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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여성 권익향상 위한 ‘화합 한마당’
태안군, 지역 여성 권익향상 위한 ‘화합 한마당’
[세종타임즈] 태안군에서 여성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군은 지난 14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과 여성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태안군 여성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태안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성들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대상을 백신 접종자로 한정하는 등 소규모로 치러졌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여성발전에 기여한 지역 주민 18명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식이 실시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으며 여성단체협의회 박선의 회장의 대회사와 가세로 군수의 격려사 낭독 등도 함께 진행됐다.
가세로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지역 여성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태안군에서도 양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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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 중소기업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보령전통시장 방문
신성식 중소기업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보령전통시장 방문
[세종타임즈] 신성식 중소기업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지난 14일 보령전통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신 청장은 이날 김동일 보령시장과 함께 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시장의 발전 방향, 노후 시설개선 방안 등 상권 회복을 위한 대책에 대해 폭넓은 이야기를 나눴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활동의 공간을 넘어 시민과 함께하는 삶의 현장이다”며 전통시장의 자생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기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신성식 청장은 “앞으로 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위기에 처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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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김 등 1963만 불 수출 상담 성과
조미김 등 1963만 불 수출 상담 성과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지난 14일 보령베이스리조트에서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 사업으로 ‘2021년 독립 국가 연합 화상 수출 상담회’를 열고 총 196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체결한 수출 계약 규모는 4개 업체 총 70만 달러에 이른다.
수출 상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양·수산 분야의 중소기업을 위해 해외 바이어 발굴 및 판로 개척, 온라인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는 최근 독립 국가 연합인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소비자들이 소득이 늘면서 웰빙 푸드와 한국 식품에 관심이 높아진 점에 주목해 3개국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이번 상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조미김 김스낵 마른김 레토르트 김국 메기 가공식품 키조개 가공식품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도내 해양·수산 기업 총 8개사가 참여했다.
도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상담의 단점을 보완하고 상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화상 상담을 1:1로 매칭했으며 업체별 통역사를 1명씩 배치했다.
또 참가 기업의 제품과 함께 현지어로 번역한 설명 자료를 현지 바이어에게 미리 보내 사전에 정보를 파악하고 상담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화상 수출 상담회 등을 통해 수출 판로를 다변화하고 수출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 계획”이라며 “기업과 바이어 간 추가 개별 상담이나 수출 통관 등 수출 관련 절차에서도 필요한 자문과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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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2021년 농산물 소득조사 실시
예산군농업기술센터, 2021년 농산물 소득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10개 작물, 43농가를 대상으로 ‘2021년 농산물 소득조사’를 실시 중이다.
농산물 소득조사는 귀농지원팀이 조사농가를 직접 방문해 면접 청취 방식으로 진행하며 조사된 자료는 농업인 작물선택, 경영개선, 연구, 지도, 농업정책 지원 등에 활용된다.
조사대상 작물은 3개 동계작물 13농가 3개 하계작물 12농가 4개 지역작물 18농가 등이다.
농촌진흥청의 2020년산 농산물 소득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년대비 단위면적당 식량작물은 16%, 노지채소는 16%, 시설채소는 15%, 노지과수는 4% 시설과수는 36%씩 각각 소득이 증가했으며 화훼는 40%, 특용작물은 6%씩 소득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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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친화도시조성 군민참여단 현장모니터링 활동 추진
예산군, 여성친화도시조성 군민참여단 현장모니터링 활동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 여성친화도시조성 군민참여단은 지난 14일 여성이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예산전통시장에서 현장 모니터링활동을 펼쳤다.
참여단은 이번 현장모니터링에서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 편리성 및 접근성 등을 사회적 약자의 관점에서 점검하고 여성안심주차장 및 공공시설물 수유실 설치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건의했다.
올해 상반기 출범된 제3기 군민참여단은 그동안 간담회 및 전체회의를 통해 활동계획을 세우고 성인지감수성 함양 및 효율적인 현장 모니터링활동방법 등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해왔다.
