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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희망나눔캠페인’ 목표 143% 초과 달성
공주시, ‘희망나눔캠페인’ 목표 143% 초과 달성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이 목표를 훌쩍 상회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캠페인 기간 동안 2749명의 시민과 각 기관·단체, 업체 등에서 모금에 동참, 총 17억 7385만원을 모금했다.
이는 당초 목표인 12억 4000만원을 143% 초과 달성한 것으로 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많은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역의 안정을 이루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기초생계 지원 사업 21억 8200만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사업 2억 3400만원 사회적 돌봄 강화사업 2억 100만원 교육 및 자립 지원 사업 1억 8500만원 등 총 31억 1200만원을 지원받았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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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3주 연장…일부시설 운영시간 완화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다음 달 13일까지 현행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3주간 연장됐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현행 거리두기 조치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다만, 9주간 계속된 거리두기 강화조치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가 막대한 점을 고려해 운영시간만 일부 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유흥시설 등 1그룹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등 2그룹 그리고 PC방, 영화관·공연장 등 3그룹 7종의 시설 운영시간이 오후 9시에서 22시까지로 연장됐다.
사적 모임은 기존과 동일하게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6인까지, 행사·집회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49명까지, 접종완료자로만 구성할 시 최대 299명까지 가능하다.
종교시설 또한 종전과 마찬가지로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용인원의 30%까지만 집합이 가능하다.
백신패스 적용시설 또한 11종으로 동일하다.
이와 함께 자기기입 조사 등 역학조사 방식 변경으로 확진자 동선 추적을 위한 기존의 출입명부 활용도가 저하됨에 따라 출입명부 의무화는 잠정 중단된다.
다만, 방역패스 시설의 경우 출입자 정보수집용이 아닌 접종여부 확인의 편의성을 위한 QR코드 서비스는 계속 제공된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현재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유행이 급증해 확진자수가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며 “이번 거리두기 지침 준수는 물론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생활화 등 생활속 방역수칙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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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스마트베뉴사업단, 스마트베뉴 솔루션 준공실사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스마트베뉴사업단이18일 예산문화원에서 국토교통부 스마트캠퍼스챌린지사업의 준공실사를 마쳤다.
준공실사는 사업단장인 공주대 김재환 교수를 비롯한 각 컨소시엄 책임자(예산군청, 충남개발공사, 아키큐플러스(주), 퍼스트마일(주))와 발주처인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관계자 및 외부 평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스마트베뉴 솔루션은 지역 맞춤형으로 지자체 솔루션은 예산문화원 내부에 권역공기업 솔루션은 충남개발공사가 시행한 아산시 배방 더행복한주택 커뮤니티시설에 설치되었으며, 이날 예산문화원에서 서비스코디네이터가 시연하면서 설명을 이어갔다. 스마트베뉴 내 솔류션은 4개의 존으로 휴식과 정보존, 헬스케어존, 크리에이티브존, 에듀존으로 구분되어있다.
김재환 단장은 간략하게 본 사업의 취지와 목적 그리고 기대효과와 향후 파생될 수 있는 사업모델에 대한 설명을 마친 후, 북카페에 조성된 휴식과 정보존에서 AI스피커로 음성 연계된 스마트 전구와 블라인드 개폐 시연을 통해 공간 이용의 편의성을 강조했고, 특히 대쉬보드를 통해 한눈에 지역 내 정보와 AI CCTV까지 고루 살필 수 있는 스마트방범 및 정보 접근성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후, 헬스케어존에서는 테스트베드 기간에 주민들의 스마트베뉴 이용법과 예약을 모바일로도 연계해달라는 요청에 맞춰 튜토리얼과 예약관리시스템을 어플로도 개발하여 현재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와 도서산간지역 등 제약적 상황에서의 개인의료상담이 향후에 확대될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어린아이부터 거동이 쉽지 않은 노년층까지 스마트베뉴 어플을 통해 지역에 연계된 병원의 진료예약과 화상상담이 가능하게 구축되었다. 이때의 상담 기록은 개인데이터로 누적되어 개인 건강정보를 이용자 계정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개인정보와 공공정보의 그레이존에서 이루어지는 누적된 데이터를 행정 서비스와도 연계되어 향후 빅데이터에 대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개인방송의 대중화에 맞춰 크리에이티브존에서는 스마트베뉴 아카데미와 예산문화원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대학생, 지역주민, 전문가 등 다양한 영상기획가들의 맞춤형 방송설계와 송출이 가능하고, 에듀존에서는 비대면 교육 및 컨텐츠 기획 공간으로서의 활용성을 높였다.
