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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폭염 대비 쉼터 확충 및 방역관리 나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무더위 쉼터를 확충하고 방역 관리를 강화하는 등 여름철 폭염 대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보다 폭염일수가 증가하고 기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등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거동불편자,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생활지원사 및 방문간호사를 연계해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을 실시, 노숙인·쪽방주민을 위한 무더위 쉼터 마련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폭염특보 발령 시 농민, 실외작업자 등에 대한 현장지도, 마을방송 등을 실시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인명피해 사망자 발생 시 초동보고 및 일일상황 보고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무더위 쉼터 및 횡단보도 대기공간인 그늘막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인만큼 철저한 방역 하에 운영될 수 있도록 안전 점검, 작동여부 등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예방수칙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폭염특보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만일을 대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유관기관, 관계부서와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 불편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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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국방R&D과제 성공적 수행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충남국방벤처센터가 협약기업의 국방R&D 과제를 성공적으로 지원하며 방위산업 기술개발을 통한 충남 국방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산시는 9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예하의 충남국방벤처센터가 주관한 ’20-1차 지자체 개발비지원사업 3개 국방 R&D과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함께 출연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운영하는 충남국방벤처센터는 지난 2019년 논산에 개소한 이후 국방사업화 신규과제 발굴, 기존기업 보유기술의 국방사업화 기술개발 및 판로 확보 등 사업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으로 도내 35개 협약기업이 방위산업시장으로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충청남도 및 논산시의 출연금으로 운영 중인 지자체개발비 지원사업을 통해 협약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키우고 있으며 금번 20-1차 3개 과제가 마무리되며 4건의 관련 특허 출원 및 방산전시회 출품과 더불어 각 기업별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구체적인 성과를 살펴보면 ㈜영신특수강의 경우 금번 과제를 통해 확보한 선행기술을 바탕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1년 철강 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 향후 3년 간 40억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거뒀으며 ㈜군장조선은 약 18억원 상당의 해군 고속단정 수주를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천안소재 ㈜윈디스는 헬리콥터용 장·탈착식 냉방기를 시제작해 제조능력을 입증받았고 현재 산림청에서 운용하고 있는 헬기 등에 본 제품 공급을 협의 중으로 약 25억원에 달하는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청남도와 논산시 관계자는 “국방산업 진출을 위한 충남국방벤처센터와 협약기업의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이뤄가고 있다”며 “계속해서 충남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분야 진출을 돕고 지역의 국방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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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뉴딜국민그룹, 논산시에 마스크 20만장 ‘통큰’기부
WK뉴딜국민그룹, 논산시에 마스크 20만장 ‘통큰’기부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13일 WK뉴딜국민그룹 박항진 총재가 시청을 방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2천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20만장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WK뉴딜국민그룹은 무역업, 금융업, 의료사업 분야의 주식회사로 전국 2백여 개 공장에서 마스크를 생산·수출하고 있다.
특히 ‘마스크 10장 수출시 1장 기부’라는 기부철학으로 전국 지자체 및 종교시설 등에 기부를 실천하며 사회적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 날 기탁한 20만 장의 마스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저소득층에 전달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항진 총재는“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처음 새긴 기부철학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상생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최우선으로 꾸준한 나눔과 사회공헌을 실천해 주고 계신 WK뉴딜국민그룹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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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채운면, 주민행복 위한 ‘우리집 문패 만들기’ 큰 호응
논산시 채운면, 주민행복 위한 ‘우리집 문패 만들기’ 큰 호응
[세종타임즈] 논산시 채운면이 특별한 마을자치 사업을 이어가며 주민 간 소통을 증진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면은 주민들이 직접 고안해 마을의 특색이 담긴 디자인의 새 문패를 기존의 문패와 교체하는 마을자치 사업 ‘우리집 문패 만들기’를 시행, 마을외관을 꾸미는 것은 물론 공동체 구성원 간의 조화와 협동정신을 고취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관내 10개 마을 400여 가구의 문패 교체를 완료했으며 2021년 7월 현재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주민들에게 ‘서각’ 기법을 응용한 문패 제작법을 가르치고 있는 채운면 심암리 김재유 주민자치위원은 “마을 사람들과 소통하고 호흡하며 문패를 만드는 일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마을자치가 살아 숨 쉬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기 채운면장은 “문패 하나를 바꾸는 작은 일들이 모여, 주민들의 마음과 마음을 잇는 크고 특별한 마법이 된다”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마을자치 사업에 참여하도록 독려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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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축협·논산계룡축협여성회, 지역인재양성 장학금 기탁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13일 논산계룡축협, 논산계룡축협 여성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각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지역의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꾸준히 앞장서 온 논산계룡축협과 논산계룡축협여성회는 지금까지 누적 총 1억 4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 내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이 되어왔다.
임영봉 논산계룡축협 조합장은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일은 지역의 발전과 밝은 미래를 여는 일이나 다름없다”며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계룡축협 여성회 신명숙 회장도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지 못했는데 장학금 기탁으로 논산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라는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논산계룡축협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람 키우는 논산, 동고동락 논산의 가치가 더욱 풍요롭게 빛날 수 있도록 미래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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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온라인 뮤지컬 공연 개최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온라인 뮤지컬 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스트리밍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뮤지컬 ‘킹왕짱’공연을 선보인다.
