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화수지구 240억원 들여 자연재해위험 개선
서산시, 화수지구 240억원 들여 자연재해위험 개선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의 화수지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자연재해위험지역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인지면 화수천 일원의 제방축제 5.9km 정비, 교량신설 및 재가설 6개소, 보·낙차공 5개소, 배수구조물 61개소를 정비하게 됐다.
배수불량 등으로 인한 하천 범람, 상습 침수피해 등을 예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내년부터 5년 동안 국·도비 156억원을 지원받아 총 24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화수지구의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7
-
서산시, 청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서산시, 청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청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조례 개정을 통해 주택도시기금, 주택금융공사 대출받은 자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에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지원액은 대출 잔액의 2.5%로 연 최대 지원한도를 기존 20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하향 조정해 다수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변경내용을 27일부터 공고하고 10월 4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부부 중 1명이 만 18세 이상 ~ 만 39세 이하면서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다.
또한, 세대 합산 기준 중위소득이 180% 이하면서 혼인 신고한 지 5년 이내여야 한다.
주택지원 기준은 서산시 소재 전용면적 85㎡이하의 주거용 주택이며 지원 한도는 연 1회, 최대 2년이다.
접수 시 신청서 및 서약서 혼인관계 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지참해야하며 지원금은 무주택 확인 등 심사를 거쳐 11월 초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주택과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호 주택과장은“기존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던 청년 신혼부부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7
-
서산시, 아이 마음 담은 행복 편지로 고독감 훨훨
서산시, 아이 마음 담은 행복 편지로 고독감 훨훨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의 우울증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행복편지 쓰기’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관내 5개 사립유치원과 결연을 맺고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쓴 응원편지를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지난 7월 처음으로 148명의 어르신께 손편지를 전달했으며 9월에는 153명의 어르신께 추가 전달했다.
편지를 받은 한 어르신은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돼 기분 좋게 만든다”며 행복해했다.
특히 대부분의 어르신은 지속해서 아이들의 편지를 받았으면 하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대상 노인들을 추가 발굴하고 결연 유치원도 늘려가는 등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여신 정신보건위생과장은 “고독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며 “ 다양한 정신보건사업을 통해 행복한 서산을 구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27
-
결승점 향해 달리는 한국소방안전원 충남지부 설립
결승점 향해 달리는 한국소방안전원 충남지부 설립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소방안전원 충남지부 설립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어 30년 숙원이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15일 조선호 본부장이 우재봉 한국소방안전원장을 방문해 양승조 도지사 명의의 건립촉구 건의문과 도민 1만명이 참여한 서명부를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건립촉구문을 통해 “균등한 소방안전교육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것은 충남 도민의 마땅한 권리임을 강조한다”며 “그간 도민들께서 느껴왔던 불편을 해소하고 품질 높은 소방교육을 통해 유능한 안전관리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안전원 충남지부설립에 행정·재정적 차원에서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며 강한 유치 의지를 표명했다.
한국소방안전원은 소방안전관리자와 위험물안전관리자 등을 양성하고 전 국민 대상의 화재안전 교육과 홍보를 담당하는 전문기관이다.
안전원은 서울 본원을 비롯해 시도에 지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나 현재 충남은 독립 지부가 없이 대전지부에 소속되어 있다.
도 소방본부의 통계에 의하면 현재 충남의 교육대상자는 약 3만명으로 전국 도 단위 지역 중 가장 많다.
그리고 대전·충남·세종지역 5만여 대상자의 63%가 충남에 근무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방 관련 자격취득이 필요한 충남도민들은 시간이나 비용 측면에서의 부담을 감수하며 대전이나 수도권 지역으로 가서 교육을 받을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도민의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양승조 지사가 발 벗고 나서 설립 승인 기관인 소방청에 직접 건의문을 보냈다.
충남도의회도 관계 중앙행정기관에 건립 촉구 결의문을 보내고 설립 지원에 필요한 조례도 개정했다.
