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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1:1 대면컨설팅’ 실시
예산군,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1:1 대면컨설팅’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2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성별영향평가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한 가운데 ‘1:1 맞춤형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대면컨설팅은 2021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13개부서 22개 사업에 대해 충남성별영향센터 연구원과 사업담당자가 본인의 사업 분야에 성인지적 관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 불평등 요인을 사전 분석해 양성평등의 취지에 부합되는 사업계획을 세우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3월 군정주요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해 정책 및 사업 추진 시 성인지적 관점을 구현할 수 있는 실무적인 역량 강화와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한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연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은 지난 2019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며 “군민의 삶과 밀접한 주요 정책들에 대해 성 평등의 관점에서 검토, 개선을 이뤄 나가면 공공 행정의 혜택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으면서 군민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행복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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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회관 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예산군, 여성회관 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0일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한 여성회관 내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 여성의 역량강화와 취·창업 준비 시 육아부담을 경감하고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성회관 내에 신설해 운영된다.
여성회관 1층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안전매트를 시공했으며 벽 블록 등 장난감과 도서를 비롯해 수유실, 기저귀갈이대 등의 시설을 갖췄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내 돌봄은 한국자유총연맹 예산군지회 여성회가 맡게 되며군은 안전한 돌봄 환경 제공을 위해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 돌봄 시 발생하는 위기 응급상황 대처법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육아에 대한 부담으로 취업 및 교육을 받지 못했던 경력단절여성의 역량강화를 통해 사회진출의 발판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동육아나눔를 비롯한 여성회관이 지역 여성들에게 열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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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교1리 도시재생 활발한 주민 참여 ‘눈길’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 주교1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2일부터 주교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대학 생활교육’을 개최하고 옻칠 공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옻칠 공예 교육은 지난 2020년 12월에도 진행된 바 있으며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따라 주교1리 현장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자체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재 실시됐다.
주교1리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마을주민들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3∼4명씩 차수별로 나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옻칠교실은 용진옥 옻칠전문조형작가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하는 맞춤형 교육이며 예술과 도시재생을 주제로 주민이 직접 옻칠을 활용해 개성 있는 문패 만들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주교1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그동안 주민협의체 및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 지원, 마을벽화그리기, 고추장 만들기, 송편 만들기, 목공예 교실, 뜨개교실 등을 진행하면서 마을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주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주교1리에 계획된 시설물 설계에 주민과 함께 참여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설물 운영을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센터는 내년까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시설물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지역 주민들과 고심하고 있다.
시설물 구축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도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참여해 밝은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원해 만족도를 높이고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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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활력창작소, 27일부터 시범 운영
예산군 신활력창작소, 27일부터 시범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3년 여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구 보건소를 활용한 신활력창작소를 완공하고 오는 27일 첫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신활력창작소 조성사업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군과 ㈜더본코리아가 지난 2018년도 지역발전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국토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3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료한 역점사업이다.
구 보건소 일원에 조성된 신활력창작소는 연면적 1831㎡에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1동은 군민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군 평생학습관으로 활용되고 2동은 외식창업전문기관인 ‘백종원의 성공하는 외식 더본외식산업개발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군으로부터 5년간의 사용허가를 받았으며 앞으로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메뉴개발과 요식업 창업을 위한 교육 진행 등 4개 과정 55개 커리큘럼을 통해 연 26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군은 외식창업교육 참가자를 전국단위로 모집해 예산군을 외식창업 교육의 메카로 성장시키고 우리 지역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전문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예산상설시장 내 빈 점포를 통한 창업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본코리아는 그동안 신활력창작소 조성사업을 위해 군에 직원 6명을 상주시켜 추진을 지원해왔고 창업교육을 위해 유명한 셰프까지 새로 영입하는 등 노력해왔다.
또한 예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유명점포인 ‘골목양조장’ 유치, SBS 맛남의 광장 등 방송 유치, 노후시설 개조와 3개 점포 리모델링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2018년 구 보건소의 유휴공간 활용방안을 고민하던 중 예산 출신인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뜻을 합쳐 신활력창작소를 개소할 수 있게 돼 매우 뿌듯하고 감회가 새롭다”며 “신활력창작소를 통해 전국의 외식창업 참가자들이 예산에 모여 새로운 꿈을 펼치는 가운데 전국적인 롤 모델로 성장할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 구도심 활성화와 예산시장이 살아나는 ‘예산형 구도심 뉴딜 프로젝트’가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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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천해수욕장 이동상담실 운영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천해수욕장 이동상담실 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 휴가철 청소년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위기청소년 발굴 및 보호를 위해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에 설치된 청소년 이동상담실은 이용객이 많은 7~8월 약 2개월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상담실에서는 이동이 불편한 청소년, 여성용품이 필요한 청소년,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청소년, 폭력을 당한 청소년, 말하지 못할 고민이 있는 청소년 등 여러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진아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여름 방학을 맞아 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청소년의 비행과 일탈을 예방하기 위해 이동 상담실을 마련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방문해 상담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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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치카치카 충치균을 잡아라’어린이 위생·안전 방문교육 성료
보령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치카치카 충치균을 잡아라’어린이 위생·안전 방문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보령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89개소 22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상반기 위생·안전 방문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치카치카 충치균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연령에 맞춰 다양한 교구를 이용해 양치 교육을 진행했다.
