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부여새마을금고 업무협약. 생애 첫 통장 20만원 지원
부여군-부여새마을금고 업무협약. 생애 첫 통장 20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부여군과 부여새마을금고는 16일 ‘출생 축하 우리아이 생애 첫 통장 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저출생을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를 담은 협약이다.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다.
출생신고 시 부여군이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부여새마을금고에서는 출생 축하금 20만원이 입금된 아기 명의 통장을 개설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부여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영구 부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출생 출하금 지원사업과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생아 통장개설 사업을 지원하기로 한 부여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기관·단체들과 다양한 협력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16
-
부여관광 카카오톡 채널 오픈. 25일까지 경품 이벤트
부여관광 카카오톡 채널 오픈. 25일까지 경품 이벤트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주민·관광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부여관광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카카오톡 채널은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다.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기존 SNS와 달리 각종 정보를 1대1로 전달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선 카카오톡을 실행하고 상단 돋보기 아이콘을 눌러 ‘부여관광’을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채널 개설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채널 추가 후 카카오톡으로 받은 웰컴 메시지 캡처 이미지를 부여관광 페이스북 메시지 또는 인스타그램 DM으로 전송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정확하고 다양한 부여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채널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3-15
-
제38차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이사회. 장학생 170명 선발
제38차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이사회. 장학생 170명 선발
[세종타임즈] 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지난 14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장학회 이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8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의결된 안건은 정관 일부 개정 정관 시행세칙 일부 개정 임원 선임 2021년도 결산 승인 2022년도 예산 심의 2022년도 장학생 선발 등이다.
특히 2022년 부여군 지역 인재 지원을 위한 장학생 170명을 최종 선발해 총 2억 2천 9백만원을 지원하는 2022년도 장학생 선발 안건을 통과시켰다.
올해 굿뜨래장학생은 지원자 총 304명 중 각 분야별 세부 기준에 맞춰 학업, 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해 종합점수로 환산하고 각 분야별 우선순위 기준을 정해 확정했다.
박정현 이사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지역을 널리 알리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03-15
-
부여형 긴급재난지원금 결정. 소상공인 등 5300여명에 41억 지급
부여형 긴급재난지원금 결정. 소상공인 등 5300여명에 41억 지급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소상공인, 운수업 종사자 등 5,300여명에게 재난지원금을 긴급 지원한다.
군은 자체 예비비를 편성,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과 연계해 현금과 굿뜨래페이 ‘1+1’ 형태로 지급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피해가 극심한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회복과 자생력 강화, 지역경제 활력, 지역화폐 활성화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3,700여명 운수업 종사자·문화예술인·노점상·대리운전기사·종교시설 1,600여명 등 모두 5,300여명이다.
충남도 재난관리기금·재해구호기금·예비비와 부여군 예비비 등을 활용해 약 41억원을 지급한다.
소상공인 가운데 유흥시설 등 집합금지 업종에 현금 100만원과 굿뜨래페이 100만원씩을 지원한다.
식당과 카페, 제과점, 숙박시설, 이·미용업, 학원교습소 등 영업제한 28종, 종교시설에는 각각 현금 50만원과 굿뜨래페이 50만원씩을 지급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경영위기 273종, 개인택시, 법인택시, 전세버스, 특수여객 등 운수업 종사자, 문화예술인, 노점상, 방문강사, 대리기사, 방문판매원, 방문점검원, 소프트웨어 기술자 등에게는 각각 현금 30만원과 굿뜨래페이 30만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출서류 등 증빙자료를 간소화해 폭넓게 지원할 방침이다.
단, 행정명령 위반 사업자, 사행성 업종, 공공장소에서 불법 영업하는 노점상, 허위·부정 신청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은 3월 21일부터 4월 6일까지 부여군청 관련 실·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접수창구를 방문해 진행하면 된다.
확인 절차를 걸쳐 다음달 초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2년 넘게 희생과 헌신으로 버텨온 소상공인들의 경제 체력도 이제 오미크론을 만나 바닥났다 방역의 무게를 힘겹게 지탱해 온 소상공인들의 지친 어깨를 더는 외면할 수 없어 충남형 재난지원금에 추가로 예비비를 편성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부여형 긴급재난지원금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15
-
부여군,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5월 말까지 접수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22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을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으로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 등 여건을 고려해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간편신청과 읍·면 방문신청 기간을 구분해 운영한다.
비대면 신청은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3주간 할 수 있으며 방문신청은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비대면 신청을 위해 대상자에게는 개별문자가 발송된다.
지난해와 올해 기본직불 등록정보 변동이 없고 사전검증 결과 적격 판정을 받은 농업인이 대상이다.
방문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농업법인 등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로 나뉘어 지급된다.
소농직불금은 8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신청 가능하고 농가당 120만원이 지급된다.
면적직불금은 소농직불금 대상자가 아닌 지급대상 농지 자격을 충족한 농업인으로 구간별로 지급된다.
기본직불금 지급대상자는 지급대상 농지에서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한정된다.
허위 등록 시 5년간 등록이 제한되며 수령액 전액이 환수되고 5배의 제재부과금 부과되니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기본직불금 등록자는 공익직불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17가지 준수사항을 실천해야 하며 홍보물을 통해 핵심내용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신청을 최대한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방문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직불금 수령을 위해 필요한 서류를 사전에 준비해 기한 내 꼭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3-14
-
부여군, 충남 최초 ‘환경미화원→환경공무관’ 명칭변경 추진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충남 최초로 관련 자치법규를 개정해 환경미화원의 명칭을 환경공무관으로 바꾼다.
