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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비대면 예비맘 손바느질 태교 교실 무료 운영
금산군, 비대면 예비맘 손바느질 태교 교실 무료 운영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관내 임산부들의 건강한 태교를 돕기 위해 비대면 예비맘 손바느질 태교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신부 1명당 1세트만 지원되며 선착순으로 모집인원 169명이 모집되면 접수는 종료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애착인형 만들기 재료를 금산군보건소에 방문해 받고 가정에서 교육 동영상을 보며 직접 바느질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교육 신청은 금산군보건소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와 임신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보건소 임산부 등록자는 신청서만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성 및 편의성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소중한 금산둥이들이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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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건강 식단 교육 프로그램 진행
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건강 식단 교육 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지역사회 연계사업으로 서천군보건소,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와 협업해 ‘확찐자, 뼈만 빼고 다 빼보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보건소와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대상 사업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 교육 및 건강 간식 조리 실습’을 함께 교육했다.
원선임 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올바른 식습관 실천으로 스스로 건강 체중 관리를 할 수 있는 튼튼한 청소년으로 자라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운동 프로그램만 계획했었는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영양교육과 함께 조리 실습까지 협조해줘서 청소년에게 아주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현재 서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청운대학교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영양사들이 지역 내 53개 어린이 급식소 1300여명의 어린이를 위해 위생·안전·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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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읍면 필요사업 주민이 직접 선정한다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이달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해 2021년 읍면 자치계획형 참여예산사업 공모형 6개 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각 읍면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제출한 우수 시책에 대한 사업 선정을 위해 개최됐다.
공모형은 총 사업비 7억원 예산 범위 내에서 80점 이상 우수 사업을 우선순위에 따라 2022년 예산에 반영하고 일반형은 읍면별 1억원 이내에서 주민자치회에서 발굴한 사업을 심의했다.
공모형 사업으로는 장항읍 기찻길 옆 어르신놀이터 조성사업 화양면 깔끔미방 설치사업 한산면 안전한 보행로 조성 마산면 탄소제로 물버들 복합문화공간조성 문산면 옛 우물 복원 서면 춘장대해수욕장 포토존 설치사업이 신청됐으며 6개 읍면 주민자치 관계자가 직접 제안 설명 후 질의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일반형 주요 사업으로는 장항읍 맛나로거리 경관 조명 설치사업 서천읍 역사 인근 산책로 장미덩굴길 조성 마산면 물버들호수공원 둘레길 가꾸기 사업 등 특색있는 사업과 시초면 깔끔미방 조성사업 종천면 이동식 불법투기 카메라 설치 등 주민의 실생활에 필요한 사업이 선정됐다.
김병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각 읍면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은 해당 읍면의 특색반영 정도, 선심·낭비성 여부, 실현가능성 등을 구체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노박래 군수는 “읍면 자치계획형 참여예산사업은 주민의 시각에서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심사하는 주민참여예산의 본보기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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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김 채묘 현장 방문
노박래 서천군수, 김 채묘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노박래 서천군수는 29일 한해 김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종천면 김 육상채묘시설 현장을 찾아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김 육상채묘 작업 및 냉동 보관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마서면 자연채묘 시설 현장을 방문해 현황파악과 함께 올해 김 생산과 관련 어촌계장들과 어업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현장에 있던 한 어업인은 “단체장을 생산 현장에서 만나 현안 및 애로사항에 대해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어업인들이 생산 현장에서 겪는 어려운 점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계속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노박래 군수는 “채묘작업이 잘 이뤄져 풍성한 수확을 얻기를 기대한다”며 “행정의 정답은 현장에 있기 때문에 직접 생산 현장을 찾아 의견을 듣고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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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촌체험 프로그램 ‘꼬마농부 팸투어’ 호응
홍성군, 농촌체험 프로그램 ‘꼬마농부 팸투어’ 호응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관광객들에게 농촌체험으로 색다른 경험과 쉼을 제공하기 위해 시범 운영하고 있는 농촌체험 프로그램 ‘꼬마농부 팸투어’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 친환경농업의 메카 홍동면에서 시와 노래가 있는‘평화노래농장’, 친환경 쌀로 만드는 쌀빵이야기의‘초록이둥지협동조합’, 유기농업의 본고장 ‘문당환경농업마을’등 3개의 체험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친환경 농작물 수확하기, 수확한 농작물을 이용한 힐링밥상, 전통복비 만들기 등 농촌의 감성과 자연친화적인 생태환경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코로나19로 아이들과 집에서만 보내는 생활이 힘들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다양하고 좋은 체험의 기회를 주어서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윤길선 소장은“앞으로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소규모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농촌여행 상품개발 및 홍보 마케팅으로 지역 체험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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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2회 문화도시 홍성 디카시 공모전 성료
홍성군, 제2회 문화도시 홍성 디카시 공모전 성료
[세종타임즈]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이 문화도시 홍성의 이미지를 찾기 위해 개최한 ‘제2회 문화도시 홍성 디카시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총 37편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올해 ‘제2회 문화도시 홍성 디카시 공모전’은 총상금 800만원으로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으로 전국에서 총 446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1차 비대면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37편 작품이 선정됐다.
