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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발달장애인 대상 근력 향상 재활프로그램 운영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은진면 소재의 장애인복지시설인 ‘논산시햇살누리센터’를 방문해 발달장애인 대상 근력 향상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 보건소 소속 인력이 직접 관내 장애인 시설을 찾아가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하며 재활을 돕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여자들의 근력과 유연성을 기르는 것은 물론 삶의 질을 높이려는 목표 속에 오는 12월 13일까지 총 10회 동안 진행된다.
세부 콘텐츠로는 사전·사후 기능 평가 ‘블랙밴드’를 이용한 유연성·근력 운동 약물 오남용·심뇌혈관 질환 관련 보건 교육 등이 포함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장애인 기관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 행태를 개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논산시보건소 재활센터는 재활운동교실 작업 치료 방문 재활프로그램 장애인 체육회와 연계한 생활체육 운동교실 우울 예방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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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우량딸기 원묘 나눈다… 20일까지 분양 신청·접수
광석면 사월리 딸기육묘장 전경 (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관내 딸기농가를 대상으로 2023년도 딸기 조직배양 원묘를 분양한다.
시 기술센터는 대표적 품종인 설향 약 10만 주를 비롯해 논산딸기연구소에서 육종한 신품종 킹스베리·비타베리·하이베리 등 총 22만 주를 농촌사회에 나눌 계획이다.
이중 설향은 일반농가에 분양되며 분양가는 1주당 500원이다.
분양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논산이고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는 딸기 재배 농가다.
신품종들은 통상실시권을 보유한 단체 및 수출공선단체에 별도 분양된다.
설향 품종 분양에 관한 신청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이뤄진다.
이후 이달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읍면동별 일정에 따라 분양이 진행된다.
신청을 원할 시에는 경영주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해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해야 한다.
신청 절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또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논산시는 현재 광석면 사월리 일원에 제2우량딸기육묘장을 구축하고 있다.
시는 딸기산업의 광범위한 발전을 위해 재배 규모를 기존 계획상 12만 주에서 22만 주까지 확대한 바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추가적인 설비 보완을 이뤄가며 생산량을 점진적으로 늘려, 최종적으로 48만 주의 육묘를 생산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 밝혔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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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어지는 대추향, 커지는 기대감 ‘연산대추문화축제’로 오세요
짙어지는 대추향, 커지는 기대감 ‘연산대추문화축제’로 오세요
[세종타임즈] 지역 대표 축제인 ‘연산대추문화축제’의 개막을 이틀 앞두고 논산시 연산면이 달콤한 대추향으로 가득 차고 있다.
논산시가 점점 깊어가는 가을철, 수확시기를 맞은 ‘연산대추’의 매력을 전국 관광객에게 선보이고자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궂었던 날씨를 견디고 탐스럽게 익은 대추의 맛을 느낄 수 있는 ‘2023년 제22회 연산대추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3일 개막한다.
연산문화창고·연산별당 일원에서 펼쳐지는 올해 축제는 ‘낭만 리더 문화향기마을 속으로’라는 주제 속에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펼쳐진다.
올해부터는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 역할을 맡은 가운데, 재단은 기존 연산대추축제에 ‘문화적 색채’ 짙게 더해 한층 더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의 향연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첫째 날에는 연산대추가요제 예선 키드존 체험 불꽃놀이 등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첫날 오후 6시에 이뤄지는 개막식에는 ‘대추 폐백’을 비롯해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성대한 개회 세리머니가 진행되며 유명 가수 홍자, 이찬성, 이기찬이 초대가수로 나서 축하무대를 꾸민다.
또한 연산면의 명물인 두레풍장의 모습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어 둘째 날에는 황산벌 대추레시피 경연대회 오계 요리 시식회 등 대추를 비롯한 연산의 먹거리들을 즐길 수 있는 순서가 진행되고 가수 먼데이키즈가 둘째 날 밤의 마무리를 맡는다.
셋째 날에는 연산대추가요제 결선 연산장기자랑대회 결선 등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셋째 날 폐막식에는 류지광, 배아현, 동물원 등의 초대가수들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대기 중이다.