서비스코디네이터를 통한 현장시연을 마친 후, 김재환 단장은 “지방 중소도시의 디지털(스마트)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주민의 염원이 상당했는데, 국토교통부 스마트캠퍼스챌린지사업을 통해 일정 부분 이를 해소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고, 또한 지속가능성 보강을 위해 별도로 스마트베뉴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발한 배경과 교육컨텐츠도 설명하였다.
이후, 준공실사단과 각 컨소시엄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앞으로의 보완사항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자체 모델은 지역 내 마을회관과 공공장소에 스마트베뉴 솔루션을 확산하여 지역주민이 고루 스마트 시티 기술을 접할 수 있게 사업단이 힘써줄 것으로 강조했으며, 권역공기업 모델은 향후 지어지는 충남개발공사 더행복한주택에서도 입주민들의 편의성과 서비스 차별성에 더욱 강점을 두어 사업화시켜 줄 것을 강조하였다. 특히, 서비스코디네이터 양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확산을 위해 사업 종료 후에도 대학과 지자체 그리고 공기업이 서로 협력하여 고용창출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재환 단장은 ”작은 도시에서 시작된 스마트베뉴사업이 도시의 지역적 위계를 넘어 우리의 솔루션이 상용화되어, 많은 시민이 스마트 시티 기술을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해보며, 앞으로도 정부의 스마트 시티 정책 기조에 맞춰 우리 사업단이 정부의 공모사업에 더욱 경진하여 좋은 모습을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 스마트캠퍼스챌린지사업은 도시문제에 4차 산업 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솔루션을 제시하고, 스마트 서비스를 개발·실증하여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지역·민간 주도 사업으로 2021년 3월 우리 마을의 스마트한 느티나무 아래 쉼터라는 컨셉으로 공주대학교 스마트베뉴사업단이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하였다. 또한 스마트베뉴 아카데미는 현재 온라인 수강과 교육인증과정이 한국주거복지포럼과 연계되었으며, 오는 2월 22일(화)부터 28일(월)까지 7일간에 거쳐 무료로 이루어진다(신청접수: https://www.housingted.kr).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스마트베뉴사업단과 한국주거복지포럼의 공동 교육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이후에는 유상 교육으로 전환될 계획이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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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통합사례관리 ‘사례공유데이’ 추진
공주시, 통합사례관리 ‘사례공유데이’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2022년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위기가구에 더욱 촘촘한 지원을 하기 위해 ‘사례공유데이’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란 지역 내 공공과 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 보건, 고용, 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하고 이를 지속해서 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이다.
시는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및 복합적인 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동료 간의 코칭, 전문가의 슈퍼비전 제공을 위해 ‘사례공유데이’를 분기별 1회 개최할 예정이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통합사례관리사업 내실화로 지역주민 욕구에 맟춘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해 주민 삶 안정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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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작지만 강한 ‘강소농’ 교육생 30명 모집
공주시, 작지만 강한 ‘강소농’ 교육생 30명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업경영체의 자립적인 경영실천을 돕기 위해 올해 신규 강소농 30여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주시에 주소를 둔 경영개선 실천 의지가 있는 전업농 미만 중소규모 농업인이며 인원 미달 시에는 전업농도 선정될 수 있다.
또한, 2011년~2021년 기존 강소농 및 농업 경영체 등록이 안 된 농가도 신청 가능하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경영개선 기본·심화·후속교육 농가 진단·분석을 통한 맞춤형컨설팅 농가경영 개선 실천노트 작성 및 점검 자율모임체 활동 지원 역량강화교육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규 강소농은 오는 3월 예정돼 있는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이후 희망자는 후속 교육, 현장 컨설팅, 역량강화 마케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강소농 및 자율모임체 육성에 힘을 실어 공주시 중소농업인의 자립 기반을 다질 것이며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 향상과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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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모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공무원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박노보 지역공공정책연구원장은 ‘지방분권·주민자치 시대 공주시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약 90분간 특강을 진행했다.
박 원장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압박이 날로 심해지고 있다며 국가·시도의 권한·사무를 기초지자체에 이양하는 지방분권과 행정경영, 행정의 효율화 및 활성화를 통해 이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세계 최고 채무국인 일본은 강력한 지방분권개혁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는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도입한 ‘고향할인’과 ‘고향납세’ 제도를 눈여겨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향납세 제도는 우리나라에서도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와 같은 개념의 주민세 제도이다.
