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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방세 으뜸납세자 감사패 수여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한 법인과 개인을 으뜸납세자로 선정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는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이 없고 지방세 납부 실적 등을 반영해 솔브레인에스엘디㈜, 공주개발㈜, 태창산업, 도레이첨단소재㈜, ㈜라톤코리아 등 5개 법인과 개인 5명을 으뜸납세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법인과 개인 사업자는 2년간 세무조사 유예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성실납세자를 무작위로 추첨해 선정자에게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또는 공주페이를 지급하는 등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시는 매년 3월을 ‘공주시 성실납세자의 달’로 정하고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풍토 조성을 위해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시책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성실납세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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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나래원, “관내 요금은 그대로 관외지역은 2배 인상”
공주나래원, “관내 요금은 그대로 관외지역은 2배 인상”
[세종타임즈] 추모공원 공주나래원의 화장시설 사용료가 개원 이후 처음으로 이달부터 조정된다.
3일 공주시에 따르면, 부여와 청양에 이어 논산시까지 나래원 화장시설 이용료가 이달부터 기존 관내 요금인 일반화장 10만원, 개장유골 8만원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다만 인근 타 지역 화장시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충남지역 11개 시군에 적용되는 준관내 요금을 신설하고 관외 요금은 수도권 지역 수준으로 현행보다 2배 인상한다.
이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관외 요금을 적용하다 보니 관외지역 화장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의 경우 경기지역 화장수요는 28.4%로 충남도 평균 25.5%를 넘어서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시는 이번 화장시설 사용료 조정으로 관외지역 화장수요 감소를 유도하고 논산시 관용 요금 적용으로 예견되는 나래원 수익감소를 보전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공주시민의 이용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 우선 예약제와 화로 1기 추가 설치 등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병덕 경로장애인과장은 “화장시설 사용료 인상은 관외지역 화장수요를 줄이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라며 “보다 나은 장묘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전한 장묘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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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난해 이어 올해도 수도요금 30% 감면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수도요금을 한시적으로 30% 감면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모든 수용가로 가정용 3만 6,491가구와 일반용 5,799개소 등 총 4만 2,290건이다.
감면 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이 기간 30% 감면된 요금으로 자동 부과된다.
시는 이번 조치로 월평균 3억 7500만원, 총 11억 2500만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돼 어려워진 민생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가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장기화되면서 어려워진 상점 및 가계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기 위해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드리게 됐다”며 “공공요금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침체된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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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전쟁은 답이 아니다’ 캠페인 동참
김정섭 공주시장, ‘전쟁은 답이 아니다’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3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며 릴레이 전쟁반대 캠페인에 동참했다.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펼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각 회원 도시들이 평화에 대한 염원을 모아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김성기 가평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된 김정섭 시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무고한 시민들을 위태롭게 할 뿐만 아니라 국제질서와 평화를 무너트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가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 주기 바라며 우크라이나의 평화적 해결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박윤국 경기도 포천시장을 지목했다.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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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 방역 상황 점검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을 앞둔 3일 옥룡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코로나19 대응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사전투표소 운영 장비 설치 현황과 발열 등 유증상자 등을 위한 임시 기표소 설치 위치를 점검하고 사전투표용지 발급 등 실제 투표 절차를 살펴봤다.
특히 이번 20대 대선은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 시기에 치러지는 만큼 체온계와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준비 상황을 비롯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방역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어 사전투표관리관을 비롯한 투표사무원과 옥룡동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안전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당부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실시되는 선거인 만큼 안전한 선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께서도 투표 시 방역수칙을 잘 지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공주시 16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전국의 사전투표소에서도 투표할 수 있다.
일반 유권자는 투표장 입장 전 발열 체크를 한 뒤 투표를 실시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별도로 마련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게 된다.
코로나19 확진·격리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투표는 투표 이틀째인 5일에만 투표할 수 있는데, 오후 5시부터 외출이 허용되며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장에 도착해야 한다.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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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제16대 신임 학장에 이영진 교수 취임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가산업과학대학 제16대 신임 학장으로 이영진교수가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이영진 학장은 2022년 3월 1일부터 2년간 학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임 산업과학대학 이영진 학장은 경북대학교 농학사, 서울대학교대학원 농학석사, 뉴욕주립대학교 산림경영학 석사, 텍사스주립대학교 산림경영학 박사를 거쳐 지난 2003년 3월부터 현재 공주대학교 산림과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경력으로는 텍사스주립대학교 산림과학대학 연구교수, 한반도산림연구협의회 회장, 한국산림경영정보학회 회장, 한국산림과학회 부회장, 국립산림과학원 겸임연구관, 산림청 중앙산지관리위원회 위원, 충청남도 3농정책위원회 임산업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남정책자문위원, 충남도립공원위원, 중부지방산림청 국유림경영관리위원, 충남 시·군지자체 자문 및 평가위원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적극 활동 중이다.
또한 이영진 학장은 교육과학기술부의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상,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한국임학회 학술상, 공주대학교 우수연구교수상, 충남도지사 표창장 등을 수여하였다.
이영진 학장은 공주대 산업과학대학의 비전을“농생명산업 선도를 위해 함께 변화하는 110년 전통의 특성화 대학”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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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년도 농업지원사업 본격 추진
공주시, 2022년도 농업지원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농업인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2년 농업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농업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익직불금 1만 957농가에 181억 9200만원을 지원하고 농어민수당 91억 6800만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11억 8천만원 등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농업인 영농바우처 3천만원과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을 위해 1억 3200만원을 투입한다.
