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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2021 올해의 작가 공모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천안제로프로젝트 : 2021 올해의 작가’전시 참여 작가 선정을 위한 공모 접수를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2021 올해의 작가 공모전은 역량 있는 지역 작가 발굴을 통해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미술의 새로운 방향과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모집분야는 시각예술 전 분야로 장르제한이 없으며 천안 출신 혹은 천안에 기반을 두고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심의는 시각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포트폴리오와 활동실적 등 종합적 검토를 거쳐 최종 4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작가는 천안시립미술관 하반기 ‘천안제로프로젝트 : 2021 올해의 작가’전시에 참여하게 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시각예술분야 창작 활성화와 지역 미술 아카이빙 구축과 지속적인 지역 미술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지역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신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서식 내려 받아 작성 후 8월 9일부터 2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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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가정위탁 보호사업 민·관 소통의 장 마련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가정위탁 보호사업을 위한 민·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천안시청과 구청, 충남가정위탁 센터의 실무자를 비롯한 아동보호전담요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위탁 보호사업의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정위탁은 부모의 학대와 빈곤 등의 사유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위탁 가정에서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천안시의 경우에는 202명 보호 아동이 위탁가정에서 보호받고 있다.
각 기관 실무자들은 가정위탁 보호사업의 내용과 의견을 활발히 공유했으며 위탁가정에 더욱 효과적인 사례개입이 이루어 질 수 있는 협조 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시가 충청남도 내 타 시·군에 비해 큰 규모로 가정위탁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보다 원활하고 안정적인 사업지원을 위한 민·관 실무자들의 소통의 장으로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가정위탁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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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시민투표 실시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시민투표 실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1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과정에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예산을 스스로 결정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입장에서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시는 각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와 시청 홈페이지, 위원회 등을 통해 31개 제안사업을 접수했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4개 분과회의를 통한 사업의 타당성 및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17개 사업을 선정했다.
분과별 선정사업은 두정공원의 숲놀이터 정비, 쌍용동 7단지 인도개선 사업, 장애인 콜택시 비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전용임차택시 증차, 지역서점 북 큐레이션 서비스 지원사업 등 17개이다.
이번 온라인 시민투표에는 천안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천안시 주민참여예산에 접속해 17개 사업 중 3개 사업에 투표하면 된다.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분과회의, 온라인시민투표, 전체위원회 총회 결과를 합산해 최종 결정되며 확정된 사업은 2022년 예산안으로 편성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이 선정해 주신 사업인 만큼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온라인 투표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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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공주 올해의 사진 작가전
2021 공주 올해의 사진 작가전
[세종타임즈] 공주문화재단은 지난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2021 공주 올해의 사진작가로 선정된 이민호 사진작가의 ‘SLOW CITY, 작고 느린 도시를 이야기하다’ 전시를 진행한다.
‘2021 공주 올해의 사진 작가전’은 공주 지역의 역량 있는 사진작가를 선정·지원해 발표기회를 제공하고 창작의욕 고취와 사진분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공주 올해의 사진 작가전에 선정된 이민호 작가는 공주에서 태어나 공주풍경을 중심으로 꾸준히 사진 작업을 해오고 있는 사진작가다.
이번 전시는 ‘SLOW CITY, 작고 느린 도시를 이야기하다’전시제목에서 느껴지듯이 공주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 공주 원도심의 정체성과 고유의 빛, 느린 도시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는 작업을 보여준다.
작가는 공주의 풍경, 원도심을 매일 다양한 측면으로 카메라에 담는다.
특히 디오라마방식의 재구성으로 원도심 풍경을 작게 축소된 모형과 같은 형식으로 표현한다.
또한 작품 대부분 카메라 렌즈가 아래로 내려다보는 시점이 주를 이르고 자연스럽게 도시의 넓은 면적이 작게 보여진다.
이러한 기법들로 도시가 가진 생명력, 영원한 과정으로서의 지속성을 사진에 담아 보여주고자 한다.
그리고 작가는“내가 새벽 시간 사진 찍으러 가는 것은 내 마음이 사춘기 시절의 상태로 돌아갔기 때문일지 모른다”고 말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양상과 달리 작고 느린 도시의 남겨진 부분과 그곳을 회상하는 어린 소년의 감수성을 가득 담아내고자 했다.
공주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예술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계에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한다.
또한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가 인터뷰 및 전시영상을 함께 볼 수 있다.
전시회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개최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를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관내·외 문화예술 관련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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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름방학 학생 승마체험으로 무더위 이긴다
예산군, 여름방학 학생 승마체험으로 무더위 이긴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승마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 및 심신 단련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2차 여름방학 학생 승마체험 사업’을 27일부터 추진한다.
군은 학생들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말과 더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 잠재적 승마인구를 발굴하기 위해 승마체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학생 승마체험 사업에는 기금 30%, 도비 12%, 군비 28%, 자담 30%로 총사업비 1억1200만원이 투입된다.
