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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청년회, ‘효사랑 실천’ 독거노인을 위한 이불세트 후원
아산청년회, ‘효사랑 실천’ 독거노인을 위한 이불세트 후원
[세종타임즈] 아산청년회가 지난 14일 아산시를 방문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600만원 상당의 이불세트를 후원했다.
아산청년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십 년간 열었던 경로 위안잔치가 지난해에 이어 취소되자 베개 2개·이불·매트로 구성된 이불세트 마련하며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
기부된 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봉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예년처럼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효 실천 운동을 전개할 수 있길 학수고대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아산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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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재난형 가축전염병 AI·ASF·구제역 특별방역 추진
아산시, 재난형 가축전염병 AI·ASF·구제역 특별방역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고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이달부터 내년 3월 말까지 6개월 동안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추진·운영하며 재난형 가축전염병 선제적 차단방역에 총력을 펼친다.
올해 유럽 야생조류 AI 발생이 40배 증가하고 발생유형도 다양해졌으며 중국 등 아시아도 발생이 3배 증가해 전문가들은 우리나라도 어느 때보다 AI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관내 가금농장 85호에 대해 방역 점검을 펼치며 미흡한 농장에 대해 시설보완을 명령했고. 미이행 세 농가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했다.
이어 이달부터 내년 3월 말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하며 고병원성 AI 바이러스의 가금 농장 내 유입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사람, 차량 등 매개체의 농장 내 출입을 통제하는 행정명령과 가금농장 소독 등 방역기준 준수를 강화하는 공고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기간 동안 가금 농장별 지정 전담관제을 운영해 방역 수칙을 지도·홍보할 예정이며 가금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주기를 분기별 1회에서 월 1회로 단축해 감염 의심축을 색출하고 가금 입식 전 사전신고제를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온라인 전담관 방역 교육을 통한 위기 대처 능력을 배양, 철새도래지 출입통제구간 확대 설정 및 출입 통제 강화, 도고 효자리 외 배방 갈매리 거점통제초소 추가 운영을 통한 축산 관련 차량 소독강화 등 바이러스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완모 시 축수산과장은 “가금농가는 방역시설과 소독설비를 신속히 정비하고 축사 내·외부 소독, 손 세척,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며 ”특히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확인되는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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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3사-충남도 상생발전협의 정기회의 ’개최
‘발전3사-충남도 상생발전협의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발전3사와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환경 상생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상생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10월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발전3사와 화력발전소 주변 환경개선과 주민 보건향상을 위한 사업추진을 위해 2017년 12월에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2018년 5월 상생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금까지 상생발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동안 추진한 사업들을 살펴보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27.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석탄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어린이 건강영향조사 충청남도 마을대기측정망 통합정보센터 설치·운영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영아 가정 공기청정기 보급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는 전액 발전3사의 기부금과 부담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오늘 정기회의는 그동안 추진한 사업들에 대한 점검과 2022년 추진대상 사업인 ‘계절관리제 화력발전소 주변도로 전용살수차 운행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이 자리에는 발전3사를 비롯해 전문가 자격으로 한국기계연구원 한방우 실장과 한서대 김종호 교수,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노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발전3사가 위치한 보령·당진시와 서천·태안군의 업무담당 팀장들도 참석했다.
충남도 이남재 기후환경국장은 ‘석탄발전소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성과와 문제점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도 안재수 푸른하늘기획과장은 ‘그동안 발전3사에서 주변지역 환경상생발전을 위해 기부한 사업비로 주변지역 환경과 주민생활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더 나은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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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지역이 선도하는 미래 일자리로 주목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지역이 선도하는 미래 일자리로 주목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서 시민과 기업, 지역의 상생발전을 이끌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모델을 선보인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는 ‘미래 일자리, 지역이 선도한다’를 주제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일자리 우수시책을 알리기 위한 자리로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시는 이번 엑스포에서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모델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 청년·여성, 중장년, 어르신 등 생애주기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소개한다.
또한 엑스포 참가를 통해 타 지자체의 우수한 사례와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해 논산에 접목시켜 지역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6회 수상하며 선도적 정책을 입증받은 논산시는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대책, 노동시간 단축 및 최저임금 정착 등 일자리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의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풍부한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식품산업의 발달을 장점으로 ㈜CJ제일제당, ㈜Hy 등 관내 식품기업의 투자확대와 노사민정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시민과 기업, 지역 간 상생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바탕으로 고용안정·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고 있다.
황명선 시장은 “일자리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정책임과 동시에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최고의 전략이자 경제성장의 중·장기적 비전”이라며 “계속해서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활력있는 경제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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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종합상담창구 운영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종합상담창구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3일 온양온천역 무료급식소 사무실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종합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은 코로나19 이후로 감염예방 등의 이유로 매월 2회씩 예약제를 통해 소규모 상담창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번 상담에는 아산시청 행복키움지원팀, 나눔과 기쁨 대표, 통합사례관리사, 의료급여관리사, 김은태 전 보건소장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 복지·의료·기타 상담을 제공했다.
