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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나눔실천 유공 ‘최우수 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5년 나눔실천 유공 ‘최우수 기관’ 으로 선정되어 충청남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 2천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열린 ‘2025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이뤄졌으며 공주시는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도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공주시는 2019년부터 7년 연속으로 이 상을 수상해 지역사회 나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의지를 입증했다.
또한, 12년 넘게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에 힘써 온 NH농협은행 공주시지부와 주민 복지 증진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신관동 종로약국 김기효 대표약사가 각각 단체와 개인 부문에서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룬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일상이 되어 모두가 함께 행복한 공주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통해 약 13억 8천만원의 성금과 현물을 모금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10% 향상된 수치다.
시는 이번에 받은 포상금 2천만원과 모금 배분액을 활용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나눔의 선순환 구조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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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4시간 아동돌봄 거점센터 운영
공주시, 24시간 아동돌봄 거점센터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4시간 아동돌봄 거점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일환으로 교육부의 늘봄학교 정책이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돌봄공간과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발생하는 정규교육 외 시간대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거점센터는 평일 야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도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교 밖 돌봄의 대안을 마련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시는 우선 주중 야간 및 심야 시간대 돌봄을 시행한 뒤 이후 주말과 공휴일까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4시간 아동돌봄 거점센터는 기존의 돌봄시설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신관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이며 충남아동돌봄통합플랫폼인 ‘아이충남’ 이나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야간 돌봄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이며 해당 서비스는 당일 오후 9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심야 돌봄은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로 이 경우에는 당일 오후 2시까지 예약을 받아 운영된다.
다만, 평일에 한해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오후 10시까지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1,000원으로 보호자 부담이며 관련 문의는 신관 다함께돌봄센터로 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가정에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믿고 맡길 수 있는 24시간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공공 돌봄의 질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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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 2분기 간담회 개최
천안시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 2분기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 백석동은 지난 25일 행복키움지원단이 2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결과 보고 및 업무협약 현황을 안내하고 3분기에 추진할 복지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3분기에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사업과 에어컨 필터 청소를 지원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광 단장은 “봉사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백석동과 함께 이웃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어려움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우영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지역주민을 위해 활동해주시는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이해 지속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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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곡우림필유아파트, 천안시 일봉동에 플리마켓 수익금 기탁
용곡우림필유아파트, 천안시 일봉동에 플리마켓 수익금 기탁
[세종타임즈] 천안시 일봉동은 지난 25일 용곡우림필유 아파트 입주자대표회가 학생 플리마켓 운영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입주자대표회는 최근 학생 50여명이 운영한 플리마켓의 수익금 약 21만원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입주자대표회는 지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기부를 통해 이웃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원천 회장은 “학생들과 입주민들의 나눔으로 만들어진 수익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여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병학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익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수익금은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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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1차 컨설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농작업으로 인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지난 4월부터 약 두 달간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농업경영주 96명을 대상으로 1차 컨설팅을 추진했다.
농작업안전관리자는 농업현장에 직접 방문해 작업장과 농업기계 등의 위험요인과 건강유해요인을 점검했다.
오는 7~ 9월에는 2, 3차 컨설팅을 추진, 농가별 맞춤형 개선 방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문균 농촌지원과장은 “고령화로 인한 농작업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전문성을 갖춘 농작업 안전관리자를 활용해 맞춤형 농작업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농업현장의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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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사관학교 청년농업인 오이 첫 출하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사관학교 청년농업인 오이 첫 출하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스마트팜 사관학교 청년농업인들이 첫 수확한 오이를 출하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부터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운영, 스마트팜 임대농장과 함께 작물에 대한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센터 내 1,134㎡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복합환경제어시스템, 베드 시설 등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다.
임대농장에는 천안의 주산 작목인 오이 재배 시설이 구축돼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은 스마트팜 경영 방법과 재배 기술을 직접 실습하고 작물의 생육 환경을 분석하며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지난 5월 첫 정식을 시작한 청년농업인들은 6월부터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아우내농협으로 출하에 나섰다.
임대농장은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임대료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산정된다.
임대 기간은 기본 2년 내외이며 1회 연장 시 최대 4년까지 가능하다.
스마트팜 사관학교 입주자는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통해 작물재배를 위한 첨단기술과 프로그램 적용 방법을 체득해 추후 자가 스마트팜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 농업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들이 스마트팜 사관학교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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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농부학교, 직접 키운 채소로 팜파티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천안도시농부학교 9기 교육생들과 함께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도시농부학교 9기 교육생 100명은 직접 텃밭에서 키운 채소로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원주 천안도시농부학교 자치위원회장은 “도시농부학교를 통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느낀다”며 “직접 수확한 채소를 통해 팜파티도 즐길 수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도시농부학교는 단순한 농업 교육을 넘어 생태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소중한 장으로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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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해양환경 독도탐방대 탐방대원 모집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해양환경 독도탐방대 탐방대원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2025 해양환경 독도탐방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양환경 독도탐방대는 천안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환경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독도의 역사 교육과 함께 영토 주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독도탐방대는 ‘해양’과 ‘환경’을 주제로 울릉도의 해안선 생태와 나리분지 일대의 식물 군락을 탐구·체험하고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광복절 당일 독도에 입도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대한민국의 동쪽 끝인 독도를 방문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종배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수련관의 철저한 사전 준비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이 ‘해양, 환경, 역사, 영토’라는 주제에 맞춰 즐겁고 의미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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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2회 천안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6일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상담복지센터와 함께 ‘2025년 제2회 천안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천안시와 천안시청소년재단을 비롯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발굴된 위기 청소년의 사례를 공유하고 각 기관별 지원 논의와 개입 및 연계 방안을 논의헀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천안시뿐만 아니라 기관별 연계를 통해 천안시 내 위기 청소년의 발굴에 앞으로도 힘써 지속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천안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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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하반기 경로당 프로그램 내실화 위한 간담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6일 어르신 대상 하반기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로당 프로그램 관리자 및 경로당 특화 프로그램 운영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해 △경로당 이용자 수요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방향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재 천안시는 761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인지체조 및 건강체조, 노래교실, 디지털 교육, 안마서비스,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월 말 기준 총 7,833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누적 인원 약 9만명 이상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천안시는 경로당이 단순한 친목도모의 공간을 넘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 어르신 공동체의 중심이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