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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무자격·무등록 불법 중개행위 특별단속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읍면 지역의 부동산 매매 건을 중심으로 무자격·무등록자에 의한 불법 중개행위가 만연하다는 판단에 따라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펼친다.
무자격·무등록자 중개행위는 명백한 공인중개사법 위반사항으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공인중개사가 아닌 자가 공인중개사 또는 이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한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러한 무자격·무등록 불법 중개행위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펼쳤으나 부동산 관련 위법행위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읍면 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공인중개사에게 부동산 거래를 의뢰하기 불편해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이 전원주택부지 등을 외지인에게 소개하거나, 부동산업 관계자가 상담 후 수수료를 받는 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대리인이 실거래 신고한 매매 건을 정밀 분석해 매도자, 매수자, 대리인에게 공문 및 질문지를 발송해 검토 후 불법 중개자가 발각될 경우 사법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토지관리과장은 “부동산 거래 시 등록된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통해 거래해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며 “부동산 불법 중개 근절을 통한 공정거래 질서 정착을 위해 특별단속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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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회 아산도시포럼’ 도고면 옛 청수장서 성공 개최
아산시, ‘제2회 아산도시포럼’ 도고면 옛 청수장서 성공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도고면에 위치한 옛 청수장을 지역을 혁신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일 ‘오래된 현재, 미래의 자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회 아산도시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 ‘청수장, 혁신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다’를 주제로 도고면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충남 도시건축연구원 지역대학 연합설계 내용 아산시 도시재생대학 도고활성화팀 활동 내용 도고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계획안을 공유했으며 관찰자 기법을 활용한 전문가 집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집담회는 일과 휴식을 위해 방문한 16명의 전문가 집단이 몸과 마을을 치유하며 토론할 수 있도록 ‘워케이션 도고’라는 컨셉으로 진행됐으며 집담회를 위해 선문대학교 LINC+사업단 지역문화혁신센터와 협력해 식물을 활용한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노종관 시 도시개발국장은 “옛 청수장은 1971년 건축돼 도고 온천 문화와 지역경제를 이끌었다”며 “도고 주민들과 상인 여러분들이 모두 7차례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하면서 옛 청수장의 부활을 꿈꾸셨다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도고에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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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외암마을 일원서 ‘한복 문화주간’ 행사 개최
아산시, 아산외암마을 일원서 ‘한복 문화주간’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아산외암민속마을에서 11일부터 17일까지 ‘2021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한복문화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8년부터 시작해 한복을 주제로 체험·전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다.
2021년도 가을 한복 문화주간에는 아산시 외 6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특히 아산시가 충남 최초로 한복문화주간공모사업에 선정돼 충남의 한복 문화 확산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일상 한복, 한복 일생’을 주제로 교육, 체험, 공모, 전시, 공연, 한복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외암민속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 한복체험관 운영, 전통공예 소품 만들기 체험, 외암마을 스탬프투어 등을 대면 진행하고 무관들의 복식 및 한복패션쇼 공연은 비대면으로 진행돼 유튜브로 업로드된다.
시 관계자는 “아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외암마을의 지역 축제 핵심 주제인 ‘관혼상제’를 한복과 연계해 그 의미를 부각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아산시민들에게 한복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힐링을 주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복 사진공모전은 오는 7일까지 공모가 진행되며 한복을 입은 특별한 날의 사진과 스토리를 공모하면 된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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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곡교천캠핑장 진입도로 개선공사’ 준공
아산시, ‘곡교천캠핑장 진입도로 개선공사’ 준공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곡교천캠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시비 3억원을 투입해 좌회전 차선을 개설하는 ‘곡교천캠핑장 진입도로 개선공사’를 9월 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곡교천캠핑장 진입도로는 좌회전 차선이 없어 천안 방면 이용자의 경우 한내대교 사거리에서 유턴해 5.0km 이상 운행해야 하는 불편이 야기된 곳으로 이번 좌회전 차선 개설공사를 통해 곡교천캠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경재 시 도로과장은 “지속적인 교통서비스 제공을 통해 우리 시 관광지인 현충사, 곡교천 은행나무길 및 곡교천캠핑장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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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태안군, 상향식 청년정책 추진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태안군, 상향식 청년정책 추진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역 청년들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청년의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청년정책 발굴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청년 네트워크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네트워크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기존 청년정책 사업의 모니터링으로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군에 따르면, 제2기 위원들은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직장인·자영업자·취업 준비생·청년 활동가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청년 24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정책기반 조성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향후 2년간 청년정책 발굴 및 의제화, 아이디어 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을 통해 군정의 파트너로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태안군 청년사업 설명,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등이 진행됐으며 군은 앞으로 청년 네트워크와의 협업을 통해 각종 청년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청년네트워크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 참여 및 활동기반을 강화하고 실수요자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청년문제 해법을 찾는 상향식 정책발굴 창구가 될 것”이라며 “제2기 청년 네트워크 위원들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고 군에서도 이들과 적극 협력해 효과성 높은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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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율 인상 위한 공동 대응 나서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화력발전의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위해 충남도 및 관련 지자체와 함께 공동 대응에 나선다.
군은 지난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충남도 세정과장 및 보령시·당진시·서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추진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의 세율 인상을 촉구하기 위해 도내 화력발전 소재 지자체가 함께 힘을 모아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세율인상 추진 관련 경과보고에 이어 화력발전 피해가 전국적임을 부각하기 위한 전국 회의 준비 및 입법화를 위한 대응방안 등 세율인상 관련 토의를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화력발전은 다량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막심함에도 원자력 등 타 발전원 대비 낮은 표준세율이 적용되고 있어 환경개선 사업 등 늘어나는 재정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태안군 등 도내 4개 지자체와 충남도는 지난해 공동연대를 구성하고 타당성 연구 공동 참여, 중앙정부 건의, 국회 연대방문, 화력 소재 전국자치단체 공동대응 기반 마련 등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위한 적극적인 방안 모색에 나서고 있다.
