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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천안시협의회, 휴경지에 팥 파종 추진
새마을지도자천안시협의회, 휴경지에 팥 파종 추진
[세종타임즈] 새마을지도자천안시협의회가 지난 2일 업성동 일원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팥 파종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전만권 천안부시장, 정경재 천안시새마을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성동 103-1번지 내 휴경지 약 1,000평에 정성껏 팥을 파종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팥 자급률이 21.3%로 낮고 매년 3만여 톤을 수입산에 의존하는 현실에서 농가의 국산 팥 재배를 확산시켜 천안의 대표상품인 호두과자와 빵의 주원료인 팥의 국산화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고품질 국산 팥의 확대 보급을 통한 천안 호두과자와 빵의 품질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이날 파종된 팥은 10월 수확 후 앙금으로 가공해 지역 호두과자 및 빵가게에 전달하며 국산 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찬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동참해준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살맛나는 천안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새마을운동은 1970년대 초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환경개선, 소득증대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이번 팥 재배사업을 통해 제2의 새마을운동 부흥과 소득증대의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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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환경사랑동행기관 지정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환경사랑동행기관 지정
[세종타임즈]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사랑동행기관으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환경사랑동행기관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미래세대에게 필수적인 기후위기와 환경위기에 대한 이해와 해결을 위해 실천 행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환경사랑동행기관 실천 행동으로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3·6·5공동행동 기후환경, 생태, 캠페인 등 환경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지켜나가는 청소년 환경 동아리 연합회 지역 인프라 및 관계기관 협력을 통한 청소년 환경생태 관련 체험교육 지원 청소년대상 환경 보호 캠페인 및 활동 기회 제공 동아리 대상 자체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한 탄소 발자국 줄이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송재열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에게 환경교육의 필요성이 중요하고 이를 지원할 협력기관이 필요한 시점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선정돼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환경위기를 이해하고 자기 주도적 실천 행동을 통해 탄소중립실천에 앞장 서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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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학교 앞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완료
천안시, 학교 앞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완료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불당동에 위치한 서당초등학교, 월봉고등학교, 불당중학교 통학로 주변에 자녀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부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인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충청남도에서는 천안시가 처음으로 선정됐으며 국·도비 지원을 포함한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올해 5월부터 진행해온 사업이다.
쾌적한 녹지공간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및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뿐 아니라 학생과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심리적 안정도 가져다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 보도블럭을 교체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했으며 특히 서당초등학교 콘크리트 구조물 벽면에 인동덩굴 및 줄사철을 식재해 미관을 새롭게 꾸몄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니는 것은 물론 식물들을 식재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녹지 조성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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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건강생활누리관, 어르신 건강활동 놀이터 호응
천안건강생활누리관, 어르신 건강활동 놀이터 호응
[세종타임즈]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지난 4월 개관한 천안건강생활누리관이 기초건강측정 및 체지방, 스트레스 검사 등 건강측정과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건강생활누리관은 천안시니어클럽의 일자리현장작업장, 카페 및 마을공유부엌, 도시텃밭 등 복지시설 역할을 고루 갖춘 남산지구 어르신일자리복지문화센터 3층에 위치해있으며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관리실로 어르신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또한 치매예방 인지강화를 위한 가상현실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흥미 유발뿐만 아니라 운동처방사 배치로 개인별 맞춤형 근력강화 운동시스템을 마련해 스마트카드로 조절된 운동기구로 체력관리도 할 수 있어 건강증진의 길잡이가 되고 있다.
김모 어르신은 “여기 운동지도사 선생님이 친절하게 개인별 운동량과 운동법을 알려줘 안전하게 운동하기에 참 좋고 이웃과 함께 뛰고 웃다보니 기운도 나고 즐겁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동시설 내 바이러스살균 청정기 2대를 가동하고 운동하시는 어르신들 전원 백신접종 및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운동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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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특사경, 집단급식소 합동 단속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무더위와 장마철 대비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집단급식소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도와 천안시 특사경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7월 5일부터 7월 23일까지 진행되며 단속대상은 요양시설 및 산업체 집단급식소 등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식품위생법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여부 확인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 확인 코로나19 방역 수칙 이행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단급식소 단속을 통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관리와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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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추가 설치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읍·면 지역 독거노인 중 희망자에게 공동생활을 지원하는‘독거노인 공동생활홈’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공동생활홈’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집을 중심에 두고 경로당, 마을회관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동취사와 숙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전 경로당 부지를 활용해 공동생활홈 2호점을 신규 설치했으며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단절로 노인들의 고독감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외로움을 해소하고 각종 안전사고 및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식사, 취침 등 공동생활 여건을 위한 급식비, 제세공과금, 냉난방비, 화재보험 등 공동생활에 필요한 운영비와 신규 설치 시 리모델링 비용이 추가로 지원되며 마을의 이·반장들이 공동생활홈을 점검하고 관리하게 된다.
