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 , 제1회 부여전통문화전 ‘고목의 되살림 목공예’ 기획전시 개최
부여군 , 제1회 부여전통문화전 ‘고목의 되살림 목공예’ 기획전시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세계유산도시, 고도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제1회 부여전통문화전 ‘古木의 되살림, 木공예’ 전시를 다음 달 12일까지 부여 부소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의 목공예 작가를 발굴해 조명함으로써 살아있는 전통문화의 일면을 보여주고자 마련됐다.
전시 공간에는 홍성효 작가가 목공예작품과 제작도구 등을 선보인다.
홍 작가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의 제자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수학하고 현재 부여군 구룡면에서 목칠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중견 목칠공예 작가다.
홍성효 작가는 우리 전통 목가구 제작기법인 결구와 목가구 장식기법의 일종인 겹귀뇌문 및 뇌문 목상감기법을 활용해 작품 활동을 하면서 전통 목공예품의 수복 및 복원에 힘쓰고 있다.
전통문화전에는 소박한 재질감과 견실한 결구의 미를 갖춘 작품 15점과 우리 전통 목공도구 35점, 목가구 결구의 미학을 보여주는 짜임과 이음 재료와 아름다운 나무결의 목 재료 등 총 100여 점이 출품됐다.
주말에는 목가구가 못 하나 없이 견실한 구조를 갖추게 되는 가구의 결구, 이음과 짜임 기법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매년 부여의 전통문화를 발굴해 조명하는 기획전시 개최를 통해 부여를 찾는 많은 분에게 가을날 전통문화의 향기를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26
-
부여 굿뜨래 명품딸기 본격 출하 시작
부여 굿뜨래 명품딸기 본격 출하 시작
[세종타임즈] 부여군에서 땀과 정성을 기울여 재배한 굿뜨래 딸기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딸기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여군에는 210ha 590농가가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데, 설향딸기가 주품종이다.
최근에는 킹스베리, 알타킹 등 신품종 재배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딸기는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비타민C와 향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건강증진과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과일로 알려져 있다.
주출하기를 앞두고 있는 굿뜨래 딸기는 신선도와 당도가 높아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대형마트와 가락동 시장 출하를 통한 판매로 부여군의 주요 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부여군 농업기술센터는 딸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품종 도입과 친환경적 병해충 방제 실증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딸기 주산단지인 구룡·홍산 지역의 딸기 공선회원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육묘관리, 병해충 진단, 정식 후 환경관리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해 고품질 딸기를 안전하게 생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 수출딸기 생산단지 육성을 통한 딸기 생산 기반을 확대하는 등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
함께 걸으니 재밌다 건강과 재미, 상품까지 챙겨요.
함께 걸으니 재밌다 건강과 재미, 상품까지 챙겨요.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스마트 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11월 GPS활용 무인 걷기 대회’가 시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된 ‘11월 GPS활용 무인 걷기 대회’는 스마트 앱 사용자와 만보기 사용자를 합해 모두 1932명이 참여했으며 목표를 달성한 672명에는 모바일 상품권이 선물로 지급됐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침체되었던 지역 분위기를 전환하고 개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본운동인 걷기 운동을 매개로 챌린지 형식의 비대면 걷기 행사를 진행해 참여자에게 흥미를 부여함은 물론 지속적인 걷기 실천 계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2019년 ‘같이 걸을 친구가 없다’는 주민들의 의견으로 시작된 ‘쓰담쓰담 안부길 걷기’는 도민참여예산에 공모해 선정된 이후 지난 해 2월 스마트앱 활용 걷기 시스템을 구축하고‘논산시민 다 모여라 1530 3GO’를 만들었다.
현재 606개의 동아리에서 566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평균 61.7% 가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는 등 걷기앱이 걷기 운동을 실천하는 주머니 속 친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이벤트를 열어 100세까지 행복하고 건강하게 동고동락 할 수 있는 건강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26
-
논산농업의 혁신을 이끌 스마트농업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논산농업의 혁신을 이끌 스마트농업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세종타임즈] 논산시 광석면 사월리 일원에 논산농업의 미래혁신을 가져올 ‘스마트농업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논산시는 25일 총 사업비 127억 5천만원 규모의 논산스마트농업 복합단지 조성의 첫 삽을 떴다고 전했다.
총 3.9ha면적으로 조성되는 스마트농업 복합단지는 스마트 딸기육묘 증식포, 주요작물 원예단지, 스마트농업 지원 관리사, 농기계 스마트농업교육장으로 구성되며 저온저장시설 및 스마트농업관 조성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는 스마트농업단지를 통한 시설원예 분야 최첨단 기술 보급으로 기존 농산물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전문기술교육 거점을 조성해 농업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주체로 양성해 논산농업의 미래100년을 이끌 기반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우량딸기묘 공급량 확대, 딸기품질 향상 등은 물론 각종 원예작물의 스마트재배 실증 등으로 첨단농업기술의 신속보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논산 농업인이 더욱 성장하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
제3회 금산반석재 묵연전 개최
제3회 금산반석재 묵연전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반석재 묵연회에서는 여암 최익성 선생님의 지도아래 한해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모아서 세번째 묵연전을 갖는다.