이번 명칭 변경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묵묵히 수고해 온 환경미화원들의 사기를 진작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달 15일까지 명칭 개정에 대한 군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입법예고를 한 상태다.
다음 달 조례규칙심의회와 군의회 조례개정 승인 절차를 거쳐 명칭을 최종 변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환경미화원이라는 직명은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정부에서 처음 사용하기 시작, 30년 이상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쓰레기를 수거하는 단순한 청소노동자라는 인식이 강해 환경미화원의 사기를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많았다.
‘환경공무관’이라는 명칭은 지난해 서울 양천구를 시작으로 부산 해운대구, 상주시, 대구 중구 등 전국 여러 지자체가 사용하고 있다.
부여군은 관내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인 강남크린와 부여그린 소속 환경미화원들과 명칭 변경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자치법규 개정을 준비해 왔다.
박정현 군수는 “모두가 잠든 새벽에도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쓰는 환경공무관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명칭에는 일과 사람에 대한 존중이 담겨야 하며 사회적 인식 변화는 명칭 바로 사용하기에서 시작하는 만큼 충남 최초로 환경공무관 명칭을 사용해 노동 존중 및 공정사회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14
-
부여군,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가구별 LPG탱크 지원 ‘맞손’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14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LPG소형저장탱크 설치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군은 2021년 전국 최초로 가구 단위 LPG소형저장탱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지난해 LPG 소형저장탱크와 가스보일러 교체를 지원받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가구는 88곳에 이른다.
올해는 지원 가구 수를 109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추진 과정에서 침체된 지역 내 LPG판매사업자와 상생하기로 합의했다.
또 가성비 우수한 가스복지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부여군은 사업예산 확보 사업 총괄 조정 감독 대상가구 선정 등을 담당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시공업체 선정 및 시설검수 사업완료 보고 및 정산 등을 맡는다.
군 관계자는 “LPG소형저장탱크 지원사업으로 LPG가스가 소진될 때마다 판매사업자에게 전화 주문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매월 사용량만큼 사용대금 고지서로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개선이 이뤄졌다”며 “기존 LPG용기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관내 사업자가 탱크 내 LPG를 사전 충전해 줄 수 있어 사용자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더욱 내실 있는 에너지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도시가스 공급에서 소외된 주민들이 저렴하고 안전하게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2-03-14
-
부여 백마강 달밤야시장 ‘매대운영자’ 모집
부여 백마강 달밤야시장 ‘매대운영자’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상권활성화지원센터는 올 4월 개장하는 백마강 달밤 야시장 매대 운영자를 모집한다.
백마강 달밤야시장은 지난해 10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시범 운영에 들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단은 올해 정부의 완화 지침에 따라 백마강 달밤야시장을 개장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백마강 달밤 야시장은 오는 4월 8일부터 개장해 10월까지이어진다.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부여시장 광장에서 열린다.
모집규모는 40개 매대이며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매대 운영 희망자는 3월 21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계획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상권활성화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부여군청 홈페이지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상권활성화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마감 이후 심사 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매대 운영자를 선정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지친 군민의 마음에 위로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1
-
부여군, “자동차세 3월 연납 신청하세요”
부여군, “자동차세 3월 연납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월에 이어 3월에도 연납제도를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일시 납부하면 연세액 기준으로 1월 9.15%, 3월 7.5%, 6월 5%, 9월 2.5%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군청 재무회계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이달 16일부터는 인터넷 위텍스 또는 ‘스마트 위택스’ 앱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연납신청 및 고지가 이뤄진 경우 전국 은행 CD/ATM에서 현금카드와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위택스, 가상계좌, 지로 등을 이용해 납수할 수 있다.
연납신청 후 미납 시에는 6월과 12월 연 2회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연납 후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한 차량에 대해선 남은 기간만큼 자동차세를 환급받거나 연납 승계하는 것도 가능하다.
2022-03-11
-
구드래 일원 ‘경미한 현상변경 허가권’, 부여군이 갖는다
구드래 일원 ‘경미한 현상변경 허가권’, 부여군이 갖는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구드래 일원 지정구역 일부에 대한 현상변경 허가권을 위임받게 됐다.
문화재청은 부여 구드래 일원 지정구역 일부 경미한 현상변경 행위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오는 22일까지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행정예고했다.
그동안 국가지정문화재 내 시설물 설치 등 모든 현상변경 행위 시에는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사전에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 경미한 현상변경 행위는 부여군이 허가할 수 있게 된다.
부여 구드래 일원은 매우 광범위한 면적으로 부여읍 여러 마을을 아우른다.
1983년 문화재 지정 이후 재산권 침해, 생활 불편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넓은 면적과 한정된 예산 탓에 문화재 정비도 더딜 수밖에 없었다.
부여군과 문화재청은 2020년부터 지역주민이 문화재와 바람직한 상생관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마침내 관계 전문가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동의를 얻어 ‘천연기념물·명승의 지정구역 및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경미한 현상변경 행위 기준’ 고시에 이르게 됐다.
문화재청이 제시한 시설 설치기준을 보면, 구드래 일원 지정구역을 명승 및 유적공원지구 경관보존지구 구교지구 등 3개 구역으로 나누고 구교지구에 한해 시설물 신축·증축·재축·개축 등 건축행위가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경관보존지구에는 기존 주택에만 구교지구 기준을 적용할 수 있다.
이번에 부여 구드래 일원 지정구역 내 경미한 현상변경 행위 기준이 마련되면서 주민 생활과 직결된 불만과 불편을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도 문화재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문화재와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 방안을 찾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