또한 도 소방본부는 홍성군과 함께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안전원의 임원진을 초청해 내포신도시 현지답사를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해왔다.
충청남도의 이러한 노력에 대한 결과로 그동안 입지와 예산 문제 때문에 번번이 발목을 잡혔던 안전원도 충남지부 신설 필요성을 적극 검토하게 된 것이다.
소방본부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의 추진 상황으로 볼 때 소방청의 승인을 받아 11월 중에는 설립계획을 확정하고 내년도에 청사 신축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포신도시의 지리적 우수성과 주변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안전원의 교육연수원 신축도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원 충남지부 청사는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의 산학용지에 안전원 예산 85억여 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2,300㎡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그리고 지부가 신설되면 다른 시도로 유출되었던 연간 1만 5천여명에 달하는 자격취득 교육을 충남에서 시행할 수 있어 주변 지역경제도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09-27
-
충청 첫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개최
충청 첫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30일 충청권에서는 처음 ‘사이버보안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이버보안 전문가 발굴과 위기 대응 능력 제고 등을 위해 여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가정보원 지부에서 주최하고 도와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건양대, 한국중부발전 등 충청권 산학연관이 공동 주관한다.
컨퍼런스는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주니어부 4팀, 대학부 8팀 시상,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주니어부는 충청권에 거주하는 중고생들의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와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건양대에서 직접 시스템을 구축해 진행한다.
대학부는 충청권 거주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국중부발전에서 실제와 동일한 시스템을 통해 진행, 모의해킹 경험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강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사이버보안 관련 전문가들이 갖는다.
특강 주요 내용으로는 구름OS 기반 스마트 업무용 단말 보안기술 딥페이크 생성과 검출 방법 최신 양자 컴퓨터 플랫폼 개발 현황과 현대 암호 동향 분산 디지털 ID 관리보안 기술 5G 엣지 네트워크 보안 기술 등이 있다.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는 “사이버보안 기반 강화 등을 위해 마련한 이번 컨퍼런스는 역내 정보 보호 인재 양성, 기관 정보 보호 인식 강화, 사이버 위협에 대한 신속 대응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27
-
강준치 통발 미끼 활용 사업 속도 낸다
강준치 통발 미끼 활용 사업 속도 낸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내수면 생태계를 교란하는 대표적인 유해 어종 강준치를 통발 미끼로 활용하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충북 충주시와 업무 협의를 통해 강준치 1톤을 무상으로 확보, ‘강준치 통발 미끼 활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의는 도내 강준치 수매사업이 이미 끝남에 따라 강준치 통발 미끼 활용을 위해 타 시도를 물색하던 중 충주시의 수매 계획을 확인해 추진했다.
도는 이번에 확보한 강준치를 통발 미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직접 운송이 가능한 도내 연근해 통발 어업인에게 무상으로 제공했다.
강준치는 하천과 호수에 서식하고 떼를 지어 다니며 작은 물고기를 먹어 치우는 상위 포식 어종으로 비린내가 심하고 잔가시가 많아 식용으로 쓰지 않는 내수면 대표 유해 어종이다.
포식력과 번식력이 강해서 개체 수를 조절하지 않으면 내수면 생태계가 교란돼 매년 전국 지자체가 수매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충남과 충북, 경남에서만 한 해 수매 물량이 310톤에 달한다.
그동안에는 수매한 물량 대부분을 사료·액비 제조용으로 무상 처리하거나 음식물처리장에서 ㎏당 200원 정도의 사업비를 들여 폐기해 왔다.
