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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야간상설공연 개최
2024 야간상설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 공산성 곰탑 야외무대에서 2024 야간상설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공주아리랑보존회, 공주농악보존회, 백제춤전승보존회와 함께 공주시의 고유한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가까이서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공산성 일대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전통공연이 무료로 펼쳐진다.
2024 야간상설공연에서는 공주아리랑보존회의 '아리랑 랩소디 공주의 무늬를 담다'와 공주농악보존회의 '두레 연희', 백제춤전승보존회의 '백제미마지탈 Back To The Future'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들 공연은 각각 공주시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리랑 랩소디 공주의 무늬를 담다'는 공주아리랑보존회가 기악, 성악, 탈춤 등 전통예술의 요소를 융합하여 아리랑의 다양한 변주곡과 함께 자연, 역사, 해학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공연이다.
이 공연은 8월 17일과 9월 2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공주농악보존회의 '두레 연희'는 목도소리와 두레 정신을 바탕으로, 타악과 사물놀이, 농악을 마당극 형식으로 풀어낸 공연으로, 8월 31일, 9월 7일, 9월 14일에 관객들을 맞이한다.
백제춤전승보존회의 '백제미마지탈 Back To The Future'는 백제미마지탈을 소재로 한 한국무용, 댄스, 무예 등을 결합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연이다.
이 공연은 10월 9일, 10월 12일, 10월 19일에 열리며, 백제시대의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야간상설공연은 공주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예술 분야의 발전과 함께 공주시의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공주의 고유한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공산성 곰탑 야외무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공주시민과 관광객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이 특별한 야간공연은 공주시의 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여름과 가을의 밤, 공산성에서 펼쳐지는 전통과 현대의 융합된 무대를 통해 관객들은 공주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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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제199회 정기연주회 ‘해피 투게더’ 개최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제199회 정기연주회 ‘해피 투게더’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제199회 정기연주회 ‘해피 투게더’가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상임지휘자 정나라의 지휘 아래 세계적으로 활약 중인 세 명의 저명한 음악가를 초청해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무대는 피아니스트 윤철희, 바이올리니스트 소피 하인리히, 첼리스트 여미혜가 협연하여 베토벤의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위한 삼중 협주곡 다장조’를 연주한다.
이 곡은 세 개의 독주 악기가 오케스트라와 함께 화려한 기교를 펼치며, 조화로운 앙상블을 만들어내는 작품으로, 이번 연주회의 부제인 ‘해피 투게더’의 의미를 잘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삼중 협주곡의 화려한 선율과 독주 악기들의 절묘한 조화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어지는 곡은 노르웨이의 작곡가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이다. 이 곡은 5개의 소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르웨이 특유의 감미롭고 섬세한 선율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그리그의 뛰어난 선율 감각과 민족적 정서가 어우러진 이 곡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연주회의 마지막을 장식할 곡은 스트라빈스키의 대표적인 3대 발레 음악 중 하나인 ‘불새 모음곡’이다. 특히 이번에 연주되는 1919년 버전은 불새의 자장가와 피날레 부분이 더해져 원작의 서사적 내용을 잘 함축하고 있다.
이 곡은 스트라빈스키의 천재적인 작곡 기법과 러시아 전설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틱한 전개가 특징이며, 현대에 가장 많이 연주되는 버전으로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은 공주문예회관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주시민들이 일상에서 클래식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해피 투게더'라는 주제처럼, 음악을 통해 함께하는 기쁨을 느끼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번 연주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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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대상 '아토힐링캠프' 운영
공주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아토힐링캠프’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토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공주환경성건강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20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캠프 일정은 8월 23일, 910일, 23~24일로, 각 회차마다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아토힐링캠프는 아토피와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과 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질환 관리와 예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숲체험 △캔라이트 및 플라스틱프리 설거지바 만들기 △천연 보습제 만들기 △아쿠아테라피 △알레르기질환 영양교육 및 요리실습 등 다채로운 활동이 제공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캠프 참가비와 천연 보습제는 공주시에서 지원한다.