특히 화력발전 소재 5개 시·도와 10개 시·군이 연대해 지난해 청와대 및 국회, 국무총리, 행안부, 산자부 등에 지역주민의 염원을 담은 공동건의문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 4월에는 가세로 군수를 포함한 화력발전소 소재 10개 시장·군수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서한문을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충남도의회 및 태안군의회를 비롯한 전국 10개 지자체 의회에서 지방세법 개정촉구 결의문을 발표하고 전국 실무협의회 순회 개최를 실시하는 등 세율 인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역자원시설세의 세율을 전력발전량 kWh당 0.3원에서 1~2원으로 인상하는 지방세법 개정이 올해 안에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지자체와 함께 상호 협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그동안 세율인상을 위해 화력소재 지자체장님들과 청와대를 방문해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연대를 기반으로 국회 등에 서한문을 보내는 등 유의미한 진전이 있었다고 본다”며 “주민들의 건강권과 환경권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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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생활SOC 복합화 사업’ 대상지 3년 연속 선정 쾌거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 원북면에 건립될 예정인 ‘원북 다채움체육센터’가 내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지난달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열린 ‘제9차 생활SOC 정책협의회’에서 원북 다채움체육센터가 내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태안군은 지난 2020년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과 올해 안면상상도서관 건립 사업에 이어 3년 연속 생활SOC 복합화 사업 선정이라는 경사를 누리게 됐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지역균형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를 증진시키고 지자체의 부지·예산확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개 이상의 생활SOC 시설을 단일부지에 연계해 공급하는 복합화 사업이다.
군은 원북 다채움체육센터를 태안지역 북부권 주민들의 체육·문화·힐링 복합공간으로 조성키로 하고 지난 5월 정부에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국무조정실 주관 아래 전문가 자문과 관계부처 협의 등 심층적 평가를 거친 끝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한편 원북면 반계리 214-1번지 일원에 건립될 예정인 원북 다채움체육센터는 연면적 2488㎡의 지하1층·지상2층 규모 건물로 내년 착공에 돌입해 2024년 준공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시설인 ‘작은 도서관’과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해 군 자체 사업으로 추진되는 ‘공동목욕탕’ 등 3개의 생활SOC 시설이 해당 건물에 들어서며 총 사업비 57억 4100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군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태안군이 3년 연속 선정돼 기쁘다”며 “원북 다채움체육센터가 군민 중심의 복지시설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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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10월 1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추석 연휴 여파 및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등을 고려해 10월 3일까지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10월 17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정부 및 충남도 결정안을 고려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수칙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현행 유지되며 결혼식의 경우 최대 49명에서 백신 접종 완료자 인원으로만 추가할 경우 최대 99명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돌잔치는 기존 16명 인원제한에 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인원이 산정 시 총 49명까지의 인원제한을 적용한다.
이외 식당·카페, 유흥시설 등 운영 시간 제한 및 오후 10시 이후 편의점 내 취식 금지, 식당·카페, 편의점 등 취식 가능한 야외테이블·의자 등 이용 금지 등은 기존대로 유지된다.
군은 이 기간 관내 행사 및 회의 개최 시 취소·연기·비대면 전환 및 방역관리 이행 협조를 요청하고 사전 확인·점검 실시, 행사진행 모니터링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추석연휴 이후 확진자 증가 상황 및 예방접종 및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논의 등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간 연장이 결정됐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제한이 완화가 이뤄지고 있으니 해당 내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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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운행제한 위반행위 단속 실시
아산시, 운행제한 위반행위 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화물차의 과적으로 인한 도로 파손과 차량 통행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아산경찰서와 과적 차량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단속은 영인면 일원 시도 17호 및 농어촌도로202호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도로법 제77조에 따르면 운행제한차량 단속 대상은 총중량 40t, 축 중량 10t, 높이 4m, 폭 2.5m, 길이 16.7m 초과 차량이다.
축 중량 10t의 과적 차량 1대가 승용차 11만 대의 통행과 같은 도로의 파손을 야기하고 있어 국가적으로 매년 막대한 세금이 과적 운행 피해에 의한 도로 유지비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유경재 시 도로과장은 “과적 차량은 도로 파손과 교통안전에 직결된 문제인 만큼 철저한 단속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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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연휴 기간 타지역 이동자제 및 방역지침 준수 당부
아산시, 연휴 기간 타지역 이동자제 및 방역지침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0월 대체공휴일로 인한 연휴가 이어지면서 아산시 방역 당국이 시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지난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 플러스 알파’로 격상한 바 있지만, 강화된 특별 방역 대책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확산세를 꺾은 바 있다.
그 결과 지난 9월 28일부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3단계’로 완화했지만, 시는 10월 대체공휴일로 인한 연휴 동안 가족 및 지인과의 만남, 도시 간 이동량 증가, 다중이용시설 방문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로 코로나19 확산을 조기에 저지할 수 있었다”며 “하지만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세가 이어지고 있고 자칫 연휴 기간 방역에 대한 긴장이 느슨해지진 않을까 우려된다.
가급적 다른 지역 이동과 모임을 자제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 시장은 이어 “이순신종합운동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는 연휴에도 정상 운영된다”며 “연휴 기간이라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주저하지 말고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12시에서 오후 1시까지는 운영되지 않는다.
202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