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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개최
아산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일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은 오세현 아산시장과 주민참여예산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치러졌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2021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2년을 임기로 하는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위촉하고 위원회 업무를 총괄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호선으로 선출했다.
또한 아산시 중기지방재정계획과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현황 및 앞으로의 운영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핵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동시에 진행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오늘 위촉식을 기점으로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위원회의 활동이 활기를 찾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는 주민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다양하게 키우겠다”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과 시의 대표적인 의견 소통 창구인 만큼 앞으로 아산시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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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름철 재해위험지역 현장 점검 등 선제적 대응 나서다
아산시, 여름철 재해위험지역 현장 점검 등 선제적 대응 나서다
[세종타임즈] 아산시은 이번 주말부터 올해 첫 장맛비가 예보된 가운데 염치읍 곡교리와 석정리 일원 등 관내 풍수해 위험지역을 방문해 현장 점검하는 등 사전에 수해 대응 체계를 공고히 했다.
오세현 시장은 1일 방현천과 음봉천 수해복구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곳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하천이 역류하면서 농경지 163ha가 침수되고 가옥 78동 침수와 이재민 132명이 발생한 지역이다.
아산시는 해당 지역에 총사업비 5억5000만원을 투입 집중호우시 역류를 막기위해 방현천에는 수문과 홍수벽을, 음봉천에는 홍수방어벽과 매트리스형 돌망태 설치를 완료했다.
현장을 두루 살핀 오 시장은 “장마 전에 공사가 완료돼 다행”이며 “차질 없이 공사가 완료되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모두에게 고맙다”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7월 확대간부회의 시 “지난해는 예기치 못한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올해 역시 지난해 못지않은 큰비가 예고된 만큼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해복구현장과 재해위험지역을 빈틈없이 다시 한번 점검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 일일 평균 203mm 이상의 기습적인 폭우로 3명의 사망자와 이재민 411명이 발생했으며 376억8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봤다.
이에 아산시는 ‘선 조치, 후 정산’을 새 기준으로 빠른 응급복구를 시작했으며 8월 초 특별재난지역에 선정돼 항구복구비 1100억원을 확보해 인프라 재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산사태 피해지역은 6월 말 복구 완료했으며 하천 피해지역도 80% 이상 공사가 완료됐고 현재 일부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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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충남학교 예비교사-학생 연계 원격학습 도움단 발대식 가져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사범대학이1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충남학교 예비교사-학생 연계 원격학습 도움단 발대식을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을 비롯한 공주교육대학교, 충남교육청이 함께 진행했다.
원격학습 도움단은 공주대-공주교대-충남교육청 3개 기관이 연계와 협력을 통해 비대면 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고, 교육환경이 유리하지 않은 지역 학생들에게 학습지원으로 학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원격학습 도움단은 공주대 예비교사 65명과 공주교대 74명 총 139명으로 구성하여 도내 취약계층 초․중학교 13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60시간을 학습과 진로상담 등을 지도한다.
사범대학 장창기 학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초중학생에게 학습지도 및 학습 지원으로 학력격차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라며“교원양성 명문 대학인 사범대학이 예비교사와 함께 교육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비교사 대표(일반사회교육과 김태희)는 ‘학생들에게 학습방법과 장래 꿈에 대한 상담을 하면서 교사로서의 역량과 봉사정신을 배우는 좋은 기회로 삼아 멘티 학생을 열심히 지도하여 학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수석교사 등 현직교원을 통해 사전연수에서 배운 멘토링 내용을 기반으로 참여 학생과 멘토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효과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대식 행사는 공주대학교 곽승철 교학부총장, 장창기 사범대학장, 유종열 부학장과 공주교대 조영미 기획연구처장, 충남교육청 한흥덕 교육과정과장, 장학관, 공주대 및 공주교대 예비교사 도움단 학생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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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쉼과 힐링”이 있는 7월 월례회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쉼과 힐링”이 있는 7월 월례회의 실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7월 1일 대강당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갖고 쉼과 힐링이 있는 문화공연 및 하반기 기관장 청렴소통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쉼과 힐링이 있는 문화공연으로 충남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성악가들과 피아니스트로 이루어진 ‘아르티스 남성중창단’공연을 실시해 그동안 코로나블루로 지쳐있던 구성원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시간이 됐다 또한, 상반기 우수공무원 표창과 함께 박상순 행정과장외 7월 인사이동으로 전입한 직원 소개, 생일직원 축하, 상반기 청렴활동 들을 토대로 짜여진 청렴 동영상을 중심으로 기관장 청렴소통 특강시간도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문희 아산교육장은 “‘쉼은 곧 창의성이다’를 강조하면서 청렴소통을 통해 아산교육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함은 물론 업무 성과도 배가 될 수 있도록 청렴 실천을 생활화 할 것”을 당부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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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태양열 이용한 하우스 토양소독으로 연작장해 개선 당부
논산시, 태양열 이용한 하우스 토양소독으로 연작장해 개선 당부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연작장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소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설의 연작재배지는 7월과 8월의 뜨거운 태양열을 이용해 토양소독을 실시하면 연작장해를 개선할 수 있다”며 “태양열 소독은 폐비닐을 재활용해 토양생태계 교란이 없고 인체와 작물에 유해 작용이 없다”고 강조했다.
