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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 찾아가는 문화공연 ‘문화 배달왔다’ 개최
아산시, 2021 찾아가는 문화공연 ‘문화 배달왔다’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침체한 문화·예술공연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민 상생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 ‘문화 배달왔다’를 진행한다.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3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아산의 주요 관광지에서 열리는 이번 ‘문화 배달왔다’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펼치는 소규모 단위의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지난 9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피나클랜드, 4월 재개장한 아산 스파비스, 세계꽃식물원, 당림미술관, 환경과학공원 총 5개의 주요 관광지에서 열린다.
특히 아산의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새 단장을 한 피나클랜드에서 오는 20일부터 11월 20까지 국화축제가 열려 13개의 테마 공간과 어우러진 가을 국화꽃을 만끽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모든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및 모니터링 요원을 배치해 방문객이 방역지침을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드리기 위해 이번 찾아가는 문화공연 ‘문화 배달왔다’를 마련했다”며 “코로나 블루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 공연업계와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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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교육 창작공연 성료
서산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교육 창작공연 성료
[세종타임즈] 서산시는 지난 15일 서산시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창작연극 ‘무한한 꿈, 서산으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무한한 꿈, 서산으로’는 다양해진 서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소개는 물론 서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의 지역사회환원 이야기를 귀에 쏙쏙 들어가게 노래에 담아 전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공연으로 그동안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제도의 이해, 우선구매 방법 및 구매처 등을 지속적으로 알리며 우선구매 제도의 이해와 정착을 이끌었다.
특히 시가 정부사무위임평가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실적에서 3년 연속 탁월을 달성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으며 전국 유일한 창작연극 공연으로 더 유명하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 “서산시 사회적경제 기업이 양적·질적으로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통해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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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취업·창업 블루오션’ 드론 자격증 교육과정 인기
태안군, ‘취업·창업 블루오션’ 드론 자격증 교육과정 인기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드론 자격증 교육과정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교육생, 강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기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은 지역 여성 및 청년층의 안정적인 취업과 창업을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5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억 400만원을 확보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나선 바 있다.
이번 4·5기 교육과정에는 총 16명이 선발됐으며 4기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5기는 11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올해 말까지 지역 청년 및 여성 총 70명을 대상으로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과 ‘웹디자이너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및 청년들을 더욱 배려하는 등 실효성 있는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24명의 교육생이 과정을 수료하고 관련 업종 취업을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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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미래 농업의 핵심’ 스마트팜, 드디어 열매 맺는다
태안군 ‘미래 농업의 핵심’ 스마트팜, 드디어 열매 맺는다
[세종타임즈] 지난 2019년 9월 착공한 태안군의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이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월 작목 식재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부터는 신선한 과채류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군은 지난 15일 원북면 황촌리 스마트팜 신축 현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영농조합법인 관계자, 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온실 신축 사업 현장설명회’를 갖고 11월부터 토마토 육묘를 시작해 12월 스마트팜에 이식한 뒤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태안 스마트팜은 총 사업비 79억 5천만원을 투입해 유리온실 2ha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원북면영농조합법인이 사업에 참여해 태안군과 공동으로 중·장기적 농정을 준비하는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농업에 IT 기술을 접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동으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2년 여의 공사과정에서 어려움도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간척지의 연약지반에 605개의 파일을 타설하는 과정에서 안정성 제고를 위해 사업방식을 ‘항타방식’에서 ‘천공방식’으로 변경해 준공기간이 6개월 늦춰지기도 했다.
