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사랑카드, 12월 캐시백 10% 한도 70만원까지
천안사랑카드, 12월 캐시백 10% 한도 70만원까지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2월 한 달간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천안사랑카드’ 10% 캐시백 혜택 지급한도를 당초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화폐 관련 국도비 보조금을 추가 확보하면서 시민들에게 더 많은 편익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50만원을 결제할 경우 월 5만원까지 캐시백이 지급됐으나, 이번 한도액 확대로 12월 한 달간 70만원을 결제하면 7만원의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다.
70만원부터 100만원까지는 그대로 1%의 캐시백을 받게 된다.
시는 현재 위드 코로나에 따른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 중인 가운데 천안사랑카드가 시민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을 증대하는 등 연말 특수와 만나 지역 경기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혜택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이와 더불어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등의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 출시한 천안사랑카드는 현재 약 23만명이 가입해 누적 발행액 약 4,9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2021-11-26
-
홍성군, 추위 녹이는 따뜻한 나눔행렬 이어져
홍성군, 추위 녹이는 따뜻한 나눔행렬 이어져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각종 단체 및 종교시설에서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대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재료를 기부하는 이들이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장맞이 새우젓 500kg, 멸치액젓 450kg을 기부한 서해수산푸드, 광천토굴전통식품은 20년 전 부친 신진옥 씨가 처음 기부를 시작한 후로 아들 신경진 씨와 딸 신세경 씨가 나눔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홍성제일감리교회는 지난 추석에 100개의 생필품 선물세트를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 700만원을 기부했으며 나눔유통에서는 여성·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취지에서 여성 위생용품 6000개를 기부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이밖에 홍성군전기공사협의회에서는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홍성군지부 및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사업을 위해 500만원을 기부했다.
복지정책과 복성진 과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1-11-26
-
홍성군, 동절기 복지위기가구 보호망 강화
홍성군, 동절기 복지위기가구 보호망 강화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동절기를 맞아 한파와 계절형 실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발굴·지원, 민관협력 강화, 통합사례관리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보호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군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운영을 통해 단전, 단수, 공과금 체납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1,619건의 민간서비스, 235건의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등의 공공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있다.
또한 동절기 계절형 실업, 노숙인, 거동 불편자 등의 어려움을 최소화 하기 위해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지원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이밖에 동절기 각종 위험에 노출된 노숙인들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노숙인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3월 말까지 ‘동절기 노숙 현장 순찰 활동’을 추진 노숙인의 귀가와 생활시설 안내, 의료비 지원 등 노숙인 안전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 “사각지대 없는 홍성군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운영 및 민관협업을 강화하고 군민들이 만족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6
-
고3~중3 대상 홍성사랑장학회 대학입시상담회 운영
고3~중3 대상 홍성사랑장학회 대학입시상담회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사랑장학회는 오는 12월 18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학생들에게 맞춤형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입시상담회를 개최, 11월 29일부터 4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상담회는 홍성군 내 입시전문교사 8명을 강사로 초빙해 현재 고3 ~ 중3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근 대학 진학 등 진로에 대한 군민의 관심 증진에 따라 중학교 3학년까지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장학회는 고 3학생들에게는 수능 결과에 따른 최적의 대학 지원 전략, 고 1 ~ 2학생들에게는 2023학년도 대입 대비 내신 관리 기법,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희망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내신 등급 상담, 중 3 학생들에게는 진로 및 효율적 학습 방법 등을 주제로 운영하게 된다.
김석환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입시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현직교사들의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대학 입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입시상담회는 코로나19 상황 속 개별부스 운영 등 철저한 방역 조치 후 진행되며 신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있는 신청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장학회 사무국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1-11-26
-
“농어민이 미래 농정의 주인공” 홍성군농어업회의소 공식출범
“농어민이 미래 농정의 주인공” 홍성군농어업회의소 공식출범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홍성군농어업회의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농어업인의 권익 및 실익을 대표하는 대의기구로써의 공식출범을 알렸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훈규 청와대 농해수 비서관실 행정관,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홍문표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업회의소 설립 경과보고와 임시의장 및 초대회장을 선출하고 의안을 상정·의결했다.
군은 지난 2019년 9월 농어업회의소 설립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동안 설립추진단 구성, 현판식과 농어업인 역량강화 교육 및 순회 설명회 개최 등 회의소의 역할과 설립 필요성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며 농어업회의소 설립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날 김선태 회장이 취임회장으로 선출됐으며 683명의 회원을 바탕으로 대의원을 구성하며 홍성군 농어업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홍성군농어업회의소는 앞으로 지역 농어업인의 목소리를 결집하는 소통창구 역할뿐만 아니라 다양한 농어업 주체의 정책 참여와 정책결정 등 협치농정 구현을 위한 대표기구로 지역 농어업 및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정 혁신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농어업인들에게 참여와 책임, 역할을 부여해명실상부한 농어업인의 대의기구로서 농어업회의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
아산시 8개 서점, ‘충청남도 인증 지역서점’에 선정
아산시 8개 서점, ‘충청남도 인증 지역서점’에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 서점 8개소가 충청남도 지역서점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충청남도는 지난 7월 ‘지역서점 인증 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된 70개소의 지역서점을 평가해 최종 49개소를 ‘충청남도 지역서점’으로 인증한 바 있다.
