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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 특산품 밤과 쌀 활용한 간식 상품개발 추진
공주시, 특산자원을 활용한 간식 상품개발 나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지역 특산품인 밤과 쌀을 활용한 간식 상품개발에 나선다.
시는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 자문위원, 대한제과협회 공주시지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과 밤을 활용한 간식 상품개발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쌀과 밤을 활용한 간식 상품개발 중간보고, 간식 시제품 시식 및 평가,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우송정보대학교 산학협력단 K-베이커리학부 김수진 교수는 공주시 특산자원인 쌀과 밤을 활용한 디저트 제품기획 과정과 쌀가루와 밤잼을 활용한 디저트 12종의 제품 표준 요리법 개발 상황을 보고했다.
특히 알밤치즈바스크케이크, 밤찰떡빵, 알밤쿠키, 밤테린느 등의 간식 상품이 선보인 가운데 참석자들이 시제품을 시식하고 평가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8월 중 최종 보고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간식 상품 5종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후 최종 선정된 간식을 상품화하기 위해 9월부터 관광지 인근 카페, 빵집 등을 대상으로 특산자원 활용 간식 가공·판매장 사업 희망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간식 가공장비, 포장 패키지 제작, 홍보 마케팅 등 간식 상품화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주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맛과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관광 특화 먹거리 상품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식 상품개발 프로젝트는 공주시의 특산품인 밤과 쌀을 활용하여 지역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공주의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관광객들에게 공주의 맛과 문화를 알릴 계획이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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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소셜미디어 이벤트 실시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SNS 이벤트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기부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소셜미디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8월 27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NH농협을 통해 공주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뒤 온누리공주 누리집의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5명에게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30명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9월 3일 온누리공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외 다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 등에 활용된다.
지난해 공주시는 4억 900만원을 모금하여, 사업비 일부를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 영구치 치료 지원사업과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나 어르신의 이불 빨래 대행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많은 분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이벤트 상품 등 일석삼조의 혜택을 받아 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공주시의 매력적인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것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기부금이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점을 강조하여, 공주시민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나은 공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공주시의 매력을 발견하고, 공주를 더욱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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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70회 백제문화제 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공주시, ‘제70회 백제문화제’ 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1일 시청 집현실에서 ‘제70회 백제문화제’에 참여할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28일 개막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도적으로 축제에 참여할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총 30명을 선발해 시민참여단을 구성했다. 이 시민참여단은 지역 학생과 자영업자, 외국인 등 백제문화제에 관심 있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로 구성되었다.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홍보·마케팅 분과와 △모니터링 분과로 나뉘어 백제문화제 프로그램 홍보와 축제 모니터링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축제의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8월부터 축제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교육과정은 축제 분야의 지식과 전문성을 높여 시민참여단이 보다 효과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무령왕 서거 1500년, 성왕 즉위 150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개최한 대백제전이 시민참여단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180만 명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이 주축이 되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성공적인 백제문화제가 되도록 시민참여단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 제70번째 위대한 발걸음-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 제민천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기념하며 많은 방문객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공주시는 이번 백제문화제를 통해 백제의 유산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시민참여단의 활약이 축제의 성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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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회 연속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쾌거
공주시, 교육부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교육부가 주관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면서 2회 연속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지난 지자체를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이루어진다. 올해는 총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평생교육 사업 실적을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의 20가지 세부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면 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평가 대상 중 6개의 지자체가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공주시와 당진시가 선정되었다. 공주시는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예산 및 평생교육사 확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체계 구축, 지역 활동 연계를 통한 학습 자치 실현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공주시는 다음 재지정평가 면제와 우수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 표창의 특전을 받게 된다. 이는 공주시의 평생학습 추진 노력과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시의 평생교육 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공주시는 앞으로 평생학습도시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평가하기 위해 공주시 사회지표와 연계하고 데이터 기반의 통합 성과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질을 더욱 높이고, 시민들의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평생학습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기틀이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개인적 성장을 이루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이번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평생학습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고,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평생학습의 선도 도시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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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축산환경관리원 유치로 공공기관 두 번째 쾌거
공주시, 정부 산하 공공기관 ‘축산환경관리원’ 유치 성공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정부 산하 공공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을 유치하면서 민선 8기 들어 두 번째 공공기관 유치라는 쾌거를 올렸다. 이에 따라 공주시와 충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기관의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3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 원장과 함께 ‘축산환경관리원 청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고광철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도 참석해 축산환경관리원의 성공적인 이전을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축산환경관리원은 현재 세종시 나성동에 위치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83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환경 친화적 안심 축산업 실현, 자원순환활성화 사업, 축산 환경 개선 및 인력 양성, 동물복지 축산 농장 인증, 산업기반사업 기술 지원 등이 있다.
