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엄마의 영양찬 손맛’ 창업과정 수료식 열려

여성 예비창업자 19명 수료… 실무 중심 직업교육훈련 성과

강승일

2025-07-10 18:31:15

 

 

 

국립공주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엄마의 영양찬 손맛’ 창업과정 수료식 열려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혁진)가 10일,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2025년 직업교육훈련 '엄마의 영양찬 손맛 협동조합 창업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 19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4일 개강해 총 127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은 영양 식단 기반의 조리 창업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기초적인 창업 이론부터 실습, 시장 분석, 메뉴 구성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포함됐다.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수료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이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고 초기 진입 장벽을 넘을 수 있도록 집중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특히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창업 컨설팅과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예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혁진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창업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수료생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료생들에게는 여가부 공모사업인 ‘2025 찾아가는 창업컨설팅’과 연계한 맞춤형 컨설팅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센터는 창업 후에도 수료생이 실질적인 매장 운영과 마케팅, 경영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www.kongjusaeil.org) 또는 전화(041-850-6061~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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