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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따습홈케어와 업무협약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따습홈케어와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일 따습홈케어와 천안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주거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 측이 뜻을 모으면서 이뤄졌다.
향후 따습홈케어는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의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장에서 노후방충망 보수 등 재능기부를 실시하기로 했다.
김평태 대표는 “따습홈케어는 미세방충망 및 욕실케어 전문업체로서 전문 역량을 발휘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는 착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센터장은 “따습홈케어의 사회공헌 의지에 감사드리며 천안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답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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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환 개구리참외 본격 출하
천안시, 성환 개구리참외 본격 출하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성환 지역의 특산물인 개구리참외가 올해 출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개구리참외는 매년 6월부터 7월까지 맛볼 수 있는 100년 전통의 재래종 과일로 외형과 과피색이 개구리를 닮은 특이한 형태를 가져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보통의 참외보다 단맛은 적지만 특유의 향이 좋고 과육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며 탄수화물, 칼슘, 비타민의 함량이 풍부해 이뇨, 숙취, 성인병에 효과적인 기능성 참외로 알려져 있다.
개구리참외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생과일로 먹는 것도 좋지만 믹서기에 갈아 생과일주스로 마시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초기 생산량이 많지 않으므로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서둘러야 맛볼 수 있다.
한편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개구리참외 재배 농가의 안정적 재배기술 정착과 소비확대를 위해 농가와 연계한 시험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재배 농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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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신청하세요
천안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낮춘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 감면 신청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과세기준일 현재 상가 또는 그 부속토지 소유자가 2021년 중 소상공인인 임차인의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인하한 경우, 임대료 인하율에 비례해 재산세를 감면 받을 수 있다.
한도는 건당 50만원이다.
다만, 감면으로 인한 환급액 발생 시 체납액이 존재하면 체납액에 우선 충당되며 사기·허위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감면받은 경우는 추징을 하게 된다.
감면은 감면대상자의 신청에 따라 운영되며 감면 신청은 7월부터 12월까지 시청 세정과·구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청 재산세 담당자가 서류를 검토한 후 감액과 환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감면신청서 등 구비서류는 천안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거나, 시청 세정과·구청 세무과 및 읍·면·동에 방문하면 신청서 등 관련 안내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서병훈 세정과장은 “착한 임대인이시라면 신청기간 내에 잊지 말고 꼭 신청하기를 바란다”며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위기극복과 천안시민 모두가 상생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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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올 여름에는 숲캉스 어떠세요?
아이들과 함께 올 여름에는 숲캉스 어떠세요?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유아 오감 발달과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한 도심 속 유아숲 체험원을 운영하며 다양한 숲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체험원은 태학산과 청당2공원, 불당유적공원 3곳이다.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우울한 유아와 가족들에게 숲 체험 지도사가 전문적인 산림교육을 제공하며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유아숲체험원 3곳은 유아를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시설을 이용한 숲체험을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태학산은 월 1회 정기반을 운영하며 청당2공원과 불당유적공원은 사전접수를 통해 일회 교육하는 수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에코티어링 ‘숲의 보물을 찾아라’는 7월부터 10월 4회기 청당2공원과 태학산에서 주말 오전 진행될 예정이다.
유아들과 가족들이 숲을 탐사하면서 미션을 해결해 보물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에게 숲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유아숲 교육에 대한 유아교육기관의 참여 신청이 잇따르고 도심권 내 정기반 운영 수요가 높아 내년부터 청당2공원까지 정기반 운영을 확대하는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활성화할 예정이다.
유아숲 교육 외에도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9월~10월 주1회 우리지역 숲에 숨어있는 문화와 생태이야기를 알고 숲길을 걸으며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문화와 생태이야기가 있는 숲길 걷기’를 준비하고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9월~11월 학생들이 학교 환경과 학교 교정에 있는 생태에 대해 알고 환경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학교 숲 지킴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시범사업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시기별로 별도 모집하며 코로나19 등 상황에 따라 내용이 변동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문의는 온숲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천안의 대표적 산림휴양지인 태학산을 중심으로 도심 속 숲에서 아이들과 가족들이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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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형 여성폭력 2차 피해 방지 지침 마련
천안시, 천안형 여성폭력 2차 피해 방지 지침 마련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직장 내 여성폭력 피해자에게 행해지는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건처리 절차 등을 안내하는 ‘천안형 여성폭력 2차 피해방지 지침’을 제정했다.
