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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환경미화 종사자 격려 오찬 간담회 개최
최원철 공주시장, 환경미화 종사자들과 오찬 간담회 가져
[세종타임즈] 최원철 공주시장은 중복을 앞둔 24일 무더위 속에서 새벽부터 묵묵히 근무하는 환경미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소차 운전원 17명과 환경미화원 63명이 참석해 일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에 대한 걱정과 고마움을 항상 가지고 있다.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기에 공주시가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잃지 않는 것”이라며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경관을 조성해 백제의 왕도이자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면모를 뽐낼 수 있도록 조금만 더 애써주시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주시는 환경미화원들의 권익 증진과 사기 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소 행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처우 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미화 종사자들의 현장 경험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행정에 반영함으로써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환경미화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여러분의 노력이 공주시의 청결과 아름다움을 지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 나가자”고 강조했다.
환경미화 종사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환경미화원의 근무 환경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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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 알밤한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기념 할인 이벤트 실시
‘공주 알밤한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기념 할인 이벤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 대표 한우브랜드인 ‘공주 알밤한우’의 특허청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기념해 통큰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종공주축산농협은 공주 알밤한우 전문판매 1호점인 세종공주축협 매장에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매장에서는 알밤한우 등심과 안심, 부챗살 등 다양한 부위를 평상시보다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공주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마켓 ‘고맛나루장터’에서도 알밤한우 할인 행사를 동일하게 진행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알밤한우 브랜드가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으로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맛과 품질, 가격에서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 알밤한우는 이달 초 특허청으로부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됐다.
지난 2016년 공주 알밤한우 브랜드가 출시된 이후 현재 530여 농가의 2만 4천여 두가 공주 알밤한우 브랜드에 가입되어 있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공주 알밤한우의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기념하고,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공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공주 알밤한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세종공주축산농협 관계자는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공주 알밤한우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공주 알밤한우의 품질 향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공주 알밤한우는 공주의 청정 환경에서 자란 한우로, 알밤을 먹여 키운 특유의 맛과 풍미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공주시와 세종공주축산농협은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공주 알밤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또한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과 품질 관리를 통해 공주 알밤한우를 대한민국 대표 한우 브랜드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소비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공주 알밤한우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공주 알밤한우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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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70회 백제문화제 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 확정
‘제70회 백제문화제’ 9월 28일 개막…공주시 프로그램 확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해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 등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 제70번째 위대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 제민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공식 개막식은 9월 28일 오후 7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며, 10월 6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축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폐막식이 열린다.
시는 70회를 맞은 올해 백제문화제를 통해 백제의 역사·문화와 축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백제문화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따라서 기존 백제문화제와는 차별화된 콘텐츠 구성에 심혈을 기울인 끝에 총 25개의 프로그램 준비에 들어갔다.
대표적으로 ‘뉴 웅진판타지아’의 경우 기존 뮤지컬 형식의 공연에서 벗어나 실감형 융복합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를 스토리텔링하고, 미디어파사드, 턴테이블 등 다양한 무대장치를 동원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는 최근 전문 연기자 등이 참여해 왔으나 올해는 다시 시민이 주도하는 퍼레이드로 거듭난다.
지난해 백제문화제 역사상 처음으로 무령왕의 서거와 성왕 즉위를 담아 호평을 받은 ‘무령왕의 길’도 공산성 일원에서 개최해 축제 기간 왕도심 일대를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웅진 백제만의 정체성이 담긴 ‘백제혼불채화’,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 ‘백제어울마당’을 비롯해 전통민속·예술공연, 제민천 아트프로젝트, 백제 왕도를 찾아서 등도 준비 중이다.
이밖에 주 행사장과 미르섬, 공산성 일대에는 웅진백제등불향연, 웅진백제별빛정원 등 야간 경관 및 프로그램이 펼쳐지면서 백제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계획이다.
공주시백제문화선양위원회와 기본 계획안을 확정한 시는 앞으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축제 준비와 실행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웅진골맛집 운영 방안도 지속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해 대백제전에 이어 올해 열리는 제70회 백제문화제를 통해 백제의 역사문화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유산과 전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공주시의 문화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주시와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백제문화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로, 백제의 영광을 재현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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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작가 릴레이전 개막
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작가 릴레이전 개막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공주문화예술촌에서 7월 23일 화요일부터 11월 24일 일요일까지 입주작가들의 릴레이 전시를 개최한다.
릴레이전은 그동안 작가들이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로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작가별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특히 이번 레지던시 입주작가 선발은 공주문화예술촌 운영 이래 역대 최다 인원이 지원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이를통해 지난 2월 최종 선정된 8인의 작가들은 함께 오픈전, 오픈스튜디오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주문화예술촌 릴레이전 전시 일정은 김자연, 김민지, 구자명, 나현진, 김명준, 배상아, 한상진, 박용화 작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7월부터 11월까지 연달아 개최된다.
이와 함께 12월에 진행되는 결과보고전을 끝으로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마무리될 예정이다.
첫 번째로 문을 여는 김자연 작가 개인전 ‘팬텀 아일랜드 12,1,2’는 7월 23일 화요일부터 8월 24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유령 섬을 주제로 한 작품 22점을 통해 작가의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공주시 웅진동에 위치한 공주문화예술촌 1층 전시실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문의는 070-4415-9123로 하면 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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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자원봉사센터, ‘건강한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 자원봉사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자원봉사센터는 7월 24일 공주시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주시 10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한 복날 맞이 삼계탕 나눔’ 자원봉사 활동에는 국립공주대 한재웅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학생과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 송영월 의원, 김명환 비서, 월송동 자원봉사자 등 약 50명이 참여하였으며,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여 공주시에 거주하는 노인 가구에 전달하였다.