농촌 공동아이돌봄센터 운영 및 여성농업인센터 운영, 농촌유학지원, 농촌마을 공동 급식 도우미를 지원해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 및 농촌 보육 여건을 한층 개선한다.
여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과 농작업 지원단을 육성·운영해 농번기 영세 고령농가 및 농업인의 일손 부족을 해결,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유기질비료 8억 5800만원,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 7억 8천만원, 벼 병해충 항공방제 5억원, 드론 등 농업기계 지원 5억 1300만원 등 적기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이밖에 시설원예 디지털농산업 육성을 위해 8개 사업, 보조금 9억 2400만원을 투입하고 과수·특작·화훼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13개 사업, 6억여 원을 지원한다.
원예작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15개 사업 18억 5천만원을 신속 지원해 기후변화에 대응, 안전한 농업생산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이 같은 올해 농업지원사업 정보를 담은 ‘농축산 식품사업 안내서‘를 제작, 각 읍면동에 배포해 농업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농업·농촌은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미래성장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 농업인의 요구를 반영하고 다양한 농정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지역 농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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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콜센터 개소 10주년…민원 해결사 역할 톡톡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의 다양한 민원 상담과 시정업무 안내 등 대표적 민원 소통 창구인 공주시 콜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았다.
시는 2일 콜센터에서 김정섭 시장과 콜센터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공주시 콜센터는 지난 2012년 3월 개소 후 현재까지 총 162만 건의 전화상담을 제공하며 민원에 적극 대응해 왔다.
매니저 1명, 상담사 7명이 하루 평균 804건의 상담을 실시한 셈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관련 문의 등으로 전년 대비 14% 많은 20만 건의 전화상담을 처리하며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정보 전달에 주력했다.
1차 처리율은 74.2%로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단순 민원 상담 업무를 경감하는 등 콜센터의 역할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콜센터 상담원들이 관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안심콜 서비스도 지난 10년 동안 수호천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을 수시로 확인하고 보이스피싱 대처 및 생활 불편 사항을 주기적으로 접수해 처리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매월 일반민원 및 인허가 등 방문민원에 대해 민원행정 서비스 전반에 대한 만족도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해 정확히 분석하고 진단해 시민 행복을 위한 품격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정섭 시장은 “콜센터 개소 10주년이 되면서 직원들의 상담역량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친절하고 신속한 상담으로 시민에게 더욱더 사랑받으며 전국 제일의 콜센터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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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 동참
김정섭 공주시장,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이 2일 생활 속 탄소중립 순환 경제 실현과 폐기물 감량 실천을 위한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김 시장은 ‘과대포장 선물 OUT, 탄소중립 생활 Do It ’이라는 캠페인 문구를 재활용 박스로 제작해 순환 경제의 의미를 더했다.
김 시장은 ““포장을 샀더니 내용물이 따라왔다”는 농담처럼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로 인한 일회용품도 다량 배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과대포장으로 인한 1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도록 노력하고 미래 세대에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이번 포장 다이어트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다음 주자로 최홍묵 계룡시장, 김돈곤 청양군수, 박정현 부여군수를 지목했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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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시재생 핵심 ‘마을어울림 플랫폼’ 내년 말 준공
공주시 도시재생 핵심 ‘마을어울림 플랫폼’ 내년 말 준공
[세종타임즈] 공주시 원도심 역사의 산실인 아카데미 극장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핵심 거점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2일 공주시에 따르면, 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마을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은 반죽동의 옛 아카데미 극장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비 24억원 등 총사업비 49억원이 투입되는 마을어울림 플랫폼은 1178㎡의 부지에 연면적 994㎡,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9월 실시설계를 마친 뒤 곧바로 공사에 착수,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곳에는 도시재생의 지속성과 지역공동체의 자생력을 갖추기 위한 동네 공유상가가 들어서고 아카데미 극장의 상징성을 고려해 작은 영화관도 조성된다.
또한, 제민천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가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지역 작가들의 활동 공간이 될 기획·상설 전시장과 예술인들의 창작 능력을 드높일 연습실도 한켠에 마련된다.
어울림 마당과 옥상 정원, 공연 마당 등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열린 공간도 조성된다.
시는 1931년 신축 후 화재로 인해 1943년 재건축된 기존 아카데미 극장이 오랜 기간 원도심 문화생활의 중심 역할을 담당해온 만큼 외관 구현을 통해 아카데미 극장의 상징성을 살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 건물 정면부의 평면을 대표적인 디자인으로 정하고 건물 좌측을 기존 건물 본체의 모양을 살린 박공지붕으로 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붕 트러스의 기존 목재를 재활용해 신재와 구재가 결합된 형태의 재료 재생 건축물로 조성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취지와 의미도 담는다.
시는 기존 건물의 노후가 심각하고 재사용시 안전 문제가 대두되면서 부득이하게 철거를 결정한 만큼 주민들과 아쉬움을 달래고 역사의 발자취로 남기기 위해 ‘아카데미 극장 이별식’을 3월 25일 개최할 예정이다.
3월 중 상시로 추억의 사진 찍기, 버스킹 공연 등을 연 뒤 이별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건물 철거 작업에 돌입한다.
새롭게 들어설 마을어울림 플랫폼의 공식 명칭은 시민 공모를 통해 부여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마을어울림 플랫폼은 원도심 중심시가지의 주민공동체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도시재생의 대표 공간”이라며 “원도심 활력의 거점 역할과 지역민과 동행하고 지역민이 주인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