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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12회 서천예술제 개최
서천군, 제12회 서천예술제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역 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12회 서천예술제를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2021년 문화예술분야 지방보조금사업’으로 서천군이 지원하고 한국예총 서천지회가 주최하며 서천지역의 여러 문화예술단체와 협업해 지역예술인의 창작동기부여 및 예술 활동 기회 증대를 꾀하는 지역 종합 문화예술제이다.
10월 5일 오후 7시에는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서천별곡’이라는 주제로 서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전통예술단 혼 등 서천군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들의 개막공연이 펼쳐지며 10월 5일부터 9일까지는 소강당에서 ‘서천을 담다’를 주제로 미술·사진 등 전시전이 진행된다.
이번 예술제는 주변 방역소독과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관람 및 참여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된다.
강정남 한국예총 서천지회장은 “이번 서천예술제를 통해 서천 문화예술인들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서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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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강력 추진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2021년 10월부터 11월 말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이월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체납처분 및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군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체납문제 해결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 정리단’을 구성하고 체납차량 합동 번호판 영치팀과 광역 징수기동팀을 활용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해 이월체납액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과 차량에 대한 압류 및 공매처분은 물론 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등록,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8월 말까지 부동산, 차량, 급여 등 재산 압류와 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등록, 압류재산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이월체납액 18억4500만원 중 10억1300만원을 징수했으며 남은기간 동안 납세자가 스스로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안내문 및 휴대폰 문자 발송, 현수막 게시 등 비대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자주재원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 유예 등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체납 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자들의 자진납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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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젓갈축제에서 즐기는 풍성한 재미와 맛~깔난 강경젓갈
강경젓갈축제에서 즐기는 풍성한 재미와 맛~깔난 강경젓갈
[세종타임즈] 전국 랜선 관람객의 입맛과 흥미를 돋울 강경젓갈축제의 풍성한 콘텐츠를 오는 10월 1일부터 공식유튜브 채널 ‘강경맛깔젓 tv’에서 선보인다.
논산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강경젓갈축제 기간에 앞서 ‘공식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5천명 달성’기념 및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는 강경젓갈축제 유튜브 등을 구독하고 댓글을 달면 되며 당첨자에게는 젓갈세트 및 모바일 상품권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일부터 6일까지는 ‘집콕 강경젓갈김치 담그기’를 위한 김치키트 1천개와 강경맛깔젓 키트 3백개를 사전 판매한다.
특히 김치키트의 경우 지난해 축제 당시 맛깔난 젓갈을 가미한 풍부한 김치의 맛과 풍미를 자랑하며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도 빠른 매진이 예상되고 있다.
시는 키트 판매와 함께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강경젓갈김치 담그기&강경맛깔젓만들기 인증 이벤트를 실시해 파급효과가 높은 SNS를 통해 강경젓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공식 유튜브 ‘강경맛깔젓tv’를 통해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강경젓갈을 30%할인 된 금액으로 판매해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젓갈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강경젓갈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2021 강경젓갈축제는 유튜브 채널 ‘강경맛깔젓TV’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강경젓갈시장에는 야간 경관을 조성해 강경을 찾는 관람객들에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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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촘촘한 외국인 등 근로자 방역망 구축으로 지역 안전 지킨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최근 코로나 확진자 중 잦은 사업장 이동 등으로 발생 경로를 추적하기 힘든 일용직 근로자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강화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방역망을 조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다른 지역과 사업장 등으로의 이동이 잦아 확산 가능성이 높고 특히 외국인 노동자의 경우 주로 미등록 취업자로 코로나19 확진이 된 이후 감염경로 등을 알 수 없는 사각지대가 발생해 연쇄감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더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우선 비닐하우스, 건설현장 등 현장 이동형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검사를 실시해 코로나19검사에 소극적인 외국인 등 일용직 근로자의 검사율을 높이는 한편 외국인 근로자 숙소가 밀집된 지역에 ‘긴급 선별검사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마련된 ‘긴급 선별검사소’를 오는 10월 9일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며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시는 27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전문건설업체 321개소 및 직업소개소 75개소를 방문해 외국인 등 일용직 근로자 고용 사업장에 대한 전수조사 및 방역지침을 강화하고 관내 모든 행정리에 전담 공무원을 한 명씩 매칭시켜 외국인 일용근로자가 작업한 농가를 방문해 PCR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권고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시는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 설치, 외국인 전담 역학조사반 신설 등을 통해 추가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동고동락 민관협의체를 통해 방역 거버넌스를 구축함으로써 견고한 방역망을 조성했다.
27일 기준 논산시의 외국인 대상 백신 접종자는 6209명으로 외국인 일용직 근로자들로 인한 확산위험을 막기 위해 실시한 ‘이동식 접종센터’와 ‘외국인 운영식당 임시예방접종 예약센터’, ‘얀센 백신 긴급공수 및 집중접종’ 등 시의 선제적 노력으로 인해 많은 외국인들이 순탄하게 백신 접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시는 추석 연휴 이후 확산세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더욱 선제적이고 과감한 방역대책과 철저한 역학조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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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안면 주민자치회, 2022년 도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선정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 신도안면 주민자치회는 지방재정에 대한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실시한 2022년 도민참여예산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사업에 선정된 ‘괴목정 자연도서관 및 소통공간 설치 사업’은 관내 위치한 공원인 괴목정에 나무그네, 대형 파라솔, 원목테이블 및 도서부스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자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독서 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 조성을 사업의 취지로 내세운 것이 사업에 선정된 배경으로 알려졌다.
