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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 물품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한국마사회 천안지사가 26일 천안시 성정2동 동장실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기매트 및 방역용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임직원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후원 물품인 전기매트와 방역용품은 성정2동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현각 지사장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연말이 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제병 성정2동장은 “변함없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는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신현각 지사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후원 물품은 꼭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정성껏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갑쇠 이사장은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편안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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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서관, 2022년 주말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문화도서관본부가 12월 5일까지 천안시 도서관 ‘2022년 주말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중앙 4명, 아우내 2명, 신방 6명, 청수 6명, 쌍용 6명, 성거 2명, 도솔 5명, 두정 8명 등 천안시 8개 공공도서관, 총 39명이다.
이 중 10명은 특별선발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그 자녀, 차상위계층 가구, 한부모가족,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실직자 자녀, 국가유공자 세대, 다자녀 가구 자녀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현재 천안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과 본인 또는 부모님의 주민등록이 천안시인 국내 소재 전문대 이상의 재학생으로 신청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공고문의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첨부하면 되고 특별 선발 대상자는 반드시 증명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선발자는 12월 8일 오전 10시 30분 무작위 추첨 프로그램으로 추첨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 결과는 12월 10일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최종 선발자는 내년 1월 2일에서 12월 29일까지 매주 주말 선발된 각 도서관에서 근무하게 되며 열람지도, 자료대출·반납 및 정리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의 생활 안정 및 건전한 사회체험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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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순임 이장, 천안사랑장학재단 장학금 기부
피순임 이장, 천안사랑장학재단 장학금 기부
[세종타임즈] 천안사랑장학재단은 피순임 성거읍 천흥6리 이장이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피순임 이장은 “과거 자녀를 양육하면서 어려웠던 시기에 나라의 도움을 받았던 것에 보답하고자 만기된 보험으로 받은 금액을 기부하게 됐다”며 “천안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이사장은 후원금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피순임 이장은 장학금 기부 외에도 지난해 집이 철거되면서 어려움에 빠진 이웃을 위해 자신이 보유한 아파트를 무료로 임대하는 등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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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과 함께 떠나는 VR역사탐방대, ‘이번엔 VR축제다’
유관순과 함께 떠나는 VR역사탐방대, ‘이번엔 VR축제다’
[세종타임즈]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다음 달 10일과 11일 양일간 유관순과 함께 떠나는 VR역사탐방대 ‘이번엔 VR축제다’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관순 열사와 석오 이동녕 선생, 태조왕건 등 천안을 대표하는 역사인물과 사건을 다룬 VR을 비롯해 다양한 VR·AR 어트랙션 등을 운영해 관내 9세~19세 청소년들이 놀이를 통해 4차 산업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트랙션은 유관순 열사·석오 이동녕·태조왕건 VR 천안아 놀자 AR 보드게임 VR로 떠나는 천안여행롤러코스터·스포츠·공룡 VR어트랙션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다움 3호점, 청다움 6호점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회차당 체험시간은 50분이다.
신청은 오는 12월 4일까지이며 체험장소에 따라 시간과 참가인원, VR어트랙션이 다르게 운영되므로 신청 전 시간과 장소를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VR과 AR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들이 천안의 역사를 알아가고 미래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재미까지 더해진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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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폭력 없는 사회, 시민이 안전한 천안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26일 신부동 아라리오 광장에서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젠더폭력 없는 사회, 시민이 안전한 천안’을 슬로건으로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시민관심 유도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동남·서북 경찰서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권익증진시설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메시지 전달, 결의문 낭독, 거리 캠페인 등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민 홍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관련 기관단체 간 긴밀한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여성에 대한 폭력예방과 위험에 처한 여성의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에 물리적 폭력뿐만 아니라 언어폭력, 사이버 폭력 등이 가정, 학교, 직장, 온라인 등 우리의 일상에서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어 더 이상 개인의 문제로 두지 말아야 한다”며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모두 함께 연대해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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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심의를 위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더 큰 복지, 시민이 행복한 천안’이라는 목표 아래 수립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4년차 실천계획인 복지, 주거, 고용, 보건 등 사회보장 분야 6개의 추진전략과 32개 세부사업을 담고 있다.
주요 세부사업으로 치매·정신건강 거점기관 운영 천안시민 복지권 보장지수 개발 및 관리 고용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연계 취약 위기가정 기초생활 지원 다함께 돌봄사업 확대 운영 청년센터 조성 등이 포함됐다.
천안시와 협의체는 지난 10일부터 시행계획을 누리집에 공개해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실무분과를 비롯한 실무협의체·대표협의체 위원과 충남사회서비스원의 사전 검토 후 22일 개최한 실무협의체 논의를 거쳐 수정사항을 반영해 대표협의체에 상정했다.
이번 회의는 민간·공공기관대표와 세부사업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계획에 대한 검토와 질의응답, 기타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및 사회보장 추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사회보장을 제공하는 공공·민간의 기관·시설·단체 간 네트워크 강화 필요성에 의해 구성됐다.
