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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내게 딱 맞는 정부혜택을 쏙쏙 찾아드려요
계룡시, 내게 딱 맞는 정부혜택을 쏙쏙 찾아드려요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맞춤형 보조금 안내 서비스인 ‘보조금24’의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보조금24 서비스는 온라인 ‘정부24’ 로그인만으로 정부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맞춤 안내 서비스로 금년 4월에 전국 개시됐다.
시는 그동안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각종 홍보물을 제작,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활동을 펼치고 월 1회 면·동별 홍보실적을 점검하는 등 서비스 이용률 제고를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으며 10월 14일 현재 약 2000여명의 시민들이 보조금24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공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보조금 24 홍보 확대를 통한 서비스 이용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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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역화폐인 계룡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 행위 근절을 위해 이달 22일까지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계룡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확대 및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과 농어업인 수당을 계룡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상품권 유통량 증가에 따라 부정유통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점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 결과 불법 판매·환전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법률 위반행위 조사 등을 거부·방해한 자에게도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며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실효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상품권의 올바른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지난해 한국조폐공사의 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를 도입해 상품권의 제조·판매·환전 등 유통 과정을 실시간 확인해 의심사례 상시 감시기능을 강화하는 등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과 올바른 사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단속으로 상품권 불법 유통행위에 적극 대응하며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해 계룡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본연의 취지에 맞게 선순환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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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시가지 일원에 선제적 방역 활동 전개
부여군, 시가지 일원에 선제적 방역 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4일 자율방재단원 43명과 함께 부여읍 시가지 일원에 대해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활동은 위드 코로나 시행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 감염의 추가 확산을 막고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선제적 방역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집중 방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노인복지시설과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와 관광지 주변에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더라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방역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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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규암면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 추모제 거행
부여군, 규암면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 추모제 거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4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암면 오수리 6.25 및 베트남 참전용사 추모비 광장에서 참전유공자 추모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6.25 참전유공자회 규암면분회와 베트남참전자회 규암면분회가 주최하고 규암면 번영회가 주관한 이번 추모제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추모비 건립 10주년을 맞아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온몸으로 조국을 지키다 장렬히 산화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려 후세에 남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들은 추모사, 격려사, 헌작·헌화·분향 순으로 나라 위해 목숨 바친 참전 유공자의 넋을 기렸다.
남성희 회장은 “이 땅의 평화와 민족의 안녕을 지켜 내고 애국애족의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는 것이 우리의 몫이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과 풍요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들의 피와 눈물 속에서 얻게 됐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고 후세에 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전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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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치매어르신 송영서비스 제공
부여군, 치매어르신 송영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4일 치매환자 송영서비스 제공을 위해 택시회사와 치매안심택시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택시는 원거리에 거주하거나 교통이 불편한 경증치매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치매어르신에게는 지역 택시를 활용해 집 앞에서 승차해 치매안심센터의 프로그램이 끝난 후 집으로 이동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치매안심택시를 시범 운영한 후 다음 해에는 치매안심택시 이용객을 권역별 치매안심센터분소까지 추가 운영해 원거리에 거주하는 치매 대상자를 위한 교통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치매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치매어르신들의 센터 이용에 편리성과 접근성을 향상시켜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고 가족들의 부양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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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촌 마을공동체 회복 위한 ‘마을대학 심화과정’ 진행
부여군, 농촌 마을공동체 회복 위한 ‘마을대학 심화과정’ 진행
[세종타임즈]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장암면 송죽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 마을대학 심화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대학 심화과정은 지난 7월과 8월 진행된 마을대학 입문과정 수료와 연계한 교육과정이다.
군은 마을대학 심화과정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부여군 마을 만들기 확산을 위한 심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마을대학 심화과정 교육생들은 지역개발정책의 이해와 사업방향 등 지난 입문과정 교육보다 한 단계 발전한 심층 이론교육을 받게 된다.
과목으로는 다양한 사업추진 시 요구되는 리더의 커뮤니케이션 방법 마을법인의 운영과 관리 마을사업 추진 시 필요한 스토리텔링 및 이야기 창안전략 등이 마련돼 있다.
교육 종료 이후에는 부여군 마을 만들기 프로세스 절차에 따라 마을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부여군 마을대학 심화과정은 오는 10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박정현 군수는 “농촌이 수확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마을대학 심화과정에 참석한 군민들의 열정이 놀랍다”며 “정책 이해를 통해 마을사업이 원활히 진행돼 부여군이 농촌 마을공동체 회복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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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여여고 이전 관련 간담회 개최
부여군, 부여여고 이전 관련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3일 부여여자고등학교 이전과 관련해 부여군의회, 도의회, 부여여고동창회, 학부모, 교육기관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차 교육부-행정안전부 지방재정 공동투자심사 재심의를 앞두고 그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부여여고 단독 이전에 대한 지역민들의 뜻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단독 이전 추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이날 참석한 학생 대표는 “경제적 논리보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달라”고 말하면서 후배들을 위해 여고 이전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부탁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은 학생들이 누려야 하는 기본 권리이며 최우선 고려 대상”이라며 “여고 이전을 조속히 마무리 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관내 학생들의 외부 유출 차단 및 인근 시군 학생 유치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박 군수는 “지역민 모두가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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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 열병합발전소 불허’. 대전고법, 부여군 손 들어줬다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홍산 열병합발전소 불허가처분’에 대한 취소소송 2심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대전고등법원 제1행정부는 지난 14일 홍산 열병합발전소 발전사업자인 A사가 부여군을 상대로 제기한‘개발행위불허가처분 취소소송’2심 판결에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로써 A사는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할 수 없게 됐다.
