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산군,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금산군,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범인 금산군수의 주재로 국장, 과장, 보건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을지연습 준비상황 및 세부 연습계획을 점검했다.
연습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 연습을 목표로 진행되는 만큼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부서별 세부 계획 등을 확인했다.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와 전시전환절차 및 국가총력전 연습으로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부서별 소관 업무에 대한 충무계획의 보완 및 개선사항을 점검해 실질적이고 실효성이 있는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며 “전 공직자는 전쟁 발발 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조치 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연습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8-12
-
금산군, 충남도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사업 안내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출산 후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지원하고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 충남도에서 추진하는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사업 안내에 나섰다.
이 사업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주민등록이 충남도에 돼 있는 2자녀 이상 산모 중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를 모두 소진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출산뿐 아니라 첫째아 이상 출산 후 유산·사산한 경우도 포함된다.
지원 대상자는 출산 후 1년 이내에 진료를 받고 신청해야 하며 1인당 연 1회, 최대 20만원의 본인부담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충남도 내 요양기관을 이용한 경우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항목에는 입원료, 수술 및 처치료, 검사료, 진찰료, 주사료, 투약 및 조제료 등이 포함되며 산후조리원비나 미용 등 산후 회복과 직접 관련 없는 항목은 제외된다.
사용 범위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과 동일하다.
충남도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충남도에서 시행하는 이 사업이 다자녀 산모의 실질적인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금산군에서도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
2025년 홍성군 청년기업 디지털화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 개최
2025년 홍성군 청년기업 디지털화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오는 8월 8일 오후 3시, 본점 세미나실에서 ‘2025년 홍성군 청년기업 디지털화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홍성군과 충남신보가 지난 6월 10일 체결한 ‘홍성군 청년 로컬창업 및 디지털화 지원사업 위·수탁 업무협약’에 따라 홍성군 청년 기업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투입한 사업비 1억원으로 추진됐다.
오리엔테이션은 2025년 홍성군 디지털화 지원사업의 최종합격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 주요내용은 △ 디지털화 지원사업 협약체결 △ 세부 지원사업 및 향후 일정 △ 지원금 지침 및 유의사항을 세부적으로 안내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단순히 디지털 장비나 시스템 도입에 필요한 지원금 지급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디지털화 교육과 전문 컨설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참여기업은 충남신보에서 주관하는 AI활용, SNS컨텐츠 제작 등 6과목의 디지털 교육을 수강한다.
또한,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기업별 맞춤형 디지털화 전략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설계하게 된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청년행복도시, 홍성군’슬로건 아래 충청남도 내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홍성군과 충남신보가 협업한 청년 지원사업이다.
양 기관은 올해 협업을 계기로 2026년에도 홍성군 청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8-12
-
충청권 광역 관광 활성화 본격 점화 ‘충청권 광역투어패스’ 가맹점 공개 모집
충청권 광역 관광 활성화 본격 점화 ‘충청권 광역투어패스’ 가맹점 공개 모집
[세종타임즈] 충청광역연합은 충청권 대표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광역 관광상품 ‘충청권 광역투어패스’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신규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청권 광역투어패스’는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의 주요 관광지를 하나의 패스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이용권이다.
지난 7월 30일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랜드마크형’과 △지역별·주제별로 구성된 ‘테마패키지형’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됐다.
랜드마크형은 현재 4개 시도의 9개 가맹시설에서 12종의 관광·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가 30일 내 2곳 또는 3곳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테마패키지형은 정상가 대비 약 50%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고정형 상품이다.
모집 대상은 충청권 내 관광지, 전시·관람시설, 테마·체험시설 등 관광 관련 사업체다.
투어패스는 운영 대행사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투어패스몰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이때 할인액의 절반은 충청광역연합이 지원하고 나머지 절반은 가맹점이 부담한다.
가맹점은 모바일 티켓을 제시한 이용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 이용 인원에 따라 정산금을 지급받는다.
가맹점으로 등록되면 투어패스 공식 채널에 시설 정보와 혜택이 소개되어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주요 온라인 판매망과의 연계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다.
충청광역연합 관계자는 “충청권 투어패스는 관광객에게 합리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내 숨은 관광지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다양한 관광 관련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8-12
-
충남교육청, ‘2025 영재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성료
충남교육청, ‘2025 영재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도내 영재교육 담당 교원과 희망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2025 영재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총 오후 3시간 과정으로 마주온 클래스를 활용한 1시간의 사전 온라인 연수와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진행된 오후 2시간의 집합 연수로 구성됐다.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영재교육 실현을 위해 교원의 전문성과 지도역량을 심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사전연수에서는 ‘영재교육의 추진 방향’을 주제로 온라인 학습이 진행됐다.
첫날 집합 연수에서는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 소장이 ‘디지털 전환 시대 영재교육의 방향’을 강연하며 기존 교육의 틀을 넘어 연결성과 융합을 중시하는 미래형 인재 양성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메이커 다은샘이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영재수업 설계와 실습’을 주제로 강연과 종이 롤러코스터 제작 미션 실습을 진행해 창의적 문제 해결 경험을 제공했다.
둘째 날에는 실천 중심의 심화 연수가 이어졌다.
