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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년 주민자치박람회 개최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일 백제체육관에서 2021년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2021년 모든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주민자치 활성화 우수사례 및 활동 성과를 상호 공유·학습함으로써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읍면동별 주민자치 부스가 마련돼 그동안의 주민자치 활동 작품 등이 전시됐으며 풍물과 노래교실, 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을 통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뽐내며 교류와 협력을 다졌다.
또한,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라 주민자치에 대한 인식 확산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읍면동별 사례발표의 시간도 진행됐다.
특히 김정섭 시장, 이종운 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이야기 마당을 진행, 공주시 주민자치 활성화 과제와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되고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주민자치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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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무령왕 50·1500 기념사업’ 사진 전시회 개최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17일까지 시청 본관 1층 열린 공간에서 ‘무령왕 50·1500 기념사업’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다시, 함께 만나는 무령왕 50·1500 기념사업’의 주제로 마련된 전시회는 올해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추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1 무령왕의 해’ 공식 선포식과 엠블럼 제작을 시작으로 무령왕 탄생제례 및 서거 추모제례, 무령왕 동상 제작 등 유관기관과 함께 1년여간 추진한 19개 기념사업 순간을 담았다.
특히 발행 당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기념우표 및 기념도서 등을 실물로 전시해 눈길을 모은다.
최덕근 기획예산담당관은 “무령왕의 갱위강국의 뜻을 발전의 밑돌로 삼고자 추진한 ‘무령왕 50·1500 기념사업’의 마무리를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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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결산 총회 개최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결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시의회 의장, 최창석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 공공기관 유치 활동 현황을 비롯해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과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 추진상황 등에 대한 보고에 이어 종합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 민·관·학·연이 함께 모여 출범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는 공공기관 유치와 관련한 정책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상반기 두 차례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6월에는 임시총회를 개최해 ‘행정수도 완성 추진에 따른 공주시의 대응 전략 및 실행계획 수립’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최창석 위원장 등 임원들이 참여한 임원회의를 4차례 개최해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홍보 방안과 정책 등을 제안했으며 지난 4월에는 정진석 국회의원과 면담을 통해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협조를 요청했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행정수도권 개념을 도입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지역에 공주시를 포함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며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와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공공기관 및 공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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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통해 신관동·월송동장 선발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를 통해 신관동과 월송동의 동장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는 지역의 행정 책임자인 읍·면·동장을 주민들이 직접 추천하는 제도로 공주시가 지난 2019년 충남 최초로 도입했다.
시는 인구가 가장 많고 젊은층 인구분포가 높은 신관동과 월송동을 대상으로 주민추천제를 실시키로 하고 최근 주민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동장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주민추천위원 40명의 투표 결과 신공동장 추천자는 김규태 시민안전과 안전정책팀장이, 월송동장 추천자로는 최재철 민원토지과장이 1순위로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1순위 추천자와 함께 각 1명의 예비자를 선발해 시장에 추천하며 주민이 추천한 후보자는 2022년 1월 정기인사 시 동장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신임 동장에게는 근무 기간 2년 보장과 지역개발사업 예산 2억원 추가 지원, 직원 인사에 대한 제청권 등이 부여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주민추천제 도입 후 정안면장과 이인면장, 의당면장 등 지금까지 총 7명의 읍·면·동장을 선발했으며 지난 1월에는 개방형 직위로 중학동장을 선정했다.
김정섭 시장은 “충남 최초로 도입한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는 읍·면·동장의 인사권을 주민에게 위임한 공주형 주민자치 실현의 새로운 모델로 정착됐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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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중동초등학교에 놀이공간 ‘동그랑땡’ 완공
공주시, 공주중동초등학교에 놀이공간 ‘동그랑땡’ 완공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KB증권과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에서 지난 30일 공주중동초등학교에서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KB증권 무지개교실 학교놀이환경개선사업’ 동그랑땡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완공식은 김정섭 시장과 노종갑 KB증권 상무, 서해원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장 및 관계자와 놀이공간 설계 및 시공에 참여한 대표 아동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KB증권은 임직원 간 사회적 가치 실현의 윤리경영으로 지역사회 아동의 여가를 위한 친화적 학교 환경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무지개교실’ 사회공헌 활동을 2009년부터 운영해 국내·외 총 19개소의 놀이공간을 개장했고 올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공주중동초등학교에 ‘무지개교실 20호’를 완공했다.
놀이공간 ‘동그랑땡’은 지난 5월부터 총 3회에 걸친 아동참여 워크숍을 통해 공간 명칭뿐만 아니라 장소선정부터 놀이 요소까지 실제 이용자인 아동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김정섭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 새로운 놀이공간이 조성되어 이곳에서 아이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KB증권과 세이브더칠드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120여 개 국가에서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활동하는 국제구호개발NGO로 서부지부는 아동권리에 기반해 충청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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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건축사·토목설계사무소장과의 간담회 개최
공주시, 건축사·토목설계사무소장과의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달 30일 아트센터 고마 세미나실에서 관내 건축사 및 토목설계사무소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건축사, 토목설계사무소장, 인·허가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 토목 등 각종 개발 관련 인허가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민원 서류 제출 전이라도 문제점 등 애로사항에 대해 행정청과 사전 협의를 통해 실제 민원 처리기한을 단축할 수 있는 원활한 협조 체계를 구축,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을 집중 모색했다.