태양열 소독법은 고온기에 태양열을 이용해 토양전염성 병원균을 불활성화시켜 병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유기물을 투입하기 때문에 토양도 살리고 토양미생물의 생태균형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태양열 소독 시에는 유기물로 볏짚과 석회질소를 뿌리고 토양과 잘 섞은 다음 작은 이랑을 만들어 수로를 내고 물대기를 한 후 폐비닐 등으로 지표를 덮어 하우스를 밀폐하면 된다.
이렇게 할 경우 토양 내 유기물이 급격히 분해되어 산소를 다량으로 소비하게 되는데 토양병원균은 대개 호기성이기 때문에 산소결핍으로 인해 질식해 죽기도 하고 밀폐된 하우스에서 60℃이상의 고열로 사멸하기도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연작장해로 인한 채소작물의 피해가 심각해 연작이 불가피한 시설에서는 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해 주어야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며 태양열 소독 실시를 당부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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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슬기로운 주민생활학교’운영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슬기로운 주민생활학교’운영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6월 30일 ‘슬기로운 주민생활학교’1기 운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슬기로운 주민생활학교’는 주민들의 자발적 교육 요구에 부합하는 건강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모바일 사용이 어려워 건강증진 비대면 프로그램 참여가 낮은 고령층을 위한 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폰 활용 교육 범죄사기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인형 교구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등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실제 고령층이 겪고 있는 취약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과 실습으로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 천 모씨는 “딸이 스마트폰을 새로 사줘 교육을 받게 됐는데 사용법을 쉽게 알게 돼서 기쁘다”며 “많은 주민들이 교육에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향후 시는 주민주도 사업으로 운영되는 만큼 적극적인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의 요구에 발맞춰 주민 주도적인 활동과 교육을 실시해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았다”며 “계속해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여건을 조성해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증진 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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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한 발 앞선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 행정 ‘전국 1위’
논산시, 한 발 앞선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 행정 ‘전국 1위’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코로나19 상황에서 발휘한 선제적 위기 대응 능력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으며 코로나 위기관리 종합대책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은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 모범적인 위기 대응 사례를 적극 발굴·공유함으로써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는 코로나19 초기 단계부터 과감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현장에서 땀 흘리며 K-방역이라는 기적을 만들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 동고동락의 마음으로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을 모아주신 의료진, 수많은 자원봉사자, 시민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K-방역은 지방정부의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대응, 중앙정부와의 연대와 협력, 그리고 나와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함께’의 힘을 발휘한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가능했다”고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시작되면서 ‘혹시’라는 일말의 가능성으로부터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물론 n차 감염으로 이어지는 확산을 막기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
지난 해 2월 마스크 품귀현상이 발생했을 직접 마스크 공장을 찾아 나선 황명선 논산시장은 마스크 물량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고 이후 감염병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부터 시작해 모든 시민에 마스크를 지급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해외입국자의 확진판정 사례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내 불안감이 고조되자 시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해외유입 선제적 차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국 최초로 공항부터 자택까지 해외입국자를 관리하는 ‘논산형 원스톱 수송’시스템을 도입하고 가족을 위한 안심숙소를 운영하며 해외입국자로 인한 감염위험을 원천 차단했다.
또한, 공적마스크 판매현황 제공 사이트 개설, 훈련소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설치, 논산형 자가격리 모니터링 ‘쓰리Go시스템’ 구축 등 한 발 앞선 다양한 시책 등을 통해 지역 사회 감염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올 초에는 코로나19안전선별검사소를 모든 읍·면에 설치하고 희망하는 모든 시민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결과 무증상 감염자를 발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전파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
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영업제한·정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많은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비롯한 시민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이후 경제와 방역 모두 살리는 대응체계로의 전환을 꾀했다.