또한, 사업추진 과정에서 일부 영농조합 법인 구성원 간 갈등이 발생하기도 했으나 지속적인 설명과 대화로 현재 대부분의 오해가 해소되고 작목 식재와 생산, 소득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하면서 스마트팜 온실 신축 사업은 태안군의 소득개발을 위한 구심체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군은 현재 마지막 공정인 난방 배관 작업과 양액재배 시설 등 전반적인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오는 12월 토마토를 식재하면 내년 상반기부터는 태안지역의 깨끗한 친환경 농산물을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태안 스마트팜의 경우 태안화력발전소의 온수를 활용해 난방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기존에 있는 1ha의 온실과 새로 신축 중인 2ha의 온실이 정상 가동될 경우 연간 5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가세로 군수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스마트팜이 태안군 미래 농업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생산비를 절감하고 최고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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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부동산학과, 학부생과 함께하는 2021학년도 졸업생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부동산학과가2021학년도 졸업생 간담회와 학과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부동산학과 심희철 교수는 코로나 19 정부 방역지침 준수하에 다양한 부동산 분야에서 종사하는 졸업생들의 인터뷰와 그간의 경험 및 노하우를 발표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간담회는 행사 개요와 학과 현황을 시작으로 재학생과 졸업생 간 미팅, 유튜브 인터넷 홍보 촬영의 순으로 신입생 유치와 재학생 취업 역량 제고 등 다양한 부분에서의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행사를 주관한 심교수는 “부동산학과 1기, 부동산학박사 1호 졸업생으로 모교의 교수로 부동산학과에 다시 오게 되어 감회가 새로우며, 우리 공주대학교 부동산학과 졸업생의 사명을 갖고 후배양성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부동산학과 김재환 교수는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부동산 관련 학과의 인기 또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부동산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간담회를 개최함으로써 충남과 세종을 뛰어넘는 전국 국립대 온리원 부동산학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졸업생들은 “부동산 전문가에 대한 인력 수요가 상승하고 있어 후배들에게 주어지게 될 많은 기회와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국립 공주대학교 부동산학과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 발전으로 스마트시티, 프롭테크 등 변화하고 있는 부동산 산업에 맞춰 학과과정 개편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국토교통부 스마트캠퍼스챌린지사업 선정에 따른 스마트베뉴사업단 창단을 비롯한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 개소 등 산학협력과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학제 간 연구 협력을 바탕으로 부동산 신성장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부동산학과 일반대학원(석사, 박사, 석·박사통합과정)과 산업과학대학원(부동산행정학 석사)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학술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부동산산업 속에서 발전하는 공주대학교 부동산학과 재학생, 졸업생들의 밝은 미래가 주목된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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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마을 공동체가 함께 꿈꾸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의 시간, 성공리에 마무리
해월마을 공동체가 함께 꿈꾸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의 시간, 성공리에 마무리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8월 개강한 ‘2021 해월마을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7일 수료 행사를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 간에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기회를 조성해주는 것은 물론 지역의 주민 활동가를 육성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환경을 구축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총 39명이 과정에 참여해 수료증을 안았다.
아카데미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도시재생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개발해나가는 기회를 가지며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을 만들어갔으며 이 과정 속에서 해월마을의 특성에 맞는 주민 활동가로의 역량을 높여가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해월봉사단·업사이클링 ‘한다’·특산물 활용 F&B‘슈퍼맘’팀으로 나뉘어 올바른 마스크 처리 캠페인 파이프 재활용 놀이교구 제작 논산 딸기를 활용한 식품 만들기 등 팀별 맞춤 활동을 수행했다.
시는 향후 장수사진 촬영기술 교육, 종합발달 교구 아이템 보강 및 판로 컨설팅, 식료품 회사 분석 및 시제품 피드백 등을 추진해 아카데미와의 연속성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카데미에 함께한 한 주민은 “공동체 속에서 이웃과 함께한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혼자 해내기 어려운 일을 모두가 힘을 합쳐 해결해나가니 기쁨과 보람이 두 배, 세 배로 느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공동체 중심 특화교육을 진행해가며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 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마을의 새로운 모습, 함께하는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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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형 세일즈 행정’대통령상 수상… 밝은 미래 여는 성장동력으로 인정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황명선 논산시장의 민선5기를 시작하면서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의 시대를 연 논산시가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을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기업환경개선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등 7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논산시는 황명선 시장의 민선5기 출범 이후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이라는 패러다임을 시정 전 분야에 적극 도입하고 매해 정부예산 확보방안에 관해 부서·국별 논의를 거쳐 한발 앞서 미래를 대비해왔다.
또한 황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중앙정부와 유관기관을 직접 찾아 예산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로 논산시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했다.
그 결과 논산시는 황 시장 취임 이후 209억원에 달하는 지방채를 모두 상환하는 데 성공한 것은 물론 건전해진 재정 여건과 지속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통해 ‘청소년 글로벌 해외연수’,‘탑정호 관광 인프라 개발’ 등 논산시만의 굵직한 대표 사업들을 발굴·추진했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 역시 세일즈 행정을 농업분야에까지 접목·확장시켜 얻은 결과로 시는 적극적인 판로확보를 통한 수출 성장과 안정적인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한 것은 물론 농산물안전분석실 운영, 논산로컬푸드 인증제, 광역직거래센터 설치 등을 통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2013년을 시작으로 미국,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 세계를 호령하는 유통강국의 유력 업체를 직접 찾아 농산물 수출협약을 성사시켰으며 이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농산물의 세계적 브랜드 가치 창출에 큰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어 농산물 소비시장의 신흥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동남아시아로도 발을 뻗어 현지 판촉행사, 바이어 설명회 등을 개최하며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등 5개국과 1천5백만불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수출 판로를 대폭 확대하는 데 성공하며 논산딸기의 글로벌화를 이뤄냈다.