김정섭 시장은 “개발 관련 인허가는 설계사무소와 행정청이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같은 업무를 하는 것”이라며 “시민 편의와 공주시 발전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시와 설계사무소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발한 소통과 협업에 나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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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축산업 및 밤산업 단체와 ‘리더십 아카데미’ 열어
공주시, 농축산업 및 밤산업 단체와 ‘리더십 아카데미’ 열어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농축산업 및 밤산업 관련 단체장을 대상으로 제7회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임재룡 한국농업경영인 공주시연합회장, 유병일 공주시 축산인연합회장, 홍성기 한국밤재배자협회 공주시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에서는 리더십 관련 전문 강사인 도영태 아하러닝연구소장을 초청해 ‘스마트 시대를 선도하는 프로리더의 긍정의 변화관리 실천’에 대한 강연과 함께 각 단체들의 원활한 보조금 신청 및 정산을 위해 고철용 공주시 공동체지원센터 사무국장이 눈높이 보조금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김정섭 시장과 지역 및 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농축산업 등 다양한 단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농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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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1월의 역사인물 ‘한재 이목’ 학술특강 개최
공주시, 11월의 역사인물 ‘한재 이목’ 학술특강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공주대 국제회의실에서 11월의 역사인물로 선정된 ‘한재 이목’ 관련 학술특강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김정섭 시장과 박권흠 한국차인연합회장, 이정병 전주이씨 한재종회장, 김장환 등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한재 이목의 생애와 사상 한재 이목의 다부 등 2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한재 이목 선생은 대쪽 같은 기개와 강직한 성품을 지닌 절의의 선비이자 우리나라에 전하는 가장 오래된 차 관련 전문서적인 ‘다부’를 지은 인물이다.
김정섭 시장은 “한재 이목 관련 학술특강을 통해 공주시 역사인물이자 대쪽같은 기개의 상징이자 차의 아버지인 한재 이목의 삶과 업적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주시를 대표하는 역사 인물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재조명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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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점심시간 휴무제’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
공주시, ‘점심시간 휴무제’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민원 업무를 중단하는 ‘점심시간 휴무제’를 이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12월 한 달 동안 시범 운영을 거친 뒤 내년 1월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을 전면 시행한다.
이에 따라 각 읍면동에서는 본인 확인이 필요 없는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7종의 민원 서류의 경우 전화로 신청한 후 지정시간에 수령하는 ‘민원서류 사전 예약제’를 운영해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 점심시간에 시민이 방문할 경우 대기할 수 있도록 사무실을 개방한다.
시 본청 종합민원실은 기존처럼 점심시간에도 발급업무를 계속 진행한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이 불가능한 서류를 점심시간을 이용해 긴급하게 발급하려는 시민들을 위한 조치이다.
시는 이번 한 달 동안 모든 부서에서 시민 불편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결과를 분석해 내년 1월 전면 시행에 앞서 개선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중범 행정지원과장은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 홍보를 지속 실시하고 불편 사항을 점검해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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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내버스 노선 일부 조정…내년 3월 전면 개편
공주시, 시내버스 노선 일부 조정…내년 3월 전면 개편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내년 상반기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앞두고 시외지역 일부 노선을 조정, 12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1일 시에 따르면, 5030 속도제한 등 도로 교통 여건 변화로 시외지역 운행 시간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정해진 배차시간을 맞추기 위해 과속, 난폭운전이 잇따르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버스노선 개편에 앞서 유성과 유구 등 시외지역을 오가는 노선의 운행 횟수와 시간 등을 일부 조정했다.
유성과 유구, 정산 등 노선 운행 시간을 20분에서 40분가량 연장해 안전 운행 여건을 마련하는 대신 운행 횟수는 일부 축소했다.
감차한 횟수만큼 지난 2019년 주52시간 근무제 적용에 따른 운행 감축으로 버스 이용 불편을 겪어야 했던 우성과 정안 등을 오가는 노선을 확충했다.
한편 시는 내년 3월경 시내권 노선체계를 대폭 개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북은 신규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강남은 행정기관과 중고등학교 이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를 감안한 노선 개편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개편의 큰 방향은 시내권 4개 노선을 6개 노선으로 조정해 운행거리와 시간은 줄이고 배차간격은 늘릴 예정이다.
다만 등교 시간대에는 탄력적으로 배차해 시민과 학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고령자와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3대를 내년도에 본격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행 교통과장은 “시민들의 대표 대중교통수단인 시내버스의 편리하고 효율적인 이용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노선조정과 함께 터미널 대합실 개선, 버스정보시스템 운영 등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