특히 황명선 논산시장은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는 동시에 일상에서의 생활이 가능해 지기 위해 신속항원키트를 신속하게 도입할 것을 제안했고 이는 곧 전국으로 확산되어 경제와 방역을 잡는 선도적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시는 해고없는 도시, 제세공과금 감면, 착한 임대료 운동, 농어민수당 조기지급, 친환경농산물 팔아주기 등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극심한 소비 부진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앞장섰다.
마스크 대란, 집단 감염, 해외유입 감염 등의 위기 때마다 논산시가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에 나선 것은 바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정부의 가장 최우선 역할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시는 ‘코로나 올-인’대응기조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마지막으로 “현재 차질없이 백신접종이 진행되면서 11월 집단 면역을 형성하고 다시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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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성찰과 반성을 통해 더 새로운 미래를 만듭시다”
맹정호 서산시장, “성찰과 반성을 통해 더 새로운 미래를 만듭시다”
[세종타임즈] “성찰과 반성을 통해 더 새로운 미래를 만듭시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7월 월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맹 시장은 “오늘은 제가 취임한 지 3년이 된 날”이라며 “민선7기,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목표로 세우고 달려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더 새롭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했을까요? 우리는 새로워졌나요? 새로워졌다면 뭐가 새로워졌나요? 새로워진 것이 없다면 왜 그랬을까요? 시민의 서산은 무엇을 의미했을까요?”며 질문을 던졌다.
맹 시장은 “3년 전 시정의 키워드로 소통과 협업, 시민을 내세웠을 때 이것은 교과서에나 있는 것이지 행정에 접목하기는 불가능한 것이라는 충고 아닌 충고도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년이 지난 오늘 소통과 협업, 시민이라는 말이 조금은 익숙해지셨나요? 행정에 잘 접목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고 물었다.
또한, 직원소통방에서 한 직원이 썼던 “시장님, 너무 일찍 공무원스러워졌다”를 언급했다.
“이 글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며 “여러분도 제가 너무 일찍 공무원스러워졌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여러분에게 모두가 시장이라는 마음으로 일해 주실 것을 말씀드렸다”며 “그렇게 됐을 때 더 좋은 조직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질문을 많이 하려고 했고 토론을 많이 하려고 했다”며 “제가 하고자 하는 시장혁신은 시장의 권한을 나누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시장의 권한, 국장, 소장, 담당관, 부서장의 권한을 침해하지 않으려고 부단히 스스로를 경계했다”며 “그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일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많은 질문을 여러분께 드렸는데 질문은 제가 했지만 저에게 한 질문이기도 하다”며 “제가 좋은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여러분이 도와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7월 한 달도 힘내서 함께 파이팅하자”며 사기를 돋았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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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상반기 우수부서 선정
서산시,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상반기 우수부서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 월례회의에서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상반기 우수부서 7곳을 선정·시상했다.
시는 59개 부서를 대상으로 교육참석률 구매 달성률 사회적협동조합제품 구매액 간접구매 점수 등을 종합 평가했다.
평가결과 최우수 - 건강증진과 우수 - 민원봉사과, 팔봉면 장려 - 사회복지과, 종합사회복지관, 지곡면, 성연면이 선정됐다.
최우수는 150만원, 우수는 각 75만원, 장려는 각 50만원의 상금과 서산시장 상패가 주어진다.
시 상반기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액은 총 16억 3,700만원으로 전체 목표액 68억 8,700만원 대비 23.8%의 구매율을 보였다.
물품 구매뿐 아니라 청소·양곡배달·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현우 서산시 시민공동체과장은“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제도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고 기업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우선구매 공시제 사회적경제 홍보 창작연극 사회적경제제품 홍보관 운영 등 우선구매 정책을 시행해 정부 위임사무 평가에서 2년 연속 탁월을 달성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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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인문해교육 배움교실 재개. 대요2리 중학과정 개강
서산시, 성인문해교육 배움교실 재개. 대요2리 중학과정 개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휴강했던 성인문해교육 배움교실을 7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개강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1일 첫 번째 개강식이 지곡면 대요2리에서 열렸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곡면 대요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개강을 축하했다.
개강 과정은 예비 중학과정으로 국어, 수학, 영어, 사회 등을 교육 받게 되며 수업에는 20명이 참석했다.
지곡면 대요2리는 2014년 일반 한글 문해교실을 시작해 3년간 기초한글을 학습하고 2017년에는 3년간의 정규 초등과정을 진행해 지난해 3월 마친 바 있다.
시는 학습자와 강사 모두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끝낸 곳부터 단계적으로 개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배움의 열정에 나이는 숫자일 뿐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등 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기초 한글과정 외에도 스마트폰, 금융,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특색있는 수업으로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202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