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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자율방재단‘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서
당진시자율방재단‘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서
[세종타임즈] 당진시자율방재단은 27일 동절기 연탄을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독거노인 두 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당진시자율방재단원 20명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두 가구를 방문해 집 안팎의 쓰레기 치우기 및 연탄 500장을 각 가정에 배달함으로써 겨울 추위를 걱정하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힘을 보탰다.
유영창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한파로 인해 힘든 소외계층이 난방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항상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자율방재단은 한파 대비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코로나19 방역 소독, 재해취약시설 예찰 등 올해 상반기 89건의 활동을 전개해 행정안전부 상반기 자율방재단 평가결과 도내 시·군에서 최우수 실적을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자율방재단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돼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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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주민력은 제고 복지사각지대는 제로
당진시, 주민력은 제고 복지사각지대는 제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3일 읍면동 단위의 공동체 복지 및 주민주도 보건복지 프로그램 개발 등 주민주도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14개 읍면동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다양한 복지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올해는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에 중점을 뒀다.
사례발표회 평가위원으로는 행정안전부 서연경·이명호 사무관,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창희 공동위원장, 지역순환경제센터 서정민센터장, 당진시 사회복지과 임동신과장이 참석해 공정한 평가와 함께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수립 방향성에 맞는 피드백으로 사례발표회를 진행했다.
최우수 읍면동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지킴이 사업’이라는 주제로 사례발표 한 대호지면이 선정됐으며 우수 읍면동은 ‘지속 가능한 송악읍 마을복지계획’을 발표한 송악읍이, 장려는 ‘당진 3동 마을 복지계획수립’이 됐다.
또한 석문면, 면천면, 신평면, 송산면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안봉순 공동체새마을과장은 “공공의 힘만으로는 지역의 세세한 문제까지 파악하고 해결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사례발표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만드는 복지 전달체계가 사회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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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당진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범국가적 재난대응체계를 종합점검하기 위해 지난 26일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전국 지자체,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 기관이 실시하는 전국단위 종합훈련으로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으나 올해는 토론훈련 중심으로 최소화해 운영을 한다.
훈련 일정으로는 공무원 비상소집 기능 확인 훈련 재난관리자원 기능훈련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훈련유형은 부곡공단 일대에 ‘폭발로 인한 대형화재, 건축물 붕괴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또한 당진시 13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당진소방서 당진경찰서 육군 제1789부대 2대대,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합동으로 토론훈련을 실시해 시와 유관기관·단체와의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재난대응체계를 숙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재난의 위험은 우리 주변에 항상 존재한다”며 “훈련을 통한 재난대비태세를 유지해 만일의 재난이 발생 할 경우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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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마음을 토닥여줄‘토닥이 버스’운행한다~
당진시, 마음을 토닥여줄‘토닥이 버스’운행한다~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제작하고 지난 26일 운행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 사업은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위기대응 및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평상시에는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 등을 제공한다.
시는 총 사업비 약 1억3000만원을 투입해 승합차 구입 및 상담실 마련에 힘썼으며 시민들이 정확한 진단을 위한 스트레스 측정기 등의 기자재를 완비했다.
향후 마음안심버스를 ‘토닥이 버스’로 명명하고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누구든 고민 상담, 건강 상담 등을 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고 정신건강 전문요원 등 전문인으로 구성된 운영팀이 탑승해 주 2회 이상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운행식에 참석한 김홍장 당진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의 마음을 토닥토닥 보듬어 주는 마음안심버스가 돼주길 바란다“며 준비에 노력한 직원들을 응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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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타임캡슐에 담아
당진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타임캡슐에 담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7일 솔뫼성지에서 타임캡슐 봉인식을 개최했다.
이 날 봉인식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의 폐막을 알리는 기념미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김홍장 당진시장, 김종수 천주교 대전교구장 서리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타임캡슐에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준비과정과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 관련 자료, 기념행사 개최 및 버그내순례길 자료, 기념품 등 총 58점을 담았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제40차 유네스코 총회 자료와 대면·비대면 병행으로 개최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모든 영상 자료들을 USB에 담아 100년 후에도 2021년의 김대건 신부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타임캡슐과 표지석 전면에는 “200년을 넘어 김대건 신부를 만나다” 라는 문구와 함께 매설일과 개봉일이 표시될 예정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의 마지막인 폐막미사와 더불어 타임캡슐 봉인식이 개최돼 뜻깊다”며 “탄생 200주년은 마무리 되지만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당진 솔뫼성지가 세계적인 천주교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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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제2차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개최
아산시, 2021년 제2차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6일 배방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 제2차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개최했다.
