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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환경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공주시의 학교, 기업체, 마을주민, 어린이집 등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단체 및 일반 시민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등 각종 환경문제의 올바른 이해 △생태 보전 및 생태 교란 생물 퇴치 등 환경보전 △지역환경문제,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 현안에 대한 이해 △자원순환 및 생활환경 등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 사항이다.
참여 방법은 공주시 환경보호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등을 통해 환경교육 지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호원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증진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적극 전파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
공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환경보전 활동을 강조한다.
또한, 생태 보전과 생태 교란 생물 퇴치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 생태계의 건강을 유지하고 보호하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지역환경문제와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 현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도 포함되어 있어, 시민들이 현재 직면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원순환과 생활환경 보전을 위한 교육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원을 절약하고 재활용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이번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환경보전 활동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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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절기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증 예방검사 실시
공주시,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증 예방검사 실시
[세종타임즈]공주시는 하절기를 맞아 대형건물,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환경수계 검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냉각탑수, 급수시설 등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 형태로 호흡기에 흡입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여름철 온도와 습도가 높아질 때 발생 위험이 높다.
특히 천식, 기관지 확장증과 같은 만성폐질환자, 흡연자, 면역 저하자 등에 취약하기 때문에 공주시는 전년 대비 검사 대상 기관을 2배로 확대해 예방검사를 실시했다.
시는 균이 검출된 시설에 대해서는 청소와 소독 시행 후 균이 검출되지 않을 때까지 재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적정한 물 온도 유지, 냉각탑 및 급수시설 등의 주기적인 위생 상태를 지도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 냉각탑, 저수조, 급수시설 등의 철저한 환경관리가 중요하다”며“마른기침, 발열, 오한 등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의료기관에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공주시는 이번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한 환경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검사 대상 기관의 위생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 시 재검사를 통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이번 검사는 여름철 발생 위험이 높은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공주시는 이를 통해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한다.
또한, 공주시는 시민들에게 레지오넬라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와 주의사항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검사를 통해 공주시는 레지오넬라증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다른 지자체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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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위기 임산부 지원 및 아동 보호 강화
공주시,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제도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맞춰 위기 임산부 지원과 아동 보호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제도는 뜻하지 않은 임신을 했거나, 경제·심리·신체적인 사유 등으로 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임산부가 충분한 상담을 거쳐 의료기관에서 가명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태어난 아동은 출생등록 및 보호조치 하는 제도이다.
보호 출산을 원하는 위기 임산부는 지역상담기관에 신청해 가명과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할 수 있는 관리번호로 의료기관에서 출산할 수 있다.
태어난 아동은 7일 이상의 숙려기간을 가진 뒤 지자체장이 아동의 후견인이 되어 출생등록 후 입양, 가정위탁 등 절차에 따라 보호조치 한다.
충남도 지역상담기관은 천안시 동남구 소재 ‘구세군 아름드리’가 지정되어 도내 위기 임산부의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상담·정보제공 및 필요한 서비스 연계 등을 수행한다.
시는 관내에서 미혼모나 위기 임산부가 발생해 도움을 요청하면 지역상담기관에 연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전국 단위로 운영되는 위기 임산부 긴급전화 ‘1308’을 통해서도 24시간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위기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태어난 모든 아동이 존귀하고 존엄한 존재로 아동의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안전한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정책 시행을 통해 공주시는 위기 임산부와 태어난 아동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위기 임산부는 출산 전후로 충분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가명 출산을 통해 신분 노출 없이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다.
또한, 출생한 아동은 법적 보호와 절차에 따라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다.
공주시는 이번 특별법 시행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위기 임산부와 그 가족들이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출산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아동 보호와 가족 지원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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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3회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 개최
공주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총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위한 ‘제3회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 양상이 불규칙해지고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주로 발병이 예상되는 벼 병해충으로는 벼 이삭도열병, 혹명나방, 잎집무늬마름병 등이 있으며, 과수 돌발해충으로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 있다.
특히 혹명나방은 올 6월 하순부터 중국에서 비래되어 8월 상순부터 9월 하순까지 농가에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를 통해 벼 병해충 방제 적기와 돌발해충 중점 방제 기간을 정하고, 전 읍면 지역에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방제 통보서를 배부해 동시 방제를 추진토록 결정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농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해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과 분석을 통해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병해충 방제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으며, 특히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병해충 발생 양상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공주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정해진 방제 적기와 중점 방제 기간을 철저히 준수하며,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농민들은 예찰 방제 통보서를 통해 제공되는 정보를 기반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농작물의 건강과 수확량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병해충 예찰과 방제 활동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농작물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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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한우·육우 농가 대상 FTA 피해 보전직불금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공주시는 관내 한우·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FTA) 피해 보전직불금 신청을 다음 달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FTA 피해 보전직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에게 가격 하락의 일정 부분을 지원해 농업인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피해를 보전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한·캐나다 FTA 발효일 이전부터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를 생산했으며 2022년 12월 31일 이전까지 축산업 등록과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농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생산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태주 축산과장은 “한우 가격 하락으로 한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피해 보전직불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지급 대상 농가들은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기간 내에 신청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지원금은 한·캐나다 FTA로 인해 수입량이 급증한 결과로 한우 및 육우 가격이 하락하면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농업인들은 이 지원금을 통해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생산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한우·육우 농가들이 피해 보전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원활한 신청 절차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금 신청은 농가들이 예기치 못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농가들은 피해 보전직불금을 통해 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을 보전받고,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농가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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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 추진
공주시, ‘농작물 재해보험료’ 농가 부담 최대 95%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업재해로 인한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지진 등의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73종 작물의 약관에 따라 보상해 주는 정부 정책 보험이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이나 간접 지원 등과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시는 민선8기 들어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가의 자부담 비율을 최대한 지원하는데 노력해 왔다.