또한, 한·아세아 특별정상회의, 한·메콩 정상회의에 논산딸기를 선보이는 등 ‘논산딸기’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굳히는 동시에 세계시장 판로 확대를 위한 맞춤형 농업전략을 수립해 신품종 딸기 도입 등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국내에서는 SPC그룹 등 굴지 대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는 데 성공했으며 딸기를 시작으로 토마토, 양상추 등의 지역 농산물로 대상을 확대해 100억원 규모의 농산물 판매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2018년 농산물 판매액은 3억2200만원, 2020년 25억9200만원으로 2018년 대비 2020년 농산물 판매액이 705%나 증가하며 ‘세일즈 마케팅’의 저력과 미래성장동력으로서 농업발전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지난 2019년 전국 최초 광역형 로컬푸드직매장 광역직거래센터를 건립해 2019년 50억원, 2020년 17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농산물을 제공하는 ‘상생 유통모델’을 구축해 타 지방정부의 벤치마킹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길이라고 판단,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유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지난 2018년 도입한 농산물안전분석실에서는 농산물이 출하되기 전 320가지에 이르는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논산로컬푸드 인증제를 도입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는 것은 물론 ‘안심 먹거리’ 확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은 도농복합도시로서 현재 산업화로 농촌인구가 줄어들고 농업의 활기가 감소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적극적인 세일즈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함으로써, 농업인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누구나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동고동락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을 최우선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 함께 사는 따뜻한 공동체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 중 논산시농어업회의소를 설립해 민·관 공정 거버넌스를 구축, 관 주도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의 농업자치를 구현해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우수한 정책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기초지방정부를 발굴하기 위한 정책경연의 장으로 논산시는 지난 2019년 ‘문화관광부문’ 우수상, 2020년 ‘환경관리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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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주요 시책 인권영향평가단 활동 시작
충남 주요 시책 인권영향평가단 활동 시작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온양관광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시책 인권영향평가단 워크숍 및 115일 차 회의를 개최했다.
인권영향평가는 자치법규 및 시책 등이 도민의 인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평가하는 것으로 부정 요인 개선 및 긍정 요인 촉진을 위해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도 인권위원, 인권지킴이단, 인권단체, 전문가, 당사자 등 시책 인권영향평가단 2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신인철 서울시립대 조교수가 시책 인권영향평가의 이해를 위해 시책 인권영향평가의 개념과 평가기준, 평가방법을 설명하고 타 지자체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어 안성대 인권보호관이 2019년 광역지자체로는 최초로 도에서 시작한 시책 인권영향평가에 대해 보고했다.
1차 회의는 도 수어통역지원센터 지원본부 운영 북한이탈주민 자녀 사회적응 프로그램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등 주요 시책별로 개최됐으며 평가단 단장 선출, 시책 담당 부서의 시책 추진 현황 설명, 평가단 운영방안과 회의 일정 등을 논의했다.
1차 회의 결과, ‘도 수어통역지원센터 지원본부 운영’에 대해서는 농인들이 수어통역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인권침해적 요소가 있는지를 점검하기로 했다.
‘북한이탈주민 자녀 사회적응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취약한 북한이탈주민 자녀를 둔 가정의 전반적 교육환경 및 건강 등을 인권의 관점에서 들여다본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의 이용자와 종사자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제공하는 과정에서 인권침해적 요소가 있는지 점검한다.
평가단은 앞으로 시책별 4차례 회의와 현장점검을 거쳐 평가보고서를 인권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인권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했던 시책 인권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평가단이 평가 기준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워크숍을 진행했다”며 “매년 인권 취약 분야의 시책을 발굴해 도민의 인권이 차별 없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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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자원 검색 공유누리 앱으로도 가능해요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공유누리 모바일 앱으로도 공유자원 검색 및 예약 등이 가능하다고 15일 밝혔다.
행안부에서 제공하는 공유누리 모바일 앱은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해 주변의 공유자원을 추천하고 실시간으로 예약 및 결재가 가능하다.
이에 도와 시·군에서는 회의실, 체육시설, 주차장, 교육강좌, 행정물품 등 8000여 건을 공유자원으로 등록, 유휴 시간을 활용해 도민에게 단기간·비영리적으로 대여해 주고 있다.
도 관계자는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와 시·군에서 선도적으로 행정시설 및 물품을 도민에게 공유하고 있다”며 “도민이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자원을 공유누리를 통해 제공하고 공공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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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10월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추석 연휴 여파 및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등을 고려해 10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10월 3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장안을 정부 및 충남도 결정을 고려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적모임 금지는 접종 완료자 6명을 포함 최대 10명까지 허용되며 결혼식의 경우 식사 여부과 관계없이 최대 250명까지 가능하다.
종교시설 예배인원은 전체 수용인원의 20%까지 가능하며 대규모 스포츠 대회의 경우 접종완료자 등으로 최소 인원이 참가하는 경우 개최가 허용된다.
식당·카페 운영 시간이 기존 오후 10시까지 운영 제한에서 24시까지로 운영제한이 완화되며 숙박시설은 객실 운영제한이 해제된다.
또한, 실내·외 체육시설의 샤워실 운영제한 및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 판매 홍보관의 운영시간 제한도 해제된다.
군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의 중간 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간 연장이 결정됐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제한이 완화가 이뤄지고 있으니 백신접종에도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