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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추가 설치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읍·면 지역 독거노인 중 희망자에게 공동생활을 지원하는‘독거노인 공동생활홈’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공동생활홈’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집을 중심에 두고 경로당, 마을회관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동취사와 숙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전 경로당 부지를 활용해 공동생활홈 2호점을 신규 설치했으며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단절로 노인들의 고독감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외로움을 해소하고 각종 안전사고 및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식사, 취침 등 공동생활 여건을 위한 급식비, 제세공과금, 냉난방비, 화재보험 등 공동생활에 필요한 운영비와 신규 설치 시 리모델링 비용이 추가로 지원되며 마을의 이·반장들이 공동생활홈을 점검하고 관리하게 된다.
아울러 올해 공동생활홈 3개소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읍면 자연부락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맹영호 노인장애인과장은 “독거노인 공동생활홈은 농촌 독거노인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방지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고독사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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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7월부터 12월까지 천안세무서로 파견근무
천안시, 7월부터 12월까지 천안세무서로 파견근무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시민이 부동산 등 양도 시 국세와 지방세를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7월부터 12월까지 천안세무서 파견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천안세무서와 협업을 통해 양도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를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창구를 천안세무서 1층 국세신고안내센터에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2020년에 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세무서와 구청에 신고하도록 지방세법이 개정되면서 종합소득분은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기간인 5월에 세무서와 구청에 도움창구를 설치해 상호 출장근무로 업무를 처리했으나, 양도소득분은 연중 수시로 발생해 납세자가 국세와 지방세를 즉시 신고하고자 할 경우 이중으로 방문해야 했다.
특히 즉시 신고를 하지 않았을 경우 세무서에 신고 후 구청에서 납부서가 발부되기까지 약 2개월이 소요돼 국세와 지방세 납부서 발부시점 불일치로 납세자 혼란이 가중됨은 물론 지방세 징수율 하락 및 체납액 발생이라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동남구청과 서북구청 세무과 개인지방소득세 담당공무원이 1주일씩 교대로 천안세무서에 출장근무를 통해 양도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처리 및 납부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서병훈 세정과장은 “이번 파견근무로 방문신고 민원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남도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만큼 내실 있는 운영으로 피드백을 통한 확대 추진 등을 검토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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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식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5일 서북구 부대동에서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열린 이날 준공식은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시의원 등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성지구는 천안아산KTX역, 수도권 전철 개통과 국도1호선,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체계망 구축으로 접근성이 양호해 천안 북부지역에 대한 개발 기대심리가 높아 지속적인 개발압력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무질서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한 시민에게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 및 증가하는 인구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주택건설용지를 공급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2013년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한 이래, 2014년 사업시행자 지정 후 2018년 1월 착공했으며 지난해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비롯해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됐음에도 6월말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했다.
부대동 일원 49만8000여㎡ 부지에 총 사업비 1,011억원을 투입해 도로 89개 노선, 공공청사 2곳, 광장 1곳, 공원 3곳, 주차장 5곳 등 기반시설을 구축했으며 2,498세대, 5,400명을 수용하게 된다.
도로에는 지하매설물 위치가 표시되는 전자태그와 내구성을 강화하는 보강재를 설치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도로·교통 여건을 확보했으며 경부선철도와 국도 1호선 주변에 설치한 방음벽에는 버드세이버를 시공해 야생조류의 충돌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6월부터 체비지 매각 공고를 시작한 후 공공청사 부지를 제외한 71필지를 전부 매각 완료함으로써 재정 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부성지구는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만큼 북부권의 획기적인 발전을 견인할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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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군민의 소리’ 국민신문고 통합운영시스템으로 ‘한번에’
홍성군, ‘군민의 소리’ 국민신문고 통합운영시스템으로 ‘한번에’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군민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각종 민원접수와 군민참여 서비스를 국민신문고 통합운영시스템에서 일괄 접수해 처리한다.
5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새올 전자민원, 국민신문고 홍성군 홈페이지 등 여러 경로에서 민원이 접수됐으며 시스템별 이용환경이 달라 개별적으로 민원현황을 조회해야하는 등의 불편함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은 국민신문고 통합운영시스템을 구축, 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민원뿐만 아니라 국민제안, 예산낭비신고 등 군민참여서비스까지 ‘국민신문고’로 통합해 처리하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국민신문고 통합 운영 시스템 구축으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민원접수와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 등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 및 군민과의 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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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서희태의 영화가 들리는 콘서트’ 개최
홍성군, ‘서희태의 영화가 들리는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전 세계가 사랑한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 서거 1주기를 기념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희태의 영화가 들리는 콘서트”를 오는 7월 24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MBC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의 예술감독이자 모델로 유명한 서희태 지휘자와 50인조 심포니온 오케스트라가 총 3부에 걸쳐 멋진 음악과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알라딘’, ‘라이온 킹’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음악으로 2부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더 웨스트’, ‘ 미션’, ‘시네마 천국’ 등 엔니오 모리꼬네가 남긴 최고의 명곡들로 꾸며진다.
