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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역량강화 위한 마을대학 수료식 가져
당진시, 지역역량강화 위한 마을대학 수료식 가져
[세종타임즈] 마을공동체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제3회 당진시 마을대학 수료식이 지난 22일 당진청년타운 나래 2층 교육실에서 개최됐다.
당진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주관으로 운영된 이번 마을대학은 지난달 24일에 개강해 마을만들기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통해 마을공동체 및 마을자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다양한 공동체 활동 주도를 위한 마을활동가 발굴 육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 날 수료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이 참석해 마을대학을 수료한 30여명에게 직접 수료증을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도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교육생 중 한 명은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마을대학 과정을 통해 미처 몰랐던 마을만들기와 마을자치공동체 활성화에 대해 이해하게 됐다”며 “중간지원 조직을 중심으로 한 민·관 거버넌스가 잘 구축돼 살기 좋은 당진형 마을만들기를 실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홍장 시장은 “코로나19 상황과 무더운 날씨에도 이번 마을대학에 많은 분들이 열의를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의 노력·열정과 함께 우리 행정에서도 지속가능한 마을자치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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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취업취약계층 50명 일자리 참여자 모집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모집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이며 9개 사업에 50명을 선발한다.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 유아돌보미 아름다운 삼길포항 만들기 해미읍성 전통문화 체험장 조성 서산버드랜드 걷고 싶은 산책길 조성 국화 테마마을 조성 등이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인 서산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다.
사업기간은 오는 8월 23일부터 12월 10일까지로 80일간이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야하며 사업신청서 및 신청자 본인 신분증 사본, 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타 일자리사업과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성기찬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용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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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기질 개선 효과 뚜렷. 친환경 정책 덕
서산시, 대기질 개선 효과 뚜렷. 친환경 정책 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한국환경공단이 관리하는 도시대기측정망 2016~2020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관내 대기질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미 항공우주국은 학회저널 논문에 2005~2015년까지 NO2 농도를 위성 분석한 결과, 시 일원을 ‘세계에서 대기오염이 가장 빨리 심해진 도시’로 발표했다.
이에 시는 대기환경 개선사업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16년도와 비교해 2020년 연평균 NO2 농도가 약 33% 낮아졌다고 밝혔다.
2016년 평균 NO2: 0.020 / 2020년 평균 NO2:0.013또한, 대기오염 대표물질인 SO2과 CO는 각 18%, 14% 낮아졌고 미세먼지 지표인 PM10과 PM2.5의 경우도 각 20%, 11% 가량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2020년도 NO2 기준으로 수도권과 비교하면 약 37%, 전국 평균과는 약 13% 낮은 수준으로 시 대기질이 전국 평균 이상으로 올라서며 대기질 개선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분석됐다.
2020년 수도권 평균 NO2: 0.021 / 2020년 전국 평균 NO2:0.0오후 4시는 그동안 대기질 개선을 위해 조기 폐차, 저감장치 지원 등 올해 23개 사업에 230억원을 투자해 기후변화 대응 및 대기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충남·내포지역 중 Kg당 충전요금이 7800원으로 가장 저렴한 수소충전소를 설치·운영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정도관리센터, 충남서북부권환경관리단 유치, 환경안전팀 등을 신설해 감시와 지도를 철저히 한 것도 주효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의 대기질 개선 노력과 시민들의 관심 및 참여가 성과로 드러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 대기질을 한층 더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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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름철 폭염 대응 총력. 그늘막, 무더위 쉼터 등 운영
서산시, 여름철 폭염 대응 총력. 그늘막, 무더위 쉼터 등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 대책을 본격 가동하고 대응에 나섰다.
23일 시에 따르면 분야별 폭염 대책 추진을 위해 안전총괄과장을 팀장으로 상황관리반 보건복지반 농·축·수산반 등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 운영 중이다.
이들은 폭염 대책 기간 중 비상체계를 구축하고 종합대책 수립, 비상연락체계 구축, 폭염 특보 발령 시 비상근무 등을 통해 재난상황에 신속 대응하게 된다.