이에 도는 지난 4월 강준치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수매사업으로 확보한 도내 강준치 일부를 고등어·정어리의 대체 미끼로 활용하는 현장 적용 시험을 진행, 사업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도는 앞으로 강준치를 통발 조업 현장에서 미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유통망을 확보하고 보급을 늘리면 연근해 통발 어선의 미끼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원갑 도 해양수산국장은 “그동안 생태계 교란 어종으로 버려지던 강준치를 자원으로 사업화해 통발 미끼로 활용한다면 내수면 생태계는 물론, 고등어·정어리 등 기존에 미끼로 쓰인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통발 어업인의 미끼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책과 사업 확대 방안을 찾고 강준치 통발 미끼를 안정적으로 보급할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7
-
아산시, 2021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아산시, 2021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교량, 병원 등 관내 80여 개 주요시설의 안전 점검을 동시에 진행하는 '2021년도 국가안전대진단'을 오는 10월 1일부터 40일간 추진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최근 국내에서 사고가 발생한 유형의 시설과 공공시설, 국민 선정 시설물 등 주기적인 안전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아산시의 경우 의료시설 19개소, 노후 공동주택 3개소, 농업용저수지 4개소, 교량, 국가민속문화재,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 시에 소재한 다양한 시설이 점검 대상이다.
이번 대진단은 아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안전 분야에 대한 합동점검이 이루어져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올해에는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대형시설물의 외벽 등을 점검하기 위해 드론을 실시간으로 활용하는 등 내실 있는 점검을 수행할 계획이며 시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단 구성, 읍면동 점검신청제,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등 다양한 시책도 병행 추진한다.
시는 점검 시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관련 정보를 관리 주체에게 제공해 보수·보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며 이 외에도 예산 적극 편성을 통한 개선, 불법 사항에 대한 행정조치를 통한 시정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전관리를 지속할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선제적 안전 점검을 통한 사회재난 예방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돼있기에 매우 중요한 과제다"며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우리 시의 안전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27
-
아산시, 맞춤형 도시발전에 걸맞은 공영주차장 확충에 노력
아산시, 맞춤형 도시발전에 걸맞은 공영주차장 확충에 노력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주차난을 해소하고 50만 자족도시에 어울리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산시의 전체 주차장 확보율은 거의 100%를 충족하고 있지만, 신도시와 원도심 상가, 주택밀집지역, 오래된 공동주택지역은 극심한 주차난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컸다.
이에 시는 적극적인 예산 투입과 능동적인 행정으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 50억원, 2020년 326억원, 2021년 134억원, 2022년 이후 300억원 등 2018~2022년 5개년간 847억원의 예산을 일반 및 특별회계에 편성해 연차별 공영주차장 확충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 것이 대표적이다.
주차장 건립 예산 확보를 위해 관련 사업 공모에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공모에 지원, 최종 선정돼 도심지와 상습 주차난 발생 지역 공영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았다.
이는 충남도, 지역 국회의원과 손잡고 거둔 성과라 그 의미가 크다.
2020년 6월 건립된 배방읍 공수리 제3공영주차장, 올 6월 신정호 도시개발지역 내에 건립된 방축동 제1공영주차장, 오는 10월과 12월 완공을 앞둔 배방읍 공수리 제2공영주차장과 북수리 제1공영주차장이 그 결과물이다.
또, 2020년에는 충남도 시행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64대 주차가 가능한 배방 중리 주차장, 88대 주차가 가능한 득산동 부영아파트 공영주차장을 준공하기도 했다.
아산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21년 탕정지구 내 9필지 공영 주차장 조성사업, 2022년 둔포면 도심지 공영주차장 개선사업 등을 확정했다.
미래 주차난이 예상되는 지역에도 선제적으로 공영주차장을 공급하기로 한 것이다.
2020년에는 시유지를 활용해 충남도 최초로 캠핑용 차량 전용 노외주차장을 조성하기도 했다.
캠핑용 차량이 주택가 및 도로 노외주차장 불법 장기 방치로 시민 불만이 높아진 데서 착안한 것이다.
또, 국·도비 및 자체 재원 마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협약을 추진해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의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을 추진 중이다.
