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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2022년 정부예산 시설사업 예산 749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는세종캠퍼스와 미래융합역사문화관 신축 사업 등 2022년 정부예산 시설사업 예산 74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예산은 세종캠퍼스 건축비 280억원, 미래융합역사문화관 사업비 196억원, 기타 시설 확충예산 273억원 등 총 749억원의 규모다.
공주대는 세종캠퍼스 신축 BTL 사업을 통해 충남·세종을 대표하는 거점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미래 신산업인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AI/ICT) 등 분야에서 충남대, 한밭대와 함께 공동교육 및 복수학위 등 융・복합 전공을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세종공유대학”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공주대 세종캠퍼스는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공동캠퍼스 부지 12,000㎡(약3,600평)에 연면적 12,000㎡,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2022년 1월 사업을 시작해 2026년 3월에 개교할 목표로 IT・BT・ET 등 첨단산업분야의 교육과 연구, 창업 및 취업이 선순환하는 미래인재 양성의 중추적 시설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공주대 미래융합역사문화관은 중부권 역사문화 연구에 기초한 백제문화권 역사교육의 신지평 확장과 가상 및 증강현실(VR, AR) 등 최첨단 역사 문화교육 건축물로 중부권의 차별화된 역사교육 문화시설로 신축될 예정이다.
이 미래융합역사문화관은 공주캠퍼스 내에 연면적 5,600㎡(약1,670평),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2022년 1월 사업을 추진해 2025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으로 역사와 문화 연구뿐만 아니라 대학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 할 수 있는 문화시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성수 총장은“이번 시설예산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은 총장 공약사항으로 내일이 기대되는 대학, 연구하기 좋은 대학, 교육경쟁력이 높은 대학, 모두가 행복한 대학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라며“대학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국회의원은 물론 지역민과 지역사회가 지지하는 등 긴밀하고 발 빠른 소통과 협력으로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공주대는 올해 예산 확보로 세종캠퍼스 신축 BTL 사업과 미래융합역사문화관 신축 등에 시설예산이 확보되어 교육・연구의 시설개선은 물론 교육경쟁력이 높은 대학으로 교육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주대학교는 2021년도 국가지원금 시설예산 422.9억원 확보하여 글로벌우정연수관 신축, 공주캠퍼스 남문설치 및 공원화 사업, 천안 노후 주변전실 증설 및 보수, BTL기숙사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 천안 소재부품 산업기술기반 구축 등 교육 환경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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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방문 잇달아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에 연말연시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먼저 ㈜가람엔지니어링 허남철 대표는 9일 시청을 방문해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200만원과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집중 모금 기간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 등 총 500만원을 전달했다.
허남철 대표는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행복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시토목설계협회도 같은 날 1+3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위한 성금으로 300만원을 지정 기탁 했다.
계속해서 저소득가구를 위한 연탄 나눔봉사와 김장김치 나눔, 백내장 수술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뉴공주라이온스클럽도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이번 집중 모금기간 동안 참여를 원할 경우 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또 시청 복지정책과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을 통해 기탁하면 된다.
온라인 참여는 QR코드를 활용해 공동모금회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신용카드나 계좌이체, 소액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할 수 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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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추모공원 ‘나래원’ 시설 확충 및 가족 공원화
공주시 추모공원 ‘나래원’ 시설 확충 및 가족 공원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추모공원 나래원의 장사시설 확충 및 가족 공원화 도모에 나서기로 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사업 일환으로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총 128억원을 투입해 나래원 수목장 및 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친환경적인 화장시설 도입을 위해 수목장을 확장, 화장 및 봉안 등의 장래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비할 예정이다.