앞으로 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4기 중장기계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5기 계획 수립 시 결과를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지역복지 핵심인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시·읍면동 협의체를 위한 유기적인 민관네트워크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시행·모니터링해 지역 주민에게 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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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메가가뭄 대비한 대응역량 강화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와 행정안전부는 26일 천안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메가가뭄 대비해 재난 발생부터 수습단계까지에 걸친 재난안전대책본부 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훈련은 천안동남·서북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6개 유관기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가가뭄이라는 극한재난 발생 시 10개월 동안 각 재난 대응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제고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토론훈련을 진행했다.
메가가뭄이란 가뭄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3개월 이상 지속돼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극한가뭄이다.
훈련은 전년도 대비 6개월 강수량이 45% 이하인 경계단계가 6개월 지속돼 심각단계로 이어지고 심각단계가 3개월 이상 지속돼 메가 가뭄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천안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대응 및 협조를 통해 메가가뭄을 극복하는 과정 순으로 이뤄졌다.
앞서 천안시는 훈련 상황설정과 훈련의 내실을 갖추고자 3차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훈련내용을 검토·확정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메가가뭄이라는 극한 실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유관기관 대응과 협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할 것”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문제점 등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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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제6일반산단 조성사업 승인 고시 완료
천안 제6일반산단 조성사업 승인 고시 완료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를 2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와 주식회사 태영건설 등이 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해 민관 합동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천안 제6산단은 약 3,670억원을 투입,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풍세면 용정리 일원 96만6,633㎡ 부지에 조성된다.
시는 지난 2019년 9월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제6산단을 2020년 8월 국토교통부 지정계획에 반영시켰다.
이후 2020년 8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후 주민설명회, 관계기관협의,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6일 최종 승인 고시했다.
제6산단은 논산천안고속도로 남풍세 나들목에서 5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하고 국도 43호선·지방도 629호선과 인접하는 등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춰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제6산단은 자동차부품연구원을 중심으로 한 강소연구개발특구 확장을 통해 기술사업화지구 배후단지로서 자동차산업과 관련된 전기, 전자, 금속, 자동차, 첨단지식산업 등의 우수기업을 유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생산유발액 약 1,911억원, 취업유발인구 약 1,600여명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12월부터 토지 및 지장물 조사 보상협의회 구성 등 보상절차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안시는 이번 산업단지와 더불어 민간과 2조8817억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약 852만㎡ 규모의 13개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으로 기업 유치와 3만9,000명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9개 산업단지가 승인돼 토지 보상 또는 착공 중이며 나머지 산업단지는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 남부지역 기존 풍세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와 풍세2일반산업단지를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지구’로 지정해 차세대 자동차 부품 핵심 거점 산업단지를 만들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 인프라 확대를 위해 산업단지가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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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원스톱 인허가 서비스 국무총리상 수상
천안시, 원스톱 인허가 서비스 국무총리상 수상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2021년 원스톱방문 민원창구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민원인의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개별부서 별도 방문 없이 한 곳에서 인허가, 등록, 신고 등 복합민원을 한꺼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우수하게 수행하고 있는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천안시는 인허가 민원을 한 곳에서 접수·처리할 수 있는 전담 부서인 ‘허가과’를 2016년부터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과거에는 민원인이 여러 부서에 각각 개발행위허가, 농지전용허가, 산지전용허가, 도로점용허가 등을 신청해야 했으나, 현재는 허과가에서 모두 접수 및 처리하고 있어 민원인은 신속하게 인허가를 받을 수 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축을 위해 출범한 허가과는 현재 기업허가팀과 개발허가팀, 전용허가팀, 농지전용팀, 산지전용팀, 점용허가팀, 공장건축허가팀 6개 팀을 운영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인허가 민원 처리절차 개선과 신속·정확한 인허가, 민원처리 기간 단축 등 민원인 만족도를 높이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젊은 미래도시 천안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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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과 천안문화재단, 2021 세계축제협회 제15회 피너클어워드 수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박상돈 천안시장과 천안문화재단이 ‘제15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각각 한류 문화발전 부문 올해의 축제 리더상과 대표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축제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권위 있는 대회인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적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축제정보 공유 차원에서 1956년 설립된 세계축제협회의 한국지부가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회이다.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세계축제협회가 주관한 이번 ‘2021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제15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통영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려 위드 코로나 시대의 축제 대응 전략 및 야간형 축제의 새로운 물결이라는 주제와 함께 제15회 피너클 어워드를 진행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K-pop 월드 커버댄스 경연대회’를 지난해 도입한 공로로 한류 문화발전 부문 ‘올해의 축제 리더상’을 받았다.
K-pop 월드 커버댄스 경연대회는 지난해 38개국 243팀이 참가하며 유튜브 조회수 100만 회를 달성하고 올해는 36개국 245팀이 참가로 조회수 500만 회를 기록하는 등 세계 한류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한류문화 축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표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수상한 천안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1’을 개최하며 코로나19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공연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전국 최초로 자동차 공연장 방식 축제를 진행해 코로나로 지쳤던 마음을 위로받고 목말랐던 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다양한 방식으로 충족했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코로나19 상황에 탄력 대응하는‘시민 우선 안전 건강축제’와 ‘시민 만족 체감 극대화’에 중점을 두었던 이번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뒤로하고 내년에도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코로나 시대에 축제의 새로운 롤모델을 구축하고 국제적 위상의 춤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