지난해 10월 대전지법은 “이 사건 신청지에 발전소가 설치될 경우 전형적인 농촌 풍경을 이루고 있는 주변지역의 경관에 현저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고 이 사건 발전소의 규모가 상당한 점을 고려하면 녹지의 훼손 정도도 상당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고 발전사업자인 A사는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부여군은 지난 2019년 12월 홍산열병합발전소에 대한 개발행위허가신청을 불허가했다.
이에 A사는 이 사건 불허가처분의 처분사유 부당성, 재량권의 일탈 · 남용 등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수 개의 처분사유 중 일부가 적법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다른 처분사유로 그 처분의 정당성이 인정되는 경우 그 처분을 위법하다고 할 수 없는 이상 이 사건 처분의 정당성은 충분히 인정되고 달리 피고가 재량권을 일탈 · 남용한 위법이 없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환경 관련 쟁송에서 잇따라 승소하며 임기 초부터 추진한 ‘청정부여123 정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정 농업도시, 유네스코 친환경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헌법에 보장된 주민의 건강·행복추구·환경권을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지켜주겠다”고 밝혔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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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웃다리농악보존회 16일 칠갑산서 작은 음악회 개최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충청웃다리농악보존회가 16일 오전 11시 30분 칠갑산 장곡지구 주차장에서 ‘웃다리농악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칠갑산 가을 단풍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날 음악회는 대북과 모듬북 합주 ‘박동’, 피리 독주곡 ‘비경’, 타악 그룹 ‘다채로운’의 설장구합주 ‘소나기’ 등으로 꾸려진다.
30여 회원으로 구성된 충청웃다리농악보존회는 매주 1회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청양지역에서 전승돼 온 웃다리농악을 보존하고 있다.
또 매년 두 차례 풍물 경연대회에 참가하고 지역축제나 각종 행사 때 다양한 공연으로 전통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단체다.
청양지역은 한국 마지막 남사당으로 잘 알려진 웃다리농악 대부 고 송순갑 선생과 아들 송덕수 씨에 의해 웃다리농악의 발상지로 널리 알려졌다.
1920년대 말 송순갑 행중은 전국 각 지역을 돌며 빼어난 솜씨를 자랑했으나 일제의 수탈에 보유 악기를 빼앗긴 뒤로 궁핍한 삶을 살았다.
50여 식솔의 생계가 막막해짐에 따라 행중을 둘로 나눌 수밖에 없었는데, 그 장소가 청양군 대치면 작천리 까치내 다리였다.
다리를 경계로 위쪽에 선 ‘웃다리패’와 아래 쪽에서 ‘아랫다리패’로 나누어졌고 이후 웃다리패가 충남과 경기지역에서 활동하면서 웃다리농악이란 용어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임광빈 회장은 “우리 지역 웃다리농악을 소중하게 계승하고 더 많은 국민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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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농업인들 가을 보약 ‘하늘마’ 수확 한창
청양 농업인들 가을 보약 ‘하늘마’ 수확 한창
[세종타임즈] 충남 청양지역 농업인들이 드넓은 창공을 배경으로 가을 보약 ‘하늘마’ 수확에 여념이 없다.
마는 보통 땅속에서 수확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하늘마는 덩굴줄기에 열매 형태로 자라는 아열대 식물이다.
생장 모습에 따라 열매마, 덩굴마, 우주마 등으로 불리는 하늘마는 기후 온난화 때문에 국내 재배지가 늘고 있는 신 소득 작목이다.
하늘마는 일반 마보다 칼슘 함유량이 3배가량 많고 위벽 보호에 좋은 뮤신, 혈관에 좋은 알기닌,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등 몸에 좋은 기능성 성분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쓰임새 또한 다양해서 생과를 갈아 주스나 요구르트로 마실 수 있고 구이나 전으로 부쳐 먹기도 한다.
또 맛탕이나 죽, 또는 각종 찌개에 넣으면 풍미가 더해지고 밥 지을 때 몇 조각 썰어 넣으면 색다른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보통 4월에 아주 심는 하늘마는 아치형 파이프와 유인 그물을 타고 덩굴을 벋어 녹색 터널을 이루는 만큼 재배 지역 경관을 아름답게 하며 어른 주먹 크기로 열리는 녹갈색 열매는 이르면 8월 하순부터 서리 내리기 전까지 계속 수확할 수 있다.
까다롭지 않은 재배 방법도 하늘마의 장점이다.
아주 심은 다음 땅이 마르지 않을 정도의 물주기와 덩굴 유인 작업만 해주면 수확 때까지 별다른 노동력이 필요하지 않아 고령화 시대 대응 작물로 손색이 없다.
또한 각종 병충해에 강해 무농약 재배가 가능한 만큼 새로운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하늘마 시범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계자는 “현재 남양면과 장평면 지역에서 10여 농가가 하늘마를 재배해 연간 6t가량 생산하고 있다”며 “1kg에 1만원 정도 가격에 판매될 만큼 수익성이 좋다”고 말했다.
202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