이외에도 폭염 대책으로 시민 이용이 많은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그늘막 59개소를 운영 중이며 연 내 12개의 그늘막을 추가 설치키로 했다.
중앙호수공원 나들교에 설치된 물안개분사장치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가동 시점 조율 후 운행할 예정이다.
버스승강장 7개소에 에어커튼 21대를 설치해 24시간 운영 중에 있으며 시민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설치해 나가기로 했다.
무더위쉼터 412개소도 7월부터 운영을 재개했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중심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방문건강관리사업으로 취약노인들의 안전을 수시 확인하고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냉방용품인 쿨매트, 쿨베개 300세트를 구입·배부했다.
가축 관리요령 및 농업인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한편 수산 양식업 피해 예방을 위한 어업인 교육을 마쳤고 수온 및 예찰 정보를 지속 제공한다.
또한, 자율방재단과 이통장을 안전관리자로 지정해 유기적 예찰 활동하고 논밭 등 순찰이 어려운 곳은 2기의 드론을 활용해 빈틈없는 폭염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도 냉방기 및 선풍기 가동, 생수 등을 비치해 만전을 기했다.
이은건 시 안전총괄과장은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지켜달라”며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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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버섯재배사…환기, 버섯파리 방제 중요
여름철 버섯재배사…환기, 버섯파리 방제 중요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여름철 높은 온·습도에 대비, 버섯재배사 환경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온·습도가 높아지는 7∼8월 버섯파리, 푸른곰팡이병, 대속괴사병 방제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최근 고온 다습한 기간이 지속됨에 따른 것인데, 곰팡이와 세균의 생장속도가 평소보다 2∼3배 빨라 자칫 버섯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양송이 수확기에 주로 발생하는 대속괴사병은 세균병으로 대의 기부 중앙조직에서 작은 구멍이 생겨 처음에는 갈변하다가 점점 갓의 바로 밑 부분까지 흑변하며 괴사가 진행된다.
양송이 재배에서 푸른곰팡이병, 응애 등 병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버섯파리를 방제해야 한다.
버섯파리 유충은 버섯 배지와 균사를 직접 가해하고 심한 경우 버섯 자실체 속으로 파고 들어가 피해 흔적을 남기기 때문에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성충은 병원성 세균이나 곰팡이를 옮기는 매개체이다.
버섯재배사 여름철 관리는 공기 중 습도를 고려해 관수를 실시하고 배지 표면이 아닌 내부의 수분함량이 70%가량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
환기는 신선한 공기로 하루 10∼15분간 4∼6회 실시하되 외부의 공기가 서서히 유입될 수 있도록 한다.
김용균 도 농업기술원 버섯팀장은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적절한 환기와 병충해 매개충 버섯파리 예방 방제가 중요하다”며 “냉방기, 송풍기 등 가동이 많은 만큼 과열이나 누전에 의한 화재위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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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정보보안 사이버 교육과정’ 직접 설계
‘충남형 정보보안 사이버 교육과정’ 직접 설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정보보안 사이버 교육과정을 직접 제작,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정보보안 업무 담당자가 그동안 경험을 살린 교육 과정을 제작, 직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지자체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도는 사이버교육센터를 통해 8월부터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보이스피싱 등을 예방하기 위한 ‘슬기로운 핸드폰 생활’ 컴퓨터 등을 통한 해킹사고 예방을 위한 ‘랜섬웨어, 해킹메일 등 사이버 침해사고 및 대응방안’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 예방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코로나-19 관련 피해사례와 개인안심번호’ 등으로 구성했다.
