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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목천읍 도시계획도로 개설
천안시, 목천읍 도시계획도로 개설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목천읍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목천읍 도시계획도로는 목천읍 서리 일원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도로를 확장하는 공사로 시는 35억원을 투입해 연장 350m, 폭 25m의 왕복 2차로를 조성했다.
또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통학로에 보행자 및 자전거도로를 설치했다.
시는 이번 도로 개설로 주민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학생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이번 도로 개설로 주민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인근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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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2일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독립유공자 후손을 직접 찾아 위문하고 격려했다.
이번 위문대상은 대한국민회 소속으로 만주에서 군자금 모집과 통신 첩보활동을 한 故 이여락 애국지사의 손녀와 충남 청양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한 故 이만용 애국지사의 자녀이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독립유공자 유족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과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유족들의 생활 여건과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피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84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윤은미 국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자유는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에 대한 예우 강화와 복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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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당유적공원 도심 속 청동기 마을로 정비한다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불당유적공원을 ‘집 앞에서 만나는 도심 속 청동기 마을’로 정비한다.
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불당유적공원 정비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불당유적공원은 불당지구 택지개발과정에서 2002년부터 2003년에 걸쳐 발굴된 청동기 시대 대규모 마을유적인 ‘불당동 유적’을 현지에 보존해 조성한 공원이나 노후화된 시설 등으로 개선이 요구돼 왔다.
이에 시는 불당유적공원이 도심 속 역사문화공간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했다.
시는 실시설계용역을 바탕으로 불당유적공원을 ‘집 앞에서 만나는 도심 속 청동기 마을’로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에 따라 2026년 연말까지 불당유적공원의 재현 움집을 체험형 공간으로 정비하고 보호각 교체를 통한 관람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 선사유적 경관 조성을 위한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관리동 신축 등 휴게시설을 정비할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불당유적공원은 3,000년 전에도 불당동에 많은 사람이 살았다는 증거로 남아 있는 시의 소중한 역사문화자원”이라며 “불당유적공원을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선사유적 공원으로 재탄생시키도록 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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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상수도원인자부담금 1187억원 납부협약… 역대 최대
천안시, 상수도원인자부담금 1187억원 납부협약… 역대 최대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성거소우구역 등 12개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와 상수도원인자부담금 납부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2개 사업장과 동시에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인허가 진행 중인 3개 사업장과도 인허가를 완료하는 대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는 총 1,187억원 규모로 시의 상수도원인자부담금 역사상 최대 규모다.
이 중 약 1,007억원은 해당 15개 사업의 용수공급을 위한 기반시설 사업비로 투입될 예정이며 시는 내년부터 설계에 착수해 오는 203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상수도원인자부담금 분납제도를 도입해 사업시행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사업장별로 전체 부담금의 10%만 우선 부과하고 나머지는 용수공급 기반시설공사 착공 전인 2027년 12월까지 납부하면 된다.
김웅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시의 상수도원인자부담금 역사상 최대 규모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분납제도 시행으로 사업시행자의 부담은 줄이고 확보된 재원을 통해 안정적인 용수공급기반을 조성해 시민의 생활 편익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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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변화 ‘건강동아리’ 결성
공주시,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변화 ‘건강동아리’ 결성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건강동아리’를 결성하고 지난 11일 구성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주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건강동아리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위촉장 수여와 함께 동아리 활동 방향과 역할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건강동아리는 기존 건강생활실천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주민 6명으로 구성됐으며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건강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들은 주민 참여형 건강생활 실천을 목표로 △건강생활실천사업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 홍보 △지역사회 건강 캠페인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동아리 위촉을 계기로 주민 주도의 건강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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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민세 납부의 달 맞아 부과 고지서 발송
주민세 납부의 달 맞아 부과 고지서 발송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개인분’ 4억 9100만 원을 부과하고,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9억 3600만 원의 신고·납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공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사업소에 부과된다. 개인분은 주소지로 발송된 고지서를 통해 납부하면 되며, 사업소분은 8월 말까지 반드시 자진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전년도 부가가치세 매출액이 8000만 원 이상인 경우에만 사업소분 납부 대상이 된다. 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개인사업자와 법인에 안내문을 첨부한 납부서를 제작·발송했다.