‘충청남도 인증 지역서점’은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영업 지속 상시 운영되는 일정 규모 오프라인 매장 운영 불특정 다수 대상 영업 소상공인이 경영하는 서점 등의 요건을 충족한 도내 서점을 대상으로 지역서점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역서점 인증에 시는 관내 지역서점 11개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사업홍보와 접수를 지원해 10개소가 신청, 8개소가 선정되는 결과를 얻었다.
충남도는 ‘도지사 지역서점 인증’으로 지역서점에 공공 신뢰성을 부여하고 지역사회와의 협업 활동 등을 통해 지역서점을 지역문화의 구심점으로 만들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며 아산시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선옥 아산시립도서관장은 “동네서점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비용 절감 혜택을 누리고 나아가 ‘문화시민’ 양성의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
아산시, ‘CU 아산음봉점’ 5번째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
아산시, ‘CU 아산음봉점’ 5번째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
[세종타임즈] 아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5일 ‘CU 아산음봉점’을 5번째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은 보건복지부와 BGF리테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됐으며 편의점 전 직원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배회 어르신을 발견하면 신고 및 보호하거나 다양한 치매 관련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게 됐다.
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CU반도점, CU관대점을 추가 가맹점으로 지정할 예정이다“라며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사업장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6
-
아산시, 2022년 아산행복마을학교 운영자 공개모집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2년 아산행복마을학교 사업운영자를 공개모집하고 12월 2일부터 6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3일간 신청서를 접수한다.
모집 대상은 마을·학교·지역주민이 함께 지역 청소년을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이나 청소년 카페 등 청소년 전용 놀이공간 운영을 계획하거나 추진하는 아산시 소재 마을교육공동체로 시는 오는 30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의 방향과 사업계획서 작성, 행정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 후 사업계획의 적정성 공동체 활성화 방안 사업의 효과성 등 세부 선정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치게 되며 12월 말에 사업운영자를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교육청소년과 교육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17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 그동안 총 57개소의 마을학교에 9억6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1개 마을학교를 통해 200여명의 청소년과 100여명의 마을교사가 참여 중이다.
2021-11-26
-
아산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짚풀공예 전통기술’ 작품전시회 개최
아산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짚풀공예 전통기술’ 작품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에서 ‘짚풀공예 전통기술 전수사업’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짚풀공예 전통기술 전수사업’은 지역의 특화자원 등을 활용한 기술 전수로 취업 취약 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2021년 아산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 하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문인력 2명을 포함한 11명의 사업 참여자들이 상·하반기 동안 기술을 배우며 손수 제작한 복삼태기, 도래방석, 짚신, 두트레방석 등 20여 종, 40여 작품을 전시해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짚풀공예 명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명인전’도 같은 공간에서 진행한다고 하니 볼거리가 더 다양할 것으로 보인다.
한 사업 참여자는 “작품 하나라도 완성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시작한 일자리 참여였는데 내가 만든 작품으로 전시회까지 여니 신기함과 뿌듯함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영환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 다시 참여자들의 작품으로 전시회를 열 수 있게 돼 기쁘다 모르고 지나치던 전통 기술을 많은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11-26
-
아산시 간선 교통망 지도에서 변신 중.교통 중심 도시로 발돋움
아산시 간선 교통망 지도에서 변신 중.교통 중심 도시로 발돋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도로 인프라 구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교통 편익과 물류 수송 절감으로 50만이 살고 싶은 자족도시에 한 걸음 다가서고 있다.
25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 등 광역도로망 4개소 구축과 국도39호 확포장 사업을 비롯한 국도·지방도 개설 및 확장사업 7개소, 아산IC 진입도로 개설 및 확장사업 7개소 등 도로 확충사업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광역도로망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아산~천안간 고속도로로 1차 구간은 연장 20.95km에 총사업비 14006억원을 투입해 2022년 말 준공 예정에 있으며 2구간인 인주~염치 고속도로도 7.12km 구간에 총사업비 4163억원을 투입 2025년 준공 예정과 함께 3구간인 인주~당진 고속도로 15.71km에 총사업비 7050억원을 투입 2030년 준공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 평택에서 전북 익산을 잇는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사업이 추진 중으로 향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동서남북으로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나 배후 첨단 산업도시로의 성장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도·지방도 개설과 확장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시는 2019년 염치 염성리부터 탕정용두리까지 연장 6.13km의 국도대체우회도로의 마지막 구간을 준공해 완전한 Ring 형태의 도로망을 구축, 아산 도심지를 거치지 않고 통과하는 전국 제일의 간선 도로망을 구축했으며2020년 9월 국지도70호선 개통으로 충남 서북부 당진시 합덕읍 지역의 산업단지와 아산시가 연결돼 입주 기업의 물류 수송 비용 절감과 교통량 분산 등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 8월 24일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국도39호 및 국지도 70호선확포장 공사가 기재부 예비타당성에 최종 통과해 총길이 13.31km에 국비 지방비 포함 총 1499억원을 투입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해 그동안 상습교통정체와 물류 수송 해결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충무교 확장사업, 장존교차로 개선 등 굵직한 사업추진으로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도로망 구축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도심지 내 원활한 교통망 구축과 시민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7월 배방 북수로 도시계획도로 준공과 아산IC 진입도로 개설사업 등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확장사업 6개소에 총 948억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세현 시장은 “도시성장에 따른 광역 교통SOC 확충과 모빌리티 강화를 통한 교통 편익과 도로 주행 여건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