이번 지침은 최근 발생한 공군여중사 성추행 사망사건으로 2차 피해에 대한 중요성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2차 피해를 처음으로 법률에 정의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천안형 여성폭력 2차 피해 방지 지침은 2차 피해 발생에 대비한 처리절차와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 유출 방지 등 지켜야할 유의사항 등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2차 피해의 개념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시장, 조직구성원 등의 책무, 예방교육, 2차 피해 사건처리, 2차 피해를 주는 행위자 징계, 그리고 재발방지 조치 등으로 구성됐다.
시장의 책무로는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예방교육 실시, 피해자 보호조치 마련, 고충처리절차 수립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 등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2차 예방교육의 주요 내용도 담았다.
특히 이번 지침은 신고자, 조력자에게도 피해자에 상응하는 보호조치를 하도록 규정한 것이 특징이다.
사건을 은폐하거나 축소하려는 행위, 피해자를 비난하는 행위 등 2차 피해를 주는 행위의 구체적인 유형과 2차 피해와 관련해 조직구성원과 상급자들이 지켜야 할 사항을 제시하고 2차 피해를 주는 행위에 대한 경계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명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형 여성폭력 2차 피해 방지 치침 제정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해 직장 내 여성폭력을 근절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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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업기술센터, 제7대 정임영 소장 취임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제7대 정임영 소장 취임
[세종타임즈]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정임영 지도개발과장이 지난 7월 1일 제7대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취임했다.
정임영 신임 소장은 지난 1981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40년간 식량작물, 축산, 지도행정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왔으며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해 기술개발 및 보급에 힘써 농촌 주민 삶의 질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소장은 농업의 4차혁명 시대를 맞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군 주산작목인 벼, 고추, 마늘, 생강, 고구마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농기계 임대 및 농작업 지원 시스템 강화와 신 소득작목 육성 등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임영 소장은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지역농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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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올해 말 첫삽 뜬다
태안군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올해 말 첫삽 뜬다
[세종타임즈] 어린이문화센터와 생활·가족문화센터가 복합된 가족커뮤니티센터가 태안군에 들어선다.
태안군은 지난 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군의회 전재옥 의원, 충남도 및 조달청 관계자, 자문단,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중간보고 및 전시 콘텐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을 위한 현 설계 상황을 점검하고 어린이 놀이 콘텐츠에 대한 본격적인 설계 착수를 위한 것으로 건축설계 용역사와 전시 콘텐츠 설계 용역사 관계자의 보고에 이어 질의 및 토론이 실시됐다.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는 태안읍 동문리 일원 16,137㎡ 면적의 부지에 에 총 229억원을 들여 건립되는 지상 3층 규모의 지역 문화센터로 가족센터와 생활문화센터, 어린이과학관, 수영장, 각종 체험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오는 9월 건축설계를 마무리한 후 연말에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 오는 2023년이면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이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센터 조성과 관련해 지난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와 2020년 충남도 지역 균형발전 사업에 각각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특색 있는 센터 조성을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유관기관과 10회 이상의 협의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이면서도 면밀한 사업 추진으로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보고회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는 태안군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고 가족 중심의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놓치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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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코로나19로 타격입은 유흥주점에 재산세 감면한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과세기간 중 코로나19로 인한 영업금지, 집합제한 명령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과세 대상 유흥주점에 대해 재산세 감면을 시행한다.
감면 대상은 재산세 부과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영업장 면적이 100㎡를 초과하고 객석과 무도장이 분리된 영업장 또는 유흥접객원 고용 및 객실이 5개 이상인 영업장이다.
