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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전국최초 NEW 아동권리교육 방식 도입 실시
아산시, 전국최초 NEW 아동권리교육 방식 도입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일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아동권리교육을 첫 시행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아동학대가 대두됨에 따라 시는 지역사회 구성원의 아동권리의식 개선 및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접근성과 확대성이 용이한 모바일 아동권리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했으며 전국 최초로 모바일 아산페이를 활용한 아동권리교육을 기획해 7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권리주체자인 아동에게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콘텐츠 수요 조사를 실시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결과 아동권리교육 정의·필요성, UN아동권리협약 원칙, 아동 4대 권리 등의 주제로 전달 효과가 높고 쉬운 카툰 형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했다.
제작된 교육은 모바일 아산페이 내 소식지를 클릭하면 게재된 아동권리교육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무분별한 지자체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양하고자 예산효율성을 고려했으며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모바일 아산페이와 진행함으로써 아동권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끌어올리는 '일거양득'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현경 교육청소년과장은 “9월에 있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신청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4개년 중장기 목표인 지역별 놀이 인프라 확대, 아동 참여도 증진, 살기 좋은 지역조성, 차별 없는 교육 환경을 모든 사업추진 시 고려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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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 수탁기관 공개모집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학대피해로 격리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전문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수탁기관을 모집한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피해아동에게 안정적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보호와 치료 및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7월 중으로 수탁기관이 선정되면 올해 10월 쉼터가 개소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충청남도에 주사무소 또는 분사무소를 두고 아동복지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수탁 기간은 개시일로부터 5년이며 선정된 법인은 운영 사무 전반에 걸쳐 쉼터의 운영을 맡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은 아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등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7월 5일부터 7일까지 아산시 여성가족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고분자 아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학대피해아동이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데 충실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이 선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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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독서교실, 방학특강, 영상특화를 주제로 7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
독서교실의 경우 우수 참가자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ASMR 클립 제작, 리딩북 브이로그 등의 영상특화 프로그램과 라이브방송, SNS 관리법, 3D펜 메이커 활동 등의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7월 7일부터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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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아산시지회, ‘노인지도자 연수’로 지도역량 강화
대한노인회아산시지회, ‘노인지도자 연수’로 지도역량 강화
[세종타임즈] 대한노인회아산시지회가 2일 지회 4층 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오치석 지회장, 전대규 충남도연합회장, 오세현 시장, 분회장 및 신규 경로당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노인 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충남도연합회 전대규 회장의 모범 노인지도자 3명의 표창과 오치석 지회장의 우수분회 3개소, 우수경로당 5개소에 대한 표창 수여에 이어 ‘시대변화에 따른 지도자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로 강복환 前 교육감의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오늘날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과 번영은 여기 계신 지도자분들의 남다른 헌신과 뛰어난 지도력 덕분”이며 “우리 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0만 자족도시로 거듭나도록 지도자분들께서 지혜와 경륜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더 존경받고 대접받는 사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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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방세 체납자 아파트분양권 압류 실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국 아파트분양권 거래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체납자 49명이 보유한 아파트 및 오피스텔 분양권을 확인해 압류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부동산소유권과는 다르게 분양권은 공시하는 제도가 없기 때문에 소유 및 거래에 대한 파악이 어려워 체납처분 대상의 사각지대로 존재했었다.
이에 시는 도에 체납 자료를 보내 국토교통부의 협조를 통한 체납자 부동산거래정보 분양권 취득을 조회 확인했다.
현행 부동산거래신고법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계약 체결 시 30일 이내로 실제 거래가격 등을 신고해야 하고 여기에는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인 분양권이나 입주권도 포함된다.
한기영 징수과장은 "아산시에는 더 이상 세금을 체납하는 사람들이 분양권 투자를 마음 편히 할 수 없도록 분양권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끝까지 체납액을 징수해 공정 과세가 확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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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8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개별 예약 접종
아산시, 8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개별 예약 접종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예방접종을 오는 7월 8일부터 개인·가족 책임하에 개별 예약 후 접종하는 방법으로 전환한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 조사, 예약 접수, 교통수단 등을 지원하며 지역예방접종센터를 통해 진행했다.
그 결과 7월 5일 현재 총대상자 1만8617명 기준 1차 접종자 수는 1만5827명(85%), 접종 완료자는 1만5232명(81.8%)이다.
예방접종에 동의는 했으나 아직 접종 일정을 정하지 않은 어르신 등은 7월 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예약 후 7월 17일까지 접종받을 수 있고 7월 8일부터는 콜센터(1899-7425) 개별 예약을 통해 접종할 수 있다.
한편 7월 거리두기 개편 이후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 모임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 인원 제한에서 제외되는 등 방역 수칙이 달리 적용되므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을 필요가 있다.
예방접종증명서는 종이증명서 전자증명서 예방접종 스티커 세 가지 종류가 있으며 종이 증명서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또는 정부24에서 무료 온라인 출력이 가능하고 예방접종을 받은 예방접종센터나 위탁의료기관,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전자증명서는 스마트폰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쿠브'(COOV)를 설치하고 본인인증을 거치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 부착 예방접종 스티커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뒷면에 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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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전철-시내버스 환승할인제 도입 추진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전철·시내버스 환승할인제 도입을 추진한다.
