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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대한노인회 제1회 노인복지대상 ‘대상’ 수상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제1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은 올해 새롭게 제정된 것으로 경로효친의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3일 서울 대한노인회 회의실에서 약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공주시를 비롯해 인천 남동구, 대전 중구 등 8개 기초자치단체 그리고 광역자치단체로는 부산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한 공주시는 대한노인회 연합회 및 지회와 소속 경로당을 위해 공헌하고 숭고한 경로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인정됐다.
특히 시는 전국 최초의 어르신 놀이터 조성과 경로당 무료급식 운영, 어르신 목욕티켓 지원, 어르신 일자리 확대, 노인회관 신축 등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공격적으로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를 어르신친화도시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공주형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펼쳤으며 그 결과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8대 영역 33개 세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올해부터 노부모를 부양하는 3대 이상 가족에게 효행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이 살기 좋은 공주시를 건설하기 위한 노인복지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 전체 인구의 약 27%가 만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갈수록 심화되는 고령화 시대에 보다 세밀한 복지정책이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이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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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년 사단법인 효장학회 정기총회 개최
공주시, 2022년 사단법인 효장학회 정기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 사단법인 효장학회는 지난 21일 공주시장애인복지센터에서 효장학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장원석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 및 일반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 수립과 공익법인 지정추천 추가신청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장원석 이사장은 “효를 실천한 학생들이 더 많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효장학회를 더욱 발전시키야 한다”며 “효실천 운동을 우리 공주의 새로운 정신운동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장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 발족한 효장학회는 경료효친 및 선행활동이 남다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지난해 말 기준 총 19차례에 걸쳐 1억 8천만원을 지급했다.
올해에는 오는 11월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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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독립운동기념관’ 3월 1일 개관
공주시 ‘독립운동기념관’ 3월 1일 개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의 독립운동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독립운동기념관을 오는 3월 1일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독립운동기념관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충청의 수부도시였던 공주시의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를 선양하며 나라 사랑 정신을 후손들의 기억에 오롯이 새기기 위해 건립됐다.
영명중고등학교 정문 인근에 건립된 독립운동기념관은 연면적 150.45㎡에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11억원이 투입됐다.
기념관 시설들을 하나의 영역으로 조성해 교육과 체험, 관람 등이 하나의 동선으로 어우러진 공간으로 구성했는데 먼저 1층은 기념관 설립 배경과 공주지역 독립운동의 특징 등 정체성을 엿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
2층은 다양한 전시물과 매체를 활용해 공주 독립운동과 영명학교의 변천사와 공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102명의 공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3층은 독립운동가의 복식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과 포토존 등으로 구성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꾸몄다.
시는 앞으로 AR증강현실, 딥페이크 기법과 같은 첨단기술을 이용해 공주지역 독립운동의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교육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독립운동기념관 개관을 통해 공주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를 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지역 순국선열의 공적을 기리고 선양하는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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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달군 ‘겨울공주 군밤축제’ 성료…알밤 45톤 판매
온라인 달군 ‘겨울공주 군밤축제’ 성료…알밤 45톤 판매
[세종타임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제5회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2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2일 공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올해 축제는 지난 1월 29일 개막해 2월 20일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밤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알밤 판매에 총력을 기울였다.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몰리는 설 명절과 정월대보름 기간 휴게소에서 알밤 판촉전을 개최하고 관광객이 몰리는 공산성 인근에 특별 판매전을 마련해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약 1.6t, 공산성 앞 특별 판매 부스에서 약 5t의 알밤이 판매됐다.
또한, 시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고맛나루 장터’에서 2.4t, 대형 온라인 쇼핑몰인 G마켓과 11번가에서 진행된 특별 이벤트를 통해 4.2t, 농협 등 대형유통사를 통해 31t을 판매하는 등 축제 기간 총 45t의 알밤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집중 행사 기간 진행된 펼쳐진 온라인 프로그램들은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아프리카TV 유명 BJ들 참여한 ‘공주 알밤 맛집 탐방’은 공산성과 산성시장, 원도심 일대를 돌며 공주의 참 멋과 맛을 소개해 눈길을 모았고 일부 BJ들은 동시 시청자가 1천 명을 넘어서며 당초 기대했던 홍보 효과에 부응했다.