충남도는 축산환경관리원의 업무 영역이 확장되면서 청사 공간이 협소하고 교육 인프라가 부족해진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하여 이번 유치를 성사시켰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세종시와 인접한 공주시 동현동 일원에 2028년까지 28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9400㎡ 규모로 청사를 신축해 이전할 계획이다.
내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6년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충남도는 청사 신축과 이전을 위해 정부 예산 확보를 중점 추진하고, 건축 관련 절차 자문 및 지원 등 행정 절차를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공주시는 신청사 부지를 제공하고, 국비 확보와 건축 행정 절차 등을 협력하며 건축 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도는 축산환경관리원이 이전을 완료하고 교육센터를 건립하면, 연간 2만명의 축산환경 분야 종사자와 공무원들이 공주를 찾아 숙식하며 교육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로 인해 연간 573억원의 총편익이 기대되며, 도내 생산유발액은 353억원, 부가가치 유발액은 150억원, 취업 유발 효과는 209명으로 분석된다.
공주시는 지난해 식약처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도 동현동 일원에 유치했다. 인증원은 2027년까지 295억원을 들여 동현동 6600㎡ 부지에 연면적 9900㎡ 규모로 청사를 신축해 이전할 예정이다. 두 기관이 모두 가동되면 연간 4만명이 공주를 찾아 숙식하며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축산환경관리원의 공주 이전을 모든 공주시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축산환경관리원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는 “전국 어디에서나 접근이 용이하고 관광·행정·교육 등 인프라가 풍부한 충남은 공공기관 입지 최적지”라며 “축산환경관리원의 신속 이전을 위해 국비 확보 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홍길 원장은 “충남 공주로 이전해 더 나은 환경에서 축산업 발전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성공적인 신축·이전과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광철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충남 균형 발전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축산환경관리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도 돕겠다”고 말했다.
이번 유치는 충남도와 공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긴밀히 협력한 결과로, 향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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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학교, 충남교육청 보건교사 대상 'KBLS Provider 교육과정' 운영 성료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간호보건대학 임상시뮬레이션센터(센터장 조근자)와 산학협력단 재난안전교육연구센터(센터장 이경열)는 지난 7월 12일부터 7월 23일까지 충남교육청 소속 보건교사 71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2024년 KBLS Provider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KBLS Provider 교육과정'은 보건의료인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술기 습득을 목표로 하는 교육과정이다. 프로그램은 성인 심폐소생술(자동/수동 제세동기 적용), 소아/영아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처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교사이자 학교에 상근하는 유일한 보건 전문인력인 보건교사의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되었으며, 71명 전원이 심폐소생술 술기 및 필기 평가를 거쳐 최종 'KBLS Provider' 자격증을 취득했다.
KBLS 강사 자격이 있는 교수와 직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우수한 강사진 덕분에 전체 교육과정 만족도는 평균 4.99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보건교사들은 심폐소생술 교육과정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보건교사의 실무 역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과정이 국립공주대학교에서 개설되기를 희망했다.
특히 이번 'KBLS Provider 교육과정'은 임상시뮬레이션센터와 재난안전교육연구센터가 지난 3월부터 충청남도교육청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보건교사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개설된 것으로, 지역사회 상생발전 및 대학 자원을 공유한 모범사례로서 큰 의미가 있다.
