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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장마철 재해위험지역 현장점검
김돈곤 청양군수 장마철 재해위험지역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6일에도 장마철 재해가 우려되는 군내 위험지역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김 군수는 장평면 미당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청남면 인양배수장을 방문해 재해 대비상황을 살폈다.
김 군수는 “국지성 호우와 돌풍이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와 대응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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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설립 1년 성과 ‘남달랐다’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설립 1년 성과 ‘남달랐다’
[세종타임즈] 지난해 7월 설립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1년 동안 청양먹거리직매장 운영, 먹거리종합타운 조성, 온라인 쇼핑몰 구축 등 굵직굵직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재단에 따르면 농업과 농촌, 농민의 성장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청양군이 출자한 재단은 1실 2센터 6개 팀으로 구성돼 먹거리 종합정책과 마을공동체 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공공성과 전문성, 투명성을 겸비한 재단은 가족형 영세농과 취약계층을 중심에 둔 사업추진, 생산자 조직화에 주력하면서 지난해 9월 대전 유성구에 청양먹거리직매장을 정식 개장해 매출 20억원을 달성했고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 종합타운 7개 시설 가운데 3개 시설을 완공했다.
재단의 역점사업인 푸드플랜에는 현재 5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200여 농가는 월평균 1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재단은 또 군내 70여 공동체가 가공식품 등을 생산해 청양먹거리직매장을 통해 판매하도록 돕고 있다.
재단은 유성점의 성과를 바탕으로 2호점을 개장하기 위해 입지선정과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의 두 번째 성과로 꼽히는 것은 지역 내 취약계층 돌봄 문제 해결의 열쇠를 찾은 점이다.
재단은 지역공동체 발굴과 육성, 자립화를 위한 ‘함께 이음’ 정책과 취약계층 복지급식 등 사업 성과를 보이면서 청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농촌협약은 3개 분야 24개 사업에 5년간 434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군은 이를 통해 의료, 사회복지, 보육, 교통망 강화 등 군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단은 이밖에 민관 거버넌스에 기초한 통합정책 추진, 민관협업 시스템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다.
재단은 군정의 동반자로서 행정과 주민의 소통창구를 자임하면서 군정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먹거리위원회 구성, 지역 아동에 대한 안전 먹거리 공급, 청년층 맞춤 지원과 일자리 창출, 창업보육센터 운영 등 전국적으로 선도적인 농촌 모델 창출에 집중했다.
재단은 또 이달부터 농촌협약 사업계획 점검 및 운영체계 구축, 대전시 소재 공공기관 급식재료 납품, 칠갑마루 쇼핑몰 운영, 먹거리종합타운 2차 부지 사업계획 및 운영계획 확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윤호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농업과 농촌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지원조직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에게 사랑받는 조직, 효율적 행정 파트너, 청양발전을 선도하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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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여름나기 대나무 돗자리 지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이 7일 지역 내 주거취약 저소득 30가구에 대나무 돗자리를 지원했다.
천안시복지재단 지원사업비로 마련된 이번 지원은 장마 후 시작될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과 사회적 안전망 형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단원들은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해 대나무 돗자리를 전달하고 생활실태 및 안부확인 등 담소를 나눴다.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인해 외출도 마음 편히 못하고 집에서 선풍기만으로 더위를 피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대나무 돗자리 덕분에 오두막 평상에 누운 것 같은 시원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문자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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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읍 이장협의회, 천안형 코로나19 방역조치 당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직산읍 이장협의회가 7일 직산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주홍 직산읍장은 임기가 만료된 8명의 재임 및 신임 이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천안형 방역조치’에 대해 설명하며 주민들에게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 홍보해주길 당부했다.
김일태 회장은 “직산읍 58명 이장은 한마음으로 생활방역에 모범적으로 앞장서겠다”며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직산읍이 코로나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주홍 직산읍장은 “지금까지 잘 해온 것처럼 조금만 더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새로운 일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이장협의회를 격려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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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천안시 동남구청장, 장마철 대비 주요현장 방문
김영옥 천안시 동남구청장, 장마철 대비 주요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김영옥 천안시 동남구청장이 취임 후 지난 6일 장마철을 대비해 지역 내 주요시설 재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광기천 지방하천 외 2개소에 대해 2020년 수해피해 복구 진행상황 및 대규모 사업장의 우기 전 안전대책을 청취했으며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김영옥 구청장은 “재해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철저히 대비해 주민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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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과 메디인한방병원, 업무협약 체결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복지재단과 메디인한방병원이 7일 천안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과 최강민 메디인한방병원 병원장은 업무 협약서에 서명하고 천안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천안시민 1만명 행복기부 동참 천안시 의료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참여 및 홍보 천안시복지재단 임직원 및 가족, 후원자의 건강증진 도모 등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필요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 등이다.