현재 공주시민만 이용하는 수목장의 경우 안치율이 80% 이상으로 추가 수목장 조성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또한, 가족단위 추모객을 위한 힐링공간인 메모리얼파크를 조성하고 화장로 1기 증설, 화장장 리모델링 및 회전교차로를 확장할 예정으로 현재 실시 중인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시는 사업비 부담 등 사업의 연계 협력 추진을 위해 부여와 청양에 이어 논산시를 포함, 4개 시군이 나래원 장사시설 공동이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부여와 청양, 논산시는 나래원 화장시설 이용에 대한 부담금을 공주시와 함께 공동으로 부담하는 대신 화장시설 사용료는 기존 관내 요금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인근 타 지역 화장시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충남지역 11개 시군에 적용되는 준관내 요금을 신설하고 관외 요금은 수도권 지역 수준으로 현행보다 2배 인상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조례를 개정해 내년 3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전희 경로장애인과장은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추모공원을 조성해 지역주민들께 보다 나은 장묘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전한 장묘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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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이주여성 정책 ‘좋은 정책상’ 수상 영예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9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4회 상호 존중하는 좋은 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여성신문사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이 공동 후원한 이번 시상식은 여성과 함께 좋은 정책을 통해 사회발전 및 구성원의 화합을 이루는데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공주시는 민선 7기에 들어 초기 입국자와 중장기 정착 이주여성을 구분해 결혼이주여성 및 귀화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이주여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펼쳐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문화가족 대상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 실태조사, 사업설명회,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등 다채로운 소통창구를 통해 불편 및 건의사항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펼치는데 주력해 왔다.
또한, 문화적인 차이로 인한 가정폭력 등의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식 개선 및 폭력 예방교육 확대 등 이주여성의 인권보호 강화와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올해 처음 공주형 다문화가족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다문화 엄마학교’도 운영, 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4명은 초등학교 검정고시에 합격이라는 기쁨을 맛봤다.
김정섭 시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과 교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관내 이주여성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여건 변화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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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식품공학과 국제식품전시회 참관
[세종타임즈]공주대학교식품공학과는 서울 COEX에서 개최된 ‘코엑스 푸드위크 2021’ 견학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공주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인 ‘안전식품융합기술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시회에는 1~3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전시회 참여 지원자를 받아 총 32명의 학생들이 박윤제, 박상현, 구본재 지도교수의 인솔 아래 전시회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 19 이후 변화한 소비자의 먹거리 선택 기준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는 기술 발전 등에 대한 다양한 전시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관련 동향을 파악하고 현장 밀착형 교육을 위해 본 박람회에 참여하였다.
공주대 식품공학과 학과장 박윤제 교수는 “매년 매학기마다 새로운 신제품의 개발동향과 기술적 변화 등을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식품관련 최신 전시회에 학생들을 참여시키고 있으며 관련 기업 견학도 적극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 식품공학과는 특성화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재직자특별전형 주말과정 학과도 운영 중인데, 이를 통해 특성화고 졸업자가 중소·중견기업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당해년도 지원 자격은 2019년 2월 이전 마이스터고 또는 특성화고 졸업자, 일반고에서 특성화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로 원서접수일 기준으로 재직 중인 자이며 2022년 3월 1일을 기준으로 총 재직 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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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도 토지행정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충남도 1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2021년도에 추진한 지적관리업무를 비롯해 부동산 정책, 주소정책, 지적재조사, 공간정보 등 총 8개 분야 42개 세부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
공주시는 지적분할 절차 팸플릿 및 QR코드 제작, 드론 촬영 영상 제공서비스, 도로명주소 사용 불편사항 개선 등 ‘고품질 지적·공간정보 제공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한 특수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재철 민원토지과장은 “공주시의 최우수기관 수상은 적극적이고 공정한 자세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 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적행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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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피앤오케미칼과 745억원 투자유치 협약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피앤오케미칼과 74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도지사와 김정섭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 천안, 아산 등 8개 지자체와 22개 기업이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주시와 협약을 체결한 ㈜피앤오케미칼은 지난해 7월 포스코그룹의 포스코케미칼과 OCI가 합작해 설립한 법인으로 광양에서 과산화수소를 생산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피앤오케미칼은 공주시 탄천일반산업단지 3만 2500㎡규모의 부지에 2023년 7월까지 총 사업비 745억원을 들여 공장을 신설한다.
신설 공장에서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음극재용 피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할 예정으로 이는 녹는점이 높은 고연화점 피치로 이차전지의 충전·방전 효율 향상과 배터리 수명을 증가시키기 위한 음극재의 핵심 소재로 분류된다.
배터리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음극재용 피치 수요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국내에는 제조사가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고부가가치 첨단화학 소재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에 투자를 결정해준 것에 대해 환영하고 나날이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피앤오케미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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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한옥복합문화콘도’ 고마나루 인근에 조성
공주시, ‘한옥복합문화콘도’ 고마나루 인근에 조성
[세종타임즈] 공주시 웅진동 고마나루 인근에 한옥형 관광숙박시설인 한옥복합문화콘도가 들어설 예정이다.