그동안 반석재 묵연회는 2018년도 1회 묵연전을 시작으로 2019년도에 2회, 2020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 대전서예전람회 수상작 전시로 대체했으며 금번 3회 묵연전은 1차 전시는 2021.11.29.일부터 12. 3일까지 금산 청산아트홀에서 2차 전시는 2021월 12일6일부터 12. 10일까지 금산군청 민원실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묵연전은 금산의 산하를 주제로 8명의 회원이 합심해 먼저 1442년집현전 직제학을 지내신 경재 남수문이 군수 이뢰의 청을 받고 지은 글로 금산의 역사와 산천이 일목요연하게 서술되어 있으며 영벽루기를 지은 취지를 명확히 하고 있는 금산의 영벽루기를 한글로 번역해 작품을 만들었고 2021년부터 금산 10경.10미.10품으로 지정됐지만 그전의 금산8경을 풍경에 어울리는 글귀와 사진으로 작품화 했으며 십이폭포의 각 폭포에 새겨진 선비님들의 글귀를 예술성있게 표현했다.
또한 아름다운 금산의 산하와 인삼의 효능이 으뜸이라고 노래한 옛선비님들의 시와 광개토대왕비 절임, 난정서 임서 장맹룡비 천자문을 임서했고 금년 한해동안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 및 회원 개개인의 개성있는 작품을 전시한다.
아울러 지도하신 여암 최익성 선생님의 작품과 그의 스승이신 제당 윤길주 선생님의 작품도 선보인다여암 쵝익성 선생님은 금산 반석재 묵연회의 지도는 물론 금산문화원, 금산자치종합대학, 금산인삼골도서관에 출강해 한자, 한문 서예등을 가르치고 있으며 금산반석재을 운영하면서 금산의 서예발전 및 한자보급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있으며경력으로는 인천광역시 서예전람회 초대작가, 대전.충남 서예전람회 초대작가,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입선 9회, 특선 1회, 2021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천인천각전 출품등 다수가 있다
2021-11-26
-
금산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금산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세종타임즈] 금산보건소가 지난 25일 2021년 심뇌혈관질환 관리 콘퍼런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기여한 단체 및 공무원 등 유공자를 발굴해 노고를 위로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정책 방향 및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금산군보건소는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홍보 및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특히 비대면 홍보를 위해 금융기관, 경찰서 교육청, 금산다락원 등 여러 기관에서 홍보 동영상을 공개해 일상생활 속에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화영 금산보건소장은 “주민들께서 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
금산인삼협동조합, 카카오메이커스 금산인삼 1만1000세트 판매
금산인삼협동조합, 카카오메이커스 금산인삼 1만1000세트 판매
[세종타임즈] 금산인삼협동조합은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주문 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금산인삼 판매에 나서 8t 상당의 1만1000세트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금산인삼 7뿌리에서 10뿌리를 750g을 세트로 구성했으며 주문이 마감된 후에도 약 3600명의 고객이 재주문 알림 받기를 신청했다.
조합 관계자는 “인삼 농가에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재고소진을 위해 이번 판매전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농가 지원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내년으로 연기됨에 따라 인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인삼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 판매물량의 1천 건에 대한 택배비 총 300만원을 지급했다.
2021-11-26
-
금산군, 올해 56개 965억원 규모 공모사업 선정
금산군, 올해 56개 965억원 규모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1월부터 10월 말까지 총 56개 965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현재 심사 중인 9개 사업이 모두 선정될 경우 338억원을 추가해 총사업비 규모는 1300억원이 될 전망이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2021년 지방하천 정비 2022년 농촌협약 인삼약초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이다.
군은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 규모를 키워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향상을 꾀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공모 담당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과 동기 유발을 위해 포상금 인센티브 확대를 추진하고 올해 1월 미래전략팀을 신설해 부서 간의 교두보 역할 수행 및 사업 방향성 확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모사업에 의한 사업비가 군의 세입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예산의 규모를 늘려갈 수 있도록 공모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
금산인삼축제, 2021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2관왕
금산인삼축제, 2021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2관왕
[세종타임즈] 금산인삼축제가 2021년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중장기 플랜 부문 금상, 영상&오디오 부문 은상 등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의 주최로 국내 30여 개 축제가 참여해 총 10개 분야에서 경합을 벌였으며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경남 통영 스텐포드호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금산인삼축제는 축제 전문조직인 금산축제관광재단을 구성하고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접목한 축제전략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축제의 중장기적 목표와 과제수행을 평가하는 중장기 플랜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해 개최된 제39회 온라인 금산인삼축제의 광고영상이 코로나 시대에 온텍트로 축제에 참여하는 방법을 재치 있게 표현해 ‘영상&오디오 부문’ 은상을 차지했다.
축제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가 공증하는 상으로 세계 각국의 우수한 축제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한국대회는 지난 2007년부터 개최돼 국내 경쟁력 있는 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한 등용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수상을 통해 금산인삼축제의 우수성을 증명했다”며 “내년 개최되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
성환고등학교, 찾아가는 카페 운영수익금 전액 기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환읍은 성환고등학교 관광경영과 바리스타 및 로스팅 동아리 학생들이 26일 ‘찾아가는 카페’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카페’는 성환고등학교 관광경영과 바리스타 및 로스팅 동아리 학생들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음료 및 드립백을 주문받고 판매하는 진로 및 직업교육 활동이며 이번 카페 운영으로 학생들의 실무 경험도 쌓으면서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하며 나눔 문화도 실천하고 있다.
김병춘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하면서 현장 상황을 경험해 역량을 키울 수 있고 실습으로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오병창 성환읍장은 “학생들이 나눔 문화에 참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줘 감사하며 소중한 후원금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202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