군민참여단 현장모니터링은 11월까지 군 지정 여성친화마을, 여성친화기업과 공공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2월 활동보고회를 통해 지역사회 제반환경 속 불편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윤경 단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니터링 인원을 대폭 축소했지만 불편사항은 반드시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여성친화도시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전반에 반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민참여단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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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제1회 마을만들기 행정지원협의회 개최
예산군, 2021년 제1회 마을만들기 행정지원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제1회 예산군 마을만들기 행정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첫 출범한 예산군 마을만들기 행정지원협의회는 예산군 행복마을만들기 활성화 지원조례에 의거해 구성됐다.
협의회는 행정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군청 내 10개부서 13개팀 사업담당 팀장과 행복마을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관련기관 담당자 등이 행정지원협의회 위원으로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협의회 구성 및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군청 10개 부서 13개팀에서 진행 중인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반기별 정기회의를 갖고 필요시에는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행정지원협의회가 본격 가동된 것을 계기로 각 부서별로 추진되던 마을만들기 사업이 상호 협력적 추진체계를 정립해 사업의 상승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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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청남도 드론활용 분야 최우수상 수상
예산군, 충청남도 드론활용 분야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제1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 드론활용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드론 항공영상 행정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와 이에 따른 드론 업무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무원의 적극적인 드론 활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공모전은 드론활용, 드론영상, 드론사진 분야 등 3개로 나눠 진행됐으며 군은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활용한 폭염 예찰 활동을 통한 예찰사각지역 해소 군부대 통합방위훈련 드론촬영 지원 2020년 8월 호우피해현장 및 복구현장 촬영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드론기술을 접합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을 뿐만 아니라 고품격 행정서비스 제공을 인정받아 드론활용 분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격 행정구현을 위해 드론 실시간영상중계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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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예당관광지 등 3개소 선정
예산군, 2022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예당관광지 등 3개소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관광지, 대흥슬로시티, 봉수산자연휴양림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22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15개 지방자치단체, 42개 관광지점이 공모에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졌으며 군은 사업 선정에 따라 내년에 15억원을 투입해 관광 약자를 위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대흥슬로시티, 봉수산휴양림을 연계한 무장애 관광코스를 조성하고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아름다운 관광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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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 ‘책 읽는 가족’ 선정
서산시, 올해 ‘책 읽는 가족’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14일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서산시 책 읽는 가족’ 3가정을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선정된 가족은 지난해 1년간 책을 가장 많이 읽고 모범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한 김대용·이지연, 고윤관·김다혜, 홍승욱·유선애 씨 가족이다.
3가족의 총 도서 대출량은 2,006권으로 평균 669권에 달하며 최대 대출가정은 총 1031권의 도서를 대출해 한 달 평균 86권을 독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된 3가족에게는 1년간 도서 대출권수를 1회당 기존 5권에서 10권까지 대여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책 읽는 가족 선정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시 전역에 독서 생활이 스며들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및 인식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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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획기적 ‘결실’
서산시,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획기적 ‘결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역의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에 총력을 쏟은 결과 큰 결실을 거뒀다.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서산출신 독립운동가 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독립유공자 542명이 발굴된 것으로 보고됐다.
이는 기존 서훈을 받은 일제강점기 당시 행정구역 상 서산출신 독립운동가 194명에 대비해 약 3배의 수치로 획기적인 성과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는 그 중 심사기준에 부합되는 214명에 대한 서훈 등록을 추진한다.
지난 4월부터 추진된 용역은 수형인명부, 폐기인명부, 범죄인명부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인터뷰를 통해 추가 자료를 수집하는 등 자료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보고회에 따르면 만세·계몽 운동 군자금 모집 의병참가 징용거부 국채보상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립운동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박두표 선생은 홍주의병을 이끌었던 민종식 의병장의 부대에서 운량관으로 활약하다 유형 10년형을 받았다.
태두섭 선생은 동학의 한 갈래인 청림교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다 5년간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김문희 선생은 여성 독립운동가로 만주에서 한국청년당의 무장 공격에 참여하다 징역 5년을 선고 받기도 했다.
앞으로 시는 용역이 끝나는 대로 학술 보고서를 제작하고 214명의 독립유공자의 인적사항, 활동사항, 일제강점기 당시 자료 등을 담은 서훈 신청서를 작성한다.
다음달은 국가보훈처에 서훈 등록을 추진하는 등 최종반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의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노력이 결실을 거두게 돼 기쁘다”며 “이들의 공적을 찾아 얼을 기리고 나라사랑과 희생정신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