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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82주년 순국선열의 날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공주시, 제82주년 순국선열의 날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1월 17일 제82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 16일 고 박준빈 독립유공자의 손자 박창하씨 댁을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고 박준빈 선생은 공주시 유구읍 출신으로 1919년 3월 14일 유구 장터 만세운동에 참여해 주모자인 황병주를 경찰주재소에서 연행하자 주재소 안으로 뛰어 들어가 석방을 요구하다 체포돼 징역 3년의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김정섭 시장은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새로운 독립유공자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관내에는 현재 총 27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이들 유족에게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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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김정섭 공주시장,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이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기반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주간업무보고회 자리에서 “오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갖춰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 아동보호를 위한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 시는 다각적인 방안을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24시간 배치해 아동학대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고 ‘즉각 분리제도’ 시행에 맞춰 위기 아동 가정보호 사업과 공동생활가정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지자체 시범사업에 공주시가 선정되면서 표준화된 업무 매뉴얼을 함께 만들고 있다.
여기에 공주경찰서 공주의료원, 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 아동학대 대응의 공공성을 한층 강화했다.
김 시장은 “‘아이가 꿈꾸는 세상, 행복한 도시 공주시’라는 비전 아래 2023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아동권리 전담팀을 설치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계획 수립 및 관련 조례 전부개정에 이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의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유니세프에서 제시하는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 원칙도 단계적으로 이행 중이다.
김 시장은 특히 “시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출하는 다양한 자리와 체계를 만들어 공주시에 필요한 아동 친화 정책을 발굴해내고 성과를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이들이 자연환경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공주형 어린이 놀이터, 금흥고마동산 등 아동친화적인 인프라 공간을 확보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안전하게 거리를 다니고 놀이를 즐기며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앞 도로 돌봄시설, 도서관 등 아동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조치도 꼼꼼히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김 시장은 “아동친화도시는 경제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젊은 세대들의 삶의 만족도와 직결되고 이는 곧 인구정책과도 연결된다”며 “아동이 살기 좋고 젊은 인구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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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해의 SNS 대상’ 3년 연속 최우수상 쾌거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최한 ‘제7회 2021 올해 SNS대상’에서 3년 연속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해의 SNS 대상’은 기업과 공공기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개인의 SNS 플랫폼 활용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정량 평가 40%, 심사위원 평가 60%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공주시는 소셜미디어 부문에서 ‘올해의 페이스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무령왕릉 발굴 50주년과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기념해 올해를 ‘무령왕의 해’로 지정해 다시 한번 강한 공주를 만들고자 하는 강한 염원을 담아 시민들과 소통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이 장기화되면서 SNS 매체를 통해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하고 각종 방역 수칙 등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다양하게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현재 페이스북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7종의 채널을 특성에 맞게 운영 중이다.
매주 실시되는 정례브리핑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송출하며 주요 시정 현안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치러진 다양한 행사 역시 SNS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했다.
여기에 석장리 구석기 축제, 백제문화제, 군밤축제 등 공주의 대표적인 사계절 축제 등도 시공간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특화된 온라인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충남도에서는 최초로 카카오톡을 통한 실시간 생활불편 민원 접수 서비스를 도입해 매달 1백 건 이상의 민원 상담이 진행되고 있고 지난 7월부터는 ‘챗봇 민원서비스’도 오픈해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비대면 문화가 자리 잡아가면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소통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열고 진심을 전하는 소통 문화를 가꿔가겠다”고 밝혔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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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점심시간 휴무제’ 실시…민원서류 사전 예약제 운영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점심시간 휴무제’를 내년 1월부터 전면 도입키로 하고 12월 한 달 동안 시범 실시한다.
시는 노사협의회를 통해 직원들의 휴식을 보장하고 업무효율 증대 및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점심시간 휴무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종합민원실을 제외한 시청 전 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민원 업무가 중단된다.