단, 영업금지 기간 중 방역 수칙을 위반한 영업장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 세목은 2021년 정기분으로 과세되는 건축물 및 토지분 재산세로 건축물분 재산세는 부과 시 중과세율 4%에서 일반세율 0.25%로 변경 적용해 감면하고 토지분 재산세는 과세기간 중 영업제한 기간에 해당되는 121일에 비례한 감면율 33%를 적용해 부과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재산세 감면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과세권자 직권으로 적용해 70여명에 대해 약 2억원 규모의 세액을 감면할 예정이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이번 재산세 감면은 국가적 차원의 방역 조치로 인한 유흥주점의 경영상 어려움을 덜기 위한 것”이라며 “실질적인 세제 지원을 위해 최대한 조세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감면 방식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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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뱀장어 9500여 마리 보령댐에 방류…내수면 어족자원 확충
보령시, 뱀장어 9500여 마리 보령댐에 방류…내수면 어족자원 확충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수산물의 무분별한 남획과 기후 온난화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수산자원의 회복과 증식을 위해 뱀장어 9500여 마리를 미산면 보령댐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뱀장어는 전장 10cm 이상으로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발급하는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검사를 마쳤으며 활력이 좋고 건강한 우량종자를 선별해 방류했다.
시는 방류된 뱀장어가 앞으로 1~2년 후 성체로 성장해 내수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기형 수산과장은 “내수면 종자 방류 희망어종 조사 결과 뱀장어가 높은 선호도를 기록해 이번 방류를 결정했다”며 “우리 시 내수면 특성에 적합한 우량종자 방류로 어업발전과 소득 증대, 나아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체계 확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뱀장어는 장어류 가운데 유일하게 바다에서 태어나 강으로 올라가 생활하는 회류성 어류로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어 체력회복에 좋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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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3일 개장, 올해도 보령형 K-방역으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피서지 만든다
대천해수욕장 3일 개장, 올해도 보령형 K-방역으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피서지 만든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3일부터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이 개장됨에 따라 국내 최초 체온스티커 방역시스템을 도입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보령형 K-방역을 추진한다.
체온스티커는 신체에 부착 시 정상체온인 경우 초록색을 띠지만 37.5℃ 이상 발열 시에는 노란색으로 변하는 스티커로 48시간 이상 체온 확인이 가능해 관광객 스스로 발열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검역 단계에서만 체온 확인이 가능한 기존 발열 체크의 단점을 보완한 방역시스템이다.
시는 올해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시의 관문인 대천역, 웅천역 보령종합버스터미널과 해수욕장 진입 주요도로 5곳 등 총 8개소에 검역소를 설치하고 체온스티커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검역소에서 24시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체온 스티커를 수령할 수 있으며 스티커를 부착해야만 해수욕장에 있는 공영 샤워장, 물품보관소 등 공공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다.
체온 스티커 미착용 시 숙박업소, 음식점 등에 출입이 제한되며 스티커가 훼손됐을 경우 관광안내소 3개소에서 재배부 받을 수 있다.
관광지 특별 방역 조치 시행에 따라 시는 지난 1일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코로나19 검역소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사항을 보완했으며 대천·무창포 해수욕장 검역소 근무자 160명을 대상으로 체온스티커 배부 및 사용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와 함께 입체적이고 보다 촘촘한 방역시스템으로 코로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다중이용시설 입장 대기 장소와 주요 광장에 거리두기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다중이용시설 1일 4회 이상 소독 및 환기 실시, 튜브·구명조끼 등 대여물품 소독 후 대여, 파라솔·텐트 등 차양시설 2m 이상 거리두기 설치 등을 실시한다.
특히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단속반을 운영해 백사장 내 취식 행위를 금지하고 야간시간 드론을 활용해 상공에 ‘백사장 내 취식 금지’, ‘마스크를 착용해요’ 등의 방역수칙 안내 문구를 빛으로 송출한다.
또한, 해수욕장 내 진료소를 운영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선별진료소 이송을 지원하고 확진자가 이용한 시설에 신속하게 방역 소독을 실시해 코로나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이밖에도 시는 관내 식당, 카페, 제과점, 노래연습장, 이미용실 등에 무료전화 인증으로 출입 명부를 등록하는 ‘콜 체크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웅천읍 독산해변·오천면 충청수영성·성주면 냉풍욕장·주산면 보령댐 물빛공원 등 자연발생유원지 16개소에도 검역소를 설치해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발열체크 검역소가 충청남도의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청정 보령의 이름을 드높였다”며 “거리두기 단계 완화로 코로나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단 한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는 피서지를 조성하기 위해 보령형 K-방역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