사업소분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9월 1일까지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신고로 인정된다. 다만 기재 세액이나 사업소 연면적이 실제 사용 면적과 다를 경우, 위택스, 우편, 팩스, 방문을 통해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납부, 가상계좌, 자동이체, 신용카드 결제, 위택스, 지로 자동응답서비스 등 다양하다.
올해 납기 말일인 8월 31일은 공휴일로, 9월 1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가산세 부담을 피하기 위해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주길 바란다”며 “위택스 등 비대면 납부 방법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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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경기도 평택시와 자매결연 체결
공주시, 경기도 평택시와 자매결연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2일 경기도 평택시와 자매결연 체결식을 갖고 두 도시 간 상호 협력과 교류를 위한 공식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체결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생 의지를 다졌다.
자매결연의 주요 내용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한 문화예술 발전 기반 조성 △농촌체험휴양마을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호 이해 증진 △도·농 간 특색을 살린 협력사업 발굴 및 농·특산물 판로 지원 등이다.
이번 자매결연은 2023년 8월 평택시의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이후 실무자 협의와 공주시의회의 사전 동의 등 절차를 거쳐 공식 체결됐다.
공주시와 평택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경제 전반에 걸친 교류를 확대하고 도농 상생과 공동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 활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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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수선, 광복절 맞이 사랑의 쌀 나눔
선화수선, 광복절 맞이 사랑의 쌀 나눔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8일 청양읍에서 의류수선업체 ‘선화수선’을 운영하는 김민세 대표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쌀 10kg 20포를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김대표 본인의 민생 지원금에 자부담을 더해 마련돼 의미를 더했으며 기탁물품은 읍면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평소에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왔으며 지난 5월에는 청양군에 직접 제작한 아동용 여름 의류 30벌을, 지난해 4월에는 아동용 내의 10벌을 각각 기탁한 바 있다.
김 대표는 “광복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주민들의 세심한 나눔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군은 이번 나눔이 국가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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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기초부터 토픽까지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한국어교육
한국어 기초부터 토픽까지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한국어교육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관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돕기 위해 우송정보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의 위탁을 받은 우송정보대학이 주관하며 강사가 직접 기업체를 방문해 주1회, 총 10주간 무료로 진행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이다.
교육은 지난 10일부터 진행돼 매주 일요일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E-9 비자를 소지한 초급 수준 외국인 근로자부터, 숙련기능인력 비자 전환을 준비하는 근로자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특히 한국어능력시험반은 한국어능력이 비자 전환의 필수요건임에도 불구하고 관내에 전문적인 교육기관이 없어 그동안 어려움을 호소하던 외국인 근로자와 기업체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업무상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함으로써 외국인 근로자의 조기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체계적인 외국인 근로자 지원으로 관내 기업들이 겪고 있는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돈곤 군수는 “우송정보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정착 지원사업을 확대해, 관내 외국인 근로자들이 언어장벽을 뛰어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관내 기업과 외국인근로자 모두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우송정보대학과의 협력해 정착지원 프로그램, 생활상담, 문화교류 확대 등 종합적인 외국인근로자 지원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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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끼와 매력을 ‘청양 고추 구기자 축제’에서 발산하세요
남다른 끼와 매력을 ‘청양 고추 구기자 축제’에서 발산하세요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9월 19일부터 열리는 제26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의 K-POP댄스 경연대회와 제2회 고추 구기자 가요제 참가자를 오는 14일부터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K-POP댄스 경연대회는 국적과 관계없이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심사를 통과한 10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9월 20일 축제 메인 무대에서 기량을 펼치며 우수팀에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시상된다.
제2회 고추구기자 가요제 역시 참가 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본선 진출자는 9월 20일 축제 메인 무대에서 경연을 펼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가 현장에서 발표된다.
K-POP댄스 경연대회와 제2회 고추구기자 가요제에 참가를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서와 본인의 공연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접수 마감 후 온라인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강희선 관광진흥과장은 “청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두 경연을 함께 마련했다”며 “특별한 끼와 개성을 지닌 많은 분들이 청양 고추 구기자 축제를 찾아 무대에서 마음껏 실력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