시는 휴무제 실시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부서별 민원전화 수신 근무조를 편성·운영한다.
특히 읍면동 민원실에서는 본인확인이 필요 없는 민원서류를 전화 신청 후 지정시간에 수령하는 ‘민원서류 사전 예약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다음 달 시범 운영을 거쳐 휴무제 시행에 따른 초기 혼란을 방지하고 불편 사항을 적극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조중범 행정지원과장은 “점심시간 휴무제 실시로 근무시간에는 업무효율을 더욱 높여 시민에게 고품질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범 운영 기간 불편 사항을 점검해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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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로 흥하는 공주시, 문화도시 공주 조성 본격화
문화예술로 흥하는 공주시, 문화도시 공주 조성 본격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문화재단 설립을 통해 공주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예술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공 자료에 따르면, 올해 공주 예술인들을 위한 지원 규모는 아래와 같다.
첫째, 공연예술분야의 경우 음악, 국악, 무용, 연극, 무용 5개 장르에 지역예술가 초청 리사이틀 및 지역공연예술단체 정기공연 활성화 사업 등 2개 사업으로 3개 단체와 예술가 3명에게 9,100만원을 지원했다.
둘째, 시각예술분야는 회화, 조각, 사진 ·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장르를 반영한 이 시대의 작가전, 갤러리 주간사업 등 5개 사업으로 4개 단체 4개 단체와 20명의 예술가에게 2억 1,500만원을 제공했으며 특히 공주 그림상점사업을 통해 지역작가 31명의 작품 86점을 판매 지원해 관내 미술시장 활성화에 실제적인 성과를 드러내기도 했다.
셋째, 문학분야에서는 공주 이 시대의 문학인 출판지원사업, 공주문화예술사 발간사업 등 5개 사업으로 9명의 예술가에게 1억 800만원을 생활문화분야의 경우 생활문화예술 활성화사업과 생활문화단체 역량강화사업 등 5개 사업으로 99개 단체 449명에게 2억 2,100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공주문화재단의 지원은 분야 및 장르별 지원뿐만 아니라 대상별 지원도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먼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예술가 지원을 통해 관내 청년예술가 10명에게 활동비 총 6,0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공주 예술인창작준비금 지원사업으로 중앙에서 창작준비금을 받지 못한 예술활동증명을 마친 공주 예술가 70명에게 7,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지역 내 문화예술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업사업을 개발해 총 13개 단체와 업무협약 등을 체결하고 현재 약 1억원의 지원금을 투입해 관내 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공주문화재단에서는 11월과 12월 중 지역 예술인들의 의견 청취를 위한 다양한 분야 및 장르의 예술인 및 단체와 집담회 등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준비 중이다.
2020년 30회의 집담회를 통해 2021년 사업을 정리했던 것처럼 올해도 집담회를 통해 지역의 의견을 반영한 2022년의 사업계획을 수립해 기존의 사업과 함께 신규사업을 개발하고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 지원을 통한 공주지역 문화예술활성화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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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교양교육센터, 'KNU-LAC(락)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교양교육센터는 학생들이 논리적으로 의견을 표현하고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과 나눌 있는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고자 “KNU-LAC(樂) 한국어․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는‘나의 대학생활 성공기’와 ‘나의 꿈과 미래에 대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 등을 주제로 10개 팀 13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은 제시된 주제들 중에 가장 자신 있는 주제를 하나 선택하여 발표자료를 만들고 여러 청중들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자신 있게 발표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나의 가치관, 스스로가 그리는 미래” 라는 주제를 열정적으로 발표한 차혜림(건축학부) 학생이 대상을 차지하고, “나에게 성공이란?”을 주제로 발표한 최윤선(응급구조학과)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들 두 학생은 충청권역 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CTL) 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제5회 충청권역 대학 연합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 학교 대표로 참가하여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는 “How to effectively study from home during the COVID-19 pandemic”주제로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5명의 학생들이 학습방법에 대해 발표한 결과 “LMS를 활용한 효율적 학습방법”에 대해 발표한 강다영(의료정보학과)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그리고 “온라인 수업에서 지켜야 할 매너와 예절”을 발표한 안재영(기계자동차공학부)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교양교육센터 김훈호 센터장(교육학과 교수)은 “학생들의 자기 표현 및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발표내용을 홈페이지 및 LMS에 게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진지한 고민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교양교육센터는 학생들의 발표 및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어․영어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와 함께 ‘토론대회’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KNU-LAC(樂) 토론대회”는 오는 19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중 없이 발표자들만 참석하여 대신, 발표 영상을 촬영하여 추후 교양교육센터 홈페이지 및 LMS에 게시하여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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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기업분석경진대회' 개최