실제로 그동안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농가 자부담률은 7.5%였으나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올해부터는 5%만 부담하면 농작물 재해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해 벼와 밤, 과수, 시설원예작물 등 25개 품목을 대상으로 5070농가, 7만 4976ha에 41억 5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했다.
재해보험 가입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해당 작물의 생육기간 및 가입 시기에 따라 농지소재지 지역농협에 가입하면 된다.
현재 가입 품목은 콩과 팥 작물로, 집중호우 피해 등을 고려해 오는 8월 16일까지 4주 연장해 신청을 받고 있다.
이철원 농업정책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적극적인 가입을 통해 재해로부터 농업 경영의 안정을 도모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주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인들에게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중요한 안전망 역할을 하며, 농업 경영의 안정을 도모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인들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낮은 비용으로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되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예기치 않은 재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보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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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카드 섬유패션 협동조합 창업과정' 수료식 개최
공주시, '자카드 섬유패션 협동조합 창업과정'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4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직업교육훈련 '자카드 섬유패션 협동조합 창업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공주지역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총 111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훈련 기간 동안 교육생들은 자신의 섬유제품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협동조합을 설립할 수 있는 실무적인 내용을 습득했다.
특히, 교육과정 중 유구섬유축제 추진위원회와 협업하여 지난달 개최된 유구 섬유축제에서 교육생들의 창업 아이템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직접 판매와 홍보의 기회도 제공되었다.
시는 수료 이후에도 미디어 역량 강화 교육, 창업 아카데미 등 수강생들의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후 관리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예비 창업자분들이 교육 내용과 재능을 바탕으로 공주시 경제에 이바지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여성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생들은 섬유패션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습득하고, 창업 아이템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배우며 협동조합 설립 과정에 대한 실무 지식을 쌓았다.
유구 섬유축제에서 선보인 창업 아이템들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생들은 이를 통해 실제 창업 현장에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여성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실제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시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러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며, 경력 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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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제1차 평생교육실무협의회 개최
공주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4일 공주시 평생교육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공주시평생교육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주시 평생교육 정책 방향과 기관 간 정보 교류를 통해 도시의 인적, 물적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효율적인 자원 활용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10월 19일 예정인 ‘제9회 평생학습&책 축제’ 개최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현수막을 대체하는 재활용, 탄소발자국 줄이기, 친환경 활동 체험, 탄소중립 챌린지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습 공간 연계, 지역 내 평생학습 정보의 통합 제공 등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여러 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에 쉽게 접근하고, 학습에 참여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평생교육 유관기관 네트워크 활성화는 공주시의 정책과 지역 요구를 조화롭게 반영할 수 있는 안정적인 지원 체계이다. 기관 간 협력과 연대는 도시의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주요한 전략이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공주시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교육 프로그램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협력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평생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탄소중립 실천 방안과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은 앞으로 공주시 평생교육 정책에 반영되어,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명 과장은 “공주시의 평생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기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의 학습 참여를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러한 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평생교육의 질을 높이고, 주민들이 학습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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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스마트농업 현장 실증협의회와 협약 체결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4일 스마트농업 현장 실증협의회와 공주 오이 스마트농업 현장 실용화 촉진과 고도화 사업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스마트농업 현장 실증협의회 6개 농가, 관계 공무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시와 실증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형 스마트농업의 최적화 모델을 조기 정착시키기로 약속했다.
또한, 오이 양액재배 최적화 방안을 모색하고 센서를 활용한 재배기술 정립을 위해 실증연구를 추진하고 실용화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농가소득 창출 등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오이 양액재배에 대한 복합적인 환경제어 실증연구를 위한 지원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농업 현장 실증사업’을 통해 오이 양액재배 농가의 문제점을 분석해 영농기술과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역량을 높이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공주형 스마트농업 최적화 모델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공주시와 농가들이 협력하여 스마트농업 기술을 실용화하고, 이를 통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농업 현장에 첨단 기술을 적용해, 농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협약이 공주 오이 재배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스마트농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스마트농업 현장 실증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들이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는 스마트농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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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환경미화 종사자 격려 오찬 간담회 개최
최원철 공주시장, 환경미화 종사자들과 오찬 간담회 가져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은 중복을 앞둔 24일 무더위 속에서 새벽부터 묵묵히 근무하는 환경미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소차 운전원 17명과 환경미화원 63명이 참석해 일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에 대한 걱정과 고마움을 항상 가지고 있다.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기에 공주시가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잃지 않는 것”이라며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경관을 조성해 백제의 왕도이자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면모를 뽐낼 수 있도록 조금만 더 애써주시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주시는 환경미화원들의 권익 증진과 사기 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소 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처우 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미화 종사자들의 현장 경험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행정에 반영함으로써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환경미화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여러분의 노력이 공주시의 청결과 아름다움을 지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 나가자”고 강조했다.
환경미화 종사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환경미화원의 근무 환경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