마지막 3부에는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 ‘캐리비안의 해적’ 등 역대 최고의 찬사를 받아 온 영화음악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제2의 조수미라 불리는 소프라노 ‘유성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김나영’ 두 명의 성악가가 출연해 ‘마이 페어 레이디 -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오즈의 마법사 - Over The Rainbow’, ‘보디가드 - I Will Always Love You’ 등 심포니온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R석 15,000원, S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한편 홍주문화회관은 방역소독, 발열체크, 동반자 외 띄어 앉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관객들의 안전한 공연관람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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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군민안전 파수꾼’ 방범용CCTV 100대 신규 설치
홍성군, ‘군민안전 파수꾼’ 방범용CCTV 100대 신규 설치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각종 범죄는 물론 각종 사건·사고 등을 예방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올해 100대의 방범용 CCTV를 신규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설치되는 방범용 CCTV는 생활방범용 CCTV 17대 마을 방범용 CCTV 28대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차로 방범용 CCTV 55대 등으로 군은 범죄사각지역과 우범지역,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등을 대상지로 우선 선정했다.
특히 올해에는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의 영상자료 확보가 가능한 초저조도 기능을 갖춘 카메라를 도입, 범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로써 홍성군에 설치된 CCTV는 총659개소 1,319대로 늘어날 예정이며 CCTV통합관제센터를 통한 실시간 연계로 24시간 연중무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며 촘촘한 군민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2021년 상반기까지 범죄수사, 코로나19 역학 조사 등의 목적으로 CCTV영상정보 총373건을 제공했으며 크고 작은 사건·사고 관제 실적 1,227건 중 CCTV 관제원의 조기발견과 선제적 대응으로 32건의 범죄 또는 사고를 예방했다.
또한 치매노인, 장애인 등 미귀가자에 대한 수사에 적극 협조하며 환자, 만취자가 확인이 되면 경찰에 신속히 신고하는 등 군민안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한 공로가 인정되어 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정동규 홍보전산담당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CCTV 확대설치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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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을배추 모종 100만 주 공급 예정
청양군, 가을배추 모종 100만 주 공급 예정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고령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안정적인 김장배추 생산을 위해 우량모종 100만 주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4,500여 농가의 신청을 받았으며 8월 초 파종해 24일부터 일괄 배송할 예정이다.
공급가격은 한 상자에 3,000원이다.
공급되는 품종은 연작지에서 주로 발생하는 뿌리혹병에 강한 휘파람골드와 불암플러스 2가지로 포기가 잘 차고 저장성이 우수하며 맛까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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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사회단체 스마트청양 군민운동 선도
청양지역 사회단체 스마트청양 군민운동 선도
[세종타임즈] 청양지역 사회단체가 스마트청양 군민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가, 하루 앞선 2일에는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각각 청양문화원 앞에서 스마트청양 적극 동참 캠페인을 전개했다.
두 단체는 청양에서 공부하자, 청양에서 시장 보자, 청양에 주소 두자, 청양에서 밥 먹자, 다 함께 참여하자는 운동 구호를 외치며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유도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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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장마 대비 도로 배수시설 정비
청양군, 장마 대비 도로 배수시설 정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장마철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도로 배수시설을 일제 정비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7월 초 장마가 시작되고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철저한 사전 대비작업을 추진했다.
군은 배수로나 빗물 맨홀에 쌓인 퇴적토, 낙엽, 쓰레기 등을 제거하는 막힘 방지작업과 도로 사면 유실 방지용 비닐덮기 등에 힘을 쏟았다.
또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비상 근무체제로 신속하게 전환해 막힌 배수로 정비, 쓰러진 나무 제거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도로 및 시설물 정비를 통해 재난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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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본격적인 물놀이 철을 앞두고 다음 달 16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지정하고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사전 정비와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군내 물놀이 지역 5곳에 대해 안전시설 상태와 위험구역 알림 표지판 등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요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대상으로 구조 훈련을 진행했다.
안전요원과 구조요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숙지 등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면서 빈틈없는 사고 대응 태세를 갖췄다.
군은 특히 대치면 물레방앗간 유원지와 까치내 유원지 주변의 제초작업과 방문객 명단 작성을 위한 코로나19 안심콜 설치, 부표 설치, 안전시설 정비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지난달 1일 구성한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팀을 8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물레방앗간 및 까치내 유원지에 안전요원 9명, 119시민수상구조대 38명, 자율방재단을 배치했다.
군 관계자는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 안전요원의 유기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한 안전대책은 지난 16년간 단 한 건의 인명피해를 허락하지 않았다”며 “올해도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여름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