[세종타임즈]공주대학교가재학생을 대상으로 기업분석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업분석경진대회는 공주대학교 학생들에게 기업분석역량을 강화 할 수 있도록 인재개발실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기업분석경진대회에는 총 33명(10개팀)이 참가하였으며, 경진대회 발표에 앞서 기업분석방법에 대한 교육과 전문가의 팀별 컨설팅이 진행되었고, 서류평가와 프리젠테이션 평가를 진행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퀸스베리(이은희 외 2명)’이은희 학생은“기업분석경진대회를 통해 관심있는 기업에 대해 분석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고, 이를 취업할 때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주대 유석호 학생처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관심있는 기업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통해 취업증진에 많은 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를 통해 우리대학의 우수한 학생들이 앞으로 관심있는 우수기업에 많이 취업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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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활개선회 임원 역량강화 교육 ‘열기 가득’
공주시, 생활개선회 임원 역량강화 교육 ‘열기 가득’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지역별 임원 3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 임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여성농업인 리더십을 함양하고 지역 여성농업인 단체의 구심체 역할 수행 및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의 활력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성 리더의 역할, 스피치 기술, 회의 진행법 등 교육을 통해 여성 지도자로서 가져야 할 가치 기준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교육을 실시했다.
심규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 농업을 이끌어갈 농촌지역의 여성지도자로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조직으로 더욱 발전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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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강사 30명 모집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강사 30명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도에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역량 있는 강사 30명을 공개모집 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서예·문인화 등 교양·문화 4과목, 컴퓨터·스마트폰 활용 등 취약계층지원 5과목, 라인댄스·온몸체조 등 생활체육 분야 7과목, 웃음치료·풍물 3과목 등 총 19개 프로그램이다.
응시 자격은 학력 및 주소지 제한은 없지만 지역 가산점이 부여되며 해당분야에서 3년 이상 강의 경력, 자격증 또는 수상 경력이 있는 자 중 하나 이상의 조건을 갖춘 자이다.
응시 희망자는 강사지원 신청서 및 강의계획서 등을 작성해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서류전형 점수에서 3순위까지 면접을 실시한다.
선발된 강사들은 2022년도 1월부터 12월까지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의 강사로 위촉돼 프로그램 강의를 맡게 된다.
홍민숙 복지정책과장은 “지역민의 사회복지 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혜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 운영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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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교향악단, ‘제186회 정기연주회’ 18일 개최
공주시 충남교향악단, ‘제186회 정기연주회’ 18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의 제186회 정기연주회 ‘가을, 낭만에 대해’가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명지휘자 초청연주 시리즈 다섯 번째 무대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77’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4번 f단조 Op.36’ 등 주옥같은 선율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지휘를 맡은 김광현 지휘자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와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지휘과를 졸업했다.
최연소 원주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 후 7년간 재임하면서 신선한 기획과 최고의 연주로 평가받으면서 많은 클래식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협연자로 나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은 최고의 작곡가이자 지휘자 펜데레츠키로부터 ‘안네-소피 무터를 이을 바이올린의 여제’라는 극찬을 받을 만큼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A석 1만원, B석 5천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고 입장권은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된다.
202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