양촌초 안형준 교사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재 탐구수업’을 통해 수업 현장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소개했고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영재전담 지원 교사는 ‘온라인 선교육과정과 블렌디드 러닝 정규영재교육과정’을 주제로 제5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에서 강조하는 선교육 후선발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공주교육대학교 백희정 교수는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질문 수업 디자인’ 강연을 통해 분임 토의와 질문 우수 사례 공유 시간을 이끌며 교육적 통찰을 심화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영재교육이 다소 어렵고 멀게 느껴졌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그 방향과 의미를 보다 명확히 이해하게 됐다”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과 융합 역량을 기르기 위해 교사로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깊이 성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명택 미래인재과장은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꽃피우는 일은 교사의 핵심 사명”이라며 “이번 연수가 변혁적 사고력을 함양하는 영재교육의 활성화로 이어져,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들이 더 많이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12
-
충남교육청, 2026 충남교육의 방향, 함께 만듭니다.
충남교육청, 2026 충남교육의 방향, 함께 만듭니다.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학생의 미래역량을 함양하고 교육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충남교육의 정체성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담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교육청 내부 실무진은 물론 외부 전문가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정책협력 체계를 구축해 계획을 준비 중이다.
2026년 주요업무계획은 자체평가, 주민 의견수렴, 교육정책협의회, 교육현장 설문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2025년 12월 초에 완성될 예정이며 △일반현황 △정책목표 △중점 추진과제 △세부과제 △부록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주요업무계획은 △자체평가 △주민 의견수렴 △교육정책협의회 △교육현장 설문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초 완성될 예정이다.
기본 구성은 일반현황, 정책목표, 중점 추진과제, 세부과제, 부록 등이다.
특히 8월 11일 열리는 정책협의회에서는 도교육청 부서장들이 참여해, 정책개발단과 자문단이 다듬어 온 2026년 정책목표와 중점 추진과제를 집중 검토하고 선정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실무와 현장이 주도하고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열린 정책 수립을 통해 2026년, 미래교육으로의 진정한 전환을 준비하겠다”며 “기존 사업에 대한 재검토를 통해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사업은 충분히 지원하고 필요성이 낮아진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거나 일몰해 학교 현장의 부담을 덜어줄 것”을 당부했다.
2025-08-12
-
천안시, ‘누구나 함께 누리는 직산 역사문화탐방로’ 조성
천안시, ‘누구나 함께 누리는 직산 역사문화탐방로’ 조성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서북구 직산읍 일원의 역사문화자원을 연결하는 ‘누구나 함께 누리는 직산 역사문화탐방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직산 역사문화탐방로는 천안시가 충남 공공디자인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직산읍 군서리 일원 직산현관아-온조왕사당-직산향교를 잇는 750m 구간으로 조성됐다.
시는 도비 1억 6,500만원, 시비 3억 8,500만원 등 총 5억 5,000만원을 투입해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마을브랜드 개발, 문화쉼터, 역사 아트월 등을 조성했다.
안내사인 및 마을담장 또한 문화재와 조화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이번에 정비한 역사문화탐방로를 계기로 주민들에게는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직산초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지역문화를 한층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소통의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8-12
-
천안시 “8월은 주민세 신고·납부의 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8월을 맞아 주민세의 신고 및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는 사업소분과 개인분으로 구분되며 대상자 및 납부 방식이 서로 달라 주의가 필요하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천안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납세의무자다.
신고·납부 기간은 다음달 1일까지다.
천안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하고 있으며 고지된 세액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일치할 경우 별도 신고 없이 납부서에 따라 납부하면 된다.
단, 고지서 내용이 실제와 다를 경우에는 위택스 또는 관할 구청을 방문해 정확한 내용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인분 주민세는 재산이나 소득과 무관하게 균등하게 부과되는 회비 성격의 지방세로 과세기준일 기준 천안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사업소분 주민세와 동일하다.
천안시는 올해 개인분 주민세로 약 27만 790건, 총 32억원을 부과했으며 지난 8일부터 고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하고 있다.
전자고지 신청자는 모바일 앱 또는 이메일을 통해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며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와 자동이체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신고·납부 기간이 경과할 경우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다음달 1일까지 반드시 납부를 완료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2
-
천안시, 2025 을지연습 축소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2025 을지연습을 축소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천안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수해 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시민과 유관기관·단체 다수가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을 제외하고 필수 인원만 최소 편성해 연습을 진행한다.
시는 전시종합상황실 근무자를 대폭 축소해 비상시스템 운영연습과 전시 사건처리 위주로 을지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청과 읍면동의 전 연습·훈련은 제외하고 연습기간 중 복무 준수사항은 기존대로 유지한다.
제외되는 주요 훈련은 공무원 비상소집, 실제훈련, 전국민 민방위대피훈련 등이며 전시현안과제 토의와 도상연습 등 필수적인 연습은 유지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수해복구 활동에 전념하면서도 을지연습의 운영 취지에 부합하도록 필수적인 연습은 충실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
천안시, 특별재난지역 지정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2년간 지적측량 수수료를 최대 100%까지 감면한다고 12일 밝혔다.
주거용 주택 등 건축물이 전파되거나 유실된 경우에는 수수료 전액이 면제되며 그 외 토지는 50%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감면을 받으려면 시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적측량 신청 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구청 민원지적과 지적측량 접수창구 방문 외에도 ‘지적 측량바로처리센터’ 누리집이나 전화로 비대면 접수가 가능하다.
김종범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조치가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