현재 운영 중인 충남 교통카드 시스템에 환승할인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지역 제한 없이 광역전철-시내버스 간 3회까지 환승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마중버스, 마중택시, 어르신 버스요금 할인 등 다양한 교통복지 정책을 추진해온 아산시는 앞서 인접 도시인 천안시와 함께 전철·시내버스 환승할인제를 공동 추진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환승할인 방식을 두고 양 시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협의가 중단됐고 아산시는 당초 천안시와 공동 추진하기로 했던 ‘충남형 환승할인제’를 단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독자적으로 ‘천안형 환승할인제’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산시의 ‘충남형 환승할인제’와 천안시의 ‘천안형 환승할인제’는 모두 광역전철-시내버스 간 3회까지 환승할인을 제공한다.
하지만 충남형 환승할인제는 적용지역에 제한이 없으나 할인대상이 아산시민과 아산시 관내 대학생으로 제한되고 천안형 환승할인제는 할인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나 적용지역이 관내로 제한된다는 차이가 있다.
할인대상과 적용지역에는 두 환승할인제 모두 각각 장단점이 있다.
하지만 아산시는 천안형의 경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수도권 협의체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점, 이후 시스템 구축에 드는 비용과 환승할인에 대한 손실액을 모두 천안시가 부담해야 한다는 점, 시스템 구축 등 할인제도 준비 기간이 길다는 점 등을 이유로 ‘충남형 환승할인제’ 도입이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충남형 환승할인제’의 경우 기존 충남도에서 시행 중인 대중교통 이용지원사업에 환승할인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도민을 대상으로 발급된 교통카드로 기존 버스요금 할인과 환승할인을 동시에 받을 수 있고 향후 도에서 시행 예정인 초중고생 버스요금 무료화 정책과 연계 추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도에서 이미 운영 중인 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에 추가 비용 부담이 적고 관련 예산만 확보되면 내년부터 바로 도입할 수 있다.
환승할인에 대한 손실액도 광역과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나눠서 부담할 수 있다.
다만 수도권 시스템의 경우 모든 교통카드로 실시간 할인이 가능하지만, 충남형 환승할인제의 경우 별도 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고 후 정산 할인이 된다는 단점이 있다.
아산시는 우선 2022년부터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환승할인제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충남형 환승할인제 도입을 위해 충남도 교통정책과와 구축 방안을 지속 협의하고 시민·전문가·관계기관 등과 논의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아산시에 맞는 최적의 환승할인 제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그동안 교통약자 및 수도권 통학 대학생들을 위해 전철-버스 환승할인제를 충분히 검토하고 준비해왔다”며 “장항선 복선전철화사업으로 도내 광역전철망이 확대되고 있어 조만간 전철을 도 전체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환승할인제를 시·군별로 구축하기보다는 도를 중심으로 일원화된 제도를 만드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시스템을 이용하는 ‘충남형 환승할인제’를 구축하게 되면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도 도입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민에게 신속하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며 “시민에게 보다 나은 교통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검토하고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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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강훈식 국회의원과 정부예산 확보 간담회 개최
아산시, 강훈식 국회의원과 정부예산 확보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강훈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함께 주요 현안 논의 및 2022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세현 아산시장 주재로 강훈식 국회의원, 충청남도의회 조철기·안장헌 도의원, 아산시의회 김희영·이상덕·김미영·안정근 시의원과 관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2022년 정부예산 확보에 있어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대응계획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2022년 정부예산 편성은 8월까지 기획재정부 심의단계로 이날 아산시 주요 사업에 대한 타당성, 필요성 등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종 국회 반영까지 상호 협력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 및 진행 중인 각종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 국회의원,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 및 대응으로 시정 핵심사업이 최종 국회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아산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훈식 국회의원은 “아산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아산시와 공동 대응해 오늘 건의된 주요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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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확진자 발생에 따른 신속한 조치로 확산 방지 노력
아산시 확진자 발생에 따른 신속한 조치로 확산 방지 노력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4명이 확진됨에 따라 해당 학교에 설치한 선별진료소와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를 이용한 신속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수업 중지와 비대면 수업을 조치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유증상에 따른 자발적 검사 결과 3명이 확진 판정됐으며 이들과 접촉한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중 접촉으로 인해 추가 확진된 4명은 관내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으로 시는 확산 방지를 위해 1일 해당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 등 총 770명에 대한 신속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수업 중지 및 비대면 수업 조치와 자가격리 조치 등 선제적 대응을 실시했다.
그 결과 해당 초등학교, 중학교 564명이 2일 전원 음성 판정받았으며 해당 유치원 206명 중 3명이 추가 확진되고 203명은 음성 판정됐다.
아울러 113명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도 진행 중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일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코로나19 대규모 추가 확산이 없어 다행이다”며 “아직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므로 시민분들이 방심하지 말고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반드시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백신 예방접종에도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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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모니터는 충남도정 협력의 지원군”
“도정모니터는 충남도정 협력의 지원군”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17기 도정모니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 및 행사는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와 새롭게 위촉된 도정모니터단,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제보방법 강의와 활동요령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15기 도정모니터는 15개 시군 118명의 모니터 요원이 내년까지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향후 생활 속에서 도정과 관련해 보고 듣고 느낀 점 등을 도에 제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는 제보를 검토해 도정에 반영 또는 참고자료로 활용, 주민편익 증진과 불편 해소 방안을 마련한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민병현 청운대학교 교수 ‘도정모니터 제보 방법’을 주제로 가졌으며 토론에서는 효율적인 제보 방법을 모색했다.
이필영 부지사는 “1987년 창립된 도 도정모니터는 더 좋은 도정을 만들기 위해 도민과의 소통창구이자 도민의 대변인으로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정책과 제도개선 제보는 행복한 충남을 이룩하기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