관내 중학생 1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힐링 뮤지컬로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교우 간의 우정을 강조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시 관계자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다양한 학교 폭력문제를 쉽게 풀어내고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해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검사와 전문적인 상담 및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예술심리치료 프로그램, 위기청소년을 위한 집중심리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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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등을 포함한 7월 정기분 재산세 5만4520건에 대해 81억8천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8월 2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과된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 성격의 지방세로 주택분 4만1318건에 30억2백만원, 건축물분 1만3202건에 51억7천8백만원을 부과했다.
특히 올해는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해서 특례세율이 적용되어 지난 해에 비해 재산세 부담이 경감됐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8월 2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며 은행 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 모바일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는 납기 내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현수막 게시, 전광판 홍보 등 납부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납기경과로 인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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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모든 시민 대상 임시선별검사소 확대 운영, 지역사회 감염 차단
논산시, 모든 시민 대상 임시선별검사소 확대 운영, 지역사회 감염 차단
[세종타임즈] 황명선 논산시장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13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고 논산 시민이면 누구나 신속하게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선별검사소 확대 운영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더불어 육군훈련소 내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지역민의 걱정과 우려가 고조되면서 다시 한번 방역망을 강화해 추가 확산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다.
시는 기존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와 더불어 시민의 접근성과 주변 환경을 고려해 5개소를 추가로 설치, 총 6개의 임시선별검사소를 확대운영해 논산시민 누구나 코로나 검사가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직장인 등의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운영 시간을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연장운영해 더욱 많은 시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유흥시설 및 목욕장업, 이·미용업 등 공중위생업소 종사자 등 기존 지원 대상 뿐만 아니라 카페, 일반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 종사자로 대상을 추가·확대해 신속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하고 1회 이상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코로나 검사를 실시토록 권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자를 제외한 9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유지하며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 밤 12시로 제한, 결혼식장·장례식장, 각종 행사도 100인 미만으로 조치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그 동안 논산시는 다양한 선제적 조치와 신속한 백신 접종 추진 등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지금은 지역 사회 집단 감염과 코로나 4차 대유행의 중대 기로 속에서 다시 한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의 힘이 필요한 때”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백신 접종을 차질없이 추진해 조기 집단면역을 달성한다면, 지금의 위기를 누구보다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다소 불편함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맞춤형 방역수칙에 적극 협조하고 선제적 코로나 검사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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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재난지원금 전국민 대상으로 지급해야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5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전국민 위로금’ 성격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전국민 대상으로 선별없이 지급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7월 7일 ~ 8일 제5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에 대해 전국 226명의 시장·군수·구청장들의 의견을 긴급 취합하고 전국민 대상으로 선별 없이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협의회는 긴급 조사에 참여한 기초단체장 182명 가운데 72.0%인 131명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보편적 지급에 찬성했다고 밝히면서 지난 4차에 걸친 재난지원금 지급 상황을 보더라도 지역 현장에서는 전국민에게 모두 지급했던 1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강조했다.
중앙정부는 7월 1일 임시국무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다수 국민들에 대한 보상, 양극화 해소 및 소득분배 개선을 위해 국민 하위 80% 대해 1인당 25만원의 국민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전체 재원의 20%인 2.3조원을 지방정부가 부담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중앙정부가 하위 80% 국민을 선별하기 위한 수단으로 제시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하는 대상자를 선별하는 방식은 공정하지도 않고 객관적으로 대상자를 선별하기도 어렵다고 밝혔다.
더불어 대상자를 선별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 등으로 업무가 과중한 전국 시·군·구와 읍·면·동의 행정업무에 부담을 폭발적으로 가중시킬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앙정부에서 선별지급 제외대상으로 이야기하는 소득 상위 20%에 대해서는 우선 전국민을 대상으로 긴급히 지원한 뒤 세금 선별 환수 등 추후 보완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정부의 결정은 지방정부와의 사전협의 없이 필요한 재원의 20%를 지방정부에 일방적으로 부담시킨 것으로서 코로나19는 전국적 보편적 문제로서 중앙정부가 이를 전액 부담하고 지방정부는 지역적, 선별적 특성을 가진 정책을 책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재난지원금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전액 국비로 지급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코로나19를 완전히 퇴치할 때까지 기초지방정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보편적인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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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렴 논산’구현 위한 청렴서한문 발송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공무원의 관행적 부정·부패, 소극행정 등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서한문을 발송한다.
청렴서한문 발송 대상은 2021년도 상반기 논산시에서 발주한 공사·용역 및 보조금, 인·허가 민원인으로 서한문을 통해 업무 처리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적극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업무관계 민원인을 대상으로 공사 관리·감독 공무원이 금품·향응 등의 요구가 있었는지 여부, 공정·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처리가 이뤄졌는지 등 공무원의 소극행정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해당부서에 대한 감사 등을 통해 문제점을 적극 개선하는 등 행정 투명성·공정성 확보 등을 통한 청렴한 공직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시에서 진행 중인 자체청렴도 조사용역 중 발견된 위법 등의 행위에 대해서‘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는 것은 물론 해당부서의 부서장 책임 하에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해 공직사회 전반에 걸친 청렴 의지를 다지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청렴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청렴서한문은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논산시의 시민과의 약속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함으로써 청렴문화가 빠른 시간 내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바탕으로 청렴한 논산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