공주시는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공주시 관내에서 13개 학교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의 운영 외에도 공주시는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알레르기질환관리 대상자 유병조사 △지역 주민 대상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정보 제공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공주시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예방 및 관리 방법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김만중 공주시 건강관리과장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효과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아토힐링캠프가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과 그 가족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알레르기 질환 관리와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공주시는 이번 아토힐링캠프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과 그 가족들이 질환 관리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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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시설원예 국비 지원사업 예비사업자 모집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8월 19일까지 2025년 시설원예 분야 국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지원사업은 공주시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설원예 현대화, 스마트팜 시설보급 및 컨설팅, 에너지 절감시설 지원, 농업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 등 총 4개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먼저,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은 측고인상과 양액재배시설 등 첨단 설비와 장비를 지원하여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공주시 농업인들이 최신 기술을 활용해 보다 효율적인 농업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팜 시설보급·컨설팅' 사업은 ICT 융복합 장비 설치와 관수관비 설비 등을 지원하며, 농업인들이 스마트 농업 기술을 도입하여 더 나은 생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에너지 절감시설 지원' 사업은 다겹보온커튼과 같은 보온장비를 지원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농업 경영 비용을 절감하는 데 중점을 둔다.
'농업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은 공기열냉난방시설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시설 설치를 지원하며,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추진한다. 특히 내년부터는 전통적인 온실뿐만 아니라, 수직농장에 대해서도 지원이 확대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자는 공주시 내에서 채소류, 화훼류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자단체로, 해당 사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8월 19일까지 사업 예정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과 사업 시행 지침은 공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철원 공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공주시 시설원예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공주 지역의 농업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이번 시설원예 분야 국비 지원사업은 공주 지역 농업인들이 최신 기술과 설비를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농업인들이 이번 기회를 활용하여 경영 부담을 덜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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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70회 백제문화제 빛낼 무령왕과 왕비 선발… 9월 28일 개막
공주시, 백제문화제 ‘무령왕·왕비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9월 28일 개막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를 빛낼 무령왕과 왕비, 왕자, 공주 등을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백제문화제를 대표할 인물을 뽑아, 공주시의 역사와 문화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선정된 인물들은 앞으로 2년간 공주시 관광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대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무령왕, 왕비, 왕자, 공주 등 네 가지 역할로, 이들은 백제 왕실의 품위를 유지하며 공주시의 이미지를 드높일 수 있는 지적 능력과 외모를 갖춘 인물이어야 한다.
특히, 무령왕과 왕비의 경우 만 19세에서 50세 사이의 성인 남녀로, 충청남도, 대전시, 세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왕자와 공주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으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남녀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개별적으로 하거나 가족, 친구, 지인 등과 함께 4인 1조 또는 2인 1조로 동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8월 19일부터 30일까지이며, 공주시관광협의회에 공문, 전자우편,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9월 3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9월 8일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선발대회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는 공주와 백제에 대한 이해력, 적극성, 특기 발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무령왕과 왕비, 왕자, 공주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무령왕과 왕비에게는 각각 200만원, 왕자와 공주에게는 각각 7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이들은 백제문화제의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앞으로 2년간 공주시 관광 홍보대사로서 공주시와 백제 문화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올해 제70회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 제70번째 위대한 발걸음 - 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 제민천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 축제는 백제의 유산을 기리고, 현대와의 연결고리를 강조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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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마을교육공동체 실무협의회 개최
공주시, 2024년 3분기 마을교육공동체 실무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7일 계룡면 경천마을학교에서 관내 마을학교 대표자 및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 3분기 마을교육공동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마을과 학교를 잇는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업무를 적극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현재 운영 중인 마을학교를 방문해 진행 프로그램과 시설을 살펴보며 마을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토대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의 실무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며, 마을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마을교육의 중요성과 그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다양한 실무협의회의 활동으로 마을교육공동체가 더 단단해지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는 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마을교육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의 모든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은 향후 마을교육공동체의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며, 공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마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공주시는 지역사회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교육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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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민 안전 위해 사물주소판 310개소 확대 설치
공주시, 다중이용시설물 310개소에 사물주소판 추가 설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비상소화장치 등 다중이용시설물 310개소에 사물주소판을 확대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사물 주소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및 공간에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부여하는 주소로,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공주시는 그동안 버스정류장 등 행정안전부가 고시한 20종의 사물 2180개소에 사물 주소를 부여했으며, 이 가운데 1160개소에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어 오는 9월까지 비상소화장치,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자전거 거치대 등 다중이용시설물 310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2023년도부터는 사물주소판에 긴급 구조 신고 정보무늬(QR 코드)를 도입해, 위급상황 시 위치 파악 및 출동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쉽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석화 민원토지과장은 “사물주소판 확대 설치로 위치 찾기의 편의성을 높이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부여 대상을 발굴하고 사물주소판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번 사물주소판 확대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시키고, 긴급 상황에서의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공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다중이용시설물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사물주소판은 특히 비상소화장치와 같은 안전 시설물에 설치됨으로써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관들의 신속한 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 조치로 공주시의 공공 안전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공주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사물주소판 설치 확대는 그 첫 걸음으로, 시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를 증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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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동학사 왕벚나무 가로수 순차적 교체 계획 발표
공주시, ‘동학사 왕벚나무 가로수’ 순차적으로 교체한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벚꽃길로 유명한 동학사 왕벚나무 가로수를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교체해 심을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공주시에 따르면, 동학사 왕벚나무 가로수는 조성된 지 약 50년이 되어 현재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공주시의 관광명소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그러나 가로수의 수령이 오래되면서 수형 불량 및 고사목들이 일부 발생함에 따라 시는 최근 ‘동학사 왕벚나무 가로수 진단용역’을 실시했다.