또한, 이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교류인구’와 ‘관계인구’ 등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이 살고 있는 거주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시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는 내년부터 시행될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에 앞서 고향사랑기부제 TF팀을 구성하고 부서간 업무협의와 정보공유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전담부서를 신설해 조례제정, 기금설치, 특색있는 답례품 개발, 기부금이 사용될 사업발굴 등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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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년 농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공주시, 2022년 농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쾌적한 농촌지역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도 농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슬레이트 철거 153동, 농촌빈집정비 60동, 농촌주택개량사업 30동으로 총 사업비 7억원이 투입된다.
먼저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를 철거·운반하는 사업으로 우선 지원 주택은 1동에 한해 전액 지원하고 일반 가구는 1동당 최대 352만원까지 지원한다.
축사와 창고 등 비주택은 1동당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붕개량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 주택을 대상으로 개량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선 지원 가구는 1동당 1천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 일반 가구는 1동당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농촌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고 방치된 농촌 주택을 철거하는 사업으로 1동당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에서 노후하거나 불량한 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 건축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신청 대상은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건축하려는 세대주로 농촌지역 거주 무주택자, 노후주택개량 희망자, 귀농귀촌자 등이 해당된다.
농촌지역 주택 신축희망자를 대상으로 최대 2억원의 농협 융자금을 연이율 2%, 상환기간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한, 취득세 280만원과 지적측량수수료 30%를 감면해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시는 오는 2월 2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자를 접수하고 선정해 3월부터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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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문건설협회와 간담회 개최…중대재해 예방 총력
공주시, 전문건설협회와 간담회 개최…중대재해 예방 총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건설공사 부실 방지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지역 건설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경제 견인과 경기 부양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건설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및 방지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순종 부시장과 이병화 전문건설협회 공주시지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해 부실 공사 방지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순종 부시장은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첫해로 지역의 전문건설업체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통해 품질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병화 전문건설협회 공주시지회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건설 현장 내 시설물 안전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지역 건설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수의계약 등 합리적으로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세워 달라”고 요청했다.
김진택 건설과장은 “전문건설협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해 지역건설업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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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이사 등 8명 명예시민 위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이사 등 8명을 공주시 명예시민으로 위촉했다.
공주시 명예시민 제도는 다양한 분야에서 공주시의 위상을 높이거나 시정 발전에 기여한 분들을 발굴·위촉해 공적에 감사를 표하고 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우호 협력을 다지기 위해 추진 중인 제도이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시민은 공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체 대표 및 고액 성실납세자 등 경제 관련 분야 인물을 추천받아 공주시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8명을 선정했다.
박한오 대표이사가 이끄는 ㈜바이오니아는 국내 제1호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지난해 공주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남공주산업단지에 830억원 투입, 신소재 및 신약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초록매실, 하늘보리로 알려진 국내 대표 음료 제조업체인 웅진식품의 이지호 대표이사와 공주시 첫 외국인 투자기업인 유니프레지던트 그룹의 알렉스 로 회장도 새롭게 위촉됐다.
또한 ㈜덕산테코피아 이수완 대표이사, ㈜엔씨켐 이창민 사장, ㈜피앤오케미칼 김종국 대표이사, ㈜에취아이티 심무석 대표이사, 이형우 홍익대 명예교수가 명예시민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를 위해 투자를 결정해주신 명예시민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 앞으로 공주시 명예시민이 되신 만큼 우리 시 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공주시와 맺은 인연이 영원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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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기자전거 ‘백제씽씽’ 도입…무료 대여
공주시, 전기자전거 ‘백제씽씽’ 도입…무료 대여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공공 전기자전거인 ‘백제씽씽’를 도입하고 무료 대여서비스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추진된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일환으로 탄생한 ‘백제씽씽’ 전기자전거는 스마트폰 앱, QR코드, GPS를 기반으로 구축된 스마트서비스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기자전거 이용자가 페달을 돌리는 속도와 힘을 기반으로 자전거 동력을 보조하는 PAS방식이다.
시는 전기자전거 20대를 시범 운영한 뒤 다음 달 중순부터 총 50대를 운영할 예정으로 주요 관광지인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한옥마을 등 3개소에 대여소를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도록 했다.
대여와 반납 모두 해당 대여소에서 이뤄지며 이용 시간은 기본 60분이 제공된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에 ‘백제씽씽 공주’ 앱을 설치하고 간단한 회원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앱을 실행하면 주변에 이용 가능한 대여소와 전기자전거가 지도상에 표시되고 QR코드 스캔으로 정해진 대여소에서만 간편하게 대여와 반납 모두 가능하다.
김정섭 시장은 “백제씽씽 전기자전거는 관광지를 여유롭게 즐기는 새로운 스마트서비스”며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하게 비대면 공주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