임상시뮬레이션센터 관계자는 "대학과 지역사회 간 동반성장을 모색하고, 보건교사 및 지역사회 보건의료 인력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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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날아라 슛 드론'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
공주시가족센터, 초등학생 대상 드론 교육 실습 및 운영
[세종타임즈]공주시는 공주시가족센터에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날아라 슛 드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시 스마트 드론센터에서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8명은 드론의 개념과 비행 원리, 이론 교육 및 실습을 통해 드론에 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드론 조종의 기초를 배우고, 직접 드론을 활용해 공주시를 촬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드론 기술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특히, 교육 기간 동안 학생들이 촬영한 드론 사진은 8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공주시청 북카페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 전시는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실질적으로 적용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한 참가 학생은 “드론 조종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무척 재미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피드백은 드론 교육의 효과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된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드론 교육은 아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날아라 슛 드론' 프로그램은 그 시작으로, 공주시가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진행은 공주시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다양한 혁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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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개최
공주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청년 활동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4년 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노동 현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심의·협의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로, 공주시와 지역 노사 대표, 고용·노동 관련 전문가, 시민, 노동관청 등 노사민정 각계 대표자가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이재석 공주시 노동자단체협의회 의장, 김정훈 삼화페인트 공주공장장, 권경운 공주시의원, 박은경 대전고용노동지청 노사 상생지원과장 등 위원 3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지방 소멸 위기 함께 넘는 노사민정, 청년이 꿈을 펼치는 도시 조성’을 위한 ‘공주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지역 청년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유입을 촉진하며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노동자, 기업, 시민, 지방정부와 고용노동청이 각자의 역할을 다해 협력적 모델을 개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 ‘유스리아 공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제 중요한 건 실천이다. 이번에 채택된 공동선언문을 토대로 청년이 머물고 싶고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청년활동지원을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노력해 가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 채택된 공동선언문은 공주시의 청년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유입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공주시가 청년들이 머물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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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국제밤산업박람회 승인 위해 충남도 지원 요청
[세종타임즈]최원철 공주시장이 오는 2028년 개최 예정인 국제밤산업박람회의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3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대한민국 밤 산업의 신시장 개척을 통해 침체된 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8 국제밤산업박람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공주시는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국제밤산업박람회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 중이다.
오는 12월에는 충청남도와 함께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를 산림청을 통해 기획재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 시장은 내년도 기재부 적격심사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충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최 시장은 내년 1월 개최될 제2회 대한민국밤산업박람회 개최 예산과 국제박람회 정책성 등급조사 비용에 대한 예산 지원도 충남도에 당부했다.
공주시는 지난 1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한민국 알밤박람회를 개최하여 13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116억원을 웃도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두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공주시는 앞으로도 밤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충남의 밤 주산지인 공주, 부여, 청양의 협력 시스템 구축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임산물이자 충남의 대표 특산물인 밤 산업의 발전과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충청남도와 공주시는 밤 산업의 부흥을 위해 협력하여, 국제밤산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특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남도는 밤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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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정
지난 3월 업무협약서(공주시, 공주교육지원청, 국립공주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웅진씽크빅
[세종타임즈] 교육의 도시 충남 공주시가 교육부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선정되었다.
공주시와 금산군이 충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는 공주시의 교육발전 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구분되며, 공주시와 금산군은 사업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었다.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공주시는 향후 3년간 교육예산으로 총 1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각종 규제 해소 등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특례 지원도 받을 예정이다.
공주시는 ‘역사·문화와 미래가 함께하는 디지컬 교육나루’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3개 목표와 9개 추진 전략, 27개 실행과제를 제안했다. 구체적인 목표로는 △다누리 공주형 늘봄 △AI·디지털로 꿈꾸는 미래인재 육성 △정주형 디지컬 인재 양성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자원과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온라인 늘봄통합지원시스템 구축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설치 △대학연계 초중고 늘봄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늘봄공간 발굴 및 개선 지원 △스마트 안심셔틀버스 운영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학생·학교 특성별 AI·디지털 활용 역량 개발 △다문화·장애학생을 위한 AI·디지털 역량 강화 △특성화고-대학 연계 맞춤형 교육 △내고장 공주 바로알기 디지컬 교육인프라 구축 등의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자문위원회의 컨설팅을 받아 특구 운영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으로, 특히 공주교육지원청, 국립공주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등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교육문제 해소와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충청남도교육청과도 협력하여 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와 교육청이 대학·기업·기관 등과 협력해 자율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정책을 마련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공주시의 교육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통해 지역 교육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공주시는 교육의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것이다.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