아울러 올해 공동생활홈 3개소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읍면 자연부락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맹영호 노인장애인과장은 “독거노인 공동생활홈은 농촌 독거노인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방지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고독사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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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7월부터 12월까지 천안세무서로 파견근무
천안시, 7월부터 12월까지 천안세무서로 파견근무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시민이 부동산 등 양도 시 국세와 지방세를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7월부터 12월까지 천안세무서 파견근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천안세무서와 협업을 통해 양도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를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창구를 천안세무서 1층 국세신고안내센터에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2020년에 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세무서와 구청에 신고하도록 지방세법이 개정되면서 종합소득분은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기간인 5월에 세무서와 구청에 도움창구를 설치해 상호 출장근무로 업무를 처리했으나, 양도소득분은 연중 수시로 발생해 납세자가 국세와 지방세를 즉시 신고하고자 할 경우 이중으로 방문해야 했다.
특히 즉시 신고를 하지 않았을 경우 세무서에 신고 후 구청에서 납부서가 발부되기까지 약 2개월이 소요돼 국세와 지방세 납부서 발부시점 불일치로 납세자 혼란이 가중됨은 물론 지방세 징수율 하락 및 체납액 발생이라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동남구청과 서북구청 세무과 개인지방소득세 담당공무원이 1주일씩 교대로 천안세무서에 출장근무를 통해 양도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처리 및 납부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서병훈 세정과장은 “이번 파견근무로 방문신고 민원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남도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만큼 내실 있는 운영으로 피드백을 통한 확대 추진 등을 검토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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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식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5일 서북구 부대동에서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열린 이날 준공식은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시의원 등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성지구는 천안아산KTX역, 수도권 전철 개통과 국도1호선,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체계망 구축으로 접근성이 양호해 천안 북부지역에 대한 개발 기대심리가 높아 지속적인 개발압력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무질서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한 시민에게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 및 증가하는 인구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주택건설용지를 공급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2013년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한 이래, 2014년 사업시행자 지정 후 2018년 1월 착공했으며 지난해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비롯해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됐음에도 6월말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했다.
부대동 일원 49만8000여㎡ 부지에 총 사업비 1,011억원을 투입해 도로 89개 노선, 공공청사 2곳, 광장 1곳, 공원 3곳, 주차장 5곳 등 기반시설을 구축했으며 2,498세대, 5,400명을 수용하게 된다.
도로에는 지하매설물 위치가 표시되는 전자태그와 내구성을 강화하는 보강재를 설치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도로·교통 여건을 확보했으며 경부선철도와 국도 1호선 주변에 설치한 방음벽에는 버드세이버를 시공해 야생조류의 충돌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6월부터 체비지 매각 공고를 시작한 후 공공청사 부지를 제외한 71필지를 전부 매각 완료함으로써 재정 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부성지구는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만큼 북부권의 획기적인 발전을 견인할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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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군민의 소리’ 국민신문고 통합운영시스템으로 ‘한번에’
홍성군, ‘군민의 소리’ 국민신문고 통합운영시스템으로 ‘한번에’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군민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각종 민원접수와 군민참여 서비스를 국민신문고 통합운영시스템에서 일괄 접수해 처리한다.
5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새올 전자민원, 국민신문고 홍성군 홈페이지 등 여러 경로에서 민원이 접수됐으며 시스템별 이용환경이 달라 개별적으로 민원현황을 조회해야하는 등의 불편함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은 국민신문고 통합운영시스템을 구축, 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민원뿐만 아니라 국민제안, 예산낭비신고 등 군민참여서비스까지 ‘국민신문고’로 통합해 처리하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국민신문고 통합 운영 시스템 구축으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민원접수와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 등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 및 군민과의 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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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서희태의 영화가 들리는 콘서트’ 개최
홍성군, ‘서희태의 영화가 들리는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전 세계가 사랑한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 서거 1주기를 기념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희태의 영화가 들리는 콘서트”를 오는 7월 24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MBC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의 예술감독이자 모델로 유명한 서희태 지휘자와 50인조 심포니온 오케스트라가 총 3부에 걸쳐 멋진 음악과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알라딘’, ‘라이온 킹’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 음악으로 2부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더 웨스트’, ‘ 미션’, ‘시네마 천국’ 등 엔니오 모리꼬네가 남긴 최고의 명곡들로 꾸며진다.
마지막 3부에는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 ‘캐리비안의 해적’ 등 역대 최고의 찬사를 받아 온 영화음악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제2의 조수미라 불리는 소프라노 ‘유성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김나영’ 두 명의 성악가가 출연해 ‘마이 페어 레이디 -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오즈의 마법사 - Over The Rainbow’, ‘보디가드 - I Will Always Love You’ 등 심포니온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R석 15,000원, S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한편 홍주문화회관은 방역소독, 발열체크, 동반자 외 띄어 앉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관객들의 안전한 공연관람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