영상을 제작한 도 정보화담당관 박상철 주무관은 “도민의 다양한 중요정보를 다루는 직원들의 입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충남형 정보보안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평소 필요한 보안업무 내용을 정리해 동영상으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곽행근 도 정보화담당관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해킹 공격, 도민의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 등에 대한 대응능력이 필요한 추세”며 “이번 교육과정 개설을 계기로 직원의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사이버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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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휴가철 맞아 물놀이 안전 점검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다음달 4일까지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늘고 있는 도내 내수면 물놀이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내수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번 점검은 특별 대책 기간에 맞춰 진행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위험 표지판, 인명구조함, 구명환·구명로프, 안전선 등 안전시설·장비 확보 및 관리 상태 안전요원 배치 및 근무 실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이날 도는 청양 물놀이 지역 1곳을 표본으로 현장 방문 점검했으며 이용객에게 안전한 물놀이를 당부하고 현장 근무 중인 안전관리 요원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정구 도 재난안전실장은 “단 한 건의 물놀이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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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푸드플랜 기획생산 출하회 조직화 교육 추진
아산시, 푸드플랜 기획생산 출하회 조직화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2일 공공급식 지역농산물 안전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아산시 푸드플랜 기획생산 출하회 조직화 교육’을 추진하고 참여농가 신청을 받았다.
이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푸드플랜 정책홍보와 기획생산 조직화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푸드플랜 기획생산 조직화’는 아산시가 역점 추진 중인 ‘아산시 푸드플랜 2022’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다.
푸드플랜 기획생산 출하회는 아산시 중소농업인을 중심으로 공공급식에 안전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소량다품목 연중생산이 가능한 생산자 조직을 육성하는 것으로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 소득을 보장해 줄 수 있고 소비자는 품질이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이번 농가 조직화에 거는 기대가 크다.
시는 기획생산 조직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년에 걸쳐 아산시 농업생산과 소비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반영한 조직화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단계별 조직화를 통해 2023년까지 2000농가 350품목 생산이 가능한 농업인 조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푸드플랜과 기획생산 조직화를 통해 소비가 생산을 견인하는 지역농산물 공급체계를 구축해 우리 시 농업인구 중 50%를 차지하는 중소농업인들에게 안정적 소득 구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이뤄지는 현장 컨설팅 및 마을별 순회 교육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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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름방학 대비 관내 학원·교습소 등 코로나19 일제방역점검
아산시, 여름방학 대비 관내 학원·교습소 등 코로나19 일제방역점검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학원·교습소 등에 대한 코로나19 일제방역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관내 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이했다.
에 따라 시는 방학 기간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학원·교습소 등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이번 일제방역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학원, 교습소, 독서실, 스터디카페 총 523개소이며 아산시 공무원 56명이 현장점검에 투입됐다.
현재 시행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철저한 지도 점검을 펼쳤으며 특히 강화된 방역 수칙인 ‘원스트라이크아웃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며 경각심을 일깨우도록 노력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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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코로나19 방역 힘쓰는 아산시보건소에 격려와 응원의 손길
폭염 속 코로나19 방역 힘쓰는 아산시보건소에 격려와 응원의 손길
[세종타임즈]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찌는 듯한 더위에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쓰는 아산시보건소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아산시운영위원회는 지난 22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 500만원 상당의 햇볕 가림막 지붕 설치를 지원했다.
한낮 폭염으로 달궈진 열기에 냉방기조차 오작동을 반복하는 선별진료소 컨테이너에서 보호복을 입고 근무하는 직원들의 소식을 접한 두 단체는 선별진료소 4개 동에 햇볕 가림막 지붕을 설치해 찜통더위 속에서 비지땀을 흘리는 근무자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운곤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쳐 있는 의료진이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는 소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힘을 합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4일 배방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정성스럽게 쓴 편지와 함께 직접 가꾼 감자를 팔아 생긴 수익금으로 마련한 빵과 음료수를 보건소에 전달했다.
학생들의 편지에는 “더운 여름에 코로나로부터 지켜주셔서 감사한다 저도 커서 선생님들처럼 멋진 사람이 될 거예요”라는 응원 메시지가 담겨있어 감동을 전했다.
또한 아산시 보건교사 협회에서 간식을, 온양로타리클럽에서 생수 4000병을 지원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많은 시민이 폭염 속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물품은 없는지 문의하는 등 격려의 메시지가 끊이지 않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와 역학조사 등 코로나19 방역업무에 찜통 같은 더위까지 겹쳐 보건소 직원들이 하루하루 사투를 벌이며 버티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원과 격려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된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