한재웅 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학교 자원봉사센터는 매년 공주, 천안, 예산 지역과 연계하여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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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30회 공예품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제30회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 26일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26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제30회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는 지역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주의 역사 및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7월 개최되는 중요한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공예인이라면 누구나 응시 자격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었으며, 올해는 충남공예협동조합의 주관하에 총 48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이 작품들 중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25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하고, 오는 26일 시상식을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식이 열리는 아트센터 고마에서는 26일부터 28일까지 모든 입상작이 전시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민과 방문객들은 다양한 공예품을 감상하며, 지역 공예품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제30회를 맞이하는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가 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특색 있는 작품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공주의 공예문화가 더욱 발전하고, 지역 공예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는 공예인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30회를 맞이하여 더욱 의미가 깊으며,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공예인들에게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공주시의 공예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공주시와 충남공예협동조합은 앞으로도 공예품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공예인들을 지원하고, 공예 문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는 지역 사회와 공예인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며, 공주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계승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공주시의 공예 문화가 한층 더 도약하고, 지역 공예인들이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받기를 기대한다.
이번 시상식과 전시회를 통해 공주시민과 방문객들이 공주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공예품을 감상하고, 지역 공예인들의 창작 열정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문화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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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성친화 안전 태스크포스팀 제2차 회의 개최
공주시, 젠더폭력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활성화 논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복지상담실에서 공주시 여성친화 안전 태스크포스팀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공주경찰서, 공주가족상담센터, 시민참여단, 시민안전과, 환경보호과, 도시정책과 직원 등 8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차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 증진 조성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2차 회의 안건인 젠더폭력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공주시는 지난 1차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구축하기 위한 안전 인프라 시설물을 설치해 여성 및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러한 노력은 공주 시민들의 안전을 증진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여성뿐만 아니라 사회취약계층이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추가 대상지를 발굴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점검하는 등의 사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안전 분야인 교통사고, 생활안전, 범죄 등 실생활에 관련된 분야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분야별 추진 상황을 매분기마다 확인하고 이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지표별 장기계획과 단기계획을 수립해 시급히 개선해야 할 과업들을 시민참여단과 함께 집중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근본적인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모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취약 지역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반영해 여성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안심하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 과장은 또한 “공주시의 다양한 부서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주시의 여성친화 안전 태스크포스팀은 지속적으로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여성과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공주시의 안전 증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안전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공주시가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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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국 초등학생 대상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초등학생 대상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석기를 심도 있게 배워보는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석장리 발굴 60주년을 기념해 석장리박물관에서 진행되며, ‘고고학자 석장이의 발굴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열릴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의 상설 전시와 연계하여 고고학자가 실제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고고학 발굴 현장을 재현한 체험 활동을 통해 구석기 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역사와 고고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거와의 연결을 체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고학년은 7월 29일, 저학년은 7월 30일 오전 9시부터 석장리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는 많은 학생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공주시는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역사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구석기 시대를 체험하며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석장리 발굴 60주년을 맞아 특별히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 프로그램은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역사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공주를 찾아 구석기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고고학 체험을 통해 생생한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의 이러한 노력은 미래 세대가 역사를 통해 현재를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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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큰 호응 얻어
공주시,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온누리공주 시민을 대상으로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은 세종과 대전 등 인근 도시민들에게 공주시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 체험 코스를 소개하고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향후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지역축제 등 회차별로 다양한 주제를 연계하여 공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지난 5월 석장리 구석기축제와 마곡사 신록축제, 6월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와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등을 방문한데 이어, 지난 주말에는 ‘공주랑 더위사냥’을 주제로 여름방학 맞이 물놀이와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자연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특히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 장소인 ‘예울림물레방아마을’에서 한여름의 녹음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러한 반응은 공주시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며, 도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에 참여한 인근 도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하반기에도 체험휴양마을을 중점으로 고도화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공주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공주를 찾아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인근 도시민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주시의 문화적·자연적 자원을 활용한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번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프로그램은 공주시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도시민들에게 공주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공주시를 찾는 방문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공주시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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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 우수농가 방문 현장학습 실시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 선도농가 견학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23일 관내 귀농·귀촌 우수농가를 방문해 현장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농촌 공동체 의식 함양과 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농부의손 △석송목장자연치즈학교 △계룡산곽가네전통장 △상추연구소 등 4곳을 찾아 성공적인 농업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았다.
각 농가는 자신만의 독특한 경영 방식과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 노하우를 공유하며, 방문자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귀농·귀촌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판로개척의 노하우, 그리고 귀농·귀촌 과정에서의 융화 사례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평소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이날 방문에는 귀농·귀촌 실태 및 활성화 방안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연구원 연구진들도 함께 참석하여, 현장에서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연구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들의 참여는 향후 공주시의 귀농·귀촌 정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경규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 과정에 많은 애로사항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고 본다”며, “앞으로 꾸준한 선도농가 방문을 통해 우리 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서로 협조하는 귀농귀촌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공주시의 농업 발전과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우수농가 방문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귀농·귀촌인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기회를 마련하여, 회원들이 농업의 다양한 측면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의 이번 현장학습은 회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농업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