신도안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선정된 공모사업의 적극 추진은 물론 하반기에 계획된 행사 및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산책 등도 성황리에 개최해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활성화시켜 나날이 발전하는 신도안면 주민자치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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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어르신 일자리 제공 위해 발벗고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관내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계룡시니어클럽에서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관내 거주하는 18명의 어르신들이 시니어인턴십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니어인턴십 일자리 사업은 시에서 그동안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노인력개발원과 협력해 진행한 아파트 택배 물류사업 종료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계속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지속적인 협의를 해온 결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장형 일자리사업으로 진행된 관내 아파트택배 배송사업에 참여 중인 18명의 어르신들은 오는 12월까지 계속해서 일자리를 제공 받게 됐다.
당초, 올해 1월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된 아파트택배 배송사업은 계룡시 두마면 왕대리에 소재한 물류센터와 가수원점, 서대전점 등 총 7개의 택배 사업소에서 18명의 어르신이 월평균 95만원의 급여를 받는 시장형 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참여 의사에도 불구하고 사업 기간 만료로 인해 사업을 종료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유인화 계룡시니어클럽 관장은 “앞으로도 건양대평생교육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일자리 기본역량 강화는 물론 다양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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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하반기 노후경유차 폐차 보조금 추가 지원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노후경유차의 배출가스 저감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에 나선다.
시는 노후경유차 폐차지원 관련 예산으로 최초 8억 8천 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나, 예상보다 많은 신청에 따라 이번에 4억여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노후경유차 250여대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 허용 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
단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신청 마지막 날로부터 6개월 이상 계룡시로 되어있는 자 최종 차량 소유기간 6개월 이상인 자 최근 자동차 정기 검사결과 정상가동 판정 차량 배출가스 저감 장치 등 정부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는 차량 지방세 등 체납이 없는 차량에 한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만큼 신청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차량이 많을 경우 연식이 오래된 차량을 우선 지원하며 지원금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에 따라 자가용의 경우 최대 21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조기폐차 후 배출가스 1·2등급에 해당하는 신차나 중고차량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추가로 최대 90만원의 차량구매 지원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후경유차 폐차보조금을 신청을 희망하는 차량소유자는 10월 1일까지 우편이나 환경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사업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환경위생과 환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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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늘 적기파종 사전 소독 당부
청양군, 마늘 적기파종 사전 소독 당부
[세종타임즈] 마늘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적기파종과 사전 소독을 당부하고 있다.
28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청양지역 난지형 마늘 적기는 9월 하순∼10월 상순이고 한지형은 10월 상순∼10월 하순이다.
파종 시기가 늦으면 뿌리내림이 더디고 생육이 지연돼 수확량 감소로 이어진다.
고품질 마늘 수확을 위해서는 파종 전 병해충 피해가 없는 충실한 종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자 크기는 난지 마늘 5∼7g, 한지 마늘 3∼6g 정도가 좋고 모양이 바르지 못한 것은 제외한다.
마늘 병해충은 대부분 종자에서 비롯되므로 사전 소독을 하는 것이 좋다.
소독할 때는 물 20ℓ에 적용약제 200㎖를 넣고 혼용액을 만들어 30분 정도 담갔다가 그늘에서 말린 후 파종하면 된다.
종자를 소독하면 잎마름병, 흑색 균핵병, 줄기 선충, 뿌리응애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양지역 마늘 재배면적이 많이 늘어난 만큼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파종 전 종자소독과 적기파종이 이뤄지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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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소년 문화의 집에 야외 활동공간 조성
청양군, 청소년 문화의 집에 야외 활동공간 조성
[세종타임즈] 청양군청소년재단이 청소년문화의집 안에 군내 청소년들의 건강과 여가 활용을 위한 야외 활동공간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노상 주차장으로 이용되던 곳에 군비 1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야외 활동공간은 안전한 체육활동과 가족 단위 녹색 쉼터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900㎡ 면적에 인조 잔디를 깔고 곳곳에 도담 블록을 설치해 독서나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중 준공식과 함께 온 가족 소풍을 주제로 ‘4차 청소년 어울림 마당’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윤호 이사장은 “야외 활동공간은 앞으로 군내 청소년들과 아이를 가진 가족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소풍 공간이 될 것”이라며 “또 청소년문화의집 1층에 조성 중인 청소년 전용 카페도 12월 준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유로운 여가 활용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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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친환경 농산물 가공센터 건축설계안 최종보고
청양군, 친환경 농산물 가공센터 건축설계안 최종보고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친환경 농산물 가공센터 공정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 효율적이고 농업인 친화적인 건축 방안을 논의했다.
친환경 농산물 가공센터는 지난해 충남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사업으로 내년 6월까지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종합타운 2차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12억원이다.
군은 그동안 농가 친화적 건축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업인들과 7차례 논의를 거쳐 전체 가공계획과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에 따른 시설 및 설비계획을 수립했다.
가공 품목은 친환경 고추와 표고버섯에서 시작해 단계별로 확대하고 가공 형태는 분말이나 육수 팩, 차 등이 선정됐다.
또 포장 형태는 지퍼백, 스틱, 티백이며 1일 생산량은 고춧가루 500kg, 표고버섯 100kg이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우리 손으로 직접 가공함으로써 안전성과 고품질을 담보할 수 있게 됐다”며 “대도시직매장과 공공급식 납품을 통해 각 농업인에게 안정적 소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