아울러 축제 기간 중에 연산한옥마을에서는 예술 장돌뱅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기호 유학의 본산’ 논산의 역사적 숨결이 깃든 색다른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연산면 일원에는 대추를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도 곳곳에 개설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연산은 전국적인 대추 집산지로의 명성이 드높은 곳임은 물론 유교적, 역사적 숨결이 깃들어 문화관광적 가치도 훌륭한 지역”이라며 “논산의 가을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축제인 연산대추문화축제에 많이들 오셔서 맛있는 대추도 맛보시고 낭만 가득한 논산의 가을 정취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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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진흥원, 지성공자기금회와 국제협약 체결 및 고유제 봉행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지성공자기금회와 국제협약 체결 및 고유제 봉행
[세종타임즈]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10월 7일 지성공자기금회, 이하 ‘기금회’)와 유교문화 상생발전을 위한 국제협약을 체결하고 논산의 대표적 유교문화 유산인 노성 궐리사에서 고유제를 봉행했다.
이날 체결된 국제협약은 한유진 대학당에서 진행됐으며 콩추이장 봉사관을 비롯해 쳔셩리 집행장과 양지엔 주임이 기금회를 대표해 참석했다.
이 외 타이베이 시립대 장샤오셩 교수, 국립 타이완대 황치수 교수, 한국공자학당 박홍영 총재, 한국공자 연구원 이육원 원장, 공주대 이치억 교수 등 2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금회는 공자79대 종손 콩추이장 봉사관이 2014년 설립한 공익성 재단으로 현재 봉사관이 회장직을 맡고 있다.
기금회는 중국·타이완 양안과 한국·일본 등의 지역에서 유교문화교류 및 전통 예악문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교 및 전통문화의 계승과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교문화 및 전통문화 등의 학술조사 및 연구에 상호 협력 전시·교육·문화행사 등의 상호 교류 및 지원 학술사업을 위한 연구자료·시설 등의 상호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서로 합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아시아의 유교문화 발전 및 진흥을 위한 협력의사를 다졌다.
협약식에서 콩추이장 봉사관은 “한유진을 둘러보며 전시실과 수장고 연수동 등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유교문화 진흥을 위한 내용과 프로그램 역시 충실히 채워져 있어 배울 점이 많았다”고 언급하며 이어 “직원들의 열정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가 특히나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한유진 정재근 원장은 “유교문화를 바탕으로 한 동아시아 국가 간의 연대의식은 인류가 닥친 글로벌 위기에 함께 대응하는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히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유교문화의 가치 발굴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도전과제에 지혜롭게 대처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체결에 이어 정재근 원장과 콩추이장 봉사관은 공자의 초상을 모신 노성 궐리사로 이동해 고유제를 봉행했다.
이날 고유제에는 아헌관으로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성균관 양철야 부관장, 은진향교 김종문 전교 등 지역 유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고유제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콩추이장 봉사관 방문을 통해서 논산의 대표적 유교문화유산인 궐리사를 국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언급하며 “유교문화에서 강조하는 상생과 화합의 가치가 행복한 공동체 실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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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논산사랑 걷기대회’열린다
‘제27회 논산사랑 걷기대회’열린다
[세종타임즈] 아름다운 산들길, 걷고 싶은 고향길 환경과 건강, 애향심 고취, 지역문화의 활성화, 시민화합 등을 목적으로 개최해온 ‘제27회 논산사랑걷기대회’가 오는 28일 논산저수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가족사랑코스와 논산사랑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이번에는 그동안 ‘탑정호’라고 불려온 ‘논산저수지’의 유래와 역사,물길 등에 관한 상세한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의 권선학 대표는 “걷기는 건강증진은 물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사유와 성찰 등 심신수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종합비타민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며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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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댄스팀’ 논산 어린이 무용단, 연산대추문화축제장에서 재능과 끼 선보인다
꿈의 댄스팀 거리공연(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댄스팀 ‘논산’ 어린이 무용단이 연산대추문화축제장에서 갈고닦은 재능과 끼를 선보인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꿈의 댄스팀 운영사업’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이야기와 세계를 담은 춤을 만들며 가치관, 정체성, 창의 역량을 확립·발굴하도록 돕고자 마련된 것이다.
꿈의 댄스팀 ‘논산’ 역시 세계와 미래에 대한 꿈을 주제로 한 서울무용교육원의 수업 속에서 예술적 호기심과 잠재성을 키워나가고 있다.
오는 14일 열리는 연산대추문화축제장 거리공연은 ‘우리들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제목 아래 진행된다.
꿈의 댄스팀 ‘논산’ 어린이 무용단원 25명이 각자 기억하고 있는 사계의 상징적 이미지를 무용으로 재해석한 계절 행진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과 춤추며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축제장 거리공연을 준비 중이다”며 “축제 방문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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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강경젓갈축제 앞두고 젓갈 상권 위생 철저히 살핀다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다음주 개막하는 ‘2023 강경젓갈축제’를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로 만들고자 철저한 사전 관리에 한창이다.