올해 공모전 영예의 대상은 홍성군에 거주하는 이병칠 씨의 작품 ‘만해를 찾아서’가 차지했으며 금상에는 한정윤 씨의 ‘광천토굴’과 김윤아 씨의 ‘홍주읍성’작품이 선정됐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작품‘만해를 찾아서’는 심사위원 만장일치 선정됐으며 김상옥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만해의 시 ‘님의 침묵’의 주제인 현실적 이별을 의지적, 정신적 합일로 승화하는 점을 등치시킨 고도의 상징적 수법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만해의 시 ‘님은 갔’는데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한 역설과 수상자의 시 내가 ‘만해를 찾아’갔는데 ‘님은 다시 옵니다’라는 반어가 맞닿아 공명하는데 눈 쌓인 만해 생가의 풍경이 시적 의미를 증폭시킨다”며 이 씨의 작품을 높이 평가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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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내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35건, 14억 3,500만원 규모
홍성군, 내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35건, 14억 3,500만원 규모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총35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정분야 사업에 17건, 읍·면 분야 사업에 18건 등이 확정됐으며 주민안전, 지역환경 및 생활불편 개선 등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뿐만 아니라 관광, 문화, 복지 등 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 작년 대비 73%가 증가한 102건의 사업이 접수되며 군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부서별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별 회의를 거쳐 46건의 사업을 1차 선정하고 지난 13일 제안자설명회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해 35건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군정분야 사업은 광천천 벚꽃로 빛의 거리 조성 대학캠퍼스 낭만길 조성 마을사랑 빨래방 운영 hot-spot 불빛장미정원 조성 등 총 10억원, 17건의 사업이다.
또한, 읍·면분야 사업의 경우 어려운 가정집 고쳐주기 비가림 분리수거함 및 전동차, 이륜차 비가림 시설 설치 주민소식지 제작 등 총 4억3500만원, 18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재정자치와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예산편성 등 일련의 예산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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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아산시에 수제 천연비누 500장 전달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아산시에 수제 천연비누 500장 전달
[세종타임즈]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는 코로나19 감염이 지속하는 가운데 피로에 지쳐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자 지난 28일 수제 천연비누 500장을 아산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수제 천연비누는 지난 9일부터 5일에 걸쳐 항염·항균·살균에 좋은 어성초, 민들레, 진피, 녹두와 숯, 노니, 자운고 삼백초 등을 이용해 녹여 붓기 방법으로 생활개선회에서 직접 만들어 준비했다.
특히 정신을 맑게 하고 감정을 고양해 심신에 활력을 주는 에센셜 오일 등을 첨가해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었다.
심춘근 회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고생하지만 특히 의료진이 너무나도 많은 고생을 해 안타까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고자 만들게 됐다”며 “어서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농사로 바쁠 텐데 틈틈이 교육을 받고 배움에 그치지 않고 실천하며 이번처럼 어려운 시기마다 생활개선회가 앞장서줘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의료진이 정말 고생 많은데 향기 좋고 멋진 비누가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며 “생활개선회가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농업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며 농업·환경·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조직으로 여성농업인 전문역량 강화, 향토문화 지킴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지난해 우한 교민이 경찰인재개발원에 격리 수용됐을 때 2회에 걸쳐 천연비누를 만들어 전달했으며 마스크 품귀 현상이 발생하자 수제 면마스크 3000매를 고급스럽게 제작해 시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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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복싱팀 전국대회서 금3 은1 동1 획득
청양군청 복싱팀 전국대회서 금3 은1 동1 획득
[세종타임즈] 청양군청 복싱팀이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연이어 개최된 전국대회에서 메달 5개를 쓸어 담으며 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복싱팀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1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이어 열린 제3회 경찰청장기 전국복싱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따냈다.
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한 두 대회는 당초 10월 8일로 예정됐던 전국체육대회 전초전 성격을 띤 대회여서 참가선수만 9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다만 전국체육대회 복싱 종목은 코로나19 확진자 지속 증가에 따라 지난 17일 고등부를 제외한 전 부문 개최 취소가 결정됐다.
전국체전 우수성적을 목표로 지난 1월부터 훈련에 매진한 복싱팀은 두 대회에 연달아 출전해 슈퍼헤비급 송화평 금 2개 플라이급 안성호 금 1, 동 1개 웰터급 이푸름 선수가 은 1개를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4월까지 청양군청 소속이었다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한 박진훈 선수는 러시아에서 열린 2021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청양 복싱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군은 복싱팀의 기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전지 훈련 경비와 성적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드린다”며 “비록 전국체육대회는 취소됐지만, 12월 있을 국가대표 선발전에 대비해 더욱 노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충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 조치 행정명령과 자체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10월 1일부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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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 30일부터 논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오는 30일부터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의 정식 운영을 시작하고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배달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중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와 광고비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을 도입해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의 가격 부담도 해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시중 배달앱의 중개수수료는 10~18%에 달하고 있으며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은 전국 최저 수준인 1.7%로 수수료를 낮추고 모바일 논산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0.9%까지 수수료를 인하해 경영주의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모바일 논산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해 소비자의 할인율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지역화폐 이용률을 제고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소문난 샵’본격 도입 이벤트로 9월 30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1만 5천원 이상 첫 주문 시 5천원 자동 할인 및 첫 주문 완료 시 10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재구매 쿠폰 2장 등 최대 1만원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소문난 샵’에 등록 신청한 관내 가맹점은 180여 개소이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와 적극적인 독려를 통해 가맹점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충남형 배달앱은 코로나19로 심화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개선하고 소득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에 모두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며 “소비자 혜택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좋은 가맹점을 확보해 충남형 배달앱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위한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