이날 6명의 대상자가 예약 상담을 받았으며 거동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은 송악동네 사람들 소속의 독거노인 코디네이터가 대리로 상담을 받아, 평소 궁금하고 도움받고 싶은 내용을 질문하며 평소 알아보기 어려웠던 복지제도와 정보에 대한 도움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은 2013년 이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상담창구를 지속 운영해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며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보건복지에 필요한 서비스를 즉각 연계해 대상자들의 만족도와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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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 민간위탁운영 수탁기관 공개 모집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 민간위탁운영 수탁기관 공개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올해 말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 계약기간 종료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일자리센터 운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국내 취업 전문기관으로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를 필하고 최근 3년 이내 1억원 이상의 ‘취업 지원 사업 수행실적’이 있는 업체로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청은 수탁 제안서를 아산시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되며 위탁 기간은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으로 기간 동안 구인·구직상담, 취업알선, 교육·취업프로그램, 일자리 발굴,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전문적 역량을 갖춘 수탁 기관 선정으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지원과 구인·구직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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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무원 드론영상 및 사진공모전 시상
충남도 공무원 드론영상 및 사진공모전 시상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충남도 공무원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 서천군·공주시·예산군이 분야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이날 본청 소회의실에서 이동민 도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시·군 드론운영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결과 발표, 표창 수여 및 기념촬영, 우수작품 영상시청 순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분야는 뛰어난 영상미를 자랑한 서천군의 ‘동백정 낙조’가 최고 평점을 받았으며 영상분야는 공주시만의 특색을 아름답게 영상으로 담은 ‘하늘에서 본 공주’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드론활용사례 분야는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 활용, 여름철 폭염 예찰 활동 실시’ 사례를 제출한 예산군이 군민 안전 관리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동민 도 건설교통국장은 “출품된 작품들은 지역적 특성과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훌륭한 작품들 일색이었다”며 “이번 공모전을 위해 오랜 기간 출품을 준비해 온 시·군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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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인권협의회’ 출범…충남 인권 민관 협력 시동
‘충남인권협의회’ 출범…충남 인권 민관 협력 시동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도내 32개 인권단체, 17개 인권지원기관, 4개 공공기관은 14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충남인권협의회를 발족하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배 도 자치행정국장, 김재석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장, 박진용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공동대표, 우삼열 충남인권위원장, 이선영 도의원을 비롯해 협의회 참여 단체 및 기관의 대표 및 활동가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충남인권협의회 운영 계획 보고 발족 선언문 낭독, 인권 현장 발언, 충남 인권 의제 선정을 위한 조별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인권협의회의는 충남의 인권 의제 발굴과 해결을 위한 협력, 인권 의제 공론화 등의 역할을 한다.
특히 장애인, 이주민, 아동·청소년 등 인권 취약계층의 차별 문제와 인권교육과 인권 제도 기반 마련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인권 의제를 중심으로 해법을 찾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인권협의회는 이날 발족식을 통해 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민관이 함께 협력해 해결해야 할 충남의 인권 의제를 선정했다.
발족식에 이어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인권 현장 발언을 통해 장애인이동권 확보 운동, 데이트폭력 선수 퇴출 운동, 외국 국적 아동 차별 사례가 발표돼 생생한 인권 현장을 체감했다.
이어 충남 인권 의제 선정을 위한 조별 토론에서는 인권교육 및 제도, 장애인 차별, 아동·청소년 차별, 이주민 차별에 대한 인권 의제를 논의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충남인권협의회는 앞으로 이들 인권 의제를 협의하고 해법을 찾기 위한 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인 12월 10일에는 ‘충남인권회의’를 개최,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인권 의제별 토론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인권협의회의 간사 역할을 맡은 도 인권센터 관계자는 “충남은 2014년 도민 인권선언 선포 이래 인권 제도가 마련됐고 오늘 충남인권협의회 발족으로 인권단체와 인권지원기관 등 민간과 소통 및 협력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다양한 사람이 살아가는 충남도가 인권이 살아 숨쉬는 ‘인권 충남’으로 나아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인권협의회에는 도청 외에 도교육청, 도경찰청,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도 참여하고 있다”며 “이들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및 기관 사이에 다양한 교류와 협력사업이 펼쳐지도록 하는 가교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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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 아직도 생생”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 아직도 생생”
[세종타임즈]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4일 제35대 충남도지사로 3년 5개월 동안 민선4기 도정을 이끈 이완구 전 국무총리 별세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양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완구 전 총리님께서는 민선4기 충남도정을 책임지셨던 선배 도지사님이자 국무총리로서 국정을 책임지셨던 분”이라며 “특히 충남지사 재임 시였던 지난 2009년 이명박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 추진을 강행하자 이에 반대해 지사직을 내려놓은 것으로 원안을 지키려 했던 분”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당시 지사님이 도정 구호로 내걸었던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을 기억하고 있다”며 “위기 때마다 분연히 일어서 국가 위기 극복의 선봉이 되었던 충남의 정신을 살려 충남이 강한 역할을 해 가자는 외침이 지금도 들리는 듯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지역과 나라를 위해 경험과 경륜을 펼치실 충분한 나이인데 병마로 유명을 달리하신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고인을 애도했다.
양 지사는 “이완구 전 총리님의 영전에 다시 한 번 삼가 애도의 향을 지펴 올리며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향한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한다”고 덧붙였다.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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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80대 확진자 1명 발생…선행 확진자 지인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80대 A씨는 앞서 확진된 공주 282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A씨는 28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6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확진자 접촉 후 7일째 추가 실시하는 2차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전 ‘양성’ 통보를 받았다.
지난 5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한 A씨는 자가격리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그동안 외부 출입을 최소화하는 등 자율적으로 자택에 머물러 온 것으로 확인됐다.
시 방역당국은 A씨를 금일 중 공주의료원으로 이송한 뒤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