8일 공주시에 따르면, ㈜한솔재가 지난 1월 공주시에 제출한 한옥복합문화콘도 조성사업 제안서가 공주시 고도보존육성지역 심의위원회의 3차례 자문과 4차례의 심의 끝에 통과했다고 밝혔다.
㈜한솔재는 곰나루 국민관광단지 인근에 3만 9280㎡ 부지에 총 285객실, 지상 2층의 한옥복합문화콘도를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대상지가 고도보존육성지역이라는 특성과 이미지 제고 경관 보존 등을 이유로 당초 계획한 300객실, 3층 규모에서 규모는 다소 축소됐다.
한옥복합문화콘도는 한옥의 천연재료가 갖고 있는 웰빙 건강 이미지를 통해 한국의 멋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대형 컨벤션홀과 스파, 마사지, 스포츠센터, 음식점, 카페 등의 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부에 고객 및 지역민의 휴식, 산책, 만남, 놀이 등을 위한 계류원, 홍연지, 송림마당, 꽃담정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최근 충남도에 공주문화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승인을 요청한 상태로 업체 측은 내년 9월경 관광지 조성사업 승인이 원만히 완료되면 곧바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숙박시설 부재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이번 한옥복합문화콘도 조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고마나루 등 주변관광지 및 한옥마을과 연계해 백제문화권의 대표 한옥관광지로 조성할 예정”이라며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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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내년도 국비 7691억원 확보 ‘역대 최대’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내년 국비 예산으로 올해 7020억원보다 9.6% 671억원 증가한 7691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시는 그동안 시 발전을 위해 중점적으로 노력해 왔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포함되면서 핵심 사업 추진에 물꼬를 트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국비 예산 중점 확보 대상 사업을 발굴해 김정섭 시장을 비롯한 국·소장을 중심으로 국회와 기재부, 관련 부처를 수차례 방문,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국비가 확보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탄천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비 3억원을 최종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총사업비 420억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숙원이었던 항구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세종 광역BRT 구축사업 설계비 7억원을 신규 확보, 세종시와의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게 됐으며 남공주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의 마무리 사업비 40억원도 확보, 적기 준공이 가능하게 됐다.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선용을 지원하기 위한 신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10억원 전천후 실내풋살장 조성 3억원 쌍신축구장 조명시설 설치 2억원 백제체육관 리모델링 사업비 7억원 등도 포함됐다.
또한,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계룡산국립공원 갑사지구 생태관광인프라 조성사업 35억원 계룡산생태탐방원 건립사업 120억원을 확보해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밖에 우성방문~금학봉정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87억원 우성~이인 국지도 건설 3억원 신풍~정산 국도 39호 도로 건설 190억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공주센터 건립 371억원 등도 각각 반영됐다.
김정섭 시장은 “사상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면서 현안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시 발전을 위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정주여건 개선사업, 각종 주민복지시설 건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정부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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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식품공학과,‘식품용 3D 프린팅 활용 교육’진행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식품공학과는 예산캠퍼스에서 지역 내 주민 및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식품용 3D 프린팅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4차산업혁명과 관련하여 농식품 분야에서도 새로운 기술들이 지속적으로 개발 및 적용되고 있는데, 3D 프린팅을 이용한 식품제조도 대표적인 4차산업혁명 관련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공주대 예산캠퍼스가 있는 충남 지역은 농식품 및 바이오를 기반으로 한 산업체가 많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련 업계 종사자에 대한 4차산업혁명 대비 이론 및 실습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본 교육 프로그램은 산업과학대학 식품공학과가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을 통해 수행 중인 “4차 산업혁명 대비 농식품 융복합 pilot lab 운영”사업의 일환이다.
박윤제 교수(식품공학과 학과장)는 “이 사업을 통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식품 가공·분석기기 및 관련된 기술 노하우를 지역 식품 업계 종사자들과 공유 및 지원하고 있으며, 실습 교육과 별도로 관련 업계 종사자가 대학이 보유한 장비를 활용하여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공주대 식품공학과는 지역 식품기업과 협의하에 특성화고 졸업자가 중소·중견기업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특성화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재직자특별전형 주말과정 학과를 운영 중이다.
지원 자격은 2019년 2월 이전 마이스터고 또는 특성화고 졸업자, 일반고에서 특성화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로 원서접수일 기준으로 재직중이어야 하며 2022년 3월 1일을 기준으로 총 재직 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대학교 식품공학과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202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