍면 부녀회장이 참여해 열무김치 외 밑반찬 3종류를 정성껏 만들어 저소득층 25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주택 침수피해로 자가에 거주하지 못하고 마을회관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는 은산면 마을주민을 위해서도 김치 등 밑반찬을 건넸다.
이창순 부여군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만든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과 수해 이재민들에게 전해져 작은 힘이나마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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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회부여군연합회,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기탁
한국생활개선회부여군연합회,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기탁
[세종타임즈]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는 최근 임원진들과 부여군청을 방문해 지역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굿뜨래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가 2022 생활개선회 기금조성을 위한 새우젓 공동구매사업 수익금 중 일부로 마련했다.
고승현 생활개선회 회장 직무대행은 “우리 아이들이 부여군 발전을 위한 주춧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히며 “부여군의 청소년들이 꿈과 미래가 가득한 지역을 만들어가는 향토인재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군수는“우리 지역의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펼칠 수 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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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국산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접종 실시
부여군, 국산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접종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제조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접종을 오는 5일부터 실시한다.
스카이코비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을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제조한 후 체내에 주입해 항체를 생성하도록 유도하는 백신이다.
항원 1바이알과 면역증강제 1바이알을 혼합해 접종한다.
접종대상은 18세 이상 성인 중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다.
4주 간격으로 1·2차 기초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신접종 위탁의료기관인 부여이비인후과의원에서 목·금·토요일 주 3일 실시한다.
지난 1일부터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과 읍면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콜센터 전화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당일접종을 원하는 경우 위탁의료기관에 직접 유선으로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접종해야 한다.
50세 이상 4차 접종 예약도 지속 지원하고 있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백신접종 실시 및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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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사업 공모 선정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사회에 검증된 스마트 인프라를 보급해 도농 격차를 해소하고 농어촌 생활환경을 개선하려는 사업이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도시 집중 현상이 도농 격차를 더욱 가속화하는 상황에 대응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달 31일 충남도로부터 2023년 국가균특 기재부 최종 심의결과를 통보받아 총사업비 57억 3700만원을 확보했다.
도내 공모 선정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사업비다.
특히 총사업비의 80%에 달하는 45억 9000만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지방비 부담은 11억 4700만원에 불과하다.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체감형 스마트인프라 보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일석이조 사업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군은 이번 사업을 매개로 내년도 ‘일상속 스마트빌리지 사업’과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지 안전 솔루션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상속 스마트빌리지 보급사업으로는 총사업비 35억을 들여 스마트복합쉼터와 체감형 생활편의시설을 부여읍과 규암면을 중심으로 구축한다.
스마트복합쉼터에는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비상벨, 키오스크, 에어커튼, 스마트폰 충전기 등이 설치된다.
체감형 생활편의시설로는 스마트스쿨존, 스마트 그린충전스테이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안전 솔루션 보급사업은 농촌 생활속 안전강화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여 농기계 및 고령 농기계 운전자 사고 시 즉각 확인 가능한 관제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사고자를 신속히 구조할 수 있게 된다.
농기계사고 감지 및 알림 보호자 앱도 구축한다.
부여군은 이번 스마트빌리지 확산사업을 지난 2020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시행한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 및 스마트통합 플랫폼 구축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사업을 통해 체감형 스마트인프라를 군민들에게 보급해 생활편의, 안전사고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향후 추가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현재 수립 중인 스마트도시계획과 연계해 부여군에 꼭 필요한 새로운 스마트사업발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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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부여군에 수해 취약계층 위한 성금 기부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부여군에 수해 취약계층 위한 성금 기부
[세종타임즈]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은 최근 부여 지역의 수해피해 취약계층 주민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KGC인삼공사는 1988년부터 부여군 관내 사회복지 시설과 저소득가정에 후원 및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부여 지역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한 성금모금에도 동참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부여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사업수행을 맡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고쳐주기 사업’과 ‘사랑의 키트전달 사업’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재근 부여공장장은 “이 성금으로 진행되는 사업들이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수해민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소명수 부군수 또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KGC인삼공사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202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