공유재산 위탁개방방식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건립비용을 선투자하고 20~30년간 임대료 및 주차요금을 상계한 운영비를 연차별로 납부하는 방식으로 이 같은 위탁개발 방식의 복합공영주차타워 조성은 중부권 최초다.
대상 지역은 신용화지구와 아산시 대표 관광지인 탕정 지중해마을이다.
2020년부터 추진된 이번 사업으로 용화지구 2개소 170면, 지중해마을 199면의 주차 공간이 공급된다.
용화지구 2개소에는 근린생활시설과 주차시설, 관리시설 등이 포함되며 4층 5단 시설로 지난 8월 착공되어 2022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지중해마을 주차장은 올해 협약을 마치고 설계와 신축이 추진될 예정으로 2023년 12월 완공이 목표다.
아산시는 지난 2019년 5월, 충남 최초로 무료개방 주차장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낮 시간대에 비어있는 주택가 주차장이나 부설주차장을 일반에 개방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인데, 그 결과 총 7개소 201면의 주차 공간이 개방됐다.
또, 건축물 미신축 등의 공한지를 일제 조사해 44개소 775면의 쌈지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2년간 공한지를 무상 제공하면 재산세를 100% 감면해주는 방식으로 시민 참여를 유도했는데, 공한지 제공자와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조성된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도 곧 운영을 시작한다.
통합관제센터가 운영되면 각각 운영되던 공영주차장 관제센터를 연결해 늘어나는 공영주차장 운영관리를 일원화할 수 있다.
또, 24시간 통합관제가 가능해 문제 발생 시 즉시 보수 및 민원 해결이 가능하다.
공영주차장 관리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시장은 “주차장 조성은 도시발전, 민생 발전과 연계되는 중요한 시책”이며 “공영주차장 추가 조성 등 주차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주차난으로 인한 시민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7
-
당진시, 비만 예방의 날 기념 비대면 캠페인 진행해
당진시, 비만 예방의 날 기념 비대면 캠페인 진행해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10월 11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저하된 신체활동을 독려코자 10월 한 달간 보물찾기, 걷기 챌린지 등 다양한 비대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10월 4일부터 24일까지 남산 건강공원 등 걷기 좋은 길 7곳에서 보물찾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숨겨진 보물 카드를 찾아서 인증 사진을 찍어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카카오톡 채널로 전송하면 기프티콘과 보건소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보물을 찾지 못하더라도 같은 기간 동안 당진시 걷기 좋은 길 5곳에서 10만 보 걷기를 달성한 시민을 대상으로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소는 근무와 학업으로 인해 보건사업 수혜의 사각지대에 있던 직장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보물찾기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사전 신청 기간은 10월 8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외출이 제한되면서 신체활동이 줄어들고 있다”며 “보물찾기라는 놀이와 걷기 운동을 접목해 즐겁게 움직일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에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9-27
-
당진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생활협의체 위원 위촉
당진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생활협의체 위원 위촉
[세종타임즈] 당진시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지난 24일 ‘송악 건강이음 건강생활협의체 위촉식’과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
건강이음 건강생활협의체는 주민건강조직 민간인 대표, 사회복지기관, 공공 안전 분야, 교육기관, 의료기관, 사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로 구성됐으며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정보공유, 연계협력, 프로그램 발굴, 자문 등의 역할을 올해부터 2년간 하게 된다.
건강생활협의체 위원 위촉과 함께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건강생활 지원 사업 보고 내년도 협의체 운영 방향 자문 및 지역건강 문제 도출 및 해결 방안 주민 건강프로그램 개발 등 주민주도형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기틀 마련이 주 안건으로 다뤄졌다.
당진시보건소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 각 기관과의 의사소통 채널을 다양화하고 서비스 중복을 방지해 지역사회중심의 건강서비스 질을 높이고자 한다”며 “건강협의체 위원들 및 주민들과 지역 건강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협력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