파워 크리에이터 3명이 참여한 ‘알밤 체험 삶의 현장’은 군밤축제 소개와 함께 알밤을 대형화로에서 직접 구워 먹으며 공주알밤에 대한 정보와 맛 평가를 진행, 실시간 동시 시청자가 2만명을 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전국 39개 도시에서 49개 팀이 참여한 ‘공주알밤 디저트 전국 UCC 공모전’은 축제 폐막 시까지 조회수가 약 3만 회를 넘는 등 공주알밤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고 공주알밤의 모든 것을 이야기로 풀어낸 ‘알밤 토크콘서트’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올해 축제를 대신했지만 시공간을 초월하는 온라인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면서 잠재적 소비자 확보에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번 군밤축제에 보내주신 여러분들의 관심과 열기가 대형화로 만큼이나 뜨거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축제 패러다임을 정립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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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내권 시내버스 노선 개편…3월 2일부터 시행
공주시, 시내권 시내버스 노선 개편…3월 2일부터 시행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시내권을 중심으로 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단행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5030 속도제한 등 도로 교통 여건 변화와 강북은 신규 아파트가 늘어나고 강남은 행정기관과 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이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노선 개편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돼왔다며 노선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시내권 버스 노선을 4개에서 6개로 확대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운행 거리와 시간은 줄이고 배차간격은 늘리되 등교 시간대에 탄력적으로 배차해 시민과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먼저 100번 노선은 현행을 유지하되 102번 노선을 일부 나눠 등·하교 시간대에 봉황중을 경유토록 했다.
108번 노선은 세무서 방면으로 원도심을 경유토록 조정하고 월송 기적의도서관 방면은 신설되는 130번으로 대체된다.
125번은 2개 노선으로 분선해 기존 125번은 중동사거리에서 공산성 방면을 운행해 시간을 단축하고 신설되는 130번이 금학동 방면과 월송지구 신규 아파트 단지를 운행토록 했다.
101번을 폐지하는 대신 150번을 신설해 공영차고지에서 신관중앙로를 거쳐 공주대 정문을 경유하고 옥룡동 GS마트에서 옥룡주공아파트 방면과 금학동을 경유해 웅진동 한산아파트를 운행토록 했다이와 함께 시는 교통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만6세~만18세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상 대중교통 정책을 시행한다.
대상 인원은 9,600여명으로 주말, 휴일 관계없이 1일 3회까지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령자와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3대를 올해 본격 도입해 운행할 예정이다.
황의배 교통과장은 “시민들의 대표 교통수단인 시내버스를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및 버스정보시스템 운영 등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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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 운영
공주시,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코로나19 재택치료 민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행정상담센터’ 운영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주시보건소 내에 설치된 행정상담센터는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정부의 방역 대책 개편에 따라 만60세 미만 일반관리군 확진자와 가족의 재택 치료 관련 정보 제공과 민원 처리를 담당한다.
보건소 인력 6명, 행정지원 인력 6명 등 12명이 환자의 격리 관리, 생활 수칙 안내, 비대면 진료 및 처방 방법 안내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전담 의료기관과 연계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없다.
다만, 공주의료원 일반관리군 의료상담센터와 가까운 병원에서 비대면 의료상담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약은 가족이나 지인을 통한 수령이 원칙이나 독거 확진자 등 약을 수령할 방법이 없는 경우 약국이 배송을 하게 된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채택치료를 받는 일반관리군 확진자들이 언제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야간에도 유선전화를 통해 24시간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며 “재택치료자 응대 요령 교육 및 상담유형에 대한 Q&A를 마련하는 등 만족과 신뢰를 주는 상담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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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공주형 주민자치 활성화 적극 지원”
김정섭 공주시장, “공주형 주민자치 활성화 적극 지원”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올해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 주권 실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심화에 한발 더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올해는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 2년차를 맞는 해이다.
주민자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인 기반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김 시장은 주민 역량 강화와 의견수렴 등 주민자치 활동 시기를 조정해 주민참여를 높여 달라고 지시했다.