영아를 대상으로 대형 치아교구에 자주 섭취하는 음식 모형과 충치균을 넣고 칫솔을 이용해 직접 제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양치의 올바른 방법과 필요성을 교육했다.
또한, 유아는 활동지로 치아교구를 만들어보는 공작수업을 함께 진행해 아이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김영호 보령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영유아 연령대에 맞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아이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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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토정 이지함 상’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위대한 철인’토정 이지함 선생의 애민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오는 8월 20일까지 2021년 토정 이지함 상 수상 후보자 공개 모집에 나섰다.
‘토정 이지함 상’은 이웃사랑과 선행을 몸소 실천하거나 생활이 청렴하고 애민사상을 실천한 사람 또는 학술이나 문화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매년 1명을 선발해 시상해오고 있다.
지난 2016년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선정 근거를 마련해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인 7월 21일 기준 주민등록법상 3년 이상 보령시에 거주하는 사람 또는 등록기준지가 보령인 출향인사이다.
추천자는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장, 시 단위 유관기관·단체 임직원인 경우 그 소속기관의 단체장, 출향인사의 경우 지역 향우회장이며 일반 시민의 경우에는 성년 20명 이상 시민의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8월 20일까지 서면 또는 우편으로 보령시 주민생활지원과에 제출하면 되고 토정 이지함 상 심사 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는 오는 9월 화암서원 추기제향일에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후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보령이 낳은 토정 이지함 선생의 업적과 애민 사상을 오늘날 시민들이 계승·발전하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후보자를 선발하는 것”이라며 “이웃 사랑과 선행을 몸소 실천함은 물론 청렴을 겸비하고 애민 사상을 적극 실천하는 시민을 후보자로 추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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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강생 모집
당진시,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의 농촌생활적응과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센터에 따르면 8월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14회, 56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지역주민과의 융화, 작목선택 요령, 작목재배 기술, 토지법률, 경영 마케팅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대상은 당진시 관내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로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신청기간은 이번 달 26일부터 8월 13일까지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센터 미래농업과 미래농업개발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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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코딩 체험 프로그램 열어
당진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코딩 체험 프로그램 열어
[세종타임즈] 당진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는 8월 11세~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은 왜 이럴 과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코딩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에 밀접하고 다양한 과학 분야를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과학 발명품 제작을 경험함으로써 상상력 및 창의력 증진을 도모해 미래사회를 주도할 학생 발명가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킹코딩·킹콩블럭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발명품을 만들고 체험해보며 문제 해결능력과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인공지능 등의 이론교육이 함께 이뤄져 놀이와 교육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접수는 이번 달 20일 9시부터 7월 30일 저녁 6시까지로 접수방법은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카카오톡 페이지 채널에 접속해 친구추가 후 ‘코딩은 왜 이럴과학?’청소년 모집 게시글에 있는 구글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정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진행 될 예정이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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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당진시,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8월부터 당진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모든 민원인을 대상으로 자녀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출생 축하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출생 축하카드'는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특수 시책의 일환으로 종전의 출생등록 후 기본증명서 무료발급과 신생아 수면안내 초인종 알림판을 우편으로 발송하던 것을 개선해 “사랑스런 아기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라는 액자형 축하 카드로 태어난 아기 사진을 넣을 수 있게 제작됐다.
또 카드와 함께 임신과 출산, 육아 관련 지원시책 정보를 수록한 '도담도담 행복한 우리가족' 안내책자를 제공해 초보 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킬 예정이다.
김홍장 시장은 “출생 축하카드 제공은 자녀 탄생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 공유하고자 시도하게 됐다”며 “인구절벽의 시대에 저 출산 고령화를 조금이나마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송희동 민원정보과장은 “이번 시책은 '감성행정 실현'과 함께 당진시의 저출산 극복의지를 반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친화적 아이디어 및 시책을 발굴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당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