행정안전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공동 주최하고 아산시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추진한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시간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단순 이론 위주에 그치지 않고 심폐소생술, 수상안전, 화재안전, 자연재난 등에 대한 체험형 안전 교육으로 진행됐다.
심폐모형, 소화기모형, 구명조끼를 직접 사용해 안전수칙을 몸소 익힐 수 있도록 교육하고 아이들이 직접 화재 시 몸을 낮춰 직접 대피하는 연습도 진행했다.
또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안전매뉴얼 소책자와 함께 화재 시 사용할 수 있는 유독가스 대피용 봉투도 배부했으며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른 ‘자율방역 자율실천 안전하자’ 캠페인 포스터와 에코백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안전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수칙을 잘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내년에는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안전체험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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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올바른 건강걷기 안내표지판 설치
아산시, 올바른 건강걷기 안내표지판 설치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민관 협력을 통한 올바른 건강걷기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올바른 건강걷기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산시보건소, 아산시 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는 올바른 건강걷기를 통한 효과적인 건강실천 활동을 도모하고자 시민들이 많이 걷는 장소인 은행나무길, 온천천길, 남산길 3곳에 걷기 운동에 유용한 정보를 담은 올바른 건강걷기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구본조 시 보건소장은 “모든 시민이 올바른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올바른 건강걷기 운동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바른 건강걷기 정보를 홍보하고 아산의 아름다운 둘레길을 알리고자 소소한 비대면 건강걷기대회 ‘바르게 걷쥬’를 계획하고 있다.
‘걷쥬’ 앱 아산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후 스탬프투어에서 ‘바르게 걷쥬’를 선택하고 스탬프 3개 이상 걸음 수 10만보 이상 올바른 건강걷기 안내표지판 사진 인증을 하면 된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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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정부보급종 벼 종자 신청하세요”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2월 20일까지 2022년 정부보급종 벼 종자를 신청받는다.
시는 내년에 조생종 2품종: 운광, 해담 중만생종 6품종: 삼광, 친들, 새일미, 미품, 새누리, 동진찰 총 8품종 20만1300kg의 종자를 일반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벼농사에 있어 일반적으로 10a당 5kg의 종자가 소요되며 종자는 20kg/포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또 농약허용기준강화 제도에 따라 농약 오남용 방지 차원에서 신청하는 모든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로만 공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12월 2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종자 보급은 내년 1~3월 중 지역별 농협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2021년산 정부보급종 공급가격은 공공비축미 수매가격 확정이 끝나는 올해 12월 고시될 예정이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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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방지팩 보급
광진구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최근 추워진 날씨가 지속되는 등 동절기에 돌입함에 따라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안내문 발송하고 사회적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수도계량기 동파방지팩 300개를 무상 보급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겨울철 수도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철저히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계량기함 내부의 수도관 관통구 등 틈새에 헌 옷을 비닐봉투에 넣어 밀폐하고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은 후 비닐로 넓게 봉인하는 등 사전 조치를 해야 한다.
특히 영하 10℃ 이하는 보온을 해도 계량기가 동파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물이 흐르게 하면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시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동파예방 안내문 배부 및 동파방지팩 무상 보급 추진으로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누수 예방을 통한 유수율 향상과 행정력 낭비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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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집중호우 파손 ‘둔포 관대3교’ 복구 개통
광진구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파손된 둔포 관대3교의 재해복구 공사를 마치고 개통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3일 200mm 이상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관대천을 횡단하는 관대3교 교각부분이 침하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후 관대3교 복구에 나선 시는 통수단면이 부족한 교량을 재가설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 복구계획을 수립 제출하고 교량 복구를 위한 8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특히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예산이 확보되기 이전 시비를 선 투입해 2020년도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도 국비 예산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4월 사업을 착공해 집중호우가 찾아오는 7월 이전 하천 관련 공정을 마무리하고자 6월 말까지 하천 내 구조물 공사를 마무리하고 동바리, 공사 관련 시설물 등을 해체해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관대3교 완공으로 30ha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적기에 출하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와 농가소득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11-29