우선, 주민자치 교육, 주민총회 등 주민자치 활동을 내년도 예산 편성 전에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예산 편성에 반영토록 순기를 조정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읍·면·동별 자치계획형 지역 특성화 사업비를 지난해 3천만원씩에서 올해 5천만원씩으로 상향 조정하고 인구소멸 대응, 도시재생, 생활SOC 등으로 주민참여예산사업 범위도 대폭 확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주민참여 예산 편성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공론화 과정 및 사후 평가 방식을 도입하고 주민자치회별로 회계 관리와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회계 프로그램을 지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자치회별 회계 관련 공통양식을 구축하고 예산 수립과 실적 관리, 센터 프로그램 수강료 등 자금의 입·출금을 통합·관리하는 것으로 주민자치회 운영에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그동안 생활체육이나 문화예술 분야에 한정됐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시민 리더 역량 강화, 시민참여 활동 프로그램 등으로 확대해 궁극적으로 주민총회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달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주민자치회가 공주의 주민참여 대표 기구로서 마을의 발전을 위해 또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가장 기본이 되고 가장 핵심적인 기구로 성장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올해 주민자치 정책 사업을 잘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월부터 16개 전 읍·면·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고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운영, 보조금 회계 교육,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주민자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성격의 사업 발굴에 역점을 두어 전년 대비 174%가 증가한 118건, 24억원의 제안 사업이 접수되어 이 중 14억원, 63건이 선정, 올해 예산에 반영됐다.
이처럼 진정한 주민 주도형 참여예산제가 정착되도록 노력하면서 공주시는 지난해 충남형 주민자치 혁신모델 공모사업과 충남형 주민자치 우수사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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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노후 공동주택 1천 세대 옥내배관 세척 ‘호응’
공주시, 노후 공동주택 1천 세대 옥내배관 세척 ‘호응’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먹는 물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옥내배관 세척 사업을 오는 9월까지 추진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옥내배관 세척 사업은 가정에 직접 방문해 수용가의 계량기부터 수도꼭지까지 배관 내부를 진단, 오염으로 인한 이물질을 제거하는 사업이다.
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위탁협약을 체결하고 시내 동 지역 일원의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2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1년 동안 옥내배관 세척 작업을 시행 중이다.
지금까지 총 1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계량기부터 수도꼭지까지 배관 내부를 내시경카메라로 진단하고 플러싱 작업을 통해 이물질을 제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과 수질에 대한 문제점을 사전에 해소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지동 상하수도과장은 “시에서 무료로 지원해주는 옥내배관 세척 사업을 적극 홍보해 보다 많은 공주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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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간개방화장실 개보수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공주시, 민간개방화장실 개보수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원도심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민간개방화장실 4개소에 대한 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민간개방화장실은 민간 소유 화장실을 공중화장실처럼 개방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로 3년 이상 지정하는 조건에 동의하는 민간화장실이다.
지원유형은 남녀 공용화장실의 출입구 남녀분리 및 층별 분리, 남녀분리 화장실의 안전 개선사업이 해당된다.
유동 인구를 비롯한 화장실 시설 규모 및 노후화 정도, 파급효과가 큰 화장실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총 4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설 개선 비용의 50%,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자 모집은 오는 28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인일 환경보호과장은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화장실임에도 시설에 대한 불편을 겪는 등 시민들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원도심 대상 민간개방화장실을 도입, 현재 총 9개소를 운영 중으로 민간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안내표지판 설치, 화장지와 쓰레기 봉투, 비누 등 매달 15만원에서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는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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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민주도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참여 단체 모집
공주시, 주민주도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참여 단체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주민주도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만들기 위해 상반기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21일부터 모집한다.
대상 지역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인 중학동 일원으로 지역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주도 사업을 공모한다,신청 자격은 대상지역 주민 7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로 지역에 소재한 사업장, 직장, 학교, 민간단체의 구성원도 포함된다.
공모분야는 원도심 역사문화자원 활용 비대면 활용 사업 사회적 경제조직 사업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 4개 분야이다.
주민주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접수는 오는 3월 7일까지로 희망자는 공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윤석봉 도시재생과장은 “다양한 공동체가 주민주도 공모사업에 참여해 원도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밑바탕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