시 보건소는 오는 17일까지 강경읍 내 143개소의 젓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
주된 점검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제조·가공 사용 작업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개인 위생관리 준수 위생모·위생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부패·변질되기 쉬운 제품 냉장·냉동 보관 등의 여부다.
식품위생법·식품표시광고법 등에 의거한 점검 결과에 따라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 조치가 이뤄지며 즉각적인 개선이 불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의거한 행정처분이 시행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먹거리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기 위해서는 위생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비자들이 안심하실 수 있는 젓갈 판매 환경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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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가을 만드는 기탁 소식… ‘논산사랑 나눔의지’이어진다
기탁식(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쌀쌀해지는 가을 공기를 훈훈하게 덥히는 기탁 소식이 논산시로 전해졌다.
논산시는 지난 10일 오전 ㈜에코비트워터와 대전개인택시 논산향우회가 논산시로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에코비트워터는 논산사업소의 공동 운영사인 ㈜보람엔지니어링, ㈜금강엔지니어링과 뜻을 모아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에코비트워터는 환경산업 기업으로 ㈜보람엔지니어링, ㈜금강엔지니어링과 함께 논산사업소를 운영하며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오·폐수를 전문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아울러 대전개인택시 논산향우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백만원을 논산시에 기부했다.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소속 논산 출신 택시 사업자가 모여 활동 중인 향우회는 매년 고향 논산으로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천겸 회장은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내 고향 논산의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임하고 있다”고 말해 감동을 줬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업계, 시민사회가 함께 논산의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성원해주심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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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수상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 (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 이룸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시상식은 국내외 정치·경제·자치행정·문화예술·스포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격을 높인 인물에게 상을 수여하는 자리다.
백 시장은 국방·군수산업을 중심으로 지역의 중장기 발전체계를 세우고 실천적 비전을 선보인 점,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논산만의 ‘글로컬’행정을 추진한 점에 있어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특히 5촌 2도 농촌희망프로젝트를 비롯해 행정·기업·교육·시민 분야에 군 친화 노력을 더한 ‘4+1 행정’등 전에 없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이 주된 수상 배경으로 작용했다.
또한 지역 산업의 근간인 농업을 과학화·세계화하겠다는 혁신 의지 속에 스마트 영농 기술 연구에 과감히 투자한 것은 물론‘세계딸기엑스포’ 개최를 타진하는 가운데 딸기 산업 진흥에 박차를 가하며 농촌사회에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있는 부분 역시 대한민국 농업행정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불가능은 없다는 불굴의 의지를 실천으로 옮기는 데에 큰 용기로 다가오는 오늘의 수상”이라며 “논산시민분들께서 시장의 열정과 미래비전을 이해하시고 크게 성원해주신 결과”라는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간절하면 통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논산의 변화와 경제 부흥을 위해 펼치고 있는 노력들이 중앙정부를 움직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사회와 무한히 소통하며 논산의 남녀노소에게 감동을 전하는 행정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의 주요 수상자로는 국가발전 부문의 윤두현 의원과 의정발전 부문의 윤재갑, 이인선 의원 등이 있다.
행정발전 부문에서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장호 구미시장이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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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논산문화의 날’ 기념행사 성료
지난 7일 오후 백성현 논산시장, 서 원 논산시의회 의장, 윤기형 충청남도의원 등 내빈과 문화원 회원,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문화원 향기마루에서 개최한 ‘논산문화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문화원이 지난 7일 오후 백성현 논산시장, 서 원 논산시의회 의장, 윤기형 충청남도의원 등 내빈과 문화원 회원,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문화원 향기마루에서 개최한 ‘논산문화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논산문화의 날 기념식은 국악놀이패 ‘흥나리’의 흥겨운 국악 한마당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 논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표창 수상자는 아래 별첨 2부 순서로 마련된 축하공연에서는 문화원 문화학교 통기타반의 합주는 물론 파랑새합창단의 하모니, 플루티스트 권윤한의 연주, 마술사 이선규의 마술공연 등이 펼쳐지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레트로 음악을 재해석하는 ‘오드리양장점’의 무대가 축하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매년 10월 초 열리는 논산문화의 날은 문화원 회원과 시민이 만나 소통하고 화합하는 날로 향후 지속적인 논산문화 발전의 디딤돌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문화원은 논산문화의 날에 발맞춰 서양화가 김이훈 작가 초대전 ‘시간의 바다’를 개최, 오는 12일까지 전시에 들어간다.
부적면 충곡리에 작업실을 두고 있는 김 작가는 작품과 작품세계를 행사 무대에서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202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