이번 용역은 가로수길 중심 구간인 박정자 삼거리에서 국립공원 주차장 초입까지 조성된 421주의 수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목 상태에 따라 A등급부터 E등급으로 선별한 결과, 교체 대상으로 D등급 92주와 E등급 40주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공주시는 가로수 내 일정한 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먼저 교체가 시급한 E등급 수목 40주와 기존에 제거된 식수대 11개소를 포함한 총 51주의 수목을 내년에 보식 및 교체할 계획이다.
이어 D등급 수목 92주에 대한 생육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2026년 추가로 교체해 심는 등 점진적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급격한 수목 교체로 인한 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우공식 산림공원과장은 “동학사 왕벚나무 가로수길은 전국적으로 관람객이 많이 찾는 공주시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가로수의 경관성을 보존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왕벚나무 가로수길의 경관을 유지하면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나무로 교체하여,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아름다운 명소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주시의 이번 결정은 벚꽃 시즌에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한 장기적인 계획의 일환이다.
가로수 교체 작업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공주시의 왕벚나무 가로수길은 봄철 벚꽃 축제 기간 동안 수많은 방문객들로 붐비는 명소로, 이번 교체 작업이 완료되면 더욱 안전하고 아름다운 길로 거듭날 것이다.
시는 또한, 교체 작업과 함께 가로수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교체 사업을 통해 공주시는 지속 가능한 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동학사 왕벚나무 가로수길의 아름다운 경관이 계속해서 유지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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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용승인 앞둔 주택건설사업지 합동점검 실시
공주시, 주택건설사업 사용승인 전 합동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민의 안전과 신속·공정한 민원 처리를 위해 사용승인을 앞둔 주택건설사업지에 대한 합동점검을 지난 6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청 허가건축과 등 6개 부서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공주시 유구읍에 위치한 라트라움아파트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점검반은 공동주택 내 복지시설, 도로시설, 조경식재, 상하수도, 건축·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시설물 설치 기준의 적합 여부, 안전성 및 편의성, 유지보수의 용이성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그 외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사업 주체에게 조치 계획을 제출받아 사용승인 전 이행 여부를 확인하여 최종 사용승인 처리를 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입주 예정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을 제공하고, 공사 현장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또한 이러한 점검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공주시 내 모든 주택건설사업지가 안전하고 규정에 맞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이번 라트라움아파트 점검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주택건설사업지 점검에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여,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입주 예정자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공사 현장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주택건설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러한 노력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사 현장을 만들어 가고, 주택건설사업지의 품질 향상과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은 공주시의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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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연구역 172개소와 금주구역 122개소 지정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련 법 개정에 따라 금연구역 172개소와 금주구역 122개소를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됨에 따라 현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였던 금연구역 범위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로 확대된다.
또한, ‘공주시 절주 및 금연환경 조성 조례’에 따라 학교 인근 버스정류소 49개소와 택시 승차대 1개소가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됐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출입문으로부터 50미터 이내가 금주구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시는 오는 16일까지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친 뒤 8월 17일부터 지정 구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반 시 ‘국민건강증진법’ 금연구역에서는 과태료 10만원, ‘공주시 절주 및 금연환경 조성 조례’ 금연구역에서는 과태료 3만원, 금주구역에서는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이번 조치는 어린이와 학생들을 간접흡연 및 음주 폐해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금연·금주구역 지정을 통해 간접흡연 및 음주 폐해로부터 어린이와 학생을 보호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금연 및 금주구역 지정은 지역사회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받고 있다.
공주시는 시민들이 새로운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금연 및 금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시는 학교 주변의 금연구역 확대와 더불어, 금주구역 지정으로 인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법 개정과 조례 시행을 통해 공주시는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건강 증진과 관련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단속을 통해 금연 및 금주구역의 효과적인 운영을 보장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새로운 금연 및 금주구역 지정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건강한 공주시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