군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초등학생 161명, 중학생 27명 총 188명을 선정했으며 1인당 10회의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27일부터 시작되는 여름방학 승마체험에는 기존의 방과후 체험에서 오전 오후로 나눠 승마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승마체험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군은 학생들이 승마장과 체험일정을 조율해 10회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아울러 승마체험을 진행하는 오케이웨스턴승마클럽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안전하고 효과적인 승마체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승마는 좀처럼 접하기 힘든 운동이지만 승마체험을 통해 청소년 체력증진 및 정서안정을 도모하고 승마인구 저변을 확대하고자 추진되고 있다”며 “해당 사업에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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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시군 드론통합관제시스템 운영 연동훈련 실시
예산군, 도-시군 드론통합관제시스템 운영 연동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여름 장마철 호우피해 대비 도-시·군 드론통합관제시스템 운영 합동점검 및 연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연동훈련은 지난해 8월 장마철 집중호우로 예산군뿐만 아니라 도 전역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데 따른 것으로 각 시·군에 설치된 드론 실시간 영상중계시스템을 활용한 도-시·군 드론통합관제시스템 운영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드론통합관제시스템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피해 현황 파악이 가능하고 재난상황에도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 지역 현장을 실시간으로 중계해 원활한 재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드론 실시간영상중계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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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DPF 부착 지원사업 시행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1년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및 DPF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총 4억4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노후건설기계 28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엔진교체 지원대상은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삭기 등 건설기계로 2004년 이전 제작 75kw 이상 130kw 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kw 미만은 2006년 제작된 건설기계가 해당되며 지원 금액은 장치 규격에 따라 지게차는 최대 1929만원, 굴삭기는 최대 2035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DPF 부착 지원대상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덤프트럭으로 유지관리비용을 포함 중형은 524만원, 대형은 729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엔진교체 사업의 경우 7월 26일부터 30일까지이며 DPF 부착사업은 7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설기계소유자는 사전에 장치제작사에 부착 가능여부를 확인해, 가능할 경우 장치제작사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예산군청 홈페이지 일반공고를 확인하거나 환경과 미세먼지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기환경 및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청정 예산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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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시 보조금 지원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2021년 하반기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에 3억5000만원, LPG 화물차 신차구입 사업에 4000만원,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1억5000만원을 각각 지원하며 접수기간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이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5년 12월 2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예산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최종 소유기간 6개월 이상 자동차 정기검사 결과 ‘적합’ 판정 정부 및 지자체 지원금으로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으로 저감장치 미개발 또는 장착불가 차량은 지원이 불가하다.
장치 부착 시 자기부담금은 장치 가격의 10∼12.5%인 28∼65만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자의 생계형 차량인 경우 자부담금 없이 전액이 지원된다.
또한 군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소유자 또는 기관에게는 신차구입비 400만원을 별도 지원하며 조기폐차와 동시 신청 시 우선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자격요건, 지원금액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 후 군청 환경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기 환경 및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군민 건강을 지키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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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년부터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액 100만원으로 확대
예산군, 내년부터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액 100만원으로 확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내년 1월부터 한 자녀를 임신할 경우,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금액이 100만원으로 늘어난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쌍둥이 등 다자녀 임신과 출산에는 1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지원금 사용기간은 출산일 이후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되며 지원항목도 임신·출산과 관련된 항목 외에 모든 진료비 및 약제와 치료 재료 구매비로 확대된다.
이밖에 영유아의 진료비와 약제·치료 재료 구매비는 기존에 1세 미만까지만 지원됐으나 앞으로는 2세 미만까지 사용이 가능해진다 신청자는 ‘건강보검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 신청서’에 산부인과 전문의 확인을 받거나 요양기관에서 받은 임신·출산 사실 확인을 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 입력하면 된다.
임산부는 카드사나 은행, 또는 건강보험공단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나 누리집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인상된 지원금은 내년 1월 1일 신청자부터 적용받게 되며 시행일 이전에 신청한 경우는 현행 규정에 따른 금액이 적용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확대가 많은 임산부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혜택에 누락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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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1:1 대면컨설팅’ 실시
예산군,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1:1 대면컨설팅’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2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성별영향평가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한 가운데 ‘1:1 맞춤형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대면컨설팅은 2021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13개부서 22개 사업에 대해 충남성별영향센터 연구원과 사업담당자가 본인의 사업 분야에 성인지적 관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 불평등 요인을 사전 분석해 양성평등의 취지에 부합되는 사업계획을 세우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3월 군정주요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해 정책 및 사업 추진 시 성인지적 관점을 구현할 수 있는 실무적인 역량 강화와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한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연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은 지난 2019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며 “군민의 삶과 밀접한 주요 정책들에 대해 성 평등의 관점에서 검토, 개선을 이뤄 나가면 공공 행정의 혜택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으면서 군민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행복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