메디인한방병원은 지난 5월부터 매월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메디인 쌍화탕을 후원물품으로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해왔다.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은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방병원이 보유한 전문적인 의료 기술력·재원과 복지재단의 넓은 인프라가 적극 활용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지원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최강민 병원장은 “양 기관이 천안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협력관계를 맺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호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위치한 메디인한방병원은 한의학·의학 중심의 협진 병원으로 통증·재활 클리닉, 교통사고 후유증 클리닉, 비만 클리닉, 체형교정 클리닉, 성장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천안·아산 지역을 중심으로 ‘메디인 마음드림 캠페인’을 진행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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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차암동 녹지대에 산책로 조성
천안시, 차암동 녹지대에 산책로 조성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예산 2억원을 투입해 차암동에 위치한 완충녹지에 ‘도시숲과 자연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했다.
해당 지역은 아파트 4개 단지가 밀집해있으나 도로안전 등으로 인해 아파트 간 상호 교류가 단절됐다.
이에 완충녹지 내 자연순환형 산책로 조성을 통해 주민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상호간 소통공간을 마련했다.
걷고 싶은 산책로를 만들고자 왕벚나무 등 다양한 꽃나무를 식재하고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위한 등의자뿐만 아니라 아파트 펜스 일부를 제거해 산책로와 연결되는 쪽문 3개, 목계단 3개를 설치했다.
또, 예산 3억원을 투입해 차암동 548번지 외 2필지 연결녹지에 공원등, 목교, 목계단 등을 설치했다.
특히 차암초등학교 운동장과 연결하는 목교와 목계단은 학생들이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있는 도로변을 거치지 않고 등하교 할 수 있고 휴식시간엔 차암공원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정서함양 및 치유공간으로써의 활용이 기대된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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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여성단체협의회,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천안’캠페인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여성단체협의회가 7일 오전 신부동 아라리오광장에서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천안시’를 위한 ‘여성폭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박상돈 천안시장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 전반에 만연한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 ‘가정폭력 NO, 데이터폭력 NO, 스토킹 NO, 디지털성범죄 NO’ 등 폭력예방과 근절 메시지를 피켓에 담아 시민들이 여성폭력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여성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원에 더욱 힘써 안전하고 성평등한 천안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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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5개사 편의점과 ‘파랑새 편의점’ 복지안전망 구축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와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편의점 5개사가 복지 위기가구를 위해 ‘파랑새 편의점’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천안시는 5개사 편의점과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파랑새 편의점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편의점 5개사 본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참여 편의점 점주들이 참석해 파랑새 편의점 복지안전망 구축의 추진의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시는 주민 최근거리에서 운영하는 편의점을 파랑새 편의점으로 지정해 복지위기가구 오프라인 신고 창구로 운영한다.
각 파랑새 편의점은 방문 손님이 자살의심자, 학대의심 아동, 치매노인 등 복지 위기가구로 의심되면 천안시에 신고 후 임시보호 조치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파랑새 편의점을 기존 온라인 신고채널인 천안시파랑새 우체톡과 연계해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온·오프라인 원스톱 신고·지원창구를 운영하게 됐다.
박상돈 시장은 “최근 편의점은 단순한 소매점을 넘어 사회 인프라 기능을 하고 있다”며 “주민 생활에 밀접한 파랑새 편의점이 복지위기가구가 보호받는 온오프라인 신고창구가 되도록 하고 천안시파랑새우체톡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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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재난안전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
천안시, 재난안전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6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중장기 예방적 도시 안전망 구축을 위한 ‘재난안전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재난안전 마스터플랜은 다양한 유형의 재난이 발생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라 재난안전관리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실시해 ‘안전도시 천안’을 구축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 2월 중 마무리되는 재난안전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은 천안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위험·취약 분야, 재난안전 관리체계, 시민 안전의식, 국가정책 및 관련 법률과의 정합성 등을 조사 분석한다.
이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천안시 지역안전지수 및 지역안전도 향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핵심 안전사업 과제를 선정하고 중장기 세부실행계획이 수립되도록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재난안전 마스터플랜은 앞으로 천안시 5년간의 중기 재난안전 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착수단계부터 빈틈없이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천안시민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현실성 있는 안전도시 구현 전략과 연차별·